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농업 연구기관인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Wageningen University & Research)과 손잡고 디지털 농업 혁신을 위한 국제 협력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7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와게닝겐 대학 연구진이 ‘전북 도내 디지털 농업 및 디지털 육종 센터 설립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자치도의 농생명 산업 인프라와 발전 가능성에 주목한 와게닝겐 대학이 협력 의사를 공식 제안하면서 성사됐으며, 전북대학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도내 농생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와게닝겐 대학은 농업·생명과학 분야에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기후변화 대응, 데이터 기반 작물 개량 기술 등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디지털 농업 및 육종 센터’는 AI 기반 유전 분석, 고속 표현형 정보 수집, 빅데이터 활용 예측형 작물 개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농업 연구 거점으로 기대를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전남 지역에서 확산 중인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추진한 긴급 백신 접종을 3월 27일 조기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 전남 영암에서 첫 구제역 발생 이후 23일까지 영암 13건, 무안 1건 등 총 14건이 잇따라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3월 14일부터 도내 소·염소 약 54만 5천 마리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당초 전북자치도는 72개 접종반(144명)을 투입해 3월 말까지 접종을 마칠 계획이었으나, 인접 지역 확산세에 따라 접종 인력을 30명 추가하고, 미접종 농가에는 전화 및 문자 메시지로 접종을 독려해 일정을 앞당겼다. 접종은 마무리됐지만 방역 조치는 계속된다. 도는 백신 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 최소 1~2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가축시장 운영 중단 조치를 기존 3월 31일에서 4월 6일까지로 연장했다. 또한 전남 발생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 13일까지는 도내 가축시장에서 전남 소의 거래를 금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남 지역을 오가는 사료 차량에 대한 통제와 가축시장 출입 차량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월 9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전지훈련을 위해 임실군을 방문한 대한장애인 배드민턴협회 신인선수단(감독 장형일) 10명이 임실군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장애인 배드민턴 신인선수단은 전지훈련을 위해 임실군을 찾아 5월(2차), 6월(3차) 총 3차례(55일간)에 걸쳐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지훈련을 위해 꾸준히 임실을 찾는 선수단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임실군은 지역 스포츠 발전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체육 기반 시설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임실군배드민턴협회 정해영 회장과 지역 내 유소년 도민체전 선수들이 상비군과 함께 합동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훈련의 질을 높이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임실군 전지훈련 유치 노력에 힘을 보탰다. 심 민 군수는“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을 찾아주신 대한장애인 배드민턴 신인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여성이 일하기 행복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27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15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실군(심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 ㈜친한F&B(대표기업)를 비롯해 ㈜사조오양임실공장, 농업회사법인 맛누리(주),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한기장복지재단 임실시니어클럽 등 15개 기업체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체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일‧가정양립지원제도 도입,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에 정부일자리사업 설명회, 여성인턴지원, 여성친화일촌기업 우선 지원 혜택 안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컨설팅, 심리‧노무 고충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심 민 군수는“여성이 일하기 좋은 임실을 조성하기 위해 군에서도 참여 기업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가 확대되기를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꽃이 만개하는 4월, 임실군의 봄 대표 축제인 2025 옥정호 벚꽃축제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옥정호 출렁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벚꽃길과 다양한 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특색 있는 먹거리가 가득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먹거리로는 소머리국밥, 섬진강 다슬기 수제비, 임실N치즈로 만든 치즈붕어빵과 치즈떡볶이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장 곳곳 주전부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출렁다리 인근에 옥정호 한우특화거리가 조성되어 신선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한우, 불낙전골, 육회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군은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보 및 셔틀버스 증편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추가로 운암면 쌍암리 538번지 일원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또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암면 쌍암리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증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7일 오수면 오수리 392-11번지 일원에서 새롭게 건립된 오수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 민 군수, 양주영 군의회 부의장과 오수 출신인 이성재 전 의장이자 현 의원, 이외에 군의원, 박정규 도의원, 류관송 임실경찰서장, 유효선 임실교육장, 이재문 농협 임실군지부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새롭게 신축한 오수면 행정복지센터는 국비 41억원, 군비 84억원 등 총 125억의 예산을 들여 2023년 3월 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사업을 완료했다. 새로 지어진 오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905㎡ 규모로 지상 1층은 민원실, 2층에는 마주침공간, 마루공간, 방음공간, 동아리실, 3층에는 다목적체육실, 헬스장, 4층은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독서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임실군의 대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김제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서 영재 학생들은 지도교사와의 오리엔테이션, 연간 운영 일정 안내, 인성 및 리더십교육에 참여했다. 학부모는 ‘AI는 계산하고 인간은 질문한다 - 인공지능 시대에 영재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김제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61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5학급으로 편성해 27일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영재교육원 수업은 일반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이 가능한 융합수업, 개별화 맞춤형 수업,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년말에는 전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가져 일 년 동안의 성과를 피드백하는 시간도 갖는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영재교육을 받게 되어 설렌다. 5월에 진행되는 독일, 스위스를 가는 5박 7일간의 영재 해외문화탐방이 기다려진다”며 “또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업도 기대된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완주도서관은 완주 관내 유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주제: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행사는 강연, 공연,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최원형 작가 강연 △'구리구리 청구리' 및 '책 도둑' 인형극 △'리디아의 정원' 읽고 테라리움 만들기 △학생 생태 도서 전시 및 체험 △학부모ㆍ지역주민 생태 도서 전시 △북모닝! 