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하여 충북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방시대위원회, 6개 중앙부처(교육부,행안부,문체부,산자부,국토부,중기부),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충북도는 ‘하늘이 내린 자연정원을 품은 충청북도’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첨단산업의 중심과 대한민국 자연정원의 의미를 중정으로 표현하는 전시관을 기획했다. 전시내용은 3개의 테마(① 중부내륙시대, 첨단산업의 중심에서다 ② 발상의 전환, 혁신의 중심에 서다 ③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자연정원 충북)로 구성하여 첨단산업의 중심에 있는 충북의 모습과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도시농부 등과 같은 혁신적인 도정 정책, 충북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다양한 영상과 실물 전시를 통해 연출했다. 또한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재미는 물론 도정 주요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영상자서전 체험과 청남대 포토(크로마키 촬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에 이어 6일 충청북도교육청 본청의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교육위는 이날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토대로 도교육청 사업 실태에 대해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충청북도교육감의 관용 차량과 관련해 2022년 7월 현 교육감 취임 후 전 교육감이 타던 에쿠스 차량을 처분하고 취임 9개월째에 전기차량 G80으로 변경해 5개월가량 이용한 점, 직원 업무용 차량으로 카니발 신차를 구매해 해당 차량을 이용한 점 등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G80은 2년 임대한 차량으로, 1개월에 303만 원의 전국 최고가 임차료를 지출하면서 실제로는 카니발 차량을 이용하며 G80 임대료로 혈세를 낭비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적정하게 집행할 것을 요구했다. 박봉순 의원(청주10)은 도내 학교 식생활관 음식물 쓰레기 위탁 처리 현황과 관련해 학생 수가 비슷한 학교의 쓰레기 처리비용이 10~20배 차이 나는 것을 지적하며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절감을 위해 △음식물처리 절감 학교 대상 인센티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6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수의계약 체결의 적정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스마트 챌린지 사업 등 주요 과제에 대한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실적 감소를 꼬집으며, 인력양성 교육의 사후관리를 문제 삼았다. 이 의원은 “미래 유망 산업인 메타버스의 인재 양성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생의 취업 성과와 후속 지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메타버스 인재 양성에 있어 지역 대학과의 연계 방안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의계약을 지양하라는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이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특정 여성기업과의 수의계약 우대정책이 악용될 가능성과 특정 업체에 대한 몰아주기와 분할 발주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경숙 의원(보은)은 북부권과 남부권혁신센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2024 충북 디지털 위크’ 개막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디지털 르네상스 실현’을 주제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디지털 콘텐츠 전시‧강연‧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혁신의 필요성을 도민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웅세 마이크로소프트 부문장, 강민석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충북 최초의 디지털 종합 행사를 축하하는 한편 충북의 디지털 혁신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식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화려한 디지털 퍼포먼스 공연으로 행사에 참석한 도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이어서 국악과 성악이 어우러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가 진행됐다. 본행사에서는 도내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디지털 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독려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꿀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월동 전후 양봉농가의 철저한 사양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철에도 큰 일교차로 인해 월동 꿀벌 관리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상변화는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뭉쳐있어야 하는 꿀벌 뭉치를 풀어지게 하며, 일벌의 외부 활동을 유도해 수명이 줄어드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양봉농가에서는 최대한 빛이 벌통에 비치지 않게 차광하고 외부온도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관리하여 벌무리가 안정적으로 월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뜻한 지역은 통풍이 잘되도록 하고, 과도한 외부 보온을 하지 않아야 한다. 추운 지역은 보온덮개를 이용해 관리하고 가온판 사용 시 최소한의 보온용(12℃)으로만 사용해 꿀벌의 활동량이 증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월동 중에는 기온변화와 봉군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꿀벌 활동량이 증가하면 봄 벌 사양관리를 빨리 시작하여 월동 중 꿀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한다. 응애 방제는 월동 시작 전 여왕벌의 산란이 멈추는 시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배치된 창신유치원 외 9개원에서 원생 61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8일까지 찾아가는 놀이 중심 직업 체험인 '나의 꿈 보따리'를 운영한다. 나의 꿈 보따리 체험은 북부, 남부, 중부, 청주 등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상․하반기에 진행되며, 이번 하반기에는 중부․청주지역에서 특수교육대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놀이 중심으로 구성한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 유아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흥미와 장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유아기 때부터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직업 체험에는 ▲농부 ▲경찰 ▲디자이너 세 가지가 있으며, 체험 부스는 ▲꿈품네컷 직업포토존 ▲드론 조종체험 ▲과자 낚시 체험을 운영한다. ▲농부 체험은 교구를 활용하여 과일 수확, 분류, 포장 체험 ▲경찰 체험은 UV 라이트를 이용한 과학수사대 체험 ▲디자이너 체험은 패브릭마카를 활용한 주트백 디자인 체험 등이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직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키우게 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와 미호강유역협의회(대표 강태재)는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11월 5일 오후 1시 미호강 까치내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의장, 강태재 미호강유역협의회 대표, 김현길 주민하천관리단장 등을 비롯해 관련 기관, 환경단체,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0월 충북도에서 발표한 ‘수질 환경 개선계획’의 일환으로 2032년까지 도내 모든 하천 수질 1등급(미호강 2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도민 모두가 뜻을 모았다. 김영환 지사는 축사에서 “깨끗한 하천은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이며, 이는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하며 도민의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피력했으며, 이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는 것이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다짐한 우리의 결의가 실천으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하천 수질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하천의 소중함과 보호의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미동산수목원이 도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미선나무와 황토의 건강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미선향 황톳길’을 개장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5일 개장식에는 김영환 지사, 오근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받았다. 