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일 산청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 등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45명 의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박희순 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 의원들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손 의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물자를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의창구에 위치한 재해구호창고를 방문해 물자 비축현황과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갑작스러운 재해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물자 보관 상태 및 유통기한 관리 ▲보관창고 운영 실태 ▲긴급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확인했다. 행정안전부에서 풍수해 및 산사태위험도, 인구밀도와 이재민 발생률 등을 고려하여 산정한 재해구호물자 비축기준은 응급구호세트 462개와 취사구호세트 85개이나, 시는 이 기준치보다 크게 상회한 응급구호세트 880개와 취사구호세트 185개를 비축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자연재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물자 비축과 관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언제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424개의 재해구호물자를 자체 제작하여 추가 입고하는 등 자연재해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디지털 기업의 지원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이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디지털 혁신거점의 핵심인 디지털 혁신 허브와 브릿지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업의 협업 공간 및 기업 입주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강정현 ICT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창원특례시는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수행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디지털 기업과 인재를 위한 거점을 구축하고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총 사업비는 163억 원으로 주요내용은 △ 창원의 디지털 혁신거점 브랜드화 및 특화 성장 전략 수립 △ 디지털 혁신 공간 조성(허브&브릿지) 및 지역 앵커시설 집적 △ 디지털 혁신 주체 성장 지원이다. 사업 추진 첫 해인 2024년도에는 디지털 혁신 공간 조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김경희 의원이 맡았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김경희 의원을 비롯해 김우진 의원, 김형목 퇴직공무원, 배동범 세무사, 공용배 세무사, 오종승 공인회계사 등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재무관리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에 참여한다. 손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창원시 예산의 투명하고 적정한 집행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중하고 세심하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희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시민의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됐는지, 그 지출이 적절했는지 등 정확성·적법성·효율성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창원시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각종 기금과 채권·채무, 물품·공유재산 등 회계 전반을 점검한다. 결산검사위원은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창원시장에게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랑)와 전남 고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숙) 간의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6년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영·호남 간 우의를 다져왔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간 화합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원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환대의 뜻을 밝혔다 이후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 축제인 ‘진해군항제’ 행사장을 찾아 중원로터리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여좌천 벚꽃길을 함께 걸으며 창원의 아름다운 봄 정취를 만끽했다. 박영랑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고흥군여성단체협의회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 간 협력이 더욱 굳건해지고, 이번 만남이 창원의 봄을 함께 나눈 뜻깊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 2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1일 관내 투표소를 최종 점검했으며, 장금용 제1부시장이 현장 근무자를 직접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금용 제1부시장은 회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산동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개표가 마무리되는 오는 3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을 종합 관리하고 각종 사건‧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유권자분들이 안심하고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하여 공정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4. 2. 재·보궐선거 대상인 창원제12지역구(회원1동, 회원2동, 석전동, 회성동, 합성1동)에는 총 17개의 투표소가 설치되며, 창원시 홈페이지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투표소 위치와 등재번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4월 1일,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산불 예방‧대응 체계 등을 면밀히 확인하는 등 산불 예방 총력전에 나섰다.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전 직원 산불 예방 담당구역을 지정‧배치하여 산 연접 지역 점검‧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및 폐기물 처리 방법 안내와 소각 근절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산불 예방에 전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장으로 찾아가 잔가지 등을 처리해 주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제공해 약 85ha에 이르는 농경지를 처리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사소한 소각 행위가 대형산불로 이어져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말 무료셔틀버스와 시내버스 임시노선 운행 등 교통대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진해군항제 기간 상춘객이 집중되는 주말에 주요 진입로에 교통안내소를 설치해 승용차를 인근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하고, 주말 무료셔틀버스를 3개 라인으로 운행한다. 주말 무료 셔틀버스는 △블루라인(공단로~안민터널 경유~경화역~중앙시장~진해역~북원로터리) △옐로라인(두산볼보로~장복터널 경유~여좌사거리) △레드라인(웅천초교 명동분교~진해구청~경화역~중앙시장~해군교육사령부) 3개 라인으로 운영한다. 군항제 마지막 날인 4월 6일에는 레드라인만 운행하며, 주요 관광지에서 돌아갈 때는 처음에 탑승하고 온 같은색 라인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안민터널 방면 차량은 공단로, 장복터널 방면 차량은 두산볼보로, 진해 용원에서 오는 차량은 웅천초등학교 명동분교(폐교) 등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진해구에서의 이동 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시설공단은 1일 창원NC파크마산구장 내에서 관중이 목숨을 잃은 사고와 관련해 NC구단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사고수습과 함께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날 “야구장에서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달 29일 17시 20분경 창원NC파크마산구장 내 NC구단 4층 사무실 창문부근에 고정되어 있는 익스테리어 등의 용도로 설치된 부착물(알루미늄 루버)이 떨어져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공단은 사고발생 직후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이날 오후 6시 15분 마산야구센터 사무실에서 대책본부장(이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안전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대책 회의를 열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30일과 31일에도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원인 규명을 포함해 사고수습 및 재발방지 방안 마련에 나섰다. 