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4월 11일까지 향토문화자료실(3층)에서 향토문화 기획전시‘사진에 담긴 고양의 자연’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마두도서관은 올해 향토문화 특성화 사업의 세부 주제로 ‘고양생태환경’을 선정했다.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를 분기별로 운영해 고양시민의 환경보호 인식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의 협조로 고양 곳곳의 자연의 모습을 담아낸 풍경 사진 25여점을 전시한다. 각 작가들의 사진에서는 북한산, 창릉천, 공릉천, 장항습지 등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산·하천부터 안곡습지생태공원, 대덕생태공원, 누리길 등 일상에 녹아든 생태 환경까지 다양한 고양의 자연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마두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향토문화 자료실 운영시간(09:00~22:00)과 동일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 운영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자원순환교육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은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수업하는 생활폐기물 배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자원순환 및 환경분야 교육 경험자로, 서류심사와 강의발표를 통해 4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공개모집에 선발된 강사는 다가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어린이집, 고양 자원순환 가게 등에 직접 찾아가 자원순환 제도 안내 및 생활 속 실천 요령 홍보를 주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사 지원 원서 접수 기간은 3월 14일 ~ 17일이고,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3월 21일 16시 이후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심코 버려지는 생활 속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면 고품질 자원으로 다시 돌아온다”라며 “많은 시민들에게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을 진행할 우수한 전문 강사들이 선발되길 바란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동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서비스 연계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채무조정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용회복위원회 고양지부 김태은 상담위원을 초빙해 △금융복지의 개념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 안내 등을 강의하여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각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연계 방법과 채무 상담의 구체적 사례 제시를 통해 실무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 상황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공공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 유통을 위해 식용란수집판매업소(식용란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영업)에 지원한 ‘계란 운반용 냉장차량’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운영 실태조사는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계란 냉장차량의 운영실태 및 식용란수집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계란 냉장차량 지원사업은 2020~2021년에 추진된 사업으로서, 시는 계란 운반 냉장차량 구입비의 60%(최대 2,500만원)를 보조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해당 차량은 사후관리 기간인 5년 동안 지원목적에 맞게 운영하여야 하며, 폐업 등의 사유로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는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용도 외 사용, 무단 멸실(판매) 등을 살펴보고 보조사업 목적대로 적정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용란 소비를 위해 지원된 보조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출산・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4년 고양시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2019년부터 종합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있으며, 올 해에도 기준이 변경된 기존 사업들의 사업내용을 현행화하여 책자에 담았다. 종합정보 가이드북은 ▲산모・신생아 건강지원 ▲출생・양육지원 ▲다자녀 양육부담 경감 등 분야별로 나뉘어 있으며. 각 사업의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모바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큐알(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가이드북의 내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해당 가이드북은 고양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및 도서관 등에 배부됐으며, 임산부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분만이 가능한 8개 산부인과 병원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대기안내 바닥시트를 발급기 입구(앞)에 부착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입구(앞)에 별도의 대기안내 표시가 없어 뒤에 대기하는 민원인들이 너무 가까이 있어 사용에 불편하므로 대기선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제안이 있었다. 이에 시는 국민제안으로 접수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환경 개선 방안’ 관련 의견을 채택하고 대기안내 바닥시트를 제작해 관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 앞에 부착했다. 무인민원발급기 바닥시트 부착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 소외계층 배려, 각종 감염병 예방 등 안전하고 편안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에는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철도 역사 등에 52대 설치돼 있다. 이 중 주민등록 등·초본, 사업자등록증명, 졸업증명서 등 79종의 서류를 무료로 발급해 주고 있다. 설치 위치와 발급서류 현황은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 좋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 4개소에 1천 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노동자에게는 휴게권을 보장하고 사업주는 휴식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높여 노동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 현장 노동자를 포함한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으로 휴게시설 1개소 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20%는 기업에서 자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기존휴게실 개선공사, 냉난방기·환기시설 등 시설 용품 구입비지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29일(금)까지 신청서를‘고양시 노동권익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를 낸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확인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장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휴게시설 개선이 완료되면 근로환경이 열악한 현장노동자들이 휴식여건 개선 및 권익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한류천을 제공하기 위해 '한류천 준설공사'를 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한류천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소하천으로 2011년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추진한 '한류천 수변공원 특화사업'을 통해 고양시로 인계된 이후로 한 번도 준설공사를 실시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여름철 악취 발생과 나쁜 수질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시는 한류천 상류~중류 구간 바닥에 쌓인 퇴적토를 걷어내는 준설공사를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위탁하여 올해 5월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 전역에서 발생하는 우수가 유입되는 한류천 우수관로(바이패스관)도 올해 안으로 준설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준설공사를 통해 10년 넘게 한류천 바닥에 쌓인 퇴적토를 걷어내면 여름철 악취 발생을 해소하고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류천 준설공사를 조속히 완료하여 시민들께서 하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시장과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임원진 간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는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 청소년 병영체험 교실 등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뿐 만 아니라 소외 된 이웃들을 위한 공익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왔다. 