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8일 고양시 관내 학원장 15명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해 학원법령 및 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운영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신규 학원 설립·운영자에 대한 운영 컨설팅 ▶교육청의 주요정책 홍보 ▶현장의견 수렴 및 교육청 간 소통창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재경 교육국장은 이날 15명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학원 자율정화 활동으로 신뢰받는 학원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보상협의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토지보상협의회는 위원장인 박원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토지등소유자 및 관계인, 사업시행자(조합), 변호사, 감정평가사, 시 관계자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 ▲토지등소유자 및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보상관련 전반적인 사항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보상협의회 개최를 통하여 능곡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토지등소유자 및 관계인과 조합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원활한 협의를 유도하여 오래된 능곡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능곡2구역은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되고 2010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결정된 구역면적 144,795.3㎡의 재개발정비사업으로 낙후된 기성시가지의 재정비를 통해 신‧구 시가지의 조화로운 발전을 유도하여 지역생활권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 여름을 대비하여 저소득층에게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방지원사업)의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방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여 저소득층 가구에 75만원 한도로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름철 열사병 및 온열 질환 예방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9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주택 소유주가 공공인 경우, 최근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된 가구, 현장 방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의 신청은 내달 5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선정된 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에어컨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에너지 취약가구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 초고층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민방위 훈련에는 고양시청, 일산소방서 및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 관계자, 직장민방위대, 아파트 입주민, 의용소방대, 안전점검 민간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겨울철 공동주택의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는 공동주택 거주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초고층 공동주택에 대한 민방위 훈련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민·관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가상화재 경보발령을 시작으로 화재신고 등 상황전파, 소화기 및 소화전으로 초기대응, 입주민 대피를 위한 신속한 안내방송이 이루어졌으며 입주민은 유도요원의 인도에 따라 침착하게 계단을 통해 외부로 대피했다. 또 아파트 발화지점을 향한 일산소방서 소방차 방수, 응급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구급차 병원 이송에 이르기까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화재 대피 훈련 종료 후에는 일산소방서 및 안전점검 민간전문가와 함께 아파트에 대한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산업자원부 최종신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업무협약, 투자의향서를 활발하게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일산테크노밸리 본공사에 착수했고 올해는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국내외 기업, 연구개발(R&D)센터, 의료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를 위해 의료바이오, 미디어·콘텐츠, IT반도체 분야의 기업체·기관들과 투자의향서(LOI) 61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예정 금액은 6조 3200억원, 투자면적은 371만9560㎡(약112만평)에 달한다. 의료바이오, 스마트모빌리티, K-컬처, 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 체결한 업무협약(MOU)도 28건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인천국제공항·서울과 가깝고 배후수요, 인적자원, 기반시설이 풍부해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성공을 위해 국내와 해외의 기업·연구소·학교를 적극적으로 찾아가 유치활동을 펼치며 협력관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부터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도로를 기존 아스팔트 콘크리트에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전환, 지속 가능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 대한 공고는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고양시 공식 누리집과 나라장터를 통해 게시됐다. 사업을 위한 특허공법 선정 제안서 제출은 3월 7일 10시부터 17시까지 받는다. 공사는 4월부터 6월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며 장마철 이전에 신속히 준공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총 8개 구간으로 ▲행신초 ▲일산동구청 ▲마두역 ▲주엽역 정류장의 양측 구간이며 교통량이 많고 파손이 심한 곳 위주로 먼저 시행하고 점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버스전용차로 내 도로는 버스의 정차와 가·감속으로 인해 일반차로 대비 포트홀 발생량이 25배 많으며 포장표면의 파손발생이 심각하다. 이에 따라 재포장 주기도 일반차로 대비 1/4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의 포트홀 발생을 현저히 줄이고, 아스콘 포장 대비 생애주기 비용을 약 1.3배정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지하개발로 인해 지반침하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2024년 고양시 지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하안전관리계획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지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반침하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함으로써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을 담았다. 시는 지하안전관리계획을 통해 지하안전리관리 정책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과 이를 이행하기 위한 추진 과제들을 제시하고 실태점검 강화, 각종 지하시설물 관리자 간 상호협력 등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 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2024년 3월까지 10m이상 굴착 현장 20개소에 대해 지하안전위원회 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점검결과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경우 지하개발사업자에게 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지반 안전성 확보 후 공사를 시행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연중 상시 지반탐사를 실시할 수 있는 지표투과레이더 탐사 용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진과 차담회를 가졌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개소 이후 고양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자원봉사자를 연결․지원해 오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차담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나눔의 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도는 선진국 수준과 직결된다”며 “고양시 자원봉사활동에 시민 참여를 늘리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임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진들 또한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발전과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참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차담회를 통해 센터 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양시 자원봉사활동을 촉진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임원진과 차담회를 가졌다.