미동산수목원의 미선향 황톳길은 △630m 길이의 건식 황톳길 △습식 황토광장 △세족 시설 2곳 등 다양한 편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을 대표하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와 꽃무릇이 심어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걷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항염, 항산화, 항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미선나무 추출물이 함유된 습식 황토광장은 발 건강 및 혈액순환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이 될 것이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미선향 황톳길이 수목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히며, “미동산수목원이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5일 주차와 직원 편의시설을 갖춘 충북도청 후생복지관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은 김영환 지사와 이양섭 도의장, 도의원 및 2백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도청 후생복지관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447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약 1만 5천㎡,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공공건축 경험이 풍부한 충북개발공사에서 사업 모든 과정을 수탁하여 오는 2026년 2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개장할 계획이다. 후생복지관은 지하 2층~지상 4층까지는 주차타워로, 약 35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어 직원과 민원인 등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휴일에는 무료로 개방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상 5층에는 다목적 직원 식당과 북카페를 설치하여 직원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당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에는 물을 주제로 한 물의정원을 조성하여 기존 도청 건물 옥상에 마련한 하늘정원과 연결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도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월 31일 청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K-막걸리 & 김치 축제’가 전통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긴 행사라는 호평 속에 2일 그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사)한국막걸리협회가 주최하여 전통주와 발효 음식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약 11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지난해 대비 2배가 넘는 인기를 끌었다. 막걸리와 김치의 다양한 제품 전시와 시음, 농특산물 판매,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총매출액은 10억 2천만 원(잠정)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막걸리 판매는 약 4억 4천만 원, 김치 판매는 약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농특산과 기타 부스에서의 매출도 4억 6천만 원에 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전통 발효음식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30일간 열리는 산업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산업교류관 참여 기업 유치에 전념하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 7월부터 본격 가동해 참여 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산업교류관의 품격 있는 운영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천연물 산업의 주요 유치 업종과 기업을 선정해 활발한 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조직위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한방 관련 제품 등 5,300여 개의 천연물 관련 기업 DB를 구축했으며, 각 시·군에 관련 기업의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협조를 구하고 있다. 또한, 7월 이후 약 3개월간 충북 코트라, 충북기업진흥원 등 유관 기관과 천연물 관련 협회 및 기업들과 60여 회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 해오고 있다. 특히, 행사 품격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의 대표 기업을 선정하고, 경남 산청과 인천 등 전국의 30여 개 주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 중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10.5㎞)는 지난 7월 개통돼 증평읍 시가지 구간 상습 정체가 해소됐으며, 음성군 원남면까지 이어지는 1-2공구(12.6㎞)는 금년도 12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 중앙탑면까지 연결되는 2․3공구, 21.5㎞는 현재 사업이 장기화되면서 주민 불편 민원 및 정체가 많은 지역으로, 도의 현안 사업인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에 맞춰 조기 개통 필요성이 논의됐다. 김영환 지사는 5일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인력과 장비를 적극 투입하여 해당 구간이 2025년 9월 내 개통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은 교통정체, 교통사고 위험 등을 방지하면서 김영환 지사의 요청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잔여사업비 국비 711억 원 전액이 2025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으며, 국회 예산심사 과정을 남겨두고 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청주(도청)에서 충주(시청)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5일 기획관리실을 비롯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학사를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기획관리실 소관 조례, 규칙 등과 관련해 유명무실한 경우가 없는지 점검과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1979년 제정된 충청북도 도민헌장의 경우, 40년이 넘도록 개정 검토가 되지 않고 있다”며 “조례와 규칙 등이 시대에 맞는 충북 도정 운영을 위한 제도적 활용 근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지방보조금과 체납세금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사업예산에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산 운용을 통해 충북도 재정 운영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국외연수 성과가 제도나 정책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10월과 11월 등에 집중된 연수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을 요구했다. 이상정 의원(음성1)은 “중부내륙특별법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개정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환경과 관련된 도민과 환경단체 등의 우려와 미동의 부분에 대한 선결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사랑합창단은 5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번째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란 주제로 꾸며진 이번 정기연주회는 ▲Indodana ▲가시리 ▲나 하나 꽃피어 ▲희망은 깨어있네 ▲여성 듀오 미빈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으로 구성된 교육사랑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및 재능 나눔 연주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음악과 사랑이 가득했던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남았기를 소망하며, 오늘 전해진 감동이 오래도록 마음속에 머물러 삶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공연 관람 및 영상 촬영을 진행하여 이후 교육문화원 유튜브 '예봄TV'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5일 소방본부를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소방본부 소관 소방헬기 교체와 관련해 노후 소방헬기의 수리 기간 및 횟수 증가를 지적하며 “현재 충북소방본부에서 추진 중인 노후 소방헬기 교체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의원은 이어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률을 향상시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급과 함께 사후관리에도 소방본부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소방교육대 부지 선정에 대한 기준 등 형평성을 언급하며 “집행부의 공모사업 추진 시 공모사업의 선정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해주고, 지역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히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또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추진하는 의용소방대 해외 연수에 대해 선진 소방기술 등을 제대로 견학하고 그 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절한 연수 기간 선정과 연수성과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