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겨울방학 중 5회기에 걸쳐‘예비 초등학생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총 8명의 아동이 참여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중에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태도 검사 후, 양육 방법 교육 및 부모상담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초등학교 입학이 기대되면서도 걱정도 됐는데 선생님,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감사를 표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부모교육, 가족상담,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에서는 2024년‘고양작가’연계프로그램으로 '소설과 거짓말'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3월 20일 수요일 10시부터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진행되는 '소설과 거짓말'은 올해 화정도서관의 첫 번째 고양작가로 선정된 정한아 작가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정한아 작가는 2005년 대산대학문학상 소설 부분 대상을 수상하고, 창작과 비평에 작품을 발표하며 등단해 문학동네 작가상, 김용익 소설문학상, 한무숙 문학상, 심훈 문학상 등 수 많은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나를 위해 웃다', '애니', '술과 바닐라', 장편소설 '달의 바다', '리틀 시카고', '친밀한 이방인'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연은‘우리는 언제 거짓말을 하는가?’, ‘소설은 인간의 어떠한 욕망에 기인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 서사의 문제의식과 거짓말의 양상을 살펴보고 자기만의 방과 온전한 쉼, 안락 그리고 그곳에서 싹트는 창작의 욕망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2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로 드라마화된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민간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란 구인기업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기업이 요청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기업이 함께 참여자를 지도하여 취업 연계를 강화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에는 스마트 인쇄 기능기술직 현장실무 양성과정, 호텔객실코디네이터 양성과정 2개 사업을 추진하여 고양시민 총 52명이 참여했다. 올해 지원 금액은 총 1억 3천 5백만 원으로 2~3개 사업(사업별 4~7천만원)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며, 수행기관은 총사업비의 10%이상을 자부담을 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까지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템e)를 통한 온라인 접수 중이다.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템e)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색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지원을 통해 고양시민의 경제활동 참여가 촉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3월 11일까지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획지2 시설의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국가시범지구 1호 사업으로서 약 1만㎡의 대지에 연면적 약 10만㎡ 규모의 산업지원업무시설, 상업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 기능이 집약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에게 안정된 주거, 안정된 일자리, 편리한 기반시설과 공공서비스 등을 공급하여 도시활력을 제고하고자 추진됐으며, 2024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의 시행자인 ㈜서울투자운용에서 주관하는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로고 디자인 공모전은 ‘라우드소싱’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고 특별한 자격 요건이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등 당선작에 500만원 등 총 상금 7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유해 축산물의 유통을 차단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3월부터 중·대형 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인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실시하며, 시민들의 수요가 많은 관내 15개의 중·대형 유통매장과 백화점이 수거 검사의 대상이다. 검사 품목은 소·돼지·닭·오리고기, 식용란 등이며, 시료 수거 후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 의뢰하여 항균제 등 동물용의약품 검사(104종) 및 식용란 잔류농약검사(34종)를 실시한다.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일 경우 신속하게 판매 중지 및 압류 조치한다. 포장일자 등이 다른 전·후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확대 실시하여 부적합 축산물의 유통을 조기 차단할 예정이다. 또 해당 축산물에 대한 판매경로 파악 및 추적 조사를 실시하여 회수·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다소비·부적합 우려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2024년 표준품셈’에 대형 보도블록에 대한 기준을 새로 세우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경관 및 보행 편의를 위해 보도포장을 소형블록에서 대형블록으로 변경해 2023년부터 보도정비공사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러나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적정한 예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일반적인 기준이 되는 자료인 건설공사 표준품셈에 대형보도블록의 경우 시공기준이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대형보도블록 설치 등 다양한 공사현장을 조사하여 공사비 산정기준 적정성을 검토한 후 표준품셈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표준품셈 개정 시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그 결과 2024 표준품셈 신규 제․개정 시 일부 반영됐다. 기존 표준품셈에는 면적 0.1㎡이하, 두께 8cm이하의 보도블록에 대해서만 시공기준이 반영돼 있었으나, 시는 평탄도, 경관성 및 내구성이 우수한 대형보도블록의 적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블록의 면적이 0.1㎡ 초과 0.25㎡ 이하, 두께가 8cm이하의 블록에 대한 기준을 새로이 마련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민방위 교육장에서 민방위교육·시민안전체험교육·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안전교육 강사 2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강사는 민방위 강사 15명, 시민안전체험교육 강사 7명,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 강사 4명으로, 향후 각 교육일정에 따라 고양특례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민방위 교육의 경우 1~2년차 대원 약 14,50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실전훈련교육(응급처치, 화재, 핵·화생방호)이 실시된다. 재난과 안보위협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안전체험교육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지진, 화재진압, 연기피난, 완강기, 스마트 심폐소생술, 승강기, 지하철, 4D안전 체험 등 실전 체험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자신과 주변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전체험 위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금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은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110명을 대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시상식에서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1년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1955년부터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체육을 빛내고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에게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체육상이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시청·역도)과 박혜진(고양시청·태권도)은 경기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고, 탁월한 지도능력을 바탕으로 고양시청 역도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최종근 감독은 지도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최강의 실업팀을 육성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하는 등 스포츠 도시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월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이민청 유치를 위해서는 경기도의 편리한 교통여건과 생활환경을 부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민청 경기도 내 설치 안건에 대하여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공항·항만 등이 인접하고, 확충된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촘촘한 지하철 노선 등이 있어 국내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편리한 이동권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사통팔달 광역교통망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는 점을 부각하여 이민청 설치의 경기도 내 유치를 공동으로 건의하자”고 강조했다. 