공단은 ‘사용·수익허가 계약서’에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의 일상적인 유지·관리 운영은 NC측이 맡으며 단, 주요 구조부의 개·보수만 공단이 이행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가 지역 대표 명소인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프로젝트에 나섰다.진해구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가로수길 일대의 벚나무들이 수령 50~60년에 이르며, 노령화로 인해 수형이 불량해지고 고사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해구는 벚나무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병충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꽃은 다시 피고, 추억은 이어지도록’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영양공급을 통해 벚나무의 수세를 회복시키고, 건강한 생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대표적인 벚꽃 경관을 보존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의 공간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수목 관리 차원을 넘어 ‘따뜻한 고향 만들기’라는 정서적 가치도 함께 담고 있다. 진해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3년간 총 5억 원 규모의 기부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되며, 벚나무의 뿌리와 토양 상태에 맞춘 맞춤형 영양제 공급, 병해충 방제, 토양 개선 작업 등이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진해구 관계자는 “진해의 벚꽃은 단순한 경관을 넘어 많은 사람들의 기억과 정서가 담긴 소중한 자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대형유통업체 16개소의 ‘종량제봉투 판매이윤 나눔사업’ 성금 50,547,350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호열 남창원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안윤준 GS더프레시 토월점 점장, 이종면 진해농협하나로마트 소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시는 연 1억 원 이상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 대형유통업체와 “판매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뜻을 같이하여 창원시-대형유통업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이윤 나눔사업’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기탁금은 2억 800만 원이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참여 업체 16개소의 지난 1년간 종량제봉투 판매 수수료 이윤을 재원으로 조성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 롯데마트 5개점 ▲ 홈플러스 3개점 ▲ 이마트 2개점 ▲ GS더프레시 3개점(대방ㆍ토월ㆍ진해여좌점) ▲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 진해농협하나로마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31일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변화 창출에 주력하고자 무학산 서원곡의 노후 덱로드 정비공사 준공 현장을 찾았다. 서원곡은 창원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지로, 전국 100대 명산에 선정된 무학산 자락에 위치해 사계절 내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서원곡 덱로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2011년 개통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난간과 기초 시설이 부식되어 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번에 전면 교체가 이뤄졌다.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됐으며, 백운사에서 관해정까지 이어지는 구간, 775m 길이의 덱로드를 전면 철거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자재로 교체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서원곡을 찾는 시민들도 덱로드 정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시민은“벚꽃이 필 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데, 덱로드가 정비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꽃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봄철 상춘객들이 서원곡을 찾을 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덱로드 정비를 완료했다”며,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31일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과 계속되는 건조주의보 및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무학산을 찾아 산불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연이은 산불 예방 활동으로 노고가 많은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원을 격려했다. 이날 홍 시장은 마산 서원곡을 방문해 산불감시원 배치와 초동 진화 대응 체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이어짐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과 영농 부산물 및 불법 소각 행위 등에 대한 단속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는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을 격려하며 개인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당부를 건네기도 했다. 홍남표 시장은 “청명·한식을 앞두고 입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등산로 인근 관리를 철저히 하고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작은 실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내 소각 행위를 자제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 주말 동안 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 두산에너빌리티의 380MW급 가스터빈 수주 축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최근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기술로 만든 초대형 가스터빈을 앞세워 3,200억 원의 여수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축하의견을 표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서 지난 2021년부터 380MW급 한국형 표준가스 복합 모델을 국내 산학연 340여 기관과 함께 개발해왔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2028년까지 380MW규모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등 가스터빈 인프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발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 서비스 제공 등 교육 훈련 기회도 제공한다. ▶ 가스터빈 기업지원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가스터빈 생태계 강화 두산에너빌리티는 평소 관내 가스터빈 기업지원사업에도 참여하여 중소기업 가스터빈의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업지원사업은 창원시가 산업부, 경상남도, 경남TP 등과 함께 2022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부품 양산화가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03.5억을 투입해 추진하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수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440개 이상 품목에 대해 연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거·검사는 관내 대형마트, 식품제조가공업체,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식품을 수거해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품유형별 검사를 의뢰해 진행되며 검사 항목으로는 잔류 농약, 방사능, 중금속, 식중독균 등이 포함된다. 주요 수거 대상 품목은 최근 소비동향 및 통계 자료를 토대로 ▲부적합률이 높은 품목 ▲최근 3년간 미수거 품목 ▲ 방사능 검출 이력 품목 ▲시기별 다소비 품목 등이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수거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 판정 시 해당 기관과 영업자에게 즉시 통보하고 위해 식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통해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할 계획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진행하겠다”며, “식품 취급업소에서도 철저한 위생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