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원주8)은 15일 열린 교육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발생 시 문제 해결 과정에 제도적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학교폭력 문제 발생 시 심의위원회가 가동되지만, 가해자 측의 적반하장식 대응이나 교사 등 관련 인문들과의 관계로 일부 사건에서는 공정한 판단에 혼란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특히, 고위공직자 또는 영향력 있는 자의 자녀가 가해자인 경우 피해자는 더욱 무력해질 수 있는데 이것은 교육의 공정성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9월, 원주에 위치한 개교 3년 차의 초등학교에서 천장에서 빗물이 줄줄 새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하여,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학교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여전히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제가 발생한 후에 조치할 것이 아니라 예방 차원의 철저한 점검과 안전 진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의원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폐교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른 지역과 달리 폐교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대책을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 2)은 1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교육콜센터 운영’, ‘민원 만족도 및 청렴도’, ‘공무원 범죄 현황’ ‘교직원 주택임차 사업 운영’ 등 행정국과 감사관 소관 사업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은 “올해 2월말 개소한 강원교육콜센터의 운영 성과가 무엇이냐”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콜센터 운영을 통해 민원인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졌는지, 교육청 직원들의 반복적인 전화 민원 업무 응대 부담이 경감됐는지 성과를 분석한 결과가 있다면 자료 제출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강원교육청의 민원만족도와 고충민원만족도가 전국 평균(8.43점) 보다 1.13점 낮은 7.30점인 것에 대해, “교육기관으로서 만족도가 낮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앞으로 강원교육콜센터가 개소하여 운영되는 만큼, 민원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심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강원교육청의 낮은 청렴도가 지적됐다”며, “청렴체감도 4등급, 청렴노력도 5등급, 종합청렴도가 4등급이 나온다는 것에 대해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안전건설위원회)의원은 11월 15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그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여론 주도층(오피니언 리더)이 참여하여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 불법 사이버 도박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갈취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홍성기의원은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사이버 도박을 비롯해 온라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등에 경각심을 갖고 입법적, 재정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기 의원은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신은섭 홍천군 체육회장, 오인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장, 동승호 홍천군 이장협의회 회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유산에 대한 강원자치도의 비전 설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의원은,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룬 다른 국가들과 달리 왜 평창동계올림픽은 사후관리를 국가가 아닌 도에서 하고 있는지 질문하고, 현재 사후관리에 300억원 가까이 도비를 투입하고 있는 상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를 위해 지금까지 문체부, 강원자치도, 해당 시군에서 발주한 연구 용역이 10여건, 약 10억원에 달하고 있으나, 도의 입장을 대변한 연구결과가 없음을 지적했다. 조성운 의원은 “도비를 투입한 연구용역조차 강원자치도가 아닌 중앙정부 입장만을 반영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공정한 연구가 맞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김상영 관광국장은 “이제는 정책적 해결보다는 입법적 해결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며, “적극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우슈협회 선수들의 전국체전 출전 관련 내부 잡음발생과 이에 한 관리·감독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의원은 “도에서 보조금이 내려가고 있냐며”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조 의원은 “내부적으로 점검을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 만약 외부출장 등이 있다면, 출장 이후 회장에게 상황보고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어 조 의원은 협회 내부에서 잡음이 발생한 것에 대해 도체육회에서 지도점검 차 4명의 직원이 1박2일 일정으로 출장을 다녀왔는데, 이에 대한 결과보고를 받았는지, 적절한 사후 조치를 취했는지 질의를 이어갔다. 이어 조 의원은 협회 내부에서 구성원 간에 고발조치가 있다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지, 상호 간에 고발조치 문제가 있을 경우, 체육회에서는 어떤 대응매뉴얼을 갖추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어 조 의원은 상호 간에 문제가 생겼다면, 감사 청구를 하던지 관련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도 체육회에서는 도내 협회에 대한 관리·감독을 수행하지 않고 있다며 질타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케이블카 설치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이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국은 도 관광정책 입안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하는데 케이블카 등 산악관광 분야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먼저 중도 유물 발굴 시초인 중도개발공사가 투자유치과의 소관이라 문화유산과에서 발굴유적에 손을 못대고 있다는 것을 예로 들며, 산악관광 종합개발계획을 산림부서에서 주도적으로 세운 것을 두고 “관련 법규나 지침으로 인해 주관부서가 정해지더라도 관광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케이블카 대부분이 초기 대비 사업성이 좋지 않다는 점을 지적, 오색케이블카 외 신규 추진 케이블카도 철저한 사업타당성 검토를 당부하는 한편 추진 중인 오색케이블카의 상부 데크, 전망대 설치 등 관광편의성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설악산케이블카의 안정적 운영과 설악동 재건을 위한 각종 노력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축제 방문객 통계자료 개선계획과 관광분야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축제 개최 지자체에서 발표하는 방문객 통계자료와 데이터랩의 통계자료가 큰 차이가 있다며 신뢰성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화천산천어축제, 태백산눈축제, 원주댄싱카니발 등 지역 축제들의 방문객 통계가 도민 입장에서 혼동될 정도로 큰 차이가 있어 전문가도 지자체의 통계 부풀리기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통계자료 집계 방식의 일원화 등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계는 정확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양쪽 자료 다 신빙성이 없는 것처럼 여겨질 수 있다며 합리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광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SNS 홍보가 채널별 특성에 맞게 