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3월 21일 14시 행신역 역사 내에서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과 암 예방 오/엑스(O/X) 퀴즈 등을 안내하고 암생존자(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 + Hospital) 사업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의사에게 암 진단을 받은 대상자(암 완치 판정자 제외)라면 누구나 재가암 환자로 등록되어 보건소에서 관리받을 수 있다. 또 ‘찾아가는 홈스피탈’ (Home + Hospital) 사업에 신청하면 등록 후 건강관리를 위한 한방진료, 재활치료, 구강교육, 영양교육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진단을 받은 후 사회 활동이 줄어들고 우울감을 느끼는 재가암 환자분들이 활력을 되찾고 사회 복귀를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18일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의거하여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이나 각종 보건사업 계획 시 필요한 조사이다. 보건소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덕양구 주민 913명을 대상으로 17개 영역, 145개 조사문항을 일대일 면접 설문방식으로 조사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고양시 관계자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조사한 내용들을 분석해 나온 106개의 산출지표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지표별 결과를 살펴보면 덕양구 지역의 ‘현재 흡연율’은 17.4%로 전국 조사결과 대비 좋은 편이었다. 또한‘고혈압 진단 경험률(≥30)’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30)’은 전국 대비 낮은 편이나 진단되지 않은 고혈압·당뇨 질환자의 발견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로 수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은 자녀의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독서자립' 강좌를 운영한다. 자녀가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만드는 방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교육 전략을 제시해줄 이번 강좌는 ▲독서, 읽기의 목적 ▲초등 6년 읽기 발달의 이해와 점검 ▲초등 6년 이야기책 읽기 로드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본 강좌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초등완성 생각정리독서법', '초등 미니논술일력 365', '초등 1학년 기적의 첫독서법' 등 다수 저서의 저자인 오현선 강사가 진행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소비자 피해구제· 분쟁해결 등 소비자 권익보호 일환으로 소비자 단체가 운영하는 소비자상담센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상담센터는 대표전화 1372를 통해 한국소비자원과 연계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상담과 피해구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단체(소비자교육중앙회, 고양녹색소비자연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시민모임)에서는 총 8개의 1372 회선을 통해 소비자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660건의 상담과 8,699건의 피해처리를 기록했다. 소비자상담 주요 내용으로 서비스 분야는 각종 회원권 구매, 병·의원 서비스, 이동통신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물품 분야는 간편복, 신발, 건강식품 등이 많았고, 상담 신청 사유로는 계약 해제·위약금, 품질, 계약불이행 등이 있었다. 고양시민 누구나 소비자 피해와 관련하여 상담이 필요하거나 피해 등이 발생했을 경우 1372로 전화하면 거주지와 불만 유형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소비자 상담기관이 연결되고 즉시 상담 및 피해 처리·구제 신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까지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의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매년 일제조사를 실시해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및 시인성 여부, 설치상태의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절한 정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주소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긴급상황 시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고양시에는 주소정보시설 총 6만 6,461개소(도로명판 9,930개소, 건물번호판 5만 3,543개소, 기초번호판 1,207개소, 사물주소판 1,550개소, 주소정보안내판 9개소)가 관리되고 있다. 이중에서 이번 일제조사는 덕양구 관내 건물번호판 약 2만 5,923건, 도로명판 약 4,473건을 조사할 계획이다 일제조사는 모바일 주소정보시스템(KAIS)으로 실시간 이미지를 촬영하고 정보를 입력해 시설물의 특이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조사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지역협력체 업무협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28일‘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효과적인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핵심 비전으로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 통합 지원 ▲교육과정 재설계를 통한 첨단 4차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콘텐츠미디어·바이오·도심항공교통(UAM) 등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 경제 실현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실현을 꼽았다. 시는 이번 고양교육지원청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협력체와 업무협의를 거쳐 3월 말까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사업운영계획서를 작성해 5월에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2,083호,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32만 6,230호이다. 주택가격(안)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산정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으면,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8일까지 개별주택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각각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 및 복지 분야에서 재산 수준을 파악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공무원 및 행정처분을 담당하는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절차법 및 쟁송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행정절차법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실무 ▲소송비용 회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처분 시 담당 공무원들이 꼭 준수해야 하는 절차 규정을 중심으로 △행정절차법에 도입된 청문대상 확대 △복수 청문 주재자 제도 △ 문서열람권 확대 및 최소 행정예고 기간 등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실무 교육을 통해 소송 수행자들의 소송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건 종결 후 소송비용 회수 방법까지 교육함으로써 적법한 처분에 대한 행정신뢰 확보 및 사후 처리까지 완벽히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고양특례시 법률자문관과 소송비용 회수 총괄 담당 주무관이 진행했으며 관련 판례 및 사례를 함께 제시하여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높아진 시민의식에 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만 바라보는 고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반려견 동반 이용자의 편익을 위해 반려견 놀이터에서‘반려동물 출입인증시스템(PetPass)’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한 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에 도입한 반려동물 출입인증시스템(PetPass)은 우연컴퍼니에서 개발한 출입인증시스템으로 기존에 놀이터를 방문할 때마다 수기로 작성하던 출입자명부 대신 QR코드로 입장하는 시스템이다. 