아침 책 읽기 챌린지 등 9개 프로그램이 있다. 각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육경아 관장은 “독서 관련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며 “이를 통해 관내 학생과 학부모가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나아가 책 읽기가 생활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2025학년도 전북 특수학급 신·증설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수학급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유·초·중·고등학교에 설치하는 학급으로,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개별화교육 등 특수교육대상학생 눈높이에 맞는 배움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50개 신·증설했다. 지난해 61학급 신‧증설에 이은 2년 연속 과감한 추진이다. 이에 따라 2023년 26개에 머물던 특수학급 신·증설이 지난해에는 61개, 올해는 50개로 확대되면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선택권이 확대되고 학습권 보장이 강화됐다. 도내 교(원)장 및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설명회는 올해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교육의 이해(이원희 광주선예학교 교장) △특수학급 신설 운영 사례(황현선 전주신일중학교 교장) △특수학급 증설 운영 사례(양희영 소룡초등학교 교장) 등이었다. 현직 특수학교장과 특수학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일제 출장에 나서는 등 부처 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완주군은 지난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액 5,000억 원 돌파 이후 지속적으로 국가예산 규모를 늘리는데 성공했고, 올해도 그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 초부터 발 빠르게 준비한 ▲문화선도산단 조성 공모사업(471억 원)에 선정되면서 국가예산 확보 흐름에 청신호를 알렸다. 문화선도산단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완주군을 포함해 단 3곳만 선정돼 완주군의 경쟁력에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군은 유희태 완주군수의 주재로 3차례에 걸쳐 총 59건, 1조 7,106억 원 규모의 내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중점 대응 사업을 선정했다. 2026년 완주군 국가예산 신규 중점 대응 사업으로는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81억 원) ▲탄소중립 연료(E-fuel) 차세대 엔진 성능평가센터 구축사업(300억 원) ▲화산 운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92억 원)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258억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험에 의존한 농업 현장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농을 지원한다. 이에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에이전트, 미래센서와 협력해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마늘 등 노지작물 재배농가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안정적인 마늘 생산기반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완주군마늘농업인연구회,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사업수행기업 및 농업기술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사업 착수보고회에서는 참여농가의 마늘재배지 토양온도와 수분함량 등의 측정데이터를 활용해 마늘 생리장해 발생원인 진단, 관수와 관비 시기 의사결정 등을 지원하는 비옥솔루션과 750작황 정보시스템을 시연했다. 사업기간 동안 데이터기반 참여농가의 마늘생육환경 진단과 컨설팅 및 데이터활용교육 등 세부 사업내용에 대한 참여농가의 이해와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늘푸른 지역아동센터를 9번째 치매극복 선도단체(삼례읍 소재)로 지정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제9호 늘푸른 지역아동센터는 전 직원은 물론,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파트너로 등록해 치매극복 및 치매 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독려,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일상 속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에 앞장서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건강한 돌봄 문화가 확산되는 완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메가쇼 2025 시즌1’에 참가하여 남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기 위해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메가쇼는 전국 250여개 기업 400부스가 참가하는 식품·리빙 박람회로 4일간 소비자 5만명 및 여러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대형 오프라인 마켓이다. 이번 행사에는 남원 관내 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지리산처럼영농조합, △(유)메밀꽃피는항아리,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 △(유)하이오백, 마을기업으로 △지리산황치마을영농조합, △(유)웅치마을영농회, △(주)비즌양조, 협동조합으로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이 모여 대형 타워부스존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남원 농가공식품을 홍보·시식할 예정이며 더불어 공동부스 운영기간동안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95회 춘향제 행사 홍보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선보일 제품으로 들기름과 참기름, 들깨 활용 밀키트, 치즈가래떡 및 떡볶이 양념세트, 도토리묵, 김부각, 유기농 누룽지, 잡곡 강정과 에너지바, 수제 꽃차와 수제맥주, 프리미엄 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경북, 경남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을 돕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특별성금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다수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주거 및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모금은 지역 내 사회단체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경북 영양군 등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산불로 희생된 분들과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회는 2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이틀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의 발언 요청에 따라 군정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이어 일부 의원들의 질의가 진행됐다. 이후 25일 제292회 임시회 폐회 중 열린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산업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6일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용)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56억 원(1.1%) 증가한 5,367억 원 규모로 순창군의회는 이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성용 위원장은 “가용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군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과 시급성이 높은 사업들로 편성된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손종석 의장은 “영농철이 다가오는 만큼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