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등록 급식소 조리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5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 교육은 조리 종사자들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영양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째, 위생 이론 교육으로, 올바른 조리 방법과 식품 위생 관리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둘째, ‘퀴즈로 알아봐요. 올바른 사용법’ 등 퀴즈를 통해 급식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위생 지식을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하였으며 셋째, 영양 실습 교육에서는 신안 천일염으로 만든 소금빵과 카야잼 크루아상을 직접 만들고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더욱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관내 등록 급식소 조리사 집합 교육이 위생과 영양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섬마을 인권센터’의 명칭을 ‘신안군 인권센터’로 변경하는 '신안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7월 15일로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신안군 인권센터는 '신안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23조(인권센터 설치 및 기능)에 따라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정책을 개발, 집행하고 인권 기본계획의 수립과 실행하는 곳이다. 신안군 인권센터는 지난 5월(상반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해당 읍·면 순회 교육 6회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근로기준법 준수, 다양한 인권 피해 상담 사례 등이다. 신안군 인권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인권 취약 계층을 고려한 인권 교육을 7회 추진하여, 인권 보호 및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인권 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인권센터가 “인권 보호 및 인권 침해 예방 등을 위한 지역의 중추적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및 활동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지도읍 장동마을 작목반 임원과 회원들은 지난 15일 지도 장동에서 봉리 농어촌 도로·라일락 정원 준공식에서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하는 장학기금은 지도읍 장동마을 작목반이 썸머라일락을 생산한 소득액 일부를 지역사회 공헌 실천을 위해 기탁했다. 김광복 반장은 “농외소득을 얻고자 시작한 썸머 라일락 묘목 재배를 통해 얻은 이익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신안군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 지도 장동마을 작목반이 출범한 지 1년여밖에 되지 않아 수익이 있다고 해도 형편이 녹록지 않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설립된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 지도읍 장동마을 작목반은 11명의 조합원이 썸머 라일락을 주민소득형 양묘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어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6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과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 매니페스토 공약사업 실천 특강을 진행했다. 민선 8기 2년간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강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안군은 민선 8기 공약으로, △문화예술이 꽃 피는 1004섬 조성, △친환경 고소득 전략사업 집중 육성,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 중심지 1004섬 조성, △균등한 복지와 수준 높은 교육의 기반 마련, △맞춤형 교통복지로 편안한 신안 만들기, 5대 분야 51개 과제를 제시했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년을 돌아보고, 5대 분야 51개 공약사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1004섬 신안, 미래 1004섬 신안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2 매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탄소흡수와 저장 능력이 뛰어난 블루카본(Blue Carbon)의 대표수종인 ‘맹그로브'를 지역 내 도입하고자 지난 11일 도초면 죽연리 갯벌에 현지 적응실험을 위한 맹그로브 종자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도초도는 천혜의 청정해역의 해양생물자원과 육상 생물자원의 종보전 및 서식지 보호지역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자연보존지구, 자연마을지구로 용도지역을 설정하여 용도별 중점관리 시행 중이다. 또한 신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신안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재배시험에서는 일본산 맹그로브 종자 120개체와 베트남산 400개체 등 총 520개체를 죽연리 갯벌에 시험 식재했다. 현재까지 현지 적응시험을 위해 이식된 맹그로브 종자는 잘 생육하고 있으며, 식재 후 생장 특성과 우리 지역 갯벌과 기후환경에서의 적응 여부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둥근 맹그로브(Kandelia obovata)는 최저기온이 -10℃ 이상인 곳에서만 생육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매우 협소하므로 외래식물로서 생태계를 교란할 염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신안군 자은면 외기마을에 거주하는 설이식 씨가 8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74세인 설이식 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때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고 10여 년 전 늦게 대학 공부를 시작해 4년 동안 학교 및 국가 장학금을 받아 졸업까지 할 수 있었다”라며 “받은 만큼 되갚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지역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장학금 기부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뜻을 잘 헤아려 어려운 학생과 인재 육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8일 저소득 계층 335세대에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의 하나로 여름용 이불 세트 100채와 모기퇴치기 23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폭염대비 취약계층에 여름물품을 지원하는 신안군복지재단은 올해 한부모 가정의 아동 등에게 이불 세트 100채와 모기와 해충에 취약한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모기퇴치기 235개를 지급한다. 