출입자명부의 수기 작성 때와 비교하여 입장 시간이 단축되고, QR코드 인식으로 편리하며, 개인정보 노출을 미연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이용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연동되어 허위로 출입자 정보를 입력하는 것을 방지하고 실시간으로 출입자 정보를 확인 및 분석할 수 있어 반려동물 놀이터 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에서는 이용객이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퍼걸러(그늘을 만들기 위해 기둥과 보로 이루어지는 구조물) 3개를 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에 추가 설치했다. 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아침 10시부터 저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2일까지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및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건축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는 2021년 동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분동된 중산2동과 행신4동의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지역 내 행정·복지·주민자치·문화의 핵심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비 약 142억 원을 투입해 일산동구 중산동 1705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7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2026년 하반기 개청이 목표이다.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비 약 134억원을 투입해 덕양구 행신동 1076번지 일원에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유사한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축설계 공모는 이달 22일까지 참가 등록을 받아 6월 7일 작품을 접수하고,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설계 목적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고양시 공공건축 디자인 품격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많이 응모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4 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고양시청 역도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또 한번 ‘역도의 메카’자부심을 뽐냈다. ‘역도 중량급 유망주’인 박형오 선수는 인상 155kg, 용상 200kg, 합계 355kg을 기록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고, 작년 ‘아시아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정희준 선수는 인상 163kg, 용상 201kg, 합계 364kg의 기록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고양시청 역도팀에 올해 입단한 신예 박건구 선수는 첫 성인무대에서 인상 135kg, 용상 166kg, 합계301kg 기록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하여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 96kg급에 출전한 서형준 선수도 올해 고양시청에 입단한 선수로 인상 3위, 용상 3위, 합계 2위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고양시청 소속 선수 총 4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원 메달을 획득하고 기록도 향상되는 등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역도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마무리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체육 분야 주요 정책 수립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고양특례시 체육진흥협의회가 새롭게 공식 발족했다. 시는 18일 오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주재로 2024년 체육진흥 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양특례시 체육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됐다. 당연직 의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고양시특례시의 체육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체육진흥협의회 운영방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고양특례시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체육진흥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촉된 모든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정기회의와 위촉식을 계기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체육진흥협의회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4일 시작된 제282회 고양특례시의회가 파행을 거듭하며 아무런 소득없이 18일 자동산회 됨에 따라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고양시 주요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월 23일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총 399억원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예산은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할인비용 61억원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등 연구용역비 6건 8억원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부지 설계변경비 8억원 ▲고양시 전부서 및 시의회 업무추진비 총 598건 28억원 등 이다. 그러나 회기 첫날인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의회에 불참했고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상정도 못한 채 시일만 보내다가 18일 자동폐회 됐다. 이에 따라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고양시 주요 사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중단상태인 고양페이(지역사랑상품권) 할인비용 지원사업 재개가 당분간 불가능하게 됐다.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부와 경기도가 국비·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집행부는 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3월 15일 오전 청사 정문 앞에서 직원 및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절적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헌혈 행사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문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헌혈 참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추진하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일선 격무민원 담당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구청장 차담회’를 실시하고, 고질적인 악성민원에 대응한 실질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지난 15일 안전건설과 도로시설팀 민원담당자들과 만나 점심식사를 함께 한 후, 구청장실에서 직접 내린 핸드 드립커피를 나눠 마시며 악성민원 근절에 대한 다양한 얘기들을 나눴다. 차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향후 자치행정과 및 시민봉사과 등에도 전달해, 담당부서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악성민원 대응책을 강구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서 구청장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인한 김포시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은 선배공무원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며, 이는 현재 추진 중인 악성민원 대응책들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일”이라고 설명하고, “현장에서 민원인을 상대하는 담당자들이 겪는 일들을 직접 듣고, 우리 공무원들의 안전장치가 되어줄 실질적인 대응책들을 마련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선 민원담당자 격려를 위한 ‘구청장 차담회’는, 일산동구청 10개 부서를 대상으로 오는 4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