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4일 충청북도자연학습원과 충북학사, 충북여성재단,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기관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위원들은 먼저 2022년 괴산군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현재 사용이 중지된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을 방문해 시설의 현재 상황을 살피고 관련 부서의 향후 관리 방안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이어 충북학사, 충북여성재단,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하며 개선 사항을 지시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식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진행한 방문으로 주요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문제점만 지적하기보다 대안 제시를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전했다. 정책복지위원회는 5일 기획관리실을 시작으로 11일까지 13개 소관 부서 및 기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및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교육청과 조직위원회 간 ▲엑스포 학생관람 협조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참여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협조 ▲시․군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 엑스포 관람 지원 ▲학생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편의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필요한 사항 등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활용한 긴밀한 교육협력 체계 구축이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국악은 K-컬쳐의 뿌리이자 미래로써, 미래를 짊어질 우리 학생들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창의력을 고양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로써 학생들이 이러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영동이 더욱 빛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전, 충북농협(총괄 본부장 황종현, 은행 본부장 임세빈)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 본부장, 임세빈 은행 본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충북 도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충북 교육복지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지역의 소외계층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충북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충북교육의 품에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두텁게 살피고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도내 유일의 청소년 금융센터,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학습꾸러미 및 쌀 지원, 다문화 가정 학생 지원, 도서 기증, 장학금 지원 등 충북 도내 교육복지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의 끝자락이며, 곧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는 11월을 맞아 사서추천도서 키워드를 '입동'으로 정하고,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들'이란 주제로 11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따뜻한 이야기로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초등학생 추천도서로는 내 안에 숨겨진 용기와 도전을 따뜻한 천그림으로 그린 ▲따뜻이 흘러간 날들(김지원 저, 팜파스) ▲가을의 스웨터(이시이 무쓰미 저, 주니어김영사) ▲구름이 나에게(모모이라운드 저, 팜파스) ▲우유에 녹아든 설탕처럼(스리티 움리가 저, 웅진주니어) ▲눈사람마을의 아이스크림(송호정 저, 달리)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배우 차인표가 집필한 감동적인 역사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차인표 저, 해결책)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김종원 저, 퍼스트펭귄)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유영광 저, 클레이하우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 저, 문학동네) ▲율의 시선(김민서 저, 창비)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는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1월 한 달 동안 베스트셀러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을 가지며,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책 분야의 유명 작가들을 초청하여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작가와 소통하며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작가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작가의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릴레이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2일에는 도서 '알바트로스의 꿈'의 신유미 작가가 직접 작곡한 피아노 연주로 그림책을 들려주고 안견의 '몽유도원도'가 '알바트로스의 꿈'이 된 이야기로 흥미롭게 강의를 진행했다. ▲9일 도서 '날아라, 씨앗 폭탄!'의 이묘신 작가 ▲23일 도서 '고민책방'의 이주희 작가 ▲30일 도서 '해리엇'의 한윤섭 작가가 참여하며, 작가들은 자신이 집필한 책을 중심으로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초․중학생 가족 42명을 대상으로 언제나 책봄 인문고전테마기행을 2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가족과 함께 하는 교과서 속 역사기행'을 주제로 우리나라 역사의 첫 발걸음부터 시작해 독립운동 역사의 발자취를 돌이켜 보는 기회를 가졌다. 오전에는 함께 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을 방문해 오감 자극 놀이와 독립운동가 체험을 경험하고, 오후에는 전시관 방문을 통해 강사의 역사 해설을 들으며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여자들은 “가족이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를 공부하는 기회뿐 만 아니라 함께 단풍나무 숲길을 거닐며 따뜻한 공감대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깊은 만족을 표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테마기행을 통해서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언제나 책봄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중3을 위한 진로디자인 워크북'을 도내 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배부하여 고등학교 진로․진학 정보를 지원한다. 중학교 3학년은 상급학교 진학 및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진로전환기 시기로서, 고등학교 진학, 대학 진학, 취업 등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 고등학교 생활은 45분 수업에서 50분 수업으로의 변화, 학생 선택 과목 다양화, 이동 수업 및 블록수업 증가, 학기제 운영, 고교학점제 운영 등 중학교와 많은 차이가 있다. 이번 워크북은 ▲나의 꿈과 진로 ▲미리보는 고등학교 ▲미리보는 진학 정보 등 총 3 분야로 구성되어 학생 진로설계 중심 활동 자료를 통해 학생 스스로 일반고, 특목고, 직업계고의 생활을 엿보게 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6차시 분량의 교사용 강의 PPT 자료도 함께 제작하여 학교 현장에서 진로전환기 워크북을 내실있게 활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중3 학생에게 처음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및 2028. 대입전형 개편 주요 변화 내용을 안내하여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과정-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학생들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한글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점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11월 4일을 한글점자의 날로 정하고 있다. 교육도서관에서는 점자의 날을 맞아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점자 책갈피와 점자 키링 제작 체험 ▲장애인식개선교육 ▲점자 책갈피 만들기 체험 등의 점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박두성 선생께서 시각장애인들의 문맹 퇴치를 위하여 훈맹정음을 만드신 것처럼 점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장애 감수성 향상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는 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교육도서관 지식정보기반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도의원, 자치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글로벌리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충북 글로벌리더 성과공유회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지역별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국내와 국외 2년간 연계하여 운영하는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청주시는 '청주 Global School' ▲충주시는 'K-국악 세계를 만나다' ▲제천시는 '제천 미디어 스타' ▲보은군은 '꿈의 비행 드론, 세계로 날다' ▲옥천군은 '정지용 향수 그리고 노벨 문학상 프로젝트' 을 운영했다. 