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에 참가 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람중심 경제(‘휴머노믹스’)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다보스포럼에 소개됐다. 다보스포럼은 17일 공식 홈페이지 ‘EMERGING TECHNOLOGIES’ 세션에서 ‘경기도에서 사람 중심 기술이 혁신과 포용을 결합하는 방법’(How human-centred technology combines innovationinclusion in Gyeonggi Province, South Korea)이란 제목의 김 지사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기고문은 세계경제포럼 요청에 따른 것으로 포럼은 매해 국가정상, 비즈니시 리더, 국제기구 수장 등 포럼에 참여하는 리더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포럼 스토리라는 주간 신문을 발행 중으로 이번 주 EMERGING TECHNOLOGIES로 김 지사의 기고문을 게재한 것이다. EMERGING TECHNOLOGIES는 글로벌 이슈에 대해 전 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1월 18일 안산시 초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현안과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대표 발의한 7건의 조례 중 ‘경기도민의 삶을 바꾸는 입법 활동’을 목표로 발의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에 ESG 실천 조례 ▲경기도 워케이션(Workation) 지원 조례 등이 주민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입법 활동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생과 관련된 법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지역 예산 확보 성과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지난해 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을 확보해 초지항아리골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 사례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지역 개발을 위한 다양한 성과가 소개됐다. 이어 의정보고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보람과 성과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문화·관광 발전에 대한 구체적 사례도 소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0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노인주거복지정책 연구회(회장 이택수)'의 연구활동을 위해 ‘경기도형 세대통합 노인주택 운영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들이 시설이나 병원보다는 집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법적ㆍ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 회장인 이택수 의원은 “네덜란드의 하비온 모델을 참고해서 초고령화 사회에 노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통합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중산동 삼애캠퍼스 등 이번 용역에서 경기도형 세대통합 노인주택의 실증적 모델을 개발해 본다면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하비온(Habion)은 노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통합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독립주택과 요양원의 중간 형태인 ‘리브 인’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리브 인’은 독립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되 물리치료실, 영화감상실, 운동시설, 공용부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에서 지난 20일 양주시 양돈농가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21일 발생 농가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파주에서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50건(※경기도 21건) 발생했다. 이번 양주시 발생 건은 ′24년 12월 16일 양주 발생 후 36일 만이다. 도는 현재 차단방역을 위해 발생 농가 돼지를 긴급처분 중이다. 또, 반경 10km 방역대 양돈농가 46호 7만 353두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후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시설과 양돈농가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매일 자체 소독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주요 통제초소 설치와 공동방제단 등 가용 소독 차량 148대를 총동원해 취약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다. 또한 거점 소독시설(36개소), 통제초소 운영 및 도내 양돈농장에 전담관 239명을 동원한 방역지도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 부지사는 방역 관리 상황을 살핀 후 현장 방역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여 2025년 1월 10일부터 1월 26일까지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리는 제1회 박물관영화제(Museum CineFest, 이하 MCF)는 국내 최초로 박물관 유물과 영화를 융합한 독창적인 문화 행사로, 관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의 새로운 접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적 배경을 가진 영화를 상영하며, 상영작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해 관객들에게 영화 이상의 몰입감과 역사적 통찰을 제공한다. 특히 영화제의 하이라이트로 영화 '황진이'(2007)의 상영과 함께 장윤현 감독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장윤현 감독은 '접속', '텔 미 썸딩' 등 독창적인 연출 세계를 구축한 대한민국 대표 감독으로, 영화 '황진이'를 통해 조선시대의 실존 인물 황진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토크콘서트는 1월 25일 오후 1시 영화 상영 후 경기도박물관 1층 뮤지엄아트홀에서 열리며, 관객들은 감독과 함께 영화 제작 과정의 뒷이야기와 연출 의도, 그리고 황진이라는 인물의 복합적인 면모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과정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설 연휴기간 응급실 혼잡을 막기 위해 도내 요양병원에서 인플루엔자로 인한 고위험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경기도의료원을 포함한 50여개 협력병원으로 분산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1일 65세 이상 고위험군이 입소해 있는 요양병원 287개소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및 31개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으면서 권역별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의 경우 중증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도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혼잡도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설 연휴기간 31개 시군에 호흡기 환자 입원·치료가 가능한총 50개 내외 협력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19개 시군 40개 병원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협력병원이 없는 시군에는 이번에 1~2곳씩을 추가 지정했다. 도내 287개소 요양병원에서 설 연휴기간 인플루엔자로 인한 폐렴 등 전원환자 발생 시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이 아닌 협력병원으로 전원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해 응급실 이용을 분산한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5)은 17일 고양특례시 청소 용역업체 환경미화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열악한 근무환경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및 임금격차 개선을 위한 실태파악과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가로청소 미화원들의 임금수준이 시·군 직영 미화원들의 임금수준과 차이가 있는 것은 큰 차별이다”고 지적하며, “동일 직종에 대한 임금 격차를 줄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은 “가로 청소시 주행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쓰레기 수거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병 위험으로부터 사전 예방을 위한 파상풍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며, “타 지역에서는 식대를 복리후생비로 하여 정액지급되나 고양시는 영수증을 첨부하여 제출해야만 식대가 지급되는현재의 방식을 개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명재성 의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 지침’에 따라 3종(파상풍, 폐렴구균, 독감)의 예방접종 실태파악과 위험수당 지급 및 급량비 정액 지급 등 임금격차 해소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비전인 ‘예술과 기술로 연결된 함께하는 미술관’을 위한 2025년 주요 전시와 사업을 시작한다. 1월 29일 백남준 서거 19주기를 맞이하여 백남준 소장품 15점의 설치와 보존에 관한 기술적 분석을 개진한 『백남준 예술 기술보고서Ⅰ』 발간으로 2025년을 시작한다. 실험적인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4.0》, 백남준의 목소리로 백남준의 작품을 다시 감상하는 《백남준이 말하는 백남준》, 도시를 뒤덮고 있는 미디어 파사드에 표상된 이미지를 백남준의 비디오 사유를 바탕으로 읽어내는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백남준 국제예술상 수상작가전 《조안 조나스》가 열린다.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는 미션 아래 백남준 작품과 예술세계를 초중고 학교와 연계하여 교육하는 'NJP 학교', 예술가들의 작품 제작 과정을 통해 예술과 기술이 접목된 창의적인 예술세계를 탐구하는 'NJP 크리에이티브'가 연중 개최된다. 