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5일부터 23일까지 8박 9일 간 프랑스 에밀리 뒤 샤틀레 고등학교 학생 24명과 국제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6년 충청북도교육청과 프랑스 크레테이 교육청 간 국제학생교류 협약에 따라 교류 프로그램이 성사됐으며, 2017년 프랑스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격년으로 양국이 상호 방문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올해의 교류 프로그램은 15일 오후, 프랑스 학생들이 한국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사전에 선발된 충북 도내 학생 20명과 10개 팀으로 나뉘어 17일까지 충북 도내 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 체험을 하고, 도내 학생들의 학교에서 ▲교과 수업 ▲방과후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수업에 참여하며 레크레이션, 체육, 요리, 전통놀이 등 학사 일정에 맞게 일상 속에서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8일 오전에는 국제교육원에서 제공하는 'K-Pop 댄스 배우기'와 '전통 문양 공예' 체험 프로그램에 프랑스 학생들이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민원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남대에서 도내 민원 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트레스 관리 특강, 숲 체험,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민원 응대 업무는 반복적이고 감정노동이 많은 분야로, 장기적인 피로감과 심리적 부담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충북도는 공무원들의 정신적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감정노동으로 지친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과 공감대를 나누며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희 행정국장은 “민원업무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이지만, 그만큼 감정노동이 큰 업무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대추나무 생육이 본격화되는 4월부터 주요 월동 해충의 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초기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대추나무잎혹파리는 토양 속 유충 상태로 월동한 뒤, 4월 하순경 성충으로 우화해 어린잎에 산란한다. 부화한 유충은 어린잎을 흡즙해 잎 가장자리부터 말리게 하며, 잎 뒷면이 부풀며 광합성 저해와 조기 낙엽을 유발해 생육에 큰 피해를 준다. 발아 전 토양에 살충제를 미리 처리해 성충 발생을 차단하고, 피해 잎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해 과원 외부에 폐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4월 상~중순경 약충으로 부화하여 새순의 선단부를 흡즙한다. 성충은 담녹색으로 새순과 색이 비슷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다. 피해받은 신초는 위축되어 수세 약화와 착과량 감소로 이어진다. 초기 약충 단계에서 약제를 살포하면 방제 효과가 높기 때문에, 대추 발아 직전과 직후가 방제 적기다. 발생이 심한 경우 개화 전까지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가루깍지벌레는 나무 조피 아래 알 상태로 월동한 뒤 4월 중~하순경 부화해 신초 및 줄기에서 수액을 흡즙해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교육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4년간 교육금고를 맡을 금융기관을 공개 모집하기 위해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입찰 공고를 했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차기 교육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다. 올해 충북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은 3조 8천 120억 원으로, 현재 충북교육청 교육금고는 NH농협은행이 맡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원의 마음 건강 관리와 회복을 위한 상담 인력지원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17일(목), 교육감실에서 한국상담학회 집단상담학회(회장 정성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건영 교육감, 정성경 한국상담학회 집단상담학회장과 이종연 부회장을 비롯한 업무담당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한 집단상담 전문가 인력지원 ▲상담실습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소집단 상담기술 훈련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및 자문 ▲마음건강 회복과 관리를 위한 집단상담 전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약했다. 정성경 한국상담학회 집단상담학회장은 “우리 학회의 인력풀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교사들의 심리회복 및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실습 프로그램 개발과 인력지원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업무협약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증가와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 치유지원 서비스를 요청하는 교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교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7일 제천시청에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조범기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엑스포조직위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협회 회원 단체관람 지원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니어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도내 각 시군 한국시니어클럽 관계자 및 회원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조범기 회장은 “이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시니어층에도 유익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도교육청과 협력하여 4월부터 도내 초·중·고 42개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원인균을 사전에 감시하는 ‘학교급식시설 HACCP검증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최근 식중독 발생 중 집단급식소 비율이 높은 만큼 급식소의 자체조리 식품과 배식대 등 배식 환경에 대해 주요 식중독 원인균 3종(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학교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급식기구의 살균 및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재검사를 통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우리 원은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통해 지역 내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 라돈 피해가 우려되는 노후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라돈 실태조사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돈 측정은 연속라돈측정기를 이용하여 1시간 간격으로 2일 이상 정밀 측정하고, 계절적 영향 등을 살펴보기 위한 추가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측정 결과에 따라 필요시 라돈 저감방안을 강구해 도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붕괴를 거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색․무미․무취의 방사성 기체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등의 발병 원인이 되는 자연 방사성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라돈을 발암성 1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실내공기질관리법'에서 권고기준으로 실내 라돈 농도를 148 Bq/㎥ 이하로 관리하고 있다. 라돈은 토양에서 유발되어 건물 바닥의 균열된 틈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쉽게 농축되는 특성이 있지만 환기를 적절히 하면 라돈 농도를 저감시킬 수 있다. 