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9일 14시부터 17시까지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기업,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첨단재생바이오 선도기지 오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에서 지난 2월 개정돼 시행을 앞둔 ‘첨단재생바이오법’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세포, 유전자치료제 등 산업 선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눠져 1부에서는 첨단재생의료 분야 산업 발전 전문가 강연이 이루어지고, 2부에서는 오송 첨단재생바이오 선도기지 발전 방안 토론이 이루어졌다. 1부 특강에서는 재생의료분야 국내 최고권위자이신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원장의 ‘첨단재생바이오법에서의 환자접근성과 산업생태계’에 대한 특강과 CAR-T치료제(개인 맞춤형 항앙 유전자 세포치료제)를 소아 청소년 백혈병 환자에 투여해 치료에 성공한 서울대병원 강형진 교수의 ‘글로벌 CGT(세포․유전자 치료제)연구개발: CAR-T 중심으로’ 특강이 있었다. 그리고 지난해 7월 돼지 신장을 원숭이에 이식해 국내 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 인공지능 융합분야 과목 개발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 특화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학생 맞춤형 고교 교육 확대에 나선다. 시대 변화와 지역 교육 여건을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융합탐구 성격의 과목을 개발하여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교양과 융합선택 과목이자 충북온라인학교의 특화 과목으로 '인공지능 생활 탐구', '인공지능 교과 탐구' 두 과목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해당 과목의 신설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교육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각론 개발 지침에 근거하여 개발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역량과 연계되어 학습자가 지식․이해, 과정․기능, 가치․태도와 함께 인공지능 융합 탐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인공지능 생활 탐구(Exploring Daily Life with AI)'는 교양 수준에서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소방본부는 진천소방서와 함께 지난 15일 진천군 CJ블로썸캠퍼스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전형 복합재난 대응훈련인 ‘202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훈련은 충전 중인 전기 지게차 배터리에서 발화한 화재가 대형화재로 이어지고, 이어 위험물 저장소 폭발,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확대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충청북도 긴급구조 재난대응기관 간의 협력을 점검하기 위해 무각본 방식으로 실시된 것이 특징이다. 훈련에는 충청북도소방본부, 진천소방서, 진천군청, 경찰서, 의료기관, 군부대 등 34개 기관에서 440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헬기, 구조장비 등 총 92대가 투입됐다. 드론과 구조견을 활용한 인명 탐색 등 첨단 기술도 도입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훈련을 참관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태훈 위원장은 “이번 훈련이 각 기관 간 통합대응체계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 폭설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대비로 재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제설‧제빙작업으로 도로 이용자에게 원활한 운행 및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하여 ‘2024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사전대책기간(’24.10.01.~11.14.) 동안 제설제는 비축 기준보다 많은 약 6만 4천 톤을 확보했고, 장비는 전년도 보다 18% 증가한 974대를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하여 충북도는 지난 11월 15일부터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에 본격 돌입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충북도는 대책 기간에 앞서 지난 14일 도로관리사업소 및 11개 시군이 모여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제설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인력 숙련도 제고, 제설 장비의 작동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제설 자재 및 장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찰 등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한발 앞선 대응으로 예방적 방재 대책과 강설에 총력 대응한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퇴직공무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새로운 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전문직 자원봉사단’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 행정동우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퇴직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행정 △소방 △교육 △경찰 등 각 분야별로 나뉘어 추진되며, 참여자들은 각 분야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퇴직공무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활용해 도정 현안과 연계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은 지역사회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전문직 자원봉사단의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순차적으로 분야별 간담회 이후 전문직 자원봉사단 구성을 확정하고, 추후 ‘직능별 전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해 퇴직공무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정의 ‘원씽(The One Thing)’은 무엇인가?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정의 원씽을 ‘좋은 일자리’라고 생각하고 원씽으로 가는 길이 도정이어야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태블릿PC와 노트를 모두 덮은 채 도정의 원씽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회의에 참석한 실국장들은 민생 회복과 AI혁명에 대한 대응, 기후 위기 등 환경 분야, 저출생 대응 등 인구정책, 노후대책, 도민과의 소통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도정의 원씽으로 세워야 한다고 발언했다. 실국장들의 의견을 청취한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못난이김치, K-유학생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지만 결과적으로 일자리를 확보하는 문제로 귀결된다”며 “좋은 일자리를 확보해야 인구도 증가하고, 귀농귀촌이 늘며 도가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좋은 일자리를 원씽으로 본다면, 우리는 원씽으로 가기 위해 어떤 길을 택하고 어디서 잘 것이며, 어떻게 강을 건널지 고민해야 한다”며 “그 과정이 우리의 도정이 될 것이고 각 실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8일 도에서 육성한 ‘통통’마늘 소비 촉진을 위해 교수, 연구원, 쉐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통통’마늘은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대주아와 인편을 이용해 이듬해 15g 이상의 큰 외통마늘을 생산한다. 일반 마늘 대비 40% 이상 생산할 수 있으며 균일한 모양과 아삭한 조직감이 큰 특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충북대 정헌상 교수는 ‘통통’마늘을 활용한 흑마늘 기능성 분석 결과를, 남해마늘연구소 강민정 실장은 마늘 가공품 성공 사례, 어윤권 쉐프는 양식 요리에 사용한 경험에 대해서 공유했다. 그 외에도 8명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 ‘통통마늘’을 활용한 요리를 품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정과 업체, 가공공장에서 적합한 마늘 품종이라 판단되어, 앞으로 종구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며, “충북의 새로운 마늘 신품종이 될 수 있도록 확대 보급과 아울러 다양한 가공 소재로 개발하기 위해 적극적인 연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품종 ‘통통’ 마늘은 까기가 쉽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내년도 신규·확대 사업을 마련하고 도정 최우선 과제로 총력 추진한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저출생 대응 예산을 확대했다. 