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와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7일 충청북도진로교육원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 학생의 진로교육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 지원 △진로교육원이 주관하는 도의회 관련 진로체험 활동의 운영 협력이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과 의회의 역할을 경험하고,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11개 진로체험마을 중 한 마을을 선택해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박종복 의사입법담당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두 기관이 협력해 더욱 풍성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7일(목), 충청북도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을 조기에 차단하고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5일(금),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첫 주자로 나서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본 캠페인을 통해 도내 모든 학생 및 학부모가 청소년 도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도박 근절에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며, “충북교육청은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강화, 사이버 도박 근절 영상 제작 및 홍보, 도박 근절 선포식 개최 등을 통해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황선태 국제로타리 충북지구 총재와 장대권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총재를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유일의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의 핵심 사업인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실증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도 소재부품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에 최종 선정되고,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특화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은 취약한 공급망과 높은 해외의존도로 침체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기술자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에 요구되는 성능평가·안전성 검증 등 글로벌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 인프라가 없는 실정에서 기업 대부분이 해외에 의뢰하고 있어 비용이 많이 들고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사업은 이를 해결하고 소부장 기술 국산 자립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기준(美FDA, EUEMA)에 부합하는 기술지원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실증지원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산업부 공모 선정과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2028년까지 5년간 총 432억 원(국비 200억, 지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전문 농업인(농업마이스터) 지정 시험에서 충북의 농업인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을 통해 전국에서 총 31명의 농업인이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충주 이수원(사과), 옥천 차주현(포도), 청주 최기형(친환경 채소) 등 3명의 농업인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충주 이수원 농업인은 초생재배를 기반으로 한 저탄소 농업 고품질 사과 생산 △옥천 차주현 농업인은 다양한 품목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한 샤인머스켓 생산 기술 및 고소득 창출 △청주 최기형 농업인은 충북친환경채소클러스터사업단을 조직하고 고품질 친환경 채소 생산과 판매유통의 능력을 각각 인정받았다. 농업마이스터는 영농경력 15년 이상 농업인이 품목별로 필기시험, 강의 시연, 현장 농장심사 등 어려운 심사 과정을 거쳐 농업의 최고경영자를 선정한다. 농업의 선도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며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아울러,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되면 농식품부장관 지정서와 현판을 받고 각종 영농 기술 자문위원, 후계농업인력 멘토 등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7일 2025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14년에 처음 시작돼, 인구주택총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인구주택총조사 직전 연도에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건축된 지 5~30년 미만의 아파트를 제외한 충북 도내 559,033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공무원과 조사요원 총 371명이 투입되어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CAPI)와 전화조사(CATI)를 병행하여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주거시설수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도 관계자는 “‘정보가 공개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또는 ‘나 한 명쯤이야’라는 생각으로 조사를 회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필요한 표본추출틀 구축과 조사구 설정을 위한 중요한 자료를 확보할 예정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장헌 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6일 열린 2024년도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경제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기업인과 청년 특별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024년 없어진 여성기업 특별 지원 보증상품 복구를 재검토 해야 한다”며 “여성기업 지원에 대한 재단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청년 특별 지원 건수와 금액도 올해 줄어들었는데 지원 실적이 줄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며 “과거에 비해 정규직보다 경력직 취업이 많아지며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이 늘었기에 이에 대한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안 의원은 “타시도 신용보증재단의 운영성과를 비교했을 때 17개 시도 중 충남의 보증이용률은 2위, 사고발생률은 12위로 그많큼 사고 발생이 많지만 대위변제율은 낮다”며 “다른 지역 신용보증재단보다 충남이 대위변제 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로운 것이 원인일 수 있기에 사고발생과 대위변제의 역전을 해소하기 방안에 대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안 의원은 “대부분 소상공인을 대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일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가는 청주국제공항에 다시 한번 ‘역대 최초’ 기록이 세워졌다. 충청북도는 청주국제공항이 처음으로 이용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1997년 개항 이래 27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종전까지의 최고 기록은 작년의 370만 명이었다. 월평균 약 39만 명이 이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연말에는 480만 명 가까운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국제공항은 전국의 14개 지방공항 가운데 제주(2월)‧김포(3월)‧김해공항(4월)에 이어 네 번째로 400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 과거 청주공항보다 먼저 400만 명을 돌파했었던 대구공항(‘18년 406만 명, ’19년 467만 명)은 올해의 경우 이용객 수 35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청주공항이 대구공항의 종전 최고치(‘19년 467만 명)를 넘어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청주공항에서 400만 명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 국토부 관계관 등이 참석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6일 금년도 10월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6㎍/㎥으로 측정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도내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9년 28㎍/㎥에서 21~23년 연속 20㎍/㎥으로 낮아졌다. 특히, 올해는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23. 12. ~ ’24. 3.) 내 50㎍/㎥ 이상 초과일 때 발령하는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지 않았다. 