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평창군 일대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낸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자원봉사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개최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전 세계 78개국에서 1,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 대회는 목표 관람객 25만 명을 두 배 이상 초과한 50만 명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대회 개막 이후 강릉 지역에서는 40cm가 넘는 대설과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기록하는 기록적인 한파가 발생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 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1,98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폭설과 혹한 속에서도 신속히 대응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김진태 도지사는 대회 폐막 후 자원봉사자들이 강원 2024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주역으로 손꼽히며, 이들을 다시 강원특별자치도로 초청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1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2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는 권성동, 한기호, 허영 도내 의원들과 여당 지도부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10개 주여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해당 사업 추진으로 변화될 강원특별자치도의 모습에 대해 하나씩 설명하며 국비 증액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10개 현안사업을 크게 에스오시(SOC), 미래산업,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3대 분야로 구분해 소개하며, 2025년도 국비 증액 요청액은 총 754억 원이고 밝혔다. SOC 사업으로는 - 1) 영월~삼척 고속도로로 예타 통과 및 타당성 평가 용역비 30억 원 - 2) 제2경춘국도 건설 265억 원 - 3)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예타 대상 선정 및 타당성 평가 용역비 10억 원 - 4)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재조사 조기 통과 및 증액 88억 원이며, 도정 비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을 견인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 5) (반도체) 반도체 케이(K)-소재 부품 생산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 열린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감자 생산량 감소를 지적하며, ‘강원 감자’품종 개발 및 마케팅 예산 확보를 통한 체계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강원자치도에서 제출한 감자재배 현황에 따르면, 도내 감자 재배 면적은 ▲23년 5,181ha에서 ▲24년 1,811ha로 전년 대비 70% 이상 급감했다. 전국 점유율을 보면 ▲충남 17.4% , ▲경북 16.6% ▲전남 16.1%에 이어 강원은 4위인 12.3%를 기록하며, 감자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영 의원은 “감자는 강원도 대표 작물로 오랫동안 지역농가 소득에 큰 역할을 했으나, 재배량이 급감했다”라며 “적극적인 품종 개발을 통한 재배 확대 및 마케팅 예산 확보를 통해 강원감자의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2일 열린 농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무늬만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인 들녘별화장실의 관리 실태 등 허술한 운영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농정국에서 들녘별화장실 설치현황에 따르면, 당초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 생활기본권 보장을 위한 화장실 설치사업’으로 시행됐으나 실제 수혜 사업대상자는 ▲남성 57개소, ▲여성 20개소로 남성 수혜자가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지영 의원은 “일부 현장점검을 한 결과, 기존 화장실이 설치된 곳에 추가 설치된 것도 있고, 관리가 미흡해 오히려 위생상 건강을 위협할 정도의 화장실도 다수 확인했다”라며 예산 낭비를 지적했다. 이어 “사업의 수요 및 실태조사를 철저히 하여 여성농업인의 생활기본권 보장 목적을 제대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교육청 교복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제기하며, 조속한 개선을 주문했다. 현재 강원교육청은 학교주관구매를 통해 교복구입비를 학교에 교부하고 있다. 학생은 학교의 장이 선정한 1개의 교복업체에서 교복을 신청하고, 교복업체는 학부모의 서명을 받아 학교에 교복구입비를 신청하며, 학교는 다시 교복업체에 교복구입비를 지급하는 복잡한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강원교육청은 2024년 중ㆍ고 신입생 2만 4,715명에게 1인당 33만 6천원에 해당하는 교복을 지원했으며, 총 82억 8백여만원을 집행했다. 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왜 현물을 지원하고, 절차를 복잡하게 하는지 의문이다”라며, “이는 2020년부터 시행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명시된 교복을 현물로 지원하는 조항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최 의원은 “학교의 장이 특정 교복업체를 선정하고, 학생들은 학교의 장이 선정한 1개 교복업체를 통해서만 교복을 구매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과연 공정한 것인지, 이는 시장 질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의 위탁사업수수료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2024년도 기준, 경제진흥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의 각 부서로부터 받아서 수행하고 있는 위탁사업은 총 150건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도비는 약 356억원, 시군비는 약 91억원이고, 위탁수수료는 17억 6,649만원 규모이다. 