내년도 도 자체 저출생 대응 예산은 ’24년 603억원에서 823억원으로 220억 증가해 36.5% 증가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출산육아수당 118억원, ▹결혼 및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9.7억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8억원 등이 증액됐고, ▹온라인 학습 지원 23억원, ▹결혼지원금 9.6억원, ▹다태아 조제분유 지원 3억원, ▹작은 결혼식 지원 2억원 등이 신규 계상됐다. 첫 번째, 청년에 대한 결혼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제정된 ‘충청북도 건강한 결혼문화 조성 조례’에 따라 적은 비용으로 간소화된 결혼식을 진행한 100쌍에 대해 200만원을 지원한다. 청남대, 미동산수목원 등 충북도와 시·군의 공공시설을 예식 장소로 제공하고, 예식비용 1,200만원 이내로 작은 결혼식을 한 신혼부부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 사업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인구감소지역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지원금 200만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년 충북여성인턴 사업의 최종 성과보고회 ‘충북여성인턴의 날’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여성인턴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경력 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올해까지 19년 동안 약 1,400여 명을 배출해 도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에 기여했다. 올해는 41명의 충북여성인턴을 선발하여 여성 취업 지원 분야, 사회 복지 분야, 청소년 지원 분야, 평생학습 지원 분야, 마을활동가 분야의 공공·사회 서비스 기관에 배치해 근무 경험을 쌓았고, 직무교육, 멘토링 프로그램과 각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조직 생활 및 직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충북여성인턴제 사업에 대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7개월간 인턴 생활을 잘 마친 충북 여성 인턴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인턴 참여자와 도 및 각 시군, 인턴기관 담당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2022년 인턴 사업을 마치고 배치기관에 취업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 의료복지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의료비후불제가 1천 명을 돌파함에 따라, 제도의 우수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도민 체감도를 강화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이동우 도의원, NH농협은행 임세빈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도민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혁신의 길을 함께 걸어온 농협충북본부, 시군 보건소, 그리고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기념패와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각 기관의 관계자들은 이 상을 통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의료비후불제의 성과로 지난 11월 7일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발전 우수사례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후보들 중 전 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국민이 선택한 우수한 정책을 의미한다. 김영환 지사는 “전국, 전 세계에 유래가 없는 제도가 짧은 시간 내에 정착하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아직도 치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학교와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 이해 및 방법과 공유재산 증감 및 현재액 보고서 작성방법 등 실무 위주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산업무 전문관을 강사로 초빙해 공유재산 업무 관련 다양한 사례중심 교육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교육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 한국교원대 청람아트홀에서 저출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제4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 서울신문과 함께 공동주최로 개최된 금일 ‘충북인구포럼’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약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포럼에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 김현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저출산 대반전을 기원하는 기념 촬영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이 ‘대학에서의 인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충청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이 ‘임신·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의 정책 방향’ △충청북도교육청 김선희 장학관이 ‘늘봄학교 정책 시행 방향 및 운영 성과’에 대하여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후에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8일 제1차 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소방본부 불용품 매각대금 세입과 관련해 “내용연수가 지나고 2 에서 3년 후 매각 처리 시 차량가액 감소에 따른 세입이 저하되고, 내구연한 경과 차량의 예비용 차량 전환 시 유지관리비도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변 의원은 불용물품 매각 관련 행정안전부의 ‘불용품 양여 대상자 지정 고시’를 언급하며 “불용품 매각 처리에 있어 내구연한이 도래한 소방차량은 기한 내에 매각해 보다 높은 비용으로 세입조치하는 게 좋지만 개발도상국 정부와 지방정부에 소방 차량을 양여할 여력이 된다면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자연재난과 소관 재해영향평가 미이행 과태료 부과에 대해 “재해영향평가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이에 대한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므로, 충청북도는 적극적인 홍보로 시·군에서 재해영향평가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통철도과 소관 저상버스 도입 보조사업의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원익머트리얼즈 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한정욱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원익머트리얼즈는 청주시 내 양청 및 오창사업장에 이어 세 번째 사업장을 운영하게 된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91,481㎡ 부지에 내년 1월 첫 번째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3년간 1,100억 원을 1차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서의 소재로 사용되는 고순도 특수가스 전문 생산 기업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고순도 특수가스를 국산화시킴으로써 원가절감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국제사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2020년과 2024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호치민 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에 방문하여 기증물품을 전달했다. 호치민 한국국제학교는 2,000여명의 한국 학생들이 재학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교로 대부분의 베트남 주재 한국기업에 다니는 부모님을 따라 베트남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증 물품은 학교측의 요청에 따라 학생 교육용 드론을 기증했으며,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에 대한 다양한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하노이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소개를 위해 한복을 기증했고, 호치민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어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한글 교육 관련 교구를 전달했다. 추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어 교육 관련 교재 120여권을 기부하여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한국 문화 보급과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하여 한국교육원과 한국국제학교에 필요한 수업교구를 지속적으로 기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