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설 연휴(1.25.부터 30.) 전후해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응급의료기관 24시간 가동, 비상진료기관과 당번약국 지정, 응급환자 신속 대응 체계 등을 통해 명절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거창한국병원은 휴일과 야간 진료실을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할 계획이다. ‘설 연휴 문 여는 병원ㆍ약국 운영 현황과 세부일정’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 ‘응급의료정보제공’,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33개소(편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재향군인회에서는 지난 16일 향군회관에서 제64차 정기총회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재향군인회 도회장, 거창군 보훈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의안심사, 사업예산 결산, 사업계획 심사 등 자체 회의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국민의례, 취임식, 기념사, 축사, 결의대회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윤수 회장이 연임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끝으로 하나 되는 향군을 위해 ‘안보 결의문’을 낭독한 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64차 거창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와 제34대 김윤수 회장님의 연임 취임식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 재향군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대 안보단체로서 국가안보에 큰 기여를 해왔다. 지금처럼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뜻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 회복을 도보하기 위해 월 2회 운영하던 ‘구내식당 외식하는 날’을 매주 1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 거창군 공무원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외식하는 날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며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각 기관, 단체 등에서도 외식하는 날 운영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공무원은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지역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구내식당 외식하는 날’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 왔다. 이번 조치를 통해 관내 음식점, 전통시장, 소매점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정신질환을 진단받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절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신질환의 발병 초기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응급상황 입원과 퇴원 후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치료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항목은 △응급입원비 △행정입원비 △외래치료비 △발병 초기 정신질환 외래치료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정신 응급 치료비로 구성된다. 치료비 지원은 항목별로 신청 기준과 지원 금액이 다르다. 소득 기준, 의료 필요성, 진단 상태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지원 금액은 인당 연 450만 원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신청 절차와 기준은 거창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도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치유산업 종합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착수보고와 중간보고에서 제시된 치유산업 종합계획의 세부 사업을 보완하고 향후 거창형 치유 산업의 추진 전략과 ‘거창치유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거창형 치유산업 종합계획은 △산림치유 △치유농업 △웰니스 등 3대 중점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감악산 치유 스팟조성, 치유의 백패킹, 숲놀이터, 치유정원 조성, 거창치유대축제 등 10개의 단위 사업, 30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유농업‧산업의 육성지원은 민선 8기 역점공약 사업이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치유산업이 거창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관광의 주요 테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달 말까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거창치유산업특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치유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평일 낮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에 관심이 있거나 희망하지만, 시간적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에게 적극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 금연 클리닉’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거창군 보건소 1층 금연 클리닉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클리닉에서는 금연 상담과 교육을 기본으로 니코틴 측정검사, 금연으로 인한 비만 관리 등 방문 회차별 지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흡연 욕구를 줄여주는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을 지원하며 6개월간 1:1 맞춤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금연 관리를 돕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직장인들을 위한 효과적인 금연 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금연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예약과 문의 사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암 환자 가정, 만성질환자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군 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암 환자 원격진료,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복약지도, 계절별(폭염, 한파) 건강관리 교육 등을 직접 방문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암환자건강주치의제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남지역암센터(경상대학교) 전문 교수진과 연계하여 암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거창군은 의료취약계층 1,640여 명을 대상으로 4,728회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신규 대상자 337명을 발굴하여 맞춤형 건강상담 복약지도,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건강관리가 꼭 필요한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건강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5일 수승대 눈썰매장을 방문하여 무빙워크 등 시설을 점검하고 지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야외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과 관계부서 직원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눈썰매장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 등 근로자들은 연말연시와 방학을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함에 따라 안전 울타리 확인과 무빙워크 이용 안내, 이용도로 제설작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승대 눈썰매장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2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1월 12일 기준) 16,550명이 방문하며 겨울철 인기 눈썰매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여러분 덕분에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고 있다”라며 “명승 수승대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이자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적절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잘 챙기면서 근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업과 연계하여 14일 웅양면 누룩재마을을 시작으로 21일 주상면 도동마을, 23일 가북면 율리마을 빨래방을 찾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어르신들의 대형 빨래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돕는 빨래방 서비스 이용 중 대기시간을 활용해 치매 예방교육과 인지선별검사 등을 제공한다. 