도 경제국의 대표적인 사업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경제진흥원에서 위탁받아 집행하고 있는데, 경제진흥원의 역할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의 경우 신청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추천 대상자를 선별하여 경제국에 보고하는 것이고,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이자 지원 대상자에 대한 심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여기서 문제는 경제진흥원이 대출 최종 승인자도 아닌 지금의 상황에서 서류 심사와 추천 대상자를 선별하는 업무만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며, 결국 대출은 시중 은행에 가서 또다시 은행 기준에 따른 대출 심사를 받아서 통과가 되어야 최종 대출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 2)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 보급 사업의 추진 상황’, ‘기숙사의 효율적 운영 및 입사율 관리’, ‘학생 교통안전 교육 및 예방’ 등 정책국 소관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은 24년 신규로 추진된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 보급 사업 관련해서 “현장에서 이용실적이 없어, 사업중단을 검토한다는 언론보도가 있는데, 문제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심 의원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올 연말 이후 사업의 성과 분석을 실시한 후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심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기숙형 고등학교의 입사율 개선실적과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라고 한 것에 대해 개선된 사항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어 “올해 행감에서는 일반계, 직업계, 기숙형, 대안형, 자사고 등 모든 기숙사 유형의 입사율 자료를 요구했다”며, “차년도 행감에서는 기숙사 입사율 관련 자료 작성 시 모든 유형을 체계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진행되는 급식실 환기 개선 사업의 진척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은 이날 도교육청의 학교급식실 환기개선 사업 진척율이 9월말 기준으로 24년 누적 목표 60%에 한참 못미치는 43%에 불과하다며 이는 지난해 예산심사 과정 등에서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조기 완료하겠다는 교육청의 공언은 고사하고 기본계획 수준에도 못 미친다는 것이다. 김의원은 특히, 올해 환기시설개선 사업에 배정된 예산이 200억원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된 금액이 90억 수준에 불과한 점을 들어 사업 집행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질문했다. 도교육청 권명월 정책국장은 사업의 완료 목표가 27년으로 해마다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올해 진행율이 계획에 못 미치고 있다고 말하고 사업이 목표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기하 의원은 급식실 종사자의 건강 문제가 사회적 문제가 될 만큼 사안이 중대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빠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어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와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포럼'이 오는 11월 14일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포럼'은 동해안 해양레저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적 제언을 위한 전문가 토론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바다로 향하는 새로운 항해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되며, 세션 1에서는 기조 강연이 진행되고, 세션 2에서는 '해양레저시대 동해안 발전 전략'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레저 스포츠와 로컬 관광 산업 등 지역 여건 변화에 맞춘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이 펼쳐진다. 세션 1의 시작을 알리는 기조 강연은 ‘강원특별자치도 해양레저스포츠&웰니스관광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김남조 교수가 맡는다. 세션 2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자원 활용 방안, 국내외 성공 사례 및 시장 동향’에 대해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위원의 사회로,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배재성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장, 권기성 가비마린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비상대비 행동요령 등을 담은 재난·안전사고 행동요령 교육교재 14만 6천여 부를 제작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교재(손에 잡히는 안전 ‘재난안전 수칙’)에는 △태풍, 호우(침수), 산사태, 폭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자연재난 △화재, 산불, 감염병, 건축물 붕괴, 다중밀집 안전사고 등 사회재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 등 생활안전 △비상대비, 재난대비 등 재난 유형별 대처 요령이 포함되어 있다. 