지난 10월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평균 16㎍/㎥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국민 체감과 밀접한 초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2019년 대비 올해 10월 기준으로 ‘좋음’인 날이 59일(97일→156일)이 늘었고, ‘보통’인 날 54일(185일→131일) 및 ‘나쁨’+‘매우나쁨’ 이상인 날 65일(83일→18일)로 줄어, 청명한 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도는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 주요 원인으로 △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및 확대 △ 기상 영향 △ 외부 미세먼지 유입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산업, 발전, 수송, 농업․생활, 도민건강, 기반․소통 등 각 분야에서 미세먼지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6일 진천 초평 은암산업단지에서 지난 2022년 9월 충북도‧진천군과 투자협약한 ㈜에코프로HN이 ㈜에코프로HN 초평2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양섭 도의장,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조경순 투자유치국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해 ㈜에코프로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에코프로HN 김종섭 대표이사 등 에코프로 각 계열사 대표이사, 임직원 및 주요 경제단체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코프로는 진천 초평2캠퍼스의 적기 준공에 많은 도움을 준 충북도를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충청북도는 이 기부금을 어르신 자존감 회복,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하는 밥퍼’ 사업 지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초평2캠퍼스는 2028년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에코프로HN의 기존에 영위하던 국내 환경 분야 사업 확장은 물론 신규사업인 이차전지 소재생산에 사용되는 도가니(양극재를 담는 용기)와 도펀트(양극재를 코팅하여 이차전지 수명 향상을 위한 첨가제) 등을 생산할 계획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6일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4개 시군 5개 산업단지 약 109.65만 평에 대해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주력산업인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미래모빌리티소재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의 고도화를 이루고 지역주도의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방 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 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이며 현 정부는 이번 6개 시도를 포함 비수도권 14개 시도마다 각각 지정을 완료했다.(광역시 150만 평, 도 200만 평 이내) 충북도는 지난해 9월부터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현실에 맞는 기업수요 발굴 등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고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해 대규모 기업유치 및 도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소멸위기 지역을 우선 고려한 기회발전특구 계획 수립에 노력해 왔다. 이로써 1차로 발굴된 4개 시군(제천시, 보은군, 진천군, 음성군)에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미래모빌리티소재부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6일 지난 10월 31일부터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서울본부에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증액 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와 지역 혁신 정책의 국가 사업화를 위한 국회의원 협력 강화 및 총력 대응을 위한 조치다. ‘국회증액 TF’는 도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정부예산팀, 서울사무소, 재정협력관, 시군 관계자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도는 TF를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의 국회 증액을 위한 상임위·예결위 서면질의서 자료제공, 동향 파악, 도와 각 시군의 국회 방문 지원 등 충북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추진한다. 특히 AI 영재고, 문화의 바다, 제천~영월(동서6축) 고속도로 등 사전절차 미이행 등으로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주요 사업과 BBC scale-up 사업다각화 및 제조 현장 적용 가상화 지원,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 첨단재생의공학관 건립 등 미래 충북을 견인할 첨단산업 예산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민선 8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국무조정실장,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법제처장과 17개 시도지사 및 지방4대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실무협의회 논의 경과보고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안건발표 및 의결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4대 특구·벤처펀드 조성과 빈집·폐교재산 정비·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산림자원 및 청남대 등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숙박시설의 확대를 통한 ‘체류형 관광’의 확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빈집과 폐교 등 유휴자원이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하며 국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6일 (재)충북문화재단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2024 문화의 바다 열음콘서트’가 행사 홍보가 먼저 진행된 후, 임시이사회에서 예산이 반영된 사항에 대해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 집행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충북 관광 활성화 콘텐츠 공모’ 사업에 대해 “준비기간이 짧았으며 홍보가 미흡해 참가율이 저조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한 뒤 “향후 미흡한 점을 보완해 관광 활성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이바지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문화소비365’ 사업에 대해 “문화 소비를 활성화 하기 위한 사업이지만 도서 분야에 편중돼 있는 것 같다”며 문화시설 가맹점 확대와 사업 홍보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예산은 적지 않으나, 일부 단체의 경우 성과가 미흡하다”며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내실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은 ‘충북형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북개발공사의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 및 경영평가, 바이오식품의약국 소관 충북 바이오산업의 추진 현황과 논란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청주 사직대로 보행친화공간 조성 사전 타당성 조사’와 관련해 “청주시와 충분한 사전협의 없이 용역사업비만 소모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14위로 업사이클·문화에 집중하기보다 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에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변 의원은 바이오식품의약국 소관 K-바이오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타 미선정에 따른 재신청 보완 내용을 확인한 후 대체 예산 확보 방안 마련과 함께 “오송바이오의약품 소관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규제자유특구 등 거액의 예산이 투입되는 R·D 사업들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한 예산 관리와 성과측정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충북개발공사 소관 ‘입찰 담합사건 관련 계약 업무 소홀에 따른 폴리에틸렌 피복강관 손해배상청구 미제기 및 손해배상 채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6일 외국인정책추진단을 비롯해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연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K-유학생 유치 사업이 결과적으로 청주지역에 정책역량과 예산을 집중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수치 외에 지역 균형발전에 미치는 간접적 효과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어 교육, 정주여건 개선, 비자, 일자리 매칭을 4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현금성 지원 사업의 당위성에 의문 제기하며, 내국인 학생에 대한 역차별 문제를 지적하면서 객관적인 사후 평가를 위한 DB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이상정 의원(음성1)은 외국인정책추진단의 업무가 K-유학생 유치에 치우쳐있음을 지적하며, 충북 외국인 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도내 외국인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기본 업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K-유학생 유치 추진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