또한, ▲영동군은 '난계와의 동행! 세상속으로!' ▲진천군은 'IT스카우트와 연계한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괴산군은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증평군은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음성군은 '글로벌 에코 리더 지구 지킴이' ▲단양군은 '소백산 우주천문지질 인재 양성'을 추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충북 전 지역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별 국내 과정과 국외 심화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공유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주요 역사 선하부지를 시작으로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중앙역 시찰을 통해 오송역 선하부지 공간활용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산업혁명의 시작도시 런던에서 사우스뱅크와 플랫 아이언 스퀘어, 버로우마켓(전통시장), 런던브릿지역 및 세인트 판크로스역 등 주요 역사와 그 주변 지역의 시찰로 오송역 선하부지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런던의 전형적인 산업지대였던 사우스뱅크 일원의 선하부지 아래에 중고 서적을 판매하는 서점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물 아래 주차 공간을 스케이트 보드장과 공공공간으로 활용한 사례를 볼 수 있었으며, 이곳에 차량 통행 제한으로 보행자 중심의 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사우스뱅크 내 문화·예술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 재생 성공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플랫 아이언 스퀘어와 런던브릿지역은 아치형 구조의 선로 하부에 창고로만 쓰이던 공간을 대중음악 공연장,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상점과 특별한 공간 바꿔 활용하고 있어 새로운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충북, 전북, 광주, 전남 등 13개 대학의 석박사 연구원과 지역에너지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북·전북·광주·전남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성과교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에너지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산학협력 우수성과 발표와 함께 참여대학들이 이룬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단 및 참여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연구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초청 특강 ‘지역발전, 사람이 답이다’, 산학협력 우수성과 발표, 연구 포스터 발표, 지역별 우수 기업을 홍보하는 참여대학별 산학협력 기업 홍보관, 충북 지역 우수 산업현장 견학(배터리 제조 검증 지원 센터(오창), 태양광 모듈 연구 센터(진천))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개최된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유망 기술 테크페어 에서는 발굴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충청북도-인도네시아 에너지협력 컨퍼런스’가 11월 1일(금)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직지홀에서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작년 7월 충청북도와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 간의 자매결연 연장 및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의 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충청북도 및 인도네시아의 주요 관계자와 연사들이 참석했으며, 양 지역의 에너지산업 관련 발표와 협업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세션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동향과 전략이 공유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시작돼 개회식에서 내빈 소개, 환영사, 축사에 이어 도내 기업과 인도네시아 기업 간 MOU 체결 등이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탄소중립 정책 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 위기 시대 그린 산업단지 개발 전략, 그리고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마이크로 그리드 및 전기차 시장 현황에 대한 설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책속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학생 주도형 독서토론 문화 조성을 위해 2024 같이(가치)책 비경쟁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7년부터 매년 11월 첫 주에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찬반을 나누어서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경쟁과정을 지양하고, 책을 읽고 드는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나누면서 공감․소통하며 삶의 가치를 함께 찾아가는 비경쟁독서토론 방법으로 진행된다. 1일 초등학생 90명, 2일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도서관 임시청사 미래관에서 개최하며,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학교에서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정 도서 2권을 읽고 비경쟁 독서토론을 연습했다. 초등학생들은 이선주 작가의 '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 안미란 작가의 '투명한 아이'를 주제 도서로 비경쟁독서토론을 하고 두 작가와 함께 책의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고등학생들은 김중미 작가의 '느티나무 수호대'와 조기현 작가의 '아빠의 아빠가 됐다'라는 책을 읽고 모둠별 질문나누기 및 토론 후 작가와 함께 이야기 한마당을 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온충북’이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인 ‘2024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전격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충북’의 전 품목이 20% 할인되며, 전국의 소비자들은 충북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다. ‘온충북’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및 농가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도내 농특산물, 가공품 등 300여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충청북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를 통해 도내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충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우리 도에서는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신뢰성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온충북’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참여가 전국 소비자들에게 충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4년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월 1일에 사후검토회의를 도청 대회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공동 주재로 개최된 이번 사후검토회의는 김수광 육군 제37사단장,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을 비롯한 민・관・군・경・소방 관계자가 참여했다. 금번 화랑훈련은 2년마다 개최되는 훈련으로 도내 적의 침투 도발이나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 총력전 개념을 바탕으로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운용하는 능력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 통합방위 ‘병종’ 사태 심의 및 의결, ‘을종’ 사태 선포를 시작으로 통합방위 작전 지원을 위한 도 및 시․군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등 적 침투에 대한 이동차단, 탐색격멸 작전 및 도내 중요시설 방호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제천지역에서 가상 핵미사일 공격 상황을 설정하여 도 충무시설 전시종합상황실에서 핵 공격 대응 사후관리 절차연습과 동시에 충주·제천시의 현장 실제 훈련을 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