이충만 이사장은 “지원 물품이 폭염에 취약한 주민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물품이 전달되어 다행이다”라며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 온열질환 취약계층이 올여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복지재단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1억 5천만 원 상당의 여름 나기 물품을 취약계층 4천8백 세대에 전달하고, 겨울철에는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양우)가 지난 5일 신안군 관광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회장으로 선임된 정양우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정양우 회장 취임사, 주요내빈 축사, 임원 임명장 수여, 모범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정양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전 회장 및 임원진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들은 더 충실하고 알차게, 새롭게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은 세심하게 살펴 가면서, 연합회 및 지역 소상공인들의 눈과 귀가 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신안군의 소상공인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전을 통해 “정양우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강화된 단결과 협력을 바탕으로 번영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차 보급 확산을 위해 하반기에 전기 승용차 100대, 전기 화물차 100대, 총 20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 승용은 최대 1,440만 원, 전기 화물은 최대 2,056만 원까지 지원하며, 전기 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 승용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및 소상공인이 전기 화물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30%, 초소형 전기 승용·화물을 지역 거점사업 추진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경유 화물차를 보유한 전기 화물차 구매자가 경유 화물차를 폐차하면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신안군은 작은 섬(낙도)의 모든 경유차를 무공해 자동차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경유 차량 폐차 후 전기차 구매 시에 대당 400만 원, 신규 전기차 구매 시에 대당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 광주은행과 ‘환경친화적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기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융자금(최대 3,000만 원) 이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목포 낭만식객 식당 대표 인성일 씨가 3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성일 씨는 “도초도에서 태어났으며 두 아들 또한 도초도에서 모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라며 “섬에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힘들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뜻에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인성일 대표의 지역 후배 사랑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데 맡겨 주신 장학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성일 씨는 신안군 도초면 출신으로 지난 2021년부터 목포 평화광장에서 육류·고기 요리 전문 식당인 '낭만식객'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오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붉은 홍도 노란 물결 춤추다’라는 주제로 ‘섬 홍도 원추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홍도에서 열리는 ‘섬 홍도 원추리 축제’는 홍도의 자연환경, 역사와 함께한 홍도의 대표적 야생식물 원추리를 소재로 다룬다. 축제의 주인공인 신안군 흑산면 홍도 원추리가 주목받는 이유는 식물도감에 등재된 육지의 원추리에 비해 유난히 크고, 아름다우며, 질감이 고와 그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보릿고개시절 홍도 주민들은 원추리 잎으로 나물을 만들어, 배고픔을 견뎠고 원추리꽃이 지면 잎을 새끼 꼬아 띠 지붕의 재료와 배 밧줄 및 광주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의 재료로 활용하는 등, 홍도 주민들과 역사를 함께한 많은 사연을 담고 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신안군에서는 개막식 날, 화창한 날씨가 아닌 간절히 비가 오길 기다리는 이색적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그 이유는 비가 오면, 홍도에 30여 개의 크고 작은 절경의 폭포가 만들어져 원추리꽃과 함께 자연이 주는 경이로운 장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 거주하는 박사예 씨가 3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사예 씨는 “흑산 홍도에서 70여 년 동안 거주하며 6형제를 키웠는데 다섯째 아들을 미국 유학시켰을 때는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그때를 생각하며 가난 때문에 공부를 못 하는 학생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故 김정철·박사에 부부가 기부한 장학금은 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3일 ‘제2회 신안군 복지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아카데미는 신안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복지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150여 명의 종사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상 교육의 기회가 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권교육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사회복지 현장 근무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이충만 이사장은 “앞으로도 민·관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전문 교육이 지속하도록 돕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군의 복지 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복지를 제공하여 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9월경 예정된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에 참여하고 협회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녀 어업은 호흡 장치 없이 잠수복과 물안경 등 간단한 도구만으로 수심 10m까지 잠수하여 전복, 성게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으로 해녀들은 한번 잠수할 때마다 1분 이상 숨을 참으며 하루 최대 7시간까지 연 90일 정도 물질을 하는 전통어업 방법이다. 우리나라 해녀문화는 제주해녀문화를 대표로 2015년에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2023년 세계중요농어업유산 어업 분야 유산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네 번째로 등재되는 등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신안군은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맞춰 현재까지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해녀를 전수조사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협회에 참여할 대의원을 선출·추천할 예정으로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적극 참여하여 해녀문화 계승・보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해녀는 과거 먼바다 섬 주민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섬 여인들의 주도적 어업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완도군 청해진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도대회 참가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 행사는 7월 3일 오전 9시부터 20분간 군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출정 보고와 신안군수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신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응원했다. 이에 대해 수산업경영인들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수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지역 수산업 경영인 3,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수산업의 현안과 미래 방향을 주제로 토론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