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9월경 예정된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에 참여하고 협회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녀 어업은 호흡 장치 없이 잠수복과 물안경 등 간단한 도구만으로 수심 10m까지 잠수하여 전복, 성게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으로 해녀들은 한번 잠수할 때마다 1분 이상 숨을 참으며 하루 최대 7시간까지 연 90일 정도 물질을 하는 전통어업 방법이다. 우리나라 해녀문화는 제주해녀문화를 대표로 2015년에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2023년 세계중요농어업유산 어업 분야 유산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네 번째로 등재되는 등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신안군은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맞춰 현재까지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해녀를 전수조사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협회에 참여할 대의원을 선출·추천할 예정으로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적극 참여하여 해녀문화 계승・보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해녀는 과거 먼바다 섬 주민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섬 여인들의 주도적 어업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완도군 청해진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도대회 참가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 행사는 7월 3일 오전 9시부터 20분간 군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출정 보고와 신안군수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신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응원했다. 이에 대해 수산업경영인들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수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지역 수산업 경영인 3,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수산업의 현안과 미래 방향을 주제로 토론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가 구성됐다. 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 셰프 조셉은 “바다의 식재료를 직접 채취해 보는 경험이 흥미로웠으며, 다양하고 풍부한 수산식재료로 가득한 한상차림에서 수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라며, “앞으로 2026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는 빼어난 자연조건으로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맛이 월등히 좋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미식자원이 세계인에게 소개될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7월 2일부터 3일간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슬로투어리즘 전문가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슬로시티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지역의 스토리와 콘텐츠를 배워 다시 주민들에게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국제슬로시티연맹 한국슬로시티본부(대표 손대현)에서 지역사회와 관광, 슬로와 슬로시티, 지역관광자원 스토리텔링, 자격시험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존 슬로시티 정책에서 탈피하여 신안만의 친환경적인 가치 확산으로 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주민이 행복한 슬로시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슬로시티란 단순 ‘느리다’의 의미가 아닌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환경과 전통, 공동체를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살리기운동으로 이탈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신안군은 2007년 아시아 최초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로 선정되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어조합법인 천사섬희망김 이고은 대표가 지난 1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0만 원을 전달하며, 5년 동안 연 2,000만 원씩 1억 원 기탁을 약정했다. 이고은 대표는 김포자 배양 및 양식, 마른김을 생산해 판매하는 비금면에 있는 ㈜영농조합법인 천사섬희망김 대표로 김 사업에 뜻을 두고 대학에서 수산양식을 전공 후 2016년 아버지, 여동생과 함께 비금도에서 부류식 김양식을 시작했다. 이고은 대표는 “계속된 실패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지역의 어촌계 회원, 지역 주민, 신안군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이 경험을 통해 세상은 혼자 살 수 없고 받은 만큼 베푸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 생각되어 장학기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안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제3대 위원장 취임식이 7월 1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장, 신안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발전사업자 대표와 어업인들이 참석했다. 제2대 도정훈(現 크레도 오프쇼어㈜ 대표) 위원장에 이어 제3대 위원장에는 양태성(現 케이윈드파워㈜ 대표)과 정순남(前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외부위원장이 공동 취임했다. 정순남 외부위원장은 산업부 무역정책팀장,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이번에 공동위원장 위촉은 해상풍력 특별법, 발전허가기준 완화, 군전파 등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양태성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탄소중립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했으며, 정순남 위원장은 “산업부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양태성, 정순남 공동위원장 취임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여 전력망 확충, 관련 규제 개선 등 해상풍력 사업이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 최초 여성 면장이 탄생했다. 신안군은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1969년 무안군에서 분군한지 55년 만에 최초 여성 면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여성 면장 1호로 기록될 박향란 신의면장은 신의면 출신으로 1992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다문화가족센터장과 홍보팀장, 신의면부면장에 이어 이번에 면장으로 발령받았다. 박향란 면장은 특유의 세심함과 배려심이 많다고 정평이 나 있어 벌써부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뛰어난 추진력과 친화력은 주위로부터 모범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그간 업무 과정에 겪어본 박향란 신의면장에 대해 여성의 섬세함과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했던 직원으로 평가하며, “그런 박향란 면장의 장점이 신의면과 신의면민들에게 좋은 영향력이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6월 4일에 발표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여성 공무원의 비중이 처음으로 남성을 넘어섰다고 밝혔는데 신안군의 첫 여성 면장이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압해읍 쌍룡분교에 자리 잡은 ‘신안군 메이커스페이스’가 지난 6월 28~29일, 1박 2일 동안 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업사이클 메이커톤 ‘메이크 섬 노이즈’ 대회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메이커톤은 메이킹(making)과 마라톤(marat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정해진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내고 주제에 맞는 시제품을 만들어 내는 대회이다. ‘신안군 메이커스페이스’는 청장년 취·창업 지원시설로 디지털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제조기기와 창업 비법을 공유하고, 창작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의 구상과 구현을 돕는 공간이다. ‘신안군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디지털 사회혁신 창업지원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메이커톤 대회는 쌍룡분교 메이커스페이스의 본격 운영을 위한 시범프로그램으로 폐교된 압해읍 쌍룡분교를 리모델링 한 후 열리는 첫 행사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89곳·관심지역 18곳에 10년간 매해 1조를 투입하기로 한 사업이다. 