이 교재는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재난안전교육에 맞춤형 교재로 활용되며,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교육 후에는 가정에 비치하여 가족과 함께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준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재난·안전사고 행동요령 교육교재가 학생들과 학부모의 안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민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홍보를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11일 제333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농업기술원)를 통해 사과를 비롯한 과수 산업과, 전국 최다 생산을 자랑하는 산나물 등 임산업의 전략적 육성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길선 의원은 사과의 재배지가 기후변화로 인해 점차 강원 영서 지방으로 올라오고 있어 도내 사과 재배 농가와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음(별첨자료 1)을 언급하고, 현재 도내 생산 사과는 대부분 경북 안동의 공판장에서 출하되는데,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원주와 같은 물류 요충지에서 우리 사과를 출하할 수 있도록 유통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경제적인 방안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나물 생산량은 전국 최고(별첨자료 2)이며 이것이 소득으로 직접 이어질 수 있도록 도에서 가교 역할을 제대로 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옻나무와 같은 특산 임산물도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도내 임산업의 전략 육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이외에도 박길선 의원은 정원 대비 현원 부족 등 인력 운용 문제, 시기별 외래 잡초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11일 제333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농업기술원)를 통해 가루쌀 전략적 재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진종호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벼 재배면적 조정 보도자료’(별첨자료 1)를 언급하며, 정부에서도 최근 가루쌀 지원 단가를 높이고 지원 대상 면적을 확대하는 추세이며,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이러한 흐름과 기후변화와 같은 외부 상황에 대응하여 가루쌀 재배를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더라도 밀처럼 건식 가공이 가능하고 전분의 손상이 적기 때문에 일반 쌀보다 가공 비용이 적게 들면서, 늦은 이앙과 이른 수확 덕분에 이모작ㆍ이기작에도 적합하여 생산성이 높다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는 것을 진종호 의원이 짚어낸 것이다. 이어 진종호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온도와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급변하여 벼의 수발아 현상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며, “도 차원에서 각 농가에 벼의 이앙ㆍ수확시기를 조정하는 지침을 내려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당부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김진태 도지사의 강원도정 농정분야 핵심 공약사업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의 지난해 불용액 규모가 전체 사업비의 2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강원자치도로부터 제출 받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용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추진 현황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의 도비와 시ㆍ군비는 각각 86억원과 200억6천600만원으로, 이 중 도비와 시ㆍ군비 집행액은 68억4천400만원과 161억8천만원에 그쳤다. 이는 도비와 시ㆍ군비 불용액만 각각 17억5천600만원, 38억8천500만원씩 발생한 것으로, 불용액 비중은 20%에 달했던 셈이다. 지난해 시행 첫해였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도비(15%)와 시군비(35%), 자부담(50%) 매칭사업으로, 강원자치도에 주소를 둔 실거주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논과 밭 경작 농가 6만7천436호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불용액이 이 처럼 많았던 것은 사업 안내 및 홍보 부족은 물론 예산 편성 단계에서 면밀한 추계가 이뤄지지 않는 등 사전 준비가 부족했던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강원특별자치도 중국본부 현지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현지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행정사무 감사권 및 조사권)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46조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것으로 중국본부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 1일차에는 KOTRA 베이징 무역관을 방문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과 해외진출 확대방안 모색에 나설 예정이다. - 2일차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중국본부 현지감사를 실시하여 중국본부 운영실태 및 주요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 3일차에는 감사결과를 최종 확정짓고 귀국할 예정이다. 감사반장인 박찬흥 경제산업위원장은 “이번 현지감사는 국외에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연장선이다.”며“2박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내실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1일 4조 1,888억 원이 편성된 2025년도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2024년도 본예산 3조 9,709억 원 대비 2,179억 원 증액 편성됐다. 세입 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전입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1,451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559억원 △기타이전수입 10억원 △자체수입 590억원 △순세계잉여금 등 기타 410억원 △기금전입금 5,868억 원이다. 최근 세수 여건 악화로 도교육청의 보통교부금은 2024년도 큰 폭의 감소 이후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24년 △5,216억 원, 25년 449억 원). 이에 도교육청은 핵심사업 중심으로 정책을 재구조화하고 부족한 재원은 기금으로 충당해 정책 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기금은 근래와 같은 재원 부족 상황을 대비해 적립해 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214억 원 및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1,654억 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