충청북도는 2011년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유학생 K-가디언 멘토·멘티 그룹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훙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오는 4월 25일까지 지역 주민 중에서 멘토 역할을 할 ‘K-가디언’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북에서 보다 편안하게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충북에 애착을 갖고 오래 머물 수 있고,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지역사회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30명의 멘토는 도내 외국인 유학생 90명과 팀을 이루어 생활, 학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게 된다. 활동은 12월까지 계속되며, 한 달에 한 번 이상 총 7회의 그룹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는 지역 주민, 이주 여성, 다문화 가족, 시민 단체 관계자, 대학 구성원 등 유학생들이 지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전국 유일의 노인복지 시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소외된 노인에게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경제・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종의 노인 봉사활동 개념으로, 노인 및 장애인들이 경로당이나 근처 작업장에서 하루 2∼3시간 정도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단순 조립 등 농가와 기업의 일감을 처리하고 1만원∼1만 5천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봉사활동 실비로 지급받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도내 자원봉사 단체에서 민간 주도로 처음 시작됐으며 이를 도 정책사업으로 확장하여 지금은 도내 경로당 57개소, 전통시장 등에 설치된 기타작업장 39개소에서 매일 1,300여 명의 노인과 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장애인을 위한 작업장을 개소했으며 현재 4개소에서 일 140여 명의 장애인들이 단순 공산품 조립과 콩 고르기 등을 하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말(’24. 12. 말) 기준 일 200여 명 참여자 수준에서 일 1,300여 명으로 증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17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국악체험촌과 국악박물관을 잇달아 둘러본 후,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살펴보았다. 이어서 엑스포 행사장으로 탈바꿈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직접 시찰하며, 시설 배치와 관람 동선,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며 현장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위치한 조직위 사무국에서 최원문 사무총장으로부터 엑스포 주요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전시 콘텐츠 구성, 관람객 유치 방안,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엑스포 전반에 걸쳐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우리 국악의 우수성과 감동을 세계에 전하는 뜻깊은 문화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완성도 높은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17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 이춘술 양수건설처장, 임정묵 영동양수건설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일경 건설사업본부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세계 속 충북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한국수력원자력의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 성공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엑스포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한수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13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2025 청남대 봄꽃 축제 ‘영춘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남대 ‘영춘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마다 봄꽃을 비롯한 석곡개화작, 야생화 분경작품 등의 전시와 함께 매일매일 관람객의 흥을 돋우는 문화 공연, 이벤트·체험, 완제품 먹거리 판매, 특별전시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 봄을 알리는 화사한 봄꽃 가득 청남대에 들어서면 진분홍, 붉은색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영산홍과 함께 산책로 주변 화단에는 비올라, 제라늄, 리빙스턴데이지 등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뽐내는 35,000여 본의 초화류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인 행사장인 헬기장에는 목·석부작, 바위솔 작품이 전시되고 대통령기념관 정원에는 충북야생화연구회의 야생화 작품, 청남대기념관 2층 휴게쉼터에는 석곡개화작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 300여 점을 곳곳에 선보인다. 낙우송길을 따라 전시된 청남대 재배 야생화분경도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다. ◇ 매일매일 신명나는 문화공연 축제 기간 내내 어울림마당에서는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청남대 내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를 설치하고 17일 개소식 행사를 개최한다.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는 기존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지정・운영됐으나 지정기간 종료로 청남대 이전을 결정했다. 이후 사단법인 풀꿈환경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여 4월 1일부터 청남대에서 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 현판식과 더불어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수여받은 환경교육도시 현판식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는 ‘초록의 중심,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을 비전으로 (실천형 환경교육) 실천을 잇는 환경교육, (협력형 환경교육)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 (상생형 환경교육)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의 3대 목표를 세워 충청북도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도내 환경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갈 것이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지닌 청남대를 환경교육의 현장학습 공간으로 활용하여 생태자원 조사 및 계절별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연구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조병철 환경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7일 청주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기념식, 유공자 표창 수여, 장애인 인생기록 영상자서전이 상영됐다. 기념식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각계 장애인단체장 및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날을 기리고 축하의 뜻을 모았다. 아울러, 도내 장애인복지 현장 곳곳에서 장애인 권익과 복지 증진에 헌신한 공무원, 종사자 등 장애인의 날 유공자 71명이 보건복지부장관 및 충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부 한마음행사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 12개 팀이 노래, 춤,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소 다진 실력과 끼를 유감없이 펼쳐 보이며 행사장 가득 박수와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장애인 보조기기, 장애인식개선, 안전체험 등 43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되며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참여와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도내 1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