백남준의 예술세계에 대한 심화된 연구를 보여주는 학술 프로그램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2025)에 공동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종류의 배움을 실천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도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문의나 불편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로 전화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의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은 ❶민생회복 ❷안전·보건 ❸복지·문화 ❹교통·편의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민생회복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반을 운영한다. 농축수산물반, 위생점검반 등 경기도 7개 부서, 3개 반으로 구성된 물가대책반은 31개 시군과 협력해 성수품 물가 조사와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점검한다. 요금 과다 인상이나 계량 위반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경기지역화폐 구매 인센티브와 한도를 상향한다. 1월 말까지 10~2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과 저출생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2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가족친화인증 기업설명회’를 연다. ‘경기가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인증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인증기업은 194개사이다. 지자체에서 가족친화기업을 자체적으로 인증하는 곳은 경기도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도는 지난해 ‘인구·저출생TF’와 ‘인구톡톡위원회’ 등을 통해 경기가족친화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신규인증 기업 지원금 상향(200만 원→500만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우수기업 홍보 지원 등 혜택을 확대했다. 올해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활성화를 위해 재인증 지원금 200만 원을 신설했고, 채용정보사이트 전용관을 개설해 인증기업이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경기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홍보 지원도 강화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0.5·0.75잡 지원 사업과 연계해 기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을 홍보함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낙농산업 규모 1위인 경기도가 낙농·육우산업 육성 및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220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2025년도 낙농·육우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의 도비는 지난해보다 약 18억 원이 늘어난 10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인데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20여 년간 지속 추진해 온 ‘낙농·육우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젖소개량 촉진과 농가의 안정적 경영유지, 노후 시설·장비개량과 보수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농촌지역 일손 부족을 메꾸기 위해 로봇착유기를 새롭게 지원해 스마트축산 기반을 조성한다. 또, 축사 노후 지붕 교체, 착유실 냉난방기 지원 등 실제 농가가 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이와 함께 축산복지실현의 하나로 학교우유급식을 8만4천여명의 학생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 흰우유 소비 진작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증진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사회적배려 유·청소년에 대한 낙농체험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는 동물과 함께 상호작용하며 유소년의 감각, 인지능력 향상 및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감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의제 행정기관인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2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 경기도의회, 31개 시군 등 총 7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계약심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점검은 2024년도 경기도 계약심사 대상사업을 대상으로 심사절차 이행 여부와 심사결과를 준수해 발주했는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점검대상 기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은 서면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현장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계약심사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심사결과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기관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함께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점검결과는 감사위원회 각종 평가에 반영되며, 우수사례와 문제점은 향후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워크숍 등에서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이행실태 점검은 경기도내 공공기관에서 계약심사 시스템 운영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계약심사 제도 이행을 촉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각 기관이 규정을 철저히 이행해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겨울철을 맞아 시와 민간전문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1월 6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 등 8개 시 12개 단지 공동주택 건설현장 37개 동(500세대 이하)을 점검한 결과 230건의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한중콘크리트 보양 관리 상태 ▲화재 안전관리 및 임시소방시설 관리 상태 ▲동절기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현장 작업환경 관리 상태 등이다. 합동점검 결과 12개 단지에서 총 230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다. 근로자 통행로 결빙, 소화기 압력 불량, 보양 천막 틈새 발생 등 발견된 지적 사항 중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을 통해 수일 내로 조치를 완료하고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도 점검 대상 이외 안전점검이 필요한 현장은 시군 자체 점검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며, 민간 전문가 필요시 경기도 품질점검 및 기술자문 위원을 추천할 예정이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더 큰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2025년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참여할 개인과 단체를 2월 3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교육·공연·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인 및 단체에 600만 원에서 1,000만 원 내외로 차등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개인과 단체로 나뉘며 ▲개인은 도 무형유산 활성화 분야 ▲단체는 도 지정 문화유산 활용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전승교육사 또는 이수자, 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단체 또는 국가유산 관련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다. 공고일인 2025년 1월 20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 신청은 2월 3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우편 및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 문화유산 활용사업 선정심의위원회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돌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대에 경기도가 돌봄이 필요한 사람과 제공하는 사람 모두를 위한 전방위적인 돌봄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경기도 돌봄 생태계(Care Ecotem)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4년 8월 20일~10월 25일 경기도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와 돌봄 기관 종사자 총 1,027명을 대상으로 돌봄 실태, 돌봄 생태계, 함께 돌봄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한 결과를 담은 ‘경기도 돌봄 생태계 현황 및 개선방안 : 아동 돌봄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돌봄 실태 및 인식조사에서 경기도는 돌봄 자원의 확대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도내 민간 어린이집과 사립 유치원의 비중이 65%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아, 조부모나 친인척의 돌봄(65.3%)이나 사설 학원(26%)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 기반의 공동체 돌봄 활동에 대한 부모들의 참여 의사를 조사한 결과, 60.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