운영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 신속한 대응을 요구하는 한편 타 기관 사례를 참고, 서포터즈 운영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과 춘천목재협동조합(이사장 한광호)은 11월 14일(목)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산림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콘텐츠 및 신상품 개발 △ 산림청 및 디자인 관련 정부·지자체 과제 발굴을 위한 공동 협력 △ 산림자원 및 디자인 관련 기술, 인력, 장비, 교육환경 등 인프라 공유 △ 정책 자문 및 공동 연구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목재협동조합은 국산재의 선순환 이용과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강원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산업의 진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최인숙 원장은 "목재에 디자인을 접목하면 무궁무진한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며, "향후 목재 활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 상품 개발을 통해 산림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광호 이사장은 "그동안 춘천목재협동조합은 건축용 목재를 주로 다뤄왔으나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15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사물 이동성(MoT) 기술과 챗GPT를 활용해 만든 결과물로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고, 교육행정 업무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이해하고,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행정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의원은, “올해 예산을 보면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활용 위탁 관리 관련해서 도비만 거의 62억이 나간다”고 지적하고, “이 부분은 도에서 계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관련해서 연구용역만 수 차례가 진행됐지만, 명쾌한 답이 없었다”며, “이제는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기영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서울올림픽하고 같은 국제올림픽으로서 대우받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등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상영 관광국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서울올림픽과 동일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향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강원특별법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78개원)에 58억 8,697만원, 2023년(76개원)에 127억 5,903만원, 2024년(73개원)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보고 책자에는 74개원이라고 되어있다”라며 “자료 작성에 오류가 있는 것은 아닌지”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최 의원은 “월평균 학부모 부담금이 2022년에는 130,582원에서 54,507원으로 76,075원 경감됐으며, 교육비 월 50,000원을 포함해, 원아 1인당 월평균 126,075원이 지원됐다”며, “2023년에는 145,665원에서 79,875원(65,790원 경감), 원아 1인당 월평균 115,790원 지원, 2024년에는 149,573원에서 75,936원(7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강릉5)은 14일 글로벌본부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관사 운영비 지원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개선을 요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제56조(관사운영비의 부담)에 의하면, 관사의 운영비는 사용자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 예외적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경비를 지출할 수 있다. 2022년 4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지방자치단체 관사 운영 개선 권고에 따라 경상남도 12개 시, 군은 관사 운영비 지원을 폐지했으며, 광주광역시 역시 관사 관리비 지원 사항을 폐지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도 2020년 국정감사 지적 이후 2022년도부터 1급, 2급 관사 관리비를 모두 사용자 부담으로 전환했다. 한편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직원관사는 아파트 6개,직원 오피스텔 120개이며, 글로벌본부장은 관사관리비 월 30만 원범위 내, 실국장들은 25만 원, 일반 직원들은 2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설문조사결과 관사운영시 무상임대 및 예산 지원 등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양양 쏠비치에서 25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스퀘어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아마존 웹 서비스(AWS) 코리아가 후원했다. 대회는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지정과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토타입 제품(서비스)을 개발하는 자유과제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대회는 열띤 토론과 서비스 개발 과정을 거쳐 총 6개 팀이 입상했다. 지정과제 부문에서는 아이알아이에스(IRIS)팀(강원대학교)이 “낮은 등급의 치매 관리 솔루션 및 보호자 안심건강 치료 앱”을 개발하여 치매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대상을 차지했다. 자유과제 부문에서는 맥세이프혈당계팀(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이 “스마트 헬스케어 맥세이프 혈당계”를 개발하여 누구나 간편하게 혈당을 체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11월 14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2층 세미나실에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원도립대학교 교직원과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 및 관계자들, 그리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재학생 2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장학금 전달,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선원노련은 1946년에 해상노동연맹으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해상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또한, 선원노련은 우리 대학을 비롯한 여러 교육기관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도립대학교 최교호 교학처장(해양경찰과 교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양 인재 양성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해양 우수 인재 양성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웅재)는 11월 15일부터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제10회 김치담그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회원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석성균 국장) 및 강원특별자치도 의회 농림수산위원회(엄윤순 위원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영월에서 생산된 배추와 고춧가루 등을 사용하여 김장김치를 담근다. 담근 김장김치(1.5톤)는 도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맞이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웅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들이 일관되게 펼쳐온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에도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담가 온정을 전달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