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도내 주요 시험장을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춘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교육청 주요 간부들도 춘천고등학교, 성수고등학교,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도내 수험생은 총 11,974명으로, 44개 시험장 482개 시험실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애 등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 19명을 위해 별도의 시험실을 운영하는 등 모든 수험생이 공정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평소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 이후 대입 상담과 면접 준비 등 입시의 마지막까지 우리 학생들과 함께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은 지난 12일 청소년들이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은 2차 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고, 어른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철원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 대상으로 ‘맛보는 그림책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맛보는 그림책 여행’은 제빵 체험과 책 읽기를 연계한 책 놀이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주고자 마련됐다. 주제 도서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을 함께 읽고 책의 주제와 소감을 서로 나눈 후, 동화 속 주인공 워셔블을 닮은 곰돌이 컵케이크를 만들 예정이다. 7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23일, 24일 양일간 2회 진행되며,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장지연 관장은 “그림책 속 주인공을 닮은 요리를 실제로 만들어보며 아이들이 창의력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또는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제10회 정기공연 '오르페우스'가 2024년 11월 19일 저녁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취임과 도립예술단 창단 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도립국악관현악단의 실시간 반주와 도립무용단의 춤사위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은 김진미 감독의 스승이자 강릉 출신의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보유자 박재희 한국무용가와 태평무전승회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그 후 그리스 로마신화의 '오르페우스' 이야기를 한국적 정서로 풀어낸 무용이 펼쳐진다. 오르페우스는 죽은 아내 에우리디케를 구하기 위해 저승으로 떠나는 인물로,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사랑의 춤을 통해 아내를 데리고 이승으로 돌아오는 구도의 이야기를 무용단의 정교한 발디딤으로 풀어낸다. '오르페우스'는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으로, 한국적인 미감과 현대적인 표현을 결합하여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도립국악관현악단의 실시간 반주와 도립무용단의 춤사위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농산물을 이용하여 생산한 전통주(지역특산주)의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엠제트(MZ) 세대의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전통주 소비 문화에 발맞추어, 강원 전통주의 품질과 다양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2주간) 하나로마트 속초엑스포점에서 진행되며, 총 10개의 품목이 선보일 예정이다. 도내 전통주 양조장은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술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술 품평회 등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도내에는 현재 87개의 전통주 양조장이 있으며, 춘천 14개, 원주 10개, 홍천 13개, 평창 12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전통주가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전통주들은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고유의 맛을 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강원의 문화와 풍미를 제공한다. 손원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빚은 지역특산주의 소비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원주8)은 13일 열린 교육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업계고등학교 베트남 유학생 유치 지원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학년도 삼척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에 베트남 유학생 4명을 초청하여 3년간 정규 교육과정 이수를 지원하고, 졸업 후 도내 기업에 취업 후 지역에 정학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사업을 진행했으나 현재, 2025년학년도 입학은 어려운 상황이다. 전 의원은 베트남 유학생 4명을 입학시키고 3년동안 교육비와 교육지원에 드는 예산이 매년 약 1~2억이 소요되는데 대하여 과연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베트남 유학생이 졸업 후 강원도에 취업하지 않고 자국으로 돌아가거나 타지로 이탈하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은 있는지에 대하여 질타했다. 전 의원은 “아동학대 피해에 노출된 아이들 중에는 책가방도 없는 경우도 많다. 졸업 후 강원도에 정착을 강제할 수도 없는 유학생에게 투자하는 예산이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유보통합 성공을 위한 도교육청의 적극행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원미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감질의에서 유보통합 시행을 위한 도교육청의 준비 상황을 질문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간의 대표적인 격차로 지적되고 있는 급ㆍ간식비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원 의원은 강원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임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에도 급간식비 지원 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는 것은 유보통합 사전 준비에 허점을 노출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정부조직법 개정에 이은 대표적인 후속 입법으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있으나, 경과 규정 등로 인해 법 시행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교육청의 지원 계획이 전무한 것은 유보통합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학배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답변을 통해 국회에서 후속입법안이 상정된 것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고 말하고, 다만, 급간식비 지원의 경우 예산 분담 문제에 있어 지자체와 교육청간의 비율 분담에 큰 이견이 있으며, 입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4 인터그린 시엔에이(CnA, 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행사를 개최했다. 