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존에는 시교육청만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사항과 종합적인 답변이 요구되는 사무 등에 대한 감사를 위해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대전유아교육진흥원를 추가하여 진행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원아수 감소에 따른 유치원 폐원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소규모 병설유치원 원아들의 사회성 발달을 우려하며, 이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을 점검하고, 아이와 교사 모두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AI디지털 교과서가 보급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학교 현장에서는 내년 3월 AIDT 도입을 위한 교육과정을 준비해야하는 점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며,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하길 당부했다. 또한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제282회 정례회에서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재난안전, 공단 직원 처우 개선 등 주요 현안을 다뤘다.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중증장애인과 같은 재난안전 취약계층의 대피가 어려운 점을 지적했다. 화재 시 엘리베이터가 차단되는 상황에서 계단 이용이 불가한 장애인의 안전을 위한 매뉴얼과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장애유형에 맞춘 구체적 대피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공단 직원의 처우 개선 문제를 언급하며, 특히 저임금 직원의 생활임금 보장 및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수당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공단 내 생활임금 미지급 문제를 지적하고, 공단이 생활임금 보장과 어려운 부서의 직원 복지 향상에 힘쓸 것을 요구했다. 또한, 공단 소속 스포츠팀의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처우 개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시설관리공단 산하 무지개복지공장의 장애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15일 실시된 제282회 정례회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단의 시설 운영 및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공단이 운영하는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 여름철 수질 악화와 악취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여름철에는 수질 악화와 쓰레기 문제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적극적인 수질 관리 대책 마련을 공단에 요청했다. 또한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청소와 수질 관리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공단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운영과 관련된 민원 사항을 언급하며, 현재 전체 시설 운영을 특정 단체에 위임하는 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전달했다. 공단이 시민 편의를 고려하여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대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15일 복지환경위원회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와 재난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적극적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부의장은 장애인생산품 관련하여 시설관리공단이 장애인 생산품의 생산과 구매를 동시에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2025년부터 전년도 구매 실적이 목표에 미달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공단이 이 기준을 미리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재난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도 강조했다.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중증장애인의 대피가 매우 어려운 상황을 지적하며, 장애유형별 대피 매뉴얼을 마련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황 부의장은 "화재 시 엘리베이터가 차단되면 계단을 이용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은 대피가 불가능하다"며, 이러한 비상 상황에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구체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관리시설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예결위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앞서 11일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국회 상임 · 예결위 위원과 여 · 야 지도부를 만나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하는 등 연일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이 건의한 주요 10개 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1,259억 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10억 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58억 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51억 원) ▲웹툰 IP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15억 원)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1억 원) ▲국립산림재난안전교육훈련센터 조성(9.3억 원) ▲자유총연맹 자유회관 시설보강(21억 원) ▲장동- 이현 간 도로 신설(7억 원) ▲도시철도 1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64.7억 원)으로 국회 증액 협조를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한 단계 더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5일 제7차 회의를 열어 건설관리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도로 누수 문제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특히 홍도지하차도의 반복적인 누수는 겨울철 사고 위험을 더욱 높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지하차도 바닥에 지속적으로 고인 물이 개선되지 않는 상황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이어, “겨울철 고인 물이 얼어붙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철도시설공단과 협력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반복되는 예산집행 지연과 조직 운영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증축 공사 등 주요 사업에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 것은 관리 부재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또한, “경력직 부족과 과도한 업무 배분은 조직 운영의 비효율성을 초래하며, 부실 공사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며, 근무 환경 개선과 공정한 평가 체계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 개최하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상상․나눔하며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교육혁신의 장으로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는‘내일을 여는 대전미래교육 ReDesign’을 주제로 개막식,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 이벤트 등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실감할 수 있다. 박람회 플랫폼을 통해서도 박람회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인,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안전관리와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11월 19일 9시 20분에 개최되는 박람회 개막식은 미래교육 영상 상영과 기조강연, 박람회 투어로 운영되며,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의 기조강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보육교직원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과 대전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육사업 유공자 등 3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이장우 시장과 조원휘 의장은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난해 보육발전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올해는 17개 시도 혼인 건수 1위, 출생아 수 2위를 기록하는 등 대전이 보육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이 뚜렷하다”라면서“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기초이자 미래인만큼 선생님들이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디지털 기기의 일상적 사용 증가에 따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문해력을 함양과 교육 격차를 해소를 목표로, 평생학습관에 접근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 내 성인문해기관 2개소, 대덕장애인종합복지관, 대덕구 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4개의 기관에서 각 기관당 수강생 15명씩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주 1회(90분) 총 4주간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기초부터 실전까지 다뤘으며, 무인민원발급기·은행 ATM기·패스트푸드점·영화관 예매시스템 이용하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에 맞게 상황별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덕장애인종합복지관과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학습자 30명은 실제 영화관에 방문하여 영화관 티켓 예매와 푸드코트 주문 등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4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추행∙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 등 다양한 폭력의 원인과 문제점을 알리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함께 공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폭력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 보건의료, 식용수 등 정부의 핵심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설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및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적응 대책 수립, 상수원 보호를 위한 수증폭기시설 운영, 인공식물섬 관리와 염소가스 누출, 수질오염, 정전 등에 대한 재난 대비, 효율적인 복구 능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을 통해 정수 생산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평송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보육교직원의 날’행사에 참석해, “보육교직원이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보육인의 권익 증진과 안정적 보육시스템 마련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행사에 참여한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보육사업 유공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하면서 따뜻한 보살핌으로 아이들에게 바른 길잡이가 되어주는 보육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4일 대덕문화원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법정교육 4시간 이수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 소양 향상 및 층간소음 예방 및 입주자 간 분쟁을 조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동주택은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는 공간으로서 안전한 관리와 투명한 운영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 중구, 그리고 CNCITY에너지가 협력해 조성한 중구 반려견에너지파크가 14일 개장했다. 중구 반려견 에너지파크는 대전시의 3번째 반려동물 놀이터로 개장식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많은 시민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아들이는 흐름에 발맞춰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고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대전시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실적이 전국 꼴찌 수준이라며 실적 개선과 우선 구매 교육의 철저한 이행”을 요구했다. 또한 장애인 생산품 구매율이 낮은 부서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공공구매율을 제고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보건환경연구원의 노후 장비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므로 최신 장비와 적절한 예산 확보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연구 장비의 내구연수 초과 문제를 언급하며, 예산 삭감 방지를 위해 예산부서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꿀벌 집단 실종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 위원은 “꿀벌은 단순한 꿀 생산을 넘어 채소와 과일의 수정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대전시 차원에서 꿀벌 보호와 방역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