이민관리청은 지난해 법무부에서'제4차 외국인 정책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하고 신설을 준비 중에 있는 상황으로, 고양시는 이에 발맞춰 올해부터 이민청 유치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정부기관인 이민청이 위치하기에 용이한 접근성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이미 다 확보한 고양시가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한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치매예방관리 특화사업인 '인공지능(AI) 말벗로(老)벗 서비스' 운영을 위한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말벗로(老)벗 서비스’는 비대면 인공지능 자동전화 네이버 ‘클로바케어콜’을 활용해 돌봄·치매취약계층에게 주 1회 안부, 건강 살핌 등 대상자별 문제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기반으로 한층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여 이용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일산서구보건소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치매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품질 향상으로 치매로 인한 고독사 방지와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할 것을 상호 협약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치매 고위험 어르신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돌봄의 치매예방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비대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예방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4년 고양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것으로 고양특례시의 실정에 맞춰 각종 안전사고 관리대책 등 전반적인 계획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연 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의 3개 분야, 58개 유형, 82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재난유형별 43개 담당 부서와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자연 재난 분야는 풍수해, 대설, 한파, 지진 등 9개 유형,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는 화재, 시설물 안전사고 등 33개 유형, 공통 분야는 안전문화, 구조·구급, 재난구호 및 복구, 국가 핵심 기반 사고 등 16개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재난 유형별 세부추진대책과 시의 재난관리체계와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도 담겨있다. 이동환 시장은 “시와 유관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안전(安全), 안심(安心), 안정(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스마트안전센터의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치매어르신을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일산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28일 스마트안전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치매어르신 안전 귀가에 도움을 준 관제사에게 직접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2월 4일 19시23분경 CCTV 실시간 관제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발견하여 길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판단, 경찰서에 출동요청을 했다. 출동결과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배회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의 보호 하에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귀가 시켰다. 해당 사건은 가족의 실종신고 보다 한발 앞선 스마트안전센터가 이상 징후를 감지해 대응한 것으로 상황전파 신속대응 체계를 보여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고양시 스마트안전센터는 市공무원 6명, 경찰관 3명, 관제요원 37명이 방범 및 불법주정차단속 등에 활용되는 CCTV 9,126대를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여 범죄와 사건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제자유구역추진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고양특례시가 ‘공공지원사업 매칭 서비스’를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지원에 나섰다. 시는 ‘공공지원사업 매칭 서비스’를 통해 국내 천여 개 기관의 연간 3만개 이상의 공공 지원 사업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류해서 저장하고, 고양시 소재 기업은 서비스에 접속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에 꼭 맞는 추천 지원사업을 선정해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카카오톡을 이용해 추천 정보 알림을 제공하고 있다. ‘공공지원사업 매칭 서비스’는 고양시 누리집 데이터세상 메뉴 또는의 경로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지원사업 매칭 서비스 개발과정에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용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이용지원 기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천 8백만 원을 지원받고 예산 절감과 기능 개선의 기회를 얻었다”며 “우리 사례와 같이 관내 기업들도 ‘공공지원사업 매칭 서비스’를 활용하여 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일자리창출위원회 컨퍼런스‘를 2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3년도 고양시 일자리 성과와 2024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경기연구원 최훈 위원과 고양시정연구원의 김용덕 위원의 연구 주제발표가 있었다. ▲최훈 위원은‘근로시간 단축이 기업 생산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김용덕 위원은 ‘감정노동자 실태 연구’를 발표했다. 이어 ▲지역정책개발연구소 김규빈 소장이‘2024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고양시의 향후 일자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고양시만의 특화된 지역형 일자리 사업 방향 및 구상에 대해 위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끝으로 회의가 마무리됐다. 한찬희 일자리재정국장은“전문가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4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세부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야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3월에서 10월까지 2·4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주산성 야간개장 첫 시작일은 오는 3월 9일 토요일이다. 행주산성은 한강을 낀 아름다운 풍광과 역사적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관람 명소로 손꼽혀 왔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대첩을 이룬 역사적인 현장이다. 산성의 형태는 덕양산을 둘러쌓은 퇴뫼식 토성으로 전체 둘레길이는 약 1km에 이른다. 관람객들은 행주산성의 시작인 대첩문으로부터 권율장군 동상을 지나, 충장사, 덕양정 등을 둘러보며 행주대첩비가 있는 정상에 올라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탁 트인 한강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주산성 야간개장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주차는 행주산성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비는 일반운영 시간에는 유료, 오후 6시 이후 야간개장을 위해 입장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개장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