각 지자체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투자계획을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비금면 작목반 임원과 회원들은 7월 1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0만 원 기탁을 약정하고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비금면 작목반은 2028년까지 5년 동안 연 1,0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김순용 반장은 “반신반의(半信半疑)로 시작했던 정원수 묘목 생산이 소득창출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신안군의 미래를 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소득 증진을 돕고자 고안한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이 출범한 지 1년이 된 시점에서 소득을 창출하고 그 수익의 일부가 다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환원됨으로써 선순환이 이루어진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그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맡겨 주신 장학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의 ‘1섬 1정원’ 및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 정책과 주민의 직접 소득 창출 연계를 위해 2023년 전국 최초로 출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국가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세 형제의 충과 의를 기억하고, 기록하고자 ‘비금 별들의 정원’을 조성하고 지난 28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이성율, 이성출, 이성식 3형제를 비롯해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막식을 가진 ‘별들의 정원’은 낙도오지의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난 3형제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부모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사랑에 힘입어 대한민국 최초로 육군, 해군, 공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3형제가 각기 육군 대장, 해군 소장, 공군 중령으로 진급했다.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한 집안에서 6성(星) 장군(將軍)이 배출됐음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하게 됐다. 별들의 정원에 세워진 기념 조형물은 김현태 작가의 ‘부모님의 사랑’이라는 작품으로 ‘자랑스러운 가족별’이란 부제로 무한한 사랑을 품은 아버님과 어머님의 얼굴 안에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활약한 3형제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작품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별들의 정원은 지역의 자랑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월 29일 신안군 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에서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에 선정된 12가정, 24명의 부부와 자녀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나들이를 위한 항공권을 배부하고 일정 및 유의 사항을 전달했다. 신안군은 올해도 4,000만 원을 들여 1가정당 왕복 항공료와 교통비 등을 포함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중 인구늘리기 동참하기 위한 지인소개 결혼성사 실적, 국적취득여부, 취약계층, 다자녀, 거주기간, 기지원 여부, 교육참여도 등을 고려하여 12가정(베트남 7, 캄보디아 2, 필리핀1, 태국1, 중국1)을 선발했다. 특별히 올해는 신안군 복지재단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각 가정에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했다. 이사장은 “장기간 고향 방문이 어려웠던 결혼이민자가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에게 드리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행복이 가득한 선물을 전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남편과 자녀를 위해 바쁘게 살아온 결혼이민자들이 고향 방문을 하여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아내, 엄마 나라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2026 세계섬학술대회 개최를 홍보하기 위하여 6월 25~29일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열린 제19회 2024 세계섬학술대회(Islands of the World Conferences)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세계섬학술대회는 세계 섬 연구기구연합인 ISISA(International Small Islands Studies Association)가 2년마다 해외 주요 섬 지역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섬 전문학술회의로서 50여 개국에서 2,000여 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신안군은 전라남도와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11월에 유치 제안서를 ISISA 본부에 제출했으며, 일본, 카리브 등 4개 국가와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2026년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2026년 신안군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는 ‘기후 위기, 섬의 회복력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1주일간 신안군 자은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세계섬학술대회 기간 전 세계에서 참석한 전문가들에게 2026년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 개최지인 신안에 대한 홍보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김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된 지도읍, 임자면 김양식 어업인 약 40명을 대상으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자은면 라마다·씨원리조트에서 김양식 어업인 친환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워크숍은 김산업 진흥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김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와 친환경적인 양식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와 함께 국제인증(ASC-MSC) 교육, 친환경 김양식 관리 교육, 수산물 이력관리 등의 프로그램도 구성됐다. 신안군은 지난 2023년 북부권김생산자협의회, ㈜신안천사김과 미국 수출김 전용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부권 김 양식장 1,118ha가 공모사업 지구로 선정되어 총 50억원 중 국·도비 3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지구는 친환경 유기인증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국내외 인증을 통한 품질향상,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김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향상시켜 신안 명품김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워크숍으로 김양식 어업인들의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양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5일 ‘1부서 1청렴 시책’ 2차 보고회를 개최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 주관으로 진행된 보고회에는 50여 명의 부서장 이상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 상황 공유와 하반기 청렴 시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청렴 교육의 주기적 실시, 보조사업자 업무 진행 상황 공유 등 청렴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SNS 홍보 계정을 통한 진행사항 공유, 업무처리 예상 소요 시간 안내 등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보고회 직후에는 직장 내 갑질 근절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참석한 부서장들은 갑질 근절 다짐 서약서에 서명 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인의 청렴이 공정한 우리를 만들고 깨끗한 신안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렴한 환경조성을 주도하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갑질 근절 및 청렴의 일상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6월 25일 군청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복지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주민 및 사회적 배려 계층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협력, 산림문화, 산림치유 활성화 정책 및 프로그램 공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통한 건강사회 조성 프로그램 개발, 산림사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성과 창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제언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이 사회적 배려 계층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협력체계를 활용해 지역주민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의 발굴 추진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숲체원, 국립치유의숲을 조성 및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숲길등산지도사를 양성하고 교육하는 등 국민의 복지에 대한 높은 기대와 수요에 부응하고자 숲을 통해 대국민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