신년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임원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차담회는 시정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동환 시장은 “평소 자유총연맹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이웃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 2024년에도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일자리와 경제, 교육이 으뜸인 도시를 만들겠다”며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 또한 “청룡의 해에도 고양시 자유 수호는 물론 기업유치에도 적극 협조하며 시정 발전의 선봉에 서는 단체가 되겠다”며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 전시는 나만의 예술적 모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이야기, 그 자체에 대한 모험이다. -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Christoph Ruckhäberle) 고양문화재단은 2024년 현대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작가인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의 전시 '그림깨우기 :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를 3월 28일(목)부터 7월 7일(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선보인다. '그림 깨우기'는 그림을 구상하는 모든 요소들 점, 선, 면 그리고 다채로운 색들을 깨우고 반복되는 시각적 생동감과 즐거움을 통해 새로운 감각을 일깨워줄 전시이다.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는 네오 라우흐, 로사 로이 등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화가들로 이루어진 신(新) 라이프치히 화파의 선두주자로 현재 MoMA(뉴욕현대미술관)에서도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라이징 스타 작가이다. 전시는 고독한 자아와 인간존재의 의미 등 무거운 주제를 위트 있고 대담한 표현, 자유로운 표현력, 과감한 재료의 사용, 작가로서의 예술적 실행과 탐구 정신을 보여주는 크리스토프의 작품 160여 점을 총 6개의 주제로(△섹션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무력시위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주민안전을 위해 관내 민방위 정부지원주민대피소(소재지 일산서구 송산로174번길 13-59, 규모 299.07㎡, 수용인원 209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 대비 대피시설의 외관이상 유무, 발전기 등 내부 장치의 상태 등을 확인하고 내구연한이 경과한 필수물품의 교체를 완료했다.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도발을 계기로 유사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 목적으로 정부지원을 받아 2013년 건설된 해당 대피소는 대피시설 기준에 의거 콘크리트 두께 50㎝이상과 복토 60㎝를 기준으로 지어져 포격 및 폭발에도 견딜 수 있도록 돼있다. 내부적으로는 제습기와 냉·난방기를 상시 가동하여 항시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방독면과 체류를 위한 침구류까지 비치하여 만일의 사태 시 일시체류(1~2일)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시는 평시에 해당시설의 활용을 위해 다각적인 주민의견을 수렴을 통해 시민안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앵커기업 등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민관공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창릉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더불어 덕양구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릉지구 기업유치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해 2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민관공 협의체는 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덕양지역 민간단체인 덕양연합회, 창릉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제3차 회의에서 덕양연합회는 창릉신도시 조성단계에서 논의된 직주근접 도시로의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조사 용역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으며, 기업 유치를 위한 상생방안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시와 협의체 구성원은 현재 각 부처 및 부서별로 추진 중인 기업유치 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해당 내용에 대한 공유와 함께 다양한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신도시는 그동안의 공공주택지구와는 다른 성장 가능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각 예비후보자에게 42개의 공약을 제안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선거 최종후보자 등록이 가까워지면서, 예비후보자와 시민 간 약속인 ‘공약’의 윤곽도 뚜렷해지고 있다”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이 국회와 국가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협력을 얻어 더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각 예비후보자에게 공약으로 삼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는 경제(10건), 교통(12건), 도시환경(7건), 교육(3건), 문화복지(4건), 자치행정(6건) 등 고양시가 진행하는 사업 중 공직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꼽은 역점사업과 시민 숙원사업이 담겨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은 물론, 2026년 준공 예정인 일산테크노밸리와 연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창업허브 등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단지를 함께 유치할 것을 요청했다. 40여 년간 고양시 내 기업 유치를 제한해 온 낡은 규제인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도 요청했다. 또한 기존 재래방식 농업단지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임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양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미혼 한부모, 양육비 채권자 부모 등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대상자 발굴에도 힘써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가족 형태에 따라 아동의 보편적 권리가 제한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여러 가족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하고,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사회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3,249명에게 지원… 청소년 한부모 자립 역량 강화 집중 고양시는 지난 1월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60%에서 63%(2인 가구 기준 약 232만 원)로 완화했다. 대상 자녀 연령 기준도 18세 미만에서 22세 미만(고등학교 재학 중인 경우)으로 넓혔고, 지원 금액 또한 올해는 월 21만 원으로 작년보다 1만 원 인상된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올해 1월 기준으로 3,249명이 지원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오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일산서구 직장민방위대 정기검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일산서구에 위치한 일산백병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고양도시관리공사, 킨텍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덕이초등학교, 대화고등학교, 가좌고등학교 등 9개의 학교 통합대까지 총 15개의 직장민방위대를 대상으로 검열을 실시한다. 검열은 ▲직장방위대 편성 운영 ▲교육·훈련 참여현황 ▲민방위 장비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위법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여 시정 지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구는 검열과 함께 현장의 고충을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의견청취에 힘써 각 민방위대의 문제를 해결하고 민방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정기검열을 통해 민방위대 운영의 내실을 강화시키고 고양시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시민의 생활안전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