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3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생명존중안심마을 슬로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읍·면·동 단위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단위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슬로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홍보하기 위한 슬로건이다.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 및 유관기관 실무자라면 참가가 가능하며, 기타 응모자격 및 응모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슬로건 공모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음료 상품권(기프티콘)을 발송하고,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5명에게는 치킨 상품권(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생면존중안심마을 슬로건 공모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전국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해요! 종이접기 이야기 ▲내가 어린이 북내레이터!: 기본편 ▲어린이 낭독 모험 ▲내 아이를 사로잡는 그림책 낭독법 ▲낭독완독 ▲우리동네 로망스 ▲플로깅 책읽깅 등이 있다. 또한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료실 이벤트 ▲또본책 ▲배지 안에 쏙! 나만의 그림책 친구 ▲내가 그려요, 동시!를 운영한다. 그 외에도 독서문화 프로그램 신청 후 참여하지 않는“노쇼(No-Show)”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진행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이월체납액이 전년대비 59억 원 증가함에 따라 조기에 특별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상반기에 전체 징수목표액의 약 60%인 352억 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자진납부 기간과 집중징수활동 기간 등 양면(투트랙)전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자진 납부 기간을 운영해 전체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 발송하고, 5월~6월에는 집중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전자예금 압류 추심, 신탁재산에 대한 압류 및 물적 납세의무 지정 후 공매추진으로 취약 분야 체납처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하고 공공정보등록, 명단 공개 사전예고문 발송 등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도로 위의 무법자인 대포차를 근절하기 위해 대포차 및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차량에 대하여 환경개선부담금을 3년간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 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저감장치 부착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는 시점부터 환경개선부담금이 재 부과된다. 예를 들어 2020년 7월 9일에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2020. 7. 1. ~ 2020. 7. 8. 소유분은 2021년 3월 일할계산 부과 △2020. 7. 9. ~ 2023. 7. 8. 소유분은 3년 면제 △2023. 7. 9. ~ 2023. 12. 31. 소유분은 2024년 3월에 일할계산 후 재부과 △2024. 1. 1.부터 소유분은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다른 예를 들면 2024년 4월 1일에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2024. 1. 1. ~ 2024. 3. 31. 소유분은 2024년 9월 일할계산 부과 △2024. 4. 1. ~ 2027. 3. 31. 소유분은 3년 면제 △2027. 4. 1. ~ 2027. 6. 30. 소유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3월 30일 개관 1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수어 연극(그림책 장갑)과 노래 공연(아름다운 세상 등)’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3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높빛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하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공연자 손그라미가 진행한다. 손그라미는 2022년 일산도서관 ‘세상을 바꾸는 수어’ 프로그램 수료 후 동아리를 결성하여, 2023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일산도서관 ‘손으로 하는 낭독’,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사랑 나눔 행복의 콘서트’,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축제 등에 참여하여 공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워 멀게만 느껴졌던 수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주위에 높빛도서관을 한 번 더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높빛도서관은 고양동에 위치한 고양시 20번째 시립도서관이다. 연면적 2,87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통합안내데스크, 어린이자료실, 동아리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 보조금은 1억 1880만원 규모로 총 3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는 차량이다. 시는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하고 차주 자부담비용은 장치가격의 약 10%~12.5%이다. 사업기간은 3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착 후에는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또한 성능유지 확인검사에 합격하면 3년간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및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및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대상 차량 소유자들이 조기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0일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제1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이 주재했다.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추진 계획 검토 보고, 9사단의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보고, 일산소방서의 소방 안전 대책 추진 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계속되는 북한의 정찰위성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민, 관, 군, 경, 소방 등 유관기관 간의 통합방위체제 점검과 안보상황 공유를 통해 국가위기에 대비하고 철저한 전시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한민국 국가 사적지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18일'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킨텍스IC 자유로변에 위치한 나들라온(고양 DMZ평화의길 거점센터)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외부전문가 및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맡은 ㈜케이디이엔지 책임기술자의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6호로 지정된 행주산성 일원의 문화재 구역, 개발제한 구역 등 다양한 법적 규제를 받고 있는 행주산성 주변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시는 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유사사례 분석,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최적의 조성 방법과 범위를 정하고자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과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2시간 넘게 심층 토론을 이어 나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은 단순히 관광명소를 만드는 것을 넘어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작업”이라며,“방문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일 일산동구 백석동 신청사 예정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소비·유동 인구를 더 많이 확보하고 활력이 넘치는 개방적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근 한 책에서 2024년의 핵심 키워드로 리퀴드폴리탄(Liquidpolitan)을 꼽았다고 소개했다. 