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월 13일 덕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거제시 안전보안관과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거제시 시민안전보험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거제시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러운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거제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여 비용을 부담하고, 보험사에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 보험기간 중 전입자 자동 가입, 전출자 자동 해지)은 시민안전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거제시민은 보험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사고 발생 시 NH농협손해보험사 상담센터에 문의 후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 상세 보장항목은 다음과 같다. △자연재해 상해사망(일사병, 열사병, 저체온증 등) △사회 재난 사망(감염병 제외)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만 1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3일 오후 4시 옥포수변공원에서 ‘행복 어울림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준공을 기원했다. 총 341억 원이 투입되는 행복어울림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거제시 옥포동 1980번지 일원에 건축 연면적 9,211.37㎡(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행복어울림센터는 옥포1동주민센터, 문화시설 등 행정과 복지가 어우러진 핵심거점시설로, 특히 센터 내 경남도립미술관 거제관 유치로 ‘어울림’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사람과 도시의 공존과 지속가능성에 가치를 둔 옥포 도시재생사업이 행복어울림센터의 건립과 함께 옥포지역에 활력을 제대로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옥포가 ‘다시 일하고 살고 싶은 푸른 항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언제든 어디든 찾아가는 든든한 시장실’을 통해 연이어 시의 굵직한 현안을 다뤄온 박종우 거제시장이 이번에는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13일 오후 옥포 옥빛채를 찾았다. 거제시는 박종우 시장을 필두로 지난달 양대조선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지역상권 살리기 상생협약식’을 개최한 이래, 채 한 달이 되기 전 주민들을 만나는 등 연일 지역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옥포상권 자영업자, 지역주민, 관계부서 등 50여 명과 자리한 박 시장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산업과 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이 건의한 옥금당~보림당 구간 경관개선을 통한 유동인구 유입 방안에 공감하고 함께 현장을 도보로 이동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참석한 한 지역 소상공인은, “우리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많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시장님이 직접 나서 진두지휘하시는 것을 보니 앞으로는 점차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됐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박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어무이, 아부지 이리 더운데 어찌 지내십니까!” 13일 11시, 옥포경로당에서 일일 옥포1동장으로 변신한 박종우 거제시장이 특유의 유쾌함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옥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추진하는 ‘어르신 건강한 여름 나기 다과대접 행사’에 참여한 박 시장은 경로당에 모인 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콩국수, 과일, 떡 등 다과를 나눠주며 안부를 묻고 불편함은 없는지 살뜰히 살폈다. 이날 아침 일찍 연이은 폭염에도 묵묵히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업무환경을 살피는 것으로 일일 옥포1동장 임무를 시작한 박 시장은, 이내 독거노인 세대인 김 할아버지 댁으로 이동하여 ‘출동! 맥가이버 사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출동! 맥가이버 사업’은 행정의 도움이 일일이 닿기 어려운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옥포1동 주민자치회에서 자체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적극적 주민 상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형광등 교체, 방충망 수리 등으로 변화된 공간을 둘러본 김 할아버지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다는 마음이 들지 않게 신경 써 준 옥포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2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이찬호 하사 자녀 이휘학 님과 故이경우 상병 조카 이상래 님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이찬호 하사는 1950년 입대하여 강원금화지구 전투 수공, 故이경우 상병은 경북영천지구 봉림전투 전사로 당시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54년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사업을 통해 약 70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박종우 시장은 “늦게나마 유족분들께 훈장이 전달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경남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행안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반기 신속집행 인센티브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거제시가 상반기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분야 예산집행 목표액인 5,038억 원을 넘는 5,265억 원을 집행했고, 내수경기 진작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집행 분야에서도 목표액인 1,294억 원을 275억 원 초과한 1,569억 원을 집행하여 전국의 다른 시와 비교하여 월등한 실적을 올린 결과이다. 특히, 올해 거제시가 재정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고 집행 가능성에 최우선을 두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한 것이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박종우 시장은 “신속집행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제시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2일 어업인, 성포항 식당연합회, 거제대학 및 거제시의회와 함께 쥐치 수산물의 특화추진을 위해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에 강한 양식 품종의 개발이 시급함에 따라, 이번 간담회는 전국 최초로 거제도에서 쥐치 수정난부터 종자생산, 양식까지 완전양식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대표 수산물 먹거리로 개발 선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는 바다를 품고 있어 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나, 타 지자체에 비해 지역 수산물에 대한 마케팅과 브랜딩이 부족했다”며, “코끼리 조개와 함께 쥐치 수산물 먹거리 특화거리를 시범 운영해 우수한 지역 수산물을 홍보하여 대표 수산물로 자리매김하는 변화의 마중물이 되자”며 협조를 당부했다. 우명수 성포상인연합회 회장은 “1970년대 흔히 접했던 쥐치(쥐포)가 현재는 어획량이 줄어 아주 귀한 생선인데, 이젠 365일 생산이 가능한 것에”고무되었으며, “1950년대 성포항은 부산-거제-통영-여수의 바닷길을 이용하던 사람들로 북적인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상인연합회가 합심해 코끼리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2일 오전 10시 중회의실에서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종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유관기관, 연습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총괄적인 준비 사항을 확인 및 점검하고 을지연습 개요,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점검하는 등 준비 태세를 확립했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북핵위협 상황과 GPS교란, 무인기·드론 공격 등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해 거제시의 비상대비 역량을 철저히 점검하고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편성 △다중이용시설(농업기술센터) 드론 테러 대응 훈련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6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박종우 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상황에 따라 전시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경이 단합하여 실효성 있는 훈련을 함으로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총 사업비 80억 원의 ‘거제 