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2023~2024년 도로제설대책 기간(2023.11.15. ~ 2024.3.20.)을 인명사고·재산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올 겨울철은 평년보다 강설이 잦아 눈과 도로 위 살얼음(블랙아이스)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시는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책 수립과 실행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제설대책 기간 동안 22회의 비상근무 중 13차례 눈이 내렸고 누적 적설량은 28.6cm로 전년보다 약 9cm 늘었다. 시는 총 796km 도로, 1,563개소 노선의 법정도로 외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해 겨울철 빈틈없는 도로제설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해 총 4개의 발진기지와 6개의 전진기지를 운영했으며, 강설 예보 3시간 전부터 비상근무를 발령해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는 등 신속한 도로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많은 눈이 내렸지만,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안전사고 없이 제설대책 기간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수소차의 보급을 확대하고, 수소충전소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늘려나가는 등 수소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소가 미래를 바꾸는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고양시에서도 수소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첫 수소버스 도입… 2030년까지 수소버스 300대 보급 예정 수소차는 수소와 대기 중 산소를 결합시켜 만든 전기 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해 배출가스 대신 깨끗한 물이 만들어져 달리는 공기청정기라고 불린다. 내연기관차와 다르게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고성능 공기 정화 필터가 장착돼 있어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친환경 차량이다. 정부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계획에 따라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신차 판매 비중을 33%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고양시에서도 지난 2019년부터 수소차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해 왔고, 차량 할부금 금리 상승, 수소 충전소 부족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까지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 21일 이틀에 걸쳐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7급 이하 공직자 1,6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의식 함양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과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청렴교육에서 공직자의 최우선 과제인 ‘청렴’을 강조하면서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특강에서는 ‘반부패 법’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야기로 구성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교육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공직자 스스로 청렴하다는 생각을 갖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청렴한 조직사회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1일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 산불대책본부를 방문해 산불방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불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시는 산불재난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불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4대 등 진화장비를 구비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2명을 고용해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많은 산불은 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산불예방 캠페인, 산불예방 현수막 달기 및 언론홍보를 실시하고 불법소각행위 단속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산불대책본부를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산불감시카메라 등을 점검하고 현재까지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각종 산불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청명·한식, 어린이날 등 야외활동이 많은 3월 ~ 5월을 산불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2일 고양특례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북한의 경제 사회 실태 및 우리의 대북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김 장관은 지난 2월 발간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6천명이 넘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축적해 온 조사결과를 집대성하여 통일부가 최초로 공개한 것이다. 김 장관은 북한 이탈주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배급제의 붕괴, 멉취선 기업소, 간부의 수탈, 빈부격차 등 북한의 실태를 소개했다. 북한 주민 사이에서 널리 퍼진 3대 세습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함께 사경제 의존도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우리 국민들이 북한 주민들이 직면한 경제 사회 실상과 변화상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유도하는 첫 걸음”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통일 및 대북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현직 장관으로서 고양특례시 공직자들을 향한 격려와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이동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성우와 함께하는 그림책 낭독 프로그램 ‘내 아이를 사로잡는 그림책 낭독법’을 4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 아이를 사로잡는 그림책 낭독법’은 양육자에게‘실감나게 그림책 읽는 법’을 알려주고, 그림책 읽기에서 더 나아가 책 읽기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효과적인 낭독 방식을 제시한다. 특히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쌍방향 교육으로 참여자 모두가 직접 실습을 한 후 전문 성우의 맞춤형 조언도 얻을 수 있다. 강의는 한국성우협회 소속의 윤동기 성우가 진행하며, 본 교육 이외에도 도서관센터에서는 4월 도서관주간을 기념하여 고양시에 거주하는 유명 성우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주제·연령대를 위한 낭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1강-4월 16일 '그림책 읽어주기는 무엇이 좋을까요?' ▲2강-4월 23일 '‘읽기’가 아닌 ‘말하기’' ▲3강-4월 30일 '정확하게 읽지 않아도 괜찮아요.' ▲4강-5월 7일 '감정을 풍부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북스타트 매니저와 함께 하는 『그림책은 내 친구』를 운영한다. 『그림책은 내 친구』는 초등생(1~4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쓰담쓰담, 그림책 수업','토닥토닥, 그림책 수업',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수업'과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Let’s Enjoy English'로 진행된다. 5월에 운영되는'쓰담쓰담, 그림책 수업'은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나의 감성과 정서, 도덕적 사고력과 용기, 긍정적 사고, 가족애를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 1~4학년 대상의'토닥토닥, 그림책 수업'은 여름방학 기간 중(7~8월), 초등 3~4학년 대상의'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수업'은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화정도서관은 견학 프로그램 'Let’s Enjoy English'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어린이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견학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교육, 북스타트 매니저가 읽어주는 영어그림책과 체험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4월부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한해 누리집에서 단체로 접수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청년 대상 프로그램'우리동네 로망스: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우리동네 로망스: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 은 고양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도서관주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년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작가이자 ㈜즐거운 예감 대표, 예술 감성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임지영 작가가 진행을 맡으며 저서로는『봄 말고 그림』,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등 예술 감상과 관련한 책 4권이 있다. 