리퀴드폴리탄이란 ‘액체처럼 유연한 도시’라는 뜻으로 현대의 도시는 정형화되고 고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개방적으로 변화하는 ‘가변체’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그간 주거기능에 집중해 고밀도 아파트 단지 일변도의 개발을 거듭했으며, 정주인구는 그 어느 도시보다 많지만, 소비인구나 유동인구는 좀처럼 늘지 못했던 상황”이라며 “이제는 일자리, 교육, 관광 등 도시의 기능을 다변화하여 고양시의 소비와 유동인구를 더 많이 확보해 나가고, 활력이 넘치는 개방적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을 통한 기업유치, 광역교통망 확대도 도시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며 고양시만의 매력과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개발해서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도록 하는 것이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지난 3월 16일 모 언론사에서 보도한 송수관로 개량공사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논란에 대한 해명자료를 발표했다. 시는 업체의 주장을 인용해 ‘송수관로 개량공사를 비구조적 갱생 공법으로 제한해 업체반발 등 논란’이라는 취지의 보도에 특정 업체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송수관로 개량공사에는 비구조적, 준구조적, 구조적 갱생공법이 있다. '상수도 관망진단 매뉴얼'에 의거, 구조적 문제가 확인된 관로는 완전구조적 갱생공법 또는 교체공법, 수리학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는 준구조적 또는 완전구조적 갱생공법을 적용해야 하고, 수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는 비구조적 갱생공법 또는 세척공법을 적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을 통해 송수관에 대한 직·간접평가를 실시한 결과, 도장재 박리비율, 안전율 등 내부압력 및 외부하중에 대한 잔존강도가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고, 공급 계통별 관로를 분할하여 수리적 거동을 분석한 결과, 이번 갱생 대상 구간은 수리학적 문제에 이상이 없는 상태로 수질적인 문제만을 해결하기 위한 비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학부모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대한 보답으로 깜짝 이벤트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9일 고양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 공연 관람을 위해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을 방문했다. 연주회가 시작되기 전 고양시 학부모·학생 등 7명은 이동환 고양시장에게‘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대한 축하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현수막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선정 대면심사 에서 고양시장님이 직접 발표를 진행하셨다고 들었다”며 "시장님의 고양시 교육발전에 대한 열망과 의지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학부모들에게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금까지 힘을 모아주신 고양시민들과 학부모, 지역교육기관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공교육만으로 지역의 인재양성이 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3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진행했다. 영재교육원은 지난 1월에 4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숫자의 세계, ▲가자 우주로, ▲디지털교과서, ▲우주로 향한 꿈, ▲환경문제 해결, ▲창의적 보드게임, ▲에듀테크, ▲외계생명체, ▲친환경 자동차 등'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재교육원은 선교육을 이수한 학생 중 155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초 3학년부터 중 2학년까지 7학급으로 편성, 3월 25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일반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이 가능한 융합수업, 개별화 맞춤형 수업,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 수업으로 운영된다. ‘개인의 잠재된 창의성과 능력계발을 통한 자아실현 도모’라는 영재교육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뜨거운 열기는 개강식을 참석한 학생, 학부모 및 지도교사의 모습에서 느낄 수 있었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 학생은 “영재교육원에 입학하게 돼 설렌다. 선교육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정규과정 또한 팀원들과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마을 서포터즈 BTS'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서포터즈 BTS(Best Town Suppoters)'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3년에 결성됐으며, 작년 한 해 약 400회의 활동을 전개했다. 보건소 금연 지도원의 교육을 통한 ▲금연 및 금주 구역 모니터링 실시 ▲금연 및 절주 실천 홍보 ▲걷기· 쓰담달리기(플로깅)를 통한 쓰레기·담배꽁초 줍기 ▲타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건강한 마을 조성 등의 활동에 다양하게 일조했다. 올해 보건소는 흡연 민원이 빈번한 8개동(마두 1,2동, 정발산동, 장항 2동, 식사동, 풍산동, 백석 1,2동)에서 동별 5명 이내로 주민 3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된 서포터즈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여 10월까지 총 7개월 동안 2~3인이 한 팀이 되어 하루 2시간, 월 8회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는 마을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원(조끼, 혹서기 및 혹한기 물품 등)으로 보다 원활한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할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수검 독려를 연중 추진한다. 덕양구보건소는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비롯해 우편발송, 유선 독려 등 다양한 방면으로 수검을 독려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무료 건강검진은 연령에 따라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검진으로 구분된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 세대주와 세대원 중 짝수년도 출생자 이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 이다. 66세 이상인 경우에는 생애전환기 검진으로 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 골밀도 검사(66세 중 여성), 생활습관평가(70세)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들은 지정검진기관에서 사전문의 및 예약 후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며 연말에는 건강검진 예약이 어려울 수 있어 연 초에 미리 건강검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 130여대를 직권 말소등록 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건설기계가 건설 현장에 투입될 시 현장 작업자들은 물론 도로 위 안전까지 위험에 처할 수 있어 건설기계 운행사고 피해자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직권말소를 추진한다. 고양시에는 굴삭기와 지게차, 덤프트럭 등 총 5천여 대의 건설기계가 등록돼 있으며, 이 건설기계들은 관련법에 따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주요 건설기계의 정기검사 유효기간을 살펴보면 굴삭기와 덤프트럭, 기중기, 콘크리트 믹서트럭 및 펌프 등은 각 1년이고, 지게차의 경우 2년으로 정하고 있다. 이번 말소 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된 건설기계 가운데 정비불량 및 정기검사 명령서를 통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 이행하지 않은 차량으로 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기계별로는 ▲지게차 75대 ▲굴삭기 25대 ▲덤프트럭 8대 ▲기타 22대 등에 대해 정기검사 최고(催告) 지시와 직권말소 예고 및 이해 관계인 권리행사 통보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