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센터 청년공감터가 청년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청년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움직이는 청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움직이는 청년센터는 청년 근로자가 퇴근시간을 이용해 문화생활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1호선 회룡역 문예숲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정기적으로 바이올린 기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센터(둔야로 9)에서는 중국어 기초, 필라테스, 청년부동산, 오일 파스텔, 퍼스널 컬러, 청년 일대 일 취업 상담, 인스타 특강, 힙팟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19~39세)은 2월 16일부터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에 앞서 종합운동장 주변에 설치돼 있는 휀스와 울타리에 대한 철거공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철거공사는 녹양동 소재 종합운동장을 시민 특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지난해 시민기획단과 함께 기획한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이다. 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과 빙상경기장 주변을 둘러싼 약 800m의 휀스와 울타리를 29일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시는 철거 이후 시민들이 종합운동장을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인호 체육과장은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단계별로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엘리트 스포츠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종합운동장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가 역대 최고 모금액인 11억9천100만 원을 달성했다. 사랑릴레이는 의정부시 자체 행사로 매년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후원 참여를 이끌어내는 집중 모금 운동이다. 작년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진행, 2022년 역대 최고치였던 11억900만 원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훈훈한 이웃사랑을 확인했다. 불경기 속에서도 꽃핀 이웃사랑…역대 최고 모금액으로 이어져 이번 사랑릴레이에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11억9천100만 원(현금 4억9천500만 원, 현물 6억9천600만 원)이다. 당초 목표했던 10억 원보다 1억9천만 원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불경기 속에서도 개인 683명, 472개소의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기부금품은 의정부 저소득 가정 8천562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554개소에 전달돼 저소득 이웃들이 온정 넘치는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나눔의 선순환…기탁 현금 각종 복지사업 재원으로 사용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다음달 초 민락‧고산지구에서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개통을 앞두고 낙양동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안전운행을 위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광역버스는 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재정부담을 통해 운행하는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다. 시는 2022년 12월 대광위에 민락‧고산지구, 신내역, 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의 신설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작년 6월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49개 노선 중 신설노선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2월 13일 현장점검에서 김동근 시장은 버스 내‧외부 및 운행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하고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상봉역 광역버스 개통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점검을 완료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이 주인인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 5일부터 민락‧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연계하는 ‘의정부01번 공공 마을버스’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3일 시장실에서 ‘제2차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 도시 조성을 위한 현안과 협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장,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교육 도시로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안건들을 다뤘다. 구체적으로 ▲백영수미술관 가치 보존 및 이전 방안 ▲신규 문화공간 조성 및 활용방안 ▲복합문화융합단지 미디어월 활용방안 ▲청소년 힐링센터 활용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교육 도시로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서 경계 없는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매달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김재훈 부시장이 호원천 생태하천 주변 환경정비 현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호원권역국장, 호원1동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팀장 및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호원천 환경정비는 ▲의류수거함 통합관리 ▲호원천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하천부지 내 불법건축물 정비 ▲호원천 볼라드 및 이중 가드레일 정비 ▲하천부지 및 도로구역 무단적치물 정비 ▲일방통행로 및 거주자우선 주차구역 지정 ▲하천변 휴게공간 조성 등을 6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한다. 시는 진행상황을 점검하고자 작년 12월부터 관련 업무 추진부서 팀장들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여는 등 원활한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재훈 부시장은 “호원동은 원도봉산과 대학교, 2개의 지하철역이 있는 지역으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의정부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마련했다.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한다. 신규 대상자는 영양 위험도 조사 및 개별 영양상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정기적인 영양관리 평가를 통해 지원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 참여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이다. 시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대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목표와 필요성, 추진방향, 보충식품, 배송방법, 주의사항 등 신규 대상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장연국 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할 것”이라며, “출산가정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과 복지 욕구를 파악한다. 또 개별상담 후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보건복지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폐지수집 노인 현황에 더해 고물상 연계 및 시민 제보를 통해 추가로 파악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을 아는 시민은 시 노인장애인과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각 동 보건복지팀장 및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 관장,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조사 계획안에 따라 사례 관리, 노인일자리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재훈 부시장은 “회의에 참석해 주신 각 동 보건복지팀장님, 시니어클럽 관장 및 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재훈 의정부시 부시장이 2월 8일 설을 앞두고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유해경 서장을 만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 최근 문경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소방관 순직으로 상심이 클 소방대원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화재 사고 진압 및 각종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소방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설 연휴 생활쓰레기 특별수거지역을 지정‧운영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로 귀성객들을 맞이한다. 해당 지역은 ▲의정부동 신시가지 ▲행복로 인근 ▲제일시장 ▲민락동 로데오거리 ▲회룡역 ▲가능역 인근 ▲경기북부청사 인근 ▲신곡동 동오마을 ▲기타 이면도로 등이다. 시는 생활쓰레기 미수거 기간인 2월 10~11일 5개 조를 배치해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집중 수거한다. 김동근 시장은 “설 연휴 쓰레기 특별수거지역 지정을 통해 공백없는 깨끗한 거리 유지하겠다”며,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거리에서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가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돼지 저금통’ 성금 232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원 및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가 연초 회원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배부한 돼지 저금통에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모았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돼지 저금통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군 지부장은 “회원들 업소에 비치된 사랑의 돼지 저금통 모금액을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해 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8일 ‘행복나비 기부계단’ 협약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5년간 행복나비 기부계단에 매년 500만 원씩 총 2천500만 원을 기부한 추병원, 한성희치과의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행복나비 기부계단은 ‘살기 좋은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3월 의정부역 5번 출구에 설치했다. 계단 이용자 1인당 10원씩 적립된 금액을 협약기관의 기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행복나비 기부계단은 시민들의 기부문화 참여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운동효과도 이끌어내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걸음으로 모인 의미있는 기부금인 만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8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소속 임직원들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점검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2014년 설립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경영지원, 특화사업, 소상공인지원, 지하도상가 운영 및 관리팀으로 구성됐다. 소비성향의 다변화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전통시장, 골목상권, 지하도상가 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재단의 주요사업 및 운영방향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하도상가 활성화 방안 ▲재단 공간 공유 방안 ▲전통시장 배송시스템 운영 방식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직원들을 격려한 뒤 재단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재단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비예산 사업을 자체 개발‧확대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전통시장 판로 확대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재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봉수 대표는 “재단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 단체들과도 긴밀히 협업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김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5일 의정부시와 2024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부속합의서는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세부 사업과 예산에 대한 합의이며,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 연계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천 등이다. 이번 부속합의에 따라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는 6억 4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초기본교육, 학생주도교육, 창의융합 미래교육, 인문감성 미래교육, 지역중심 미래역량교육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의정부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의정부의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지원차량 ‘행복콜’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복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 “새해 아침,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행복콜센터“ 전 직원의 작은 마음을 담아 행복을 나누는 이벤트로 갑진년 새해(2024.2.9.~12) ‘행복콜’ 첫 번째(차량별) 탑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전달을 통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하고자 한다. 김장호 본부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복콜택시를 이용하는 교통약자 고객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