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2일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를 방문해 목포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나 최근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장기 지연에 따른 주민불편 및 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옥암·석현동 일대의 약 60만평의 부지를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주거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방소멸위험위기를 맞아 목포시의 인구유출을 막고 목포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주민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며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방소멸위험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추석 명절 목포를 찾을 귀성객, 관광객,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빈틈없는 비상진료대책’을 완비했다.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319개소의 의료기관에 대해 지역별, 진료과목별로 응급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192개소의 약국을 당번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와의 간담회를 가져 응급의료기관과 소방, 119구조대 등 긴밀한 협조체계유지 및 비상시 신속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대응태세도 강화했다. 목포시 공공심야약국도 연휴기간 중 쉬지 않고 운영한다. 원도심쪽에는 보건소 사거리 인근 ‘로뎀온누리약국’(산정동 소재, 매일 9:00 부터 24:00), 신도심쪽으로는 이마트 인근 ‘비타민 약국’(옥암동 소재, 매일 14:00 부터 24:00)이 심야에도 운영하여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의약품 구매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목포시 보건소에서도 추석명절 당일인 9월 17일 09:00 부터 18:00까지 진료실을 운영한다.(하당 보건지소는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경기를 살피고, 상인들을 잇따라 격려한다. 박 시장은 지난 11일 종합수산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항동시장, 중앙식료시장, 신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어 오는 13일에는 청호시장, 동부시장,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전통시장 소비 진작,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촉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이해 목포시 전 공직자에게 동부·자유·종합수산·항동·중앙식료·신중앙·청호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관 국별로 일정별 장보기 행사를 유도하며, 수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농축수산물 장보기 실천으로 서민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부시장은 국내산 수산물 구입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목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차공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목포시는 그동안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51개소에 3,176면을 조성했다. 또,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의 빈 공터를 활용해 소규모 동네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시민 참여 임시 주차장 63개소 1,001면을 조성 ·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올해도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용당동 빗물펌프장 인근 등 4개소에 9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6개소에 100면의 동네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총 10개소 195면을 조성해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면적이 협소한 목포시의 여건을 감안할 때 토지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확충에 어려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하당CGV영화관 옆 공영주차장, 용당1동 공영주차장 등 원 · 신도심 3개소에 411면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국 · 공유지를 활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진행중인‘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해 전남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지평이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당초 추석 연휴 다음날인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연휴 다음날인 점 등을 고려해 그 다음 주인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목포·화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는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 마련을 위해 진행된 1, 2차 의견수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10월 말 부터 11월 초 최종 정부추천 대학 결정을 위한 평가·심의의 핵심이 될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먼저, 순천시에서 열릴 동부권 공청회는 오는 25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되고, 서부권인 목포시에서는 다음날인 26일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갓바위)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개최된다. 공청회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권역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목포지역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목포문학상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제16회 목포문학상에는 전국적으로 목포에 연고를 둔 문학인들이 참여한 목포작가상 분야에 총 102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시는 전국의 지명도 있는 작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확정했다. 본상에는 소설집 『살아남은 자들』(홍파랑, 목포)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작품상으로는 시 부문 '감자젖'(유원희, 서울)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상금 400만원이 수여된다. 본상 수상작 『살아남은 자들』은 한국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기후 온난화와 이주자 차별과 같은 오늘날의 문제들을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으로 풀어냈는데, 하나의 모티브를 서사화하는 능력과 이야기를 끌어가는 추동력이 주목을 받았다. 작품상 수상작'감자젖'은 시적 이미지와 언어감각과 상상력이 탁월했다. 특히 표제작은 “방을 껴안으면 / 영정사진 속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11일 목포한국병원과 목포시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비상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석 ‘의료대란’을 우려하며 11일인 오늘부터 2주간 비상응급주간에 돌입한 가운데, 목포시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의료 공백'이 없도록 총력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정부는 응급의료 집중 지원 대책을 추진해 의료개혁의 최대 고비로 꼽히는 '명절 대란'을 막겠다는 구상으로, 목포시도 주요 응급시설을 점검해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박홍률 시장은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의료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응급의료체계 유지가 가능하도록 현장을 지키시는 의료인들 덕분에 우리 서남권 주민들이 마음 놓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다”며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응급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경미한 증상의 경우 가까운 동네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목포시는 추석 연휴 동안 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가 11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목포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공생재활원을 직접 방문하고, 목포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한 19개소 시설에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성오 의장은 “우리 주변의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진행중인‘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해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 마련을 위한 도민 의견수렴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지평이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오는 19일과 20일 화순․순천․목포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는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 마련을 위해 진행된 1~2차 의견수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10월 말 최종 정부추천 대학 결정을 위한 평가․심의의 핵심이 될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먼저, 화순군에서 열릴 중부권 공청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개최되고 동부권인 순천시에서는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열린다. 