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회장 박호영)는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의 지역 기반 조성을 위해 디엠지(DMZ) 평화프로젝트, 평화통일 최고위 과정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신년을 맞아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차담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작년 제21기 고양시협의회 출범 이후 시정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열정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고양시가 통일 기반이 잘 조성된 경제·통일 거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실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호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 또한 고양시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유 대한민국의 통일과 시정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시정 목표 중 하나인 ‘시민 우선 소통 시정’을 1순위로 두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적극 행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주 ‘시민과 함께하는 직소 민원의 날’을 개최해 시민들의 실질적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현장을 찾아 근본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인 만큼 앞으로 직소 민원 창구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7일부터 약 한 달간 민선8기 핵심 공약과 정책 사업에 관련된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통팔달 교통 허브 구축과 주민 맞춤형 재건축,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시민 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관련하여 “앞으로 우리 시는 창의력과 미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발산중학교 정문 및 후문 주변 보행자도로상 노후 및 훼손된 자전거 보관대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그동안 학교 관계자, 학부모회 대표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자전거이용 증가에 따른 기존에 설치되어 노후 된 자전거 보관대의 철거와 확대 설치 구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일산동구 안전건설과에서는 자전거보관대 확대설치에 따른 예산부담을 최소화하고 자전거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자전거 보관대 재설치를 최소화하고, 보관대 사이에 공간을 마련해 자전거 주차 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탈피한 라인마킹 자전거 주차구역 설치하여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자전거를 질서정연하게 주차하도록 유도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생활 안전을 위해 관내 도로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학교 주변 노후화된 자전거 보관대를 정비하고 라인마킹 주차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해빙기 도로파임(포트홀) 등 도로파손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해빙기 및 최근 이상기온현상으로 폭우와 폭설에 따른 도로파손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차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2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일산동구 안전건설과에서 자체적으로 3개조로 나누어 관내 주요도로(제1·2자유로, 나들목, 중앙로, 장항로 등)를 점검한다. 우선 도로 보수원을 투입해 긴급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도로파임(포트홀) 재발생 구간 등 재포장이 필요한 구간은 공사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소파보수 등 재포장 조치할 예정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겨울철 제설작업, 해빙기 및 이상기온현상 등으로 최근 포트홀이 급격히 증가했다”며 “민선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을 위해 포트홀 일제점검을 통한 신속한 복구를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편안한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6일 중국 국영 자동차 기업인 북경자동차와 지정신청을 앞둔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4조원 대규모 전기차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경자동차는 향후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약 200만㎡(60만평) 규모로, 약 4조원을 투자하여 전기차 생산 및 판매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산목표량은 연간 20만대 이상이며 생산량의 90% 가량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R&D연구원 운영, 인재양성 직업 교육 및 취업 연계, 재직자를 위한 복지시설 설치 등에 관해서도 고양시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북경자동차는 1958년에 설립된 중국 국영 자동차 제조판매기업으로 2023년 세계 전기차 생산 12위, 중국 내 6위를 기록한 기업이다. 전 세계 48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 상위 500대 기업 중 190위권 기업이다. 국내에는 현대자동차와 합작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최첨단 산업육성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고양경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주로 4~6세 소아 및 13~18세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의 감염병이 집단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볼거리라고도 불리며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감염된다. 14~18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이 1~2일간 나타나며, 보통 귀밑 침샘(이하선)의 부종이 2일 이상 지속된다. 수두는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기침·물집에서 공기 중으로 나온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감염된다. 14~16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권태감과 미열이 나타나는 전구기, ▲반점·수포 등이 머리에서 시작하여 몸통·사지로 진행되는 발진기, ▲모든 병변에 딱지가 생기는 회복기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연령대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인 만큼 집단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외식업소 경쟁력 확보 및 건전한 음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이 밀집된 상권 형성 지역 1개 장소를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한다.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되면 외식업소 맞춤형 지원, 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고양시가 추진하는 좋은 식단 실천사업 및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신청하려면 ▲관할 세무서에 등록된 상인회·번영회 등 자치 기구를 구성하여 운영 중일 것 ▲음식점 수 30개 이상, 상인 3분의 2이상 동의 ▲사업비 일부 자부담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음식문화 특화거리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조직 대표는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시청 식품안전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서류를 검토하고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오는 5월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지를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고양시 음식문화 특화거리 지정 신청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식품안전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