고현상권활성화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으로 경남도의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내년부터 2029년까지 고현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확 달라진 고현상권을 조성하게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권활성화사업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로 선정했으나 올해부터 경남도에서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거제시에서는 2024년 초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협의를 위한 2차례의 협의와 도에서 실시한 요건 심사 및 현장 평가시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지난 9일 사업평가에 대한 경상남도 상생협의회 심의 의결를 거쳐 ‘거제고현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 및 ‘2025년 상권활성화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거제고현자율상권 구역의 상권활성화 주요사업으로는 △젊음의 거리 특화조성, △고현상점가 거리조성, △고현시장 특화거리 조성 등 상생기반 조성사업과 △글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글로컬 스튜디오 조성, △디지털영상콘텐츠 사업 등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로컬푸드아카이빙, △거제특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행사는 ‘우리 섬, 좋다’를 주제로, 전국의 섬 관련 지자체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섬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전시회 △문화공연 △ 체험 프로그램 등 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섬의 매력과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렸다. 아울러 전국 36개 지자체 500여 개의 섬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특색있는 섬 문화를 선보였고, 섬의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섬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인 대안들도 제시됐다. 특히, 박종우 거제시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거제시의 섬 자원을 홍보하고, 섬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행안부 차관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는 태풍으로부터 우리 국토를 지켜주며, 천연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섬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라며, “섬 관광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9일 통영시청에서 통영시 추모공원 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거제시는 자체 화장장건립을 검토했지만 통영시 화장시설과의 중복투자 · 공급과잉 등의 문제가 예상됨에 따라 서일준 국회의원, 거제시의회와 협력해 통영시와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거제시),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통영시),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거제시와 통영시는 상호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화장시설을 공동 사용하기로 합의하고, 거제시의 일시부담금 납부 및 연간 운영비 분담 등에 관한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주요내용으로는 △일시부담금 – 화장시설 건립비용 중 통영시 부담금 50%에 진입로 개설비용의 25%인 99억 2600만원을 거제시에서 부담, △연간운영비 – 화장건수에 비례해 공동부담, △ 공동사용기간 - 일시부담금 납부한 날의 다음달 1일부터 30년으로 하며 이견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연장 등이다. 두 도시의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 등 행정절차가 정상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에 하청면 유계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평가에 참여한 전국 어항 12개소 중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소를 예비대상항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지정으로 유계항에 426억원 규모의 국비사업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거제시는 방파제, 물량장, 호안, 부지조성 등을 통해 유계항이 전통적인 수산업 지원항에서 벗어나 물류유통․관광․휴양․문화복지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명품어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된 부지에는 수산물유통판매시설, 어선 어구보존시설, 관광객이용 시설 등을 조성하여 방파제 등 어항기본시설 뿐만 아니라 어항 기능시설, 어항편익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인근 씨릉섬 출렁다리, 칠천량 해전공원, 맹종죽 테마파크 등 주요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경제권을 창출하고 지역경제거점의 핵심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계항의 국가어항 예비항 지정을 위해 거제시는 지난 7․8월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치밀하게 준비하는 한편 박종우 거제시장은 서일준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 둔덕농협과 창원 동읍농협은 7일 거제시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년 연속 상호교차 기부식을 진행했다. 최근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 농협에서 고향사랑기부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박종우 거제시장, 김임준 조합장, 이상득 조합장을 비롯해 신우경 농협거제시지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이 기부식에 참석해 상호 도시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교차 기부에서 거제 둔덕농협은 창원시에 300만원을, 창원 동읍농협은 거제시에 5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김임준 둔덕농협 조합장은“아직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잘 모르시는 국민들이 많이 있어 농협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하며, “창원 동읍농협과의 지속적인 상호기부가 우리 농산물 소비로 이어져 농촌 소득 증대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교차기부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펼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거제시지부는 7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경남 쌀 소비촉진과 거제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거제시에 백미 3.2t(10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경남지역에서 수확한 쌀로 품질 좋은 경남 쌀을 홍보하며 지역 농가 소득에도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기부식에는 신우경 NH농협거제시지부 지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신우경 지부장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쌀값 안정화를 위해 관내 소외계층에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쌀은 대한민국의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원이므로 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쌀 소비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같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H농협거제시지부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1인당 쌀 소비량에 어려움을 겪는 중인 농업과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쌀 가공식품 개발 및 소비 촉진, 아침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동부면에 위치한 동부농장 조희웅 대표가 박종우 거제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희웅 대표는 8년 전 거제시로 이주하여 동부면에서 양돈사업을 시작했고 최근 율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농장이 수용되어 다시 타 지역으로 전출하게 됐으며, 주소지 이전을 완료 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기탁식에서 “작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주변 지인들에게 제도를 홍보했지만, 오늘은 직접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됐다. 거제시는 저에게 제2의 고향이며, 타지에서도 매년 거제시에 기부하고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거제시는 1층 민원실에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마련하여 고액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고향사랑기부를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