그린바이오는 가공되지 않은 농수산 식품에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분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터그린 시엔에이(CnA) 파트너링’은 그린바이오 관련 벤처 및 스타트업, 기술·투자기관, 대·중견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태진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김주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분원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지자체 관계자와 기업, 기술·투자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그린바이오 산업 동향과 벤처 전략, 그린바이오의 글로벌화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으며, 벤처 스타트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캠페인을 11월 13일 양양군 손양면 수여리 일대에서 산림청‧양양군‧양양군 산림조합과 합동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영농기간에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처리하기 위한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림 및 농림부서 간 협업을 통해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소각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캠페인을 도내 전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캠페인은 시군 산림부서와 농업부서가 협력하여 진행하며, 도민들이 불법 소각을 대신해 안전하게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캠페인에 관심 있는 도민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불법 소각행위 등 인적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작은 관심이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춘천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와 연계하여,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 회원지방정부인 몽골 튜브도와 유스·스포츠 관광 교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몽골 튜브축구협회 유소년 대표팀 '튜브 벅스 FC'는 18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몽골 튜브축구협회는 ‘로드 투 강원(Road to Gangwon)’ 캠페인을 통해 유소년들이 축구 등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11월 1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을 직접 방문하여 EATOF 몽골 튜브도 유소년팀 '튜브 벅스 FC'와 유소년 대표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경기를 응원했다. 한편,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은 강원특별자치도가 2000년에 창설한 동아시아 지역의 지방 관광 협력체로, 지난 7월 몽골 튜브도에서 ‘제18회 EATOF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총회에서는 참가한 9개국 지사·성장들이 ‘EATOF 프렌즈(Friends)’라는 미래 인재 양성과 문화와 스포츠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속초 4개 어촌계(동명, 금호, 교동, 청호)가 우수 공동체로 선정됐으며, 양양군 남애자망협회 고문 박영학이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유공으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속초 4개 어촌계는 전국 1,138개 공동체 중 각 지자체로부터 활동이 우수한 13개 공동체로 추천받은 뒤, 현지 확인과 점검을 거쳐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 결과, 강원, 경기, 전남, 경북 4개 지역 중 우수 공동체로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 3,500만 원을 포함한 총 7,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속초 4개 어촌계는 2025년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향후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리하여, 더 많은 공동체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 인구 회복과 지속 가능한 어촌 고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전국 제1의 어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의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강릉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인 문화예술콘텐츠맥(대표 최윤정)이 주관한다. 문화예술콘텐츠맥은 장애인의 존엄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도내 5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2024 아트 브리지(Art Bridge)’로, ‘창작의 시작, 강원에서 만난 예술’과 ‘소망을 잇는 예술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5명의 장애인 작가와 함께 수도권 장애예술인 5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여 작가는 강다해, 김준우, 이서준, 진대화, 함동식으로, 이들은 강원 지역에서 경험한 자연 풍경과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재들을 독창적인 예술 세계로 풀어낼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2024 강원장애문화예술포럼’에서는 강원 장애예술의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1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춘천시 소양강로 343)를 방문하여 내수면자원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내수면자원센터는 내수면 수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ㆍ추진, 담수어류 양식 시험ㆍ연구 등을 담당하는 도 산하 사업소이며, 현지시찰 일정은 현황 보고, 어류 생산ㆍ연구시설 시찰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농림수산위원회는 내수면자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11월 14일 예정된 산림과학연구원 방문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현지시찰 일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 2)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 장기 공석 문제’, ‘강원예술고등학교 발전방안’, ‘강원온라인학교 운영 활성화’ ‘사임당교육원 및 학생교육원의 업무 중복 문제’ 등 교육국 소관 사업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은 “학교폭력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학폭 전담변호사를 춘천, 원주, 강릉에 각각 2명씩 배치하여 총 6명의 정원을 갖고 있지만, 이들 모두 공석인 상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해결 방안으로 전북의 사례를 참고하여, 학폭 전담 변호사의 공석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심 의원은 “도내 단 한 곳밖에 없는 강원예술고등학교가 반드시 살아나야한다”며, 지속적인 정원 미달과 학생 수 감소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대책방안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심 의원은 “올해 큰 용역비를 들여 강원예술고등학교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를 하고있다”며, “용역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강원예고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특히 “학생 홍보에 있어 지금보다 공격적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전자칠판 구매 방식과 과정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도의회 교육위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은 이날 도교육청 대상 행감 질의에서 지난 2023년까지의 전자칠판 구입 과정에서 일괄 조달계약이 아닌 학교별 구매 방식을 채택함으로 발생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의원은 일례로 2024년 도교육청의 컴퓨터 및 비디어프로젝터 구매 사업에서 일괄 조달계약 방식을 통해 당초 계획에 비해 23%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와 납품업체와 기기의 단순화로 유지 보수 및 수명 주기 내 성능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 계획과 비용에 큰 장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전자칠판 구매의 경우 20여개 이상의 업체가 강원 전역에 소량 남품하는 결과를 가져와 각 학교별 사용 제품이 상이하여 내용연수 7년여 동안 일상정비, 수리보수, 제품수명 주기 내 성능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홍명표 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은 사후 서비스 및 업그레이드 문제는 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