마지막으로 서부권인 목포시는 같은 날인 20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청회는 전남 의대 설립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1~2차와 동일한 사전등록방식으로 전화, 전자우편, 정보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해상W쇼가 한가위 대목을 맞아 한층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마지막 정기공연이 오는 14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을 겨냥한 이번 공연은 역동적인 무대공연과 더불어 더욱 화려해진 연출로 목포만의 멋과 흥을 한층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해상W쇼에는 인기 방송인 겸 가수인 하하와 한국을 대표하는 레게 뮤지션 스컬로 구성된 ‘레게 강 같은 평화’가 참여해 신나는 레게음악과 퍼포먼스로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케이팝에 맞춰 춤추는 음악분수와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진 뮤직 불꽃쇼가 10여 분간 진행되며 목포 가을밤의 낭만을 관람객과 함께 나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마지막 공연이 개최되기까지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목포해상W쇼와 함께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는 2025년 목포해상W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광주시장의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주민 설명회 발언에 대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고 무안 군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전남도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무안국제공항으로 군공항을 이전하는 문제는 무안 군민들이 과거에는 반대 일색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어느 정도 찬성 분위기가 만들어진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는 전남도가 지난 5월 무안국제공항으로 광주 민간·군공항 동시 이전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한 이후, 도민 홍보와 설득 등으로 줄기차게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남도는 “도대체 광주시의 조치와 발표 내용을 보면,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우리도 할 말은 많지만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소방서는 상인 중심의 자율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동부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9월 9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목포 동부시장은 점포 수 375개로 목포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1956년부터 노점상들이 하나, 둘 모여 시장을 형성하면서 지금의 규모를 갖춘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이다. 이번 발대식은 손남일 도의원, 오승훈 소방본부장, 김용호 목포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화재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재차 강조하는 자리가 됐고, 행사는 ▲개식선언 ▲위촉장 수여 ▲소화기 전달식 ▲현판 제막식 ▲화재예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시장 자율소방대는 시장구조에 익숙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를 진압하고, 시장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훈련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김용호 목포소방서장은 “동부시장 자율소방대 발대를 통하여 가장 안전한 전통시장이 되는데 한 걸음 다가섰다.”며 “자율소방대 활동에 교육과 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해상풍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목포신항 현장을 방문하고, 목포시가 국내 해상풍력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40여명의 도‧시군 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모여 전남의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을 도모했다. 현재 목포신항 부두에는 국내 최초의 민간주도 해상풍력 사업(전남해상풍력, SK E·S)의 터빈, 블레이드, 타워 등 99MW(메가와트) 규모의 기자재가 적치되어 있으며, 이달부터 자은도 해상으로 운송되어 오는 12월 준공 및 상업운전이 예정되어 있다. 목포신항은 국내에서 가장 좋은 여건을 갖춘 해상풍력 지원항만으로, 기자재의 생산과 조립, 해상운송은 물론 R·D(연구개발)와 기업지원 등 사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허브항만으로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세계 1위 터빈제조사인 ‘베스타스’와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와 3,000억원 규모의 터빈공장 설립 투자협약이 체결된 바 있고, 6월에는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6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주제로 시민, 시의원, 여성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 식전 행사로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큰 웃음과 호응을 받았다. 2부 기념식에서는 우리 사회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해 온 10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만들어 가자는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 모두가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의 염원을 담아 “전남권 의대유치 시작도! 마침표도! 목포대학교”를 외치며 의과대학 목포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간절함을 호소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양성평등 주간 중 하루를 선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시행 2년차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간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5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말 울산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 선진지 견학으로 목포를 방문하고, 지난 4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이어졌던 것이 인연이 되어 마련됐다. 또, 시는 이 관계를 계속 이어가 유대관계를 높이고 업무협력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울산 동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재울동구호남향우회 임원진이 참여해 양 지역간 기금사업・답례품・홍보방안 등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 상호 동참 등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가기로 협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의 직접적인 결실인 기금사업이 심도깊게 다뤄졌다. 현재 목포시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 교육비 지원’사업을, 울산 동구청은 ‘청년노동자공유주택’사업을 진행 중으로, 양 기관이 운영하는 기금 사업을 서로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이번 방문이 양 지역의 상생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