치매예방교육에서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완화하고, 교육 후에는 대상자와 검사자가 1대1로 문답 형식의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인지선별검사 항목은 총 13개 문항으로 기억력, 지남력 등 6개 인지기능 영역을 평가하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판정되는 경우 협약병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해 치매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참여자들에게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 방법도 안내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들을 연계해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영기반 강화를 위한 2025년 산림소득증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월 24일까지이며, 세부 사업은 임산물 종자·종묘 지원, 임산물 포장재 지원, 표고버섯 톱밥 배지 지원, 거창 임산물 택배비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신청은 임산물 재배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생산자 단체이다. 특히, 올해는 거창군의 임산물 소비 트렌드를 주도할 대체작목 발굴을 위해 종자·종묘 지원 사업비를 2억 원으로 증액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 지원 기준과 세부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항은 거창군청 산림과 또는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임가의 경영비 절감과 경영기반을 구축하여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라며 “많은 임업인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1월부터 3월까지 국농소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노년층 824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상담소는 노인 우울 사전 관리,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치료 연계를 통한 자살 예방과 생명지킴이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마음건강 상담을 통해 사회적 문제가 되는 노인우울을 사전에 관리한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연계하여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예방교육을 시행하여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마음건강 상담소는 픙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우울척도와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자살 인식도 조사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관내 주소를 둔 거창군민 중 난소암 고위험군 여성(40세부터 70세)을 대상으로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난소암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 121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음파검진과 진료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거창적십자병원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40세부터 70세 여성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거창읍 주민은 거창군보건소 1층 보건민원담당에서, 그 외 면 지역 주민은 해당 면의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됨에 따라 신청 가능 여부와 방문 가능 시간 등은 사전 유선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하며, 신청자는 방문 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난소암은 발병률이 비교적 낮지만, 치명률이 높아 부인암 중 사망률 1위에 해당하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미미하여 약 60% 이상의 환자가 질환이 상당히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월 13일 거창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해 개방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거창군민과 향우, 여행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사업비 7,800여만 원을 투입해 화장실을 전면 개보수 했다. 시외버스터미널의 기존 남녀화장실을 철거한 후, 타일, 천장, 창호, 칸막이, 세면기, 위생도기, 화장실 안내표지 교체, 진입로 도색, 방향제 설치 등을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터미널 화장실은 시각, 청각, 후각을 만족시키는 쾌적한 화장실로 탈바꿈했다. 공사 기간에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화장실과 2층 화장실을 임시로 개방해 이용토록 했고, 장애인화장실은 거창터미널에서 설 전에 정비를 완료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1987년 11월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준공 이후 37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개보수는, 노후화로 인해 빈번했던 민원 불편사항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거창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새해를 맞아 새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제2스포츠타운, 거창중앙고등학교에서 개최한 ‘2025 거창한거창 초등부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전지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거창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초등부 축구클럽 20개 팀, 6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시즌 시작을 앞서 선수들의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참가팀들은 학년별(4~6학년) 연습경기와 자체 훈련을 병행했다. 참가팀의 한 감독은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거창군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 이번 훈련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이번 스토브리그 기간에 눈이 많이 내렸음에도 신속한 제설 작업 덕분에 훈련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 내년에도 거창을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스토브리그에 많은 유소년 참가팀과 학부모들이 거창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제2창포원 축구장과 풋살장이 확충되면 체육 인프라가 완성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에 더욱 힘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랭질환자는 129명으로, 이 중 경남에서는 10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환자 중 저체온증이 86.0%였고, 실외에서 발생한 신고가 72.9%로 나타났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하기 △따뜻한 옷(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입기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만큼 갑작스러운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에 각별하게 신경 써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