예술을 즐기는 3가지 방법, 동시대 미술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에 관한 특강이 먼저 진행되고 ‘3분 응시 15분 기록’을 통해 참여자가 실제 예술 향유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예술에 쉽게 다가가는 방법을 체득하며 예술로 공감, 소통 그리고 자아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20세~39세 청년 대상으로 선착순 16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미래농업을 선도해 갈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제18기 고양벤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입학생과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선서, 환영사, 축사,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벤처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농산물마케팅반과 치유농업전문가반 등 2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지원자가 많아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했다. 새롭게 개설된 농산물마케팅반은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마케팅 방식의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치유농업전문가반 또한 치유농업 정책방향과 농장 조성, 치유농장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사례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고양벤처농업대학 교과 과정은 강의실에서 이론만을 전수하는 수동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농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형 과정으로 짜여졌다”며,“지금 시대는 농업인에게 농업 전문기술 뿐만 아니라 유통, 6차 산업, 스마트팜 등 다양한 기술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벤처농업대학 과정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봄철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이 지나며 고양시 곳곳이 농사준비로 분주하다. 고양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병해충을 방제하는 천적 생산기술을 개발해 농산물 고품질화를 돕는다. 토양검정과 잔류농약검사도 집중 운영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한해의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은 화재위험과 미세먼지가 높아 주의가 필요한 때”라며 “올해도 안전한 환경에서 친환경농산물과 안심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신기술 연구와 농산물 품질관리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부산물 퇴비 만들어 자원순환 기여 고양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봄철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산불과 대기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은 농작물 수확 후 남은 과수 전정가지, 옥수수 줄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핵심 정책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원당역 일대를 방문하여 “신속한 원당 구도심의 근본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핵심공약 세 번째 현장방문으로 성사혁신지구, 원당4구역 재개발 현장,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성사혁신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사혁신지구는 2019년 12월 서울 용산, 천안, 구미 등과 함께 제1호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어 연면적 99,837㎡의 주거·산업·행정·생활 SOC 기능 등이 집적된 복합거점으로 조성 중이며 올해 말 준공을 위해 공사가 한창이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 8월 준공을 앞둔 원당 4구역 현장을 찾아 주택재개발 현장 세대를 점검하고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한 총괄 보고를 받았다. 이 시장은 “원당역 인근 구도심은 예전에는 지역 교통 중심지였으나 점점 그 입지가 좁아지고 최근 재개발이 활발한 능곡에 비해 재건축, 재개발 역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일산동구청에서 사회복지 관련 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2024년 기초생활보장 통합조사관리 업무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청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과 동 행정복지센터 기초생활보장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통합조사관리 업무, 적절한 사회보장급여의 제공, 의료급여 및 자활사업에 관한 내용 등 다양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중심으로 각 사회보장급여별 ▲보장가구 구성방법 ▲선정기준 ▲소득·재산·부양의무자 조사 및 관리 ▲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등을 구체적인 사례에 적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또한 조사 및 관리업무를 접해보지 못한 직원을 위해 4월부터 진행 예정인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와 관련된 처리방법 및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급여 접수 시 유의사항, 복지민원 응대요령,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법 등에 대해 시청, 구청, 동 업무담당자 간 의견을 공유하고 청취하며 업무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를 한층 높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재가암환자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겨냈다! 별별암’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재가암환자를 위한 여러 보건사업을 운영 중이며, 2022년부터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과의 협업을 통해 신체 및 심리 건강증진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3월부터 4월까지 총 7회기로 진행되며, 재가암환자의 우울감 개선 및 웰빙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운동, 심리이완훈련, 영양, 사회복귀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주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매 회차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겨냈다! 별별암 프로그램에 협조해주신 모든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대상자분들의 신체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설치한 모듈형 수직농장(단위형 수직다단재배시설)에서 엽채류(배추, 양배추, 갓 등) 파종부터 첫 수확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최근 정부가 국내외에서 성장 중인 수직농장(수직다단재배시설) 산업의 활성화와 제도적 개선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졌다. 시는 수직농장 산업의 확대에 따른 현장 기술지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모듈형 식물공장에서는 고양시의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과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데이터 수집 및 연구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최적화된 양액시스템, 엘이디(LED), 공조시스템, 사물인터넷(IoT)제어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소규모 공간에서도 최대한의 생산효율을 낼 수 있는 재배법과 이상적인 재배 환경을 제공하여 고품질의 신선한 채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직농장에서의 첫 수확은 지역농업과 기술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 있는 단계”라며,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어린이문화교육을 선도하는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4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운영되는 ‘박물관 예술 텃밭 : 씨들’봄학기 교육에 참여할 가족 및 유아단체를 모집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옥상정원을 생태·예술 통합교육의 장으로 활용한 ‘씨들’은 ‘씨앗들’의 줄임말이자, 씨앗(seed)이 자라는 예술작업실(atelier)을 의미한다. 씨들은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박물관 정규 교육프로그램이다. 씨들에 참여한 가족 또는 유아단체는 약 3평의 전용텃밭에 20여종의 씨앗을 심고 수확하는 농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기별 제철 작물을 수확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기른 작물을 활용한 요리 수업인 농촌잔치(팜파티)를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페트병 울타리 꽃밭 조성, 폐현수막 가방 만들기, 꽃꽂이 등 예술놀이 활동이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농부 교육 프로그램에 기부활동을 추가하며 가족들이 나눔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