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를 통해 관내 등록된 모든 공인중개사에게 명찰을 패용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소속공인중개사 등 1,200여 개의 파주시 공인중개사 명찰을 2월 말까지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시가 배부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명찰에는 중개사의 사진과 이름, 중개업소 상호가 표기되어 있어 중개의뢰인과 상담 시 명찰만 보고도 파주시에 등록된 정식 공인중개사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추지 못한 중개보조인 등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미연에 방지해 부동산 사기로 인한 피해로부터 의뢰인을 보호하기 위한 방책이다. 지난해 10월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에 따르면 중개보조원은 의뢰인에게 반드시 중개보조원 신분을 밝혀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중개보조원과 개업공인중개사에게 각각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동산 중개사기 의심자의 상당수가 중개보조원으로 밝혀지면서 이 같은 시행령 개정의 중요 계기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부동산 거래가 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의 2023년도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이용자 및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주중앙도서관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가 92.7%로 지난해보다 3.7% 상승했으며, 종합적인 평가 의견을 개진하는 서술형 응답에서도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 만족도 평가 항목은 도서관 장서, 자료 제공 서비스, 시설 및 환경, 온라인 접근성, 직원의 친절도,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5점 리커트척도 방식) 결과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서비스 항목은 ‘도서관 시설’과 ‘직원의 응대’로, 이용자들은 중앙도서관의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 깨끗한 시설, 직원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응대 등을 만족 요소로 언급했다. 또한, 칭찬할 점으로 희망도서, 상호대차 등 신속한 자료 제공 서비스와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 ‘파주 기록 사업’에 대한 언급도 잇따랐다. ‘도서관이 삶에 도움이 되는 측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능력(19%)’이 가장 많았으며, ‘문학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을 진단받은 저소득층 소아·청소년의 적절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고 알레르기 유발 인자가 있는 아이들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순차적 또는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은 1인당 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파주시 거주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의 18세 이하 아토피피부염(질병코드: L20)과 천식(질병코드: J45, J46) 진단 질환자다. 지원 범위는 당해 연도 발생한 급여 의료비, 약제비의 본인부담금과 진단검사비로, 특히 올해는 로션, 크림을 제외한 비급여 처방 연고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1월 29일까지 운정보건소로 방문해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숙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현지의 시장성과 수출 의지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구매자 발굴·연계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6억 4,200만 원이며, 지원 대상은 관내 공장 등록을 하고 지방세·세외수입을 완납한 156여 개 업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외 진출 준비 단계부터 수출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해외 유명 전시회에 ‘파주관’을 운영해 참가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 임차 비용 등을 지원하는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 지원’ ▲마케팅, 상담비용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마케팅 지원’ ▲수출통관·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 공공조달시장(G-PASS)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외 조달등록 지원’ ▲대금 미회수 시 손실보상을 위해 무역보험(보증)료를 지원하는 ‘수출 중소기업 무역보험료 지원’ 등이 있다. 시는 지난해 수요가 많았던 수출물류비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새내기 학부모 교육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2년 차 경력을 가진 운정초등학교 강미선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생활에 대한 소개와 학교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데 필요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새내기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입학 전~초기 적응 방법 ▲통학로 확인 및 등하교 연습 ▲달라지는 교육과정 등을 내용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 이후에는 김경일 시장과 함께 자녀 양육에 대한 고충과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의견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자녀를 초등학교에 보내면서 걱정과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비슷한 연령의 자녀를 키우는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이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야 할 파주시의 미래”라면서 “저출생이 사회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은 27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이송체계 구축, 평일 진료시간 연장 등 진료의 연속성 확보와 응급상황 대응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파주병원은 평일 진료 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하고, 공휴일 진료도 추후 검토하여 파주시민의 진료 연속성을 위해 의료계 집단행동을 대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의료원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정부가 23일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보건의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보건소의 평일 진료 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까지 파주시 의료기관 중 의료계 집단 행동에 동참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보건소는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의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진료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기로 하며 즉각 대응에 나섰다. 파주보건소는 2월 27일부터 의료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평일 진료 시간을 18시에서 20시로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 진료 시에는 일반적인 내과 진료와 약 처방이 가능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구급차도 대기된다. 또한, 파주시는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보건의료 위기 상황 시,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이에 파주 병의원에서는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며, 비대면 진료 여부는 병의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에 사전 문의 후 이용이 필요하다.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 및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약국은 파주시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에서 확인하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031-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보건소(금촌)는 3월부터 모자보건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는 지난해 모자보건교실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면, 비대면, 일일 강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칼림바 교실 ▲멋 글씨(캘리그래피) 교실 ▲아기 마사지 ▲행복맘 프로젝트 등 4가지 신규 프로그램도 개설됐다. 3월에는 요가 교실과 일일 강좌, 행복맘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요가 교실은 매주 수요일 13~14시에 진행되며, 일일 강좌는 3월 12일에 멋 글씨(캘리그래피)가, 13일에는 아기 마사지가 운영된다. 임산부·출산 후 2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우울증 예방프로그램인 ‘행복맘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14~15시에 운영되며, 4회 모두 참여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모자보건교실은 11월(7~8월 제외)까지 진행되며, 이후 진행될 프로그램 일정은 파주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2월 24일 월롱 체육공원 탁구장에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학 감독과 최진아 코치, 선수 등 8명이 참여해 월롱 탁구클럽 동호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연습 게임과 함께 자세 교정, 기술 등을 지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2년부터 진행된 재능기부 행사는 탁구를 매개로 전문 선수들과 시민들 간의 벽을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은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기술적으로 배우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전문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일대일 지도를 받으니 동호회 수준이 한층 올라간 것 같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바쁜 훈련 일정에도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해 준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에 감사하다”라며 “2024년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올해 파주에서 열리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보건소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이끌 재활사업에 나섰다. 파주보건소는 ▲건강관리 ▲신체, 체험활동 ▲작업치료 교실 ▲재활 장비 대여 등 단순 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장애 유형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재활사업 대상자는 보건소 관리 장애인 중 이동이 가능한 자로, 장애 유형과 기능 수준에 따라 재활 및 운동, 건강교육, 취미 등 통합 재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기능 수준이 유사한 뇌 병변,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그룹으로, 재활 필라테스, 공예, 원예, 구강 등 여가 프로그램을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된다.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걷기를 위한 한 발짝, 지역사회로 한 발짝’은 정기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신체, 체험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 기회의 확대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함께하는 재활` 장애인 작업치료 교실은 재활 도구를 사용해 관절 구축 예방 운동과 일상생활 동작 훈련을 실시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프로그램의 안전하고 재미있는 진행을 위해 해설 및 방역 요원을 4명 채용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강화부터 강원 고성까지의 국토를 횡단하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시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19년부터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운영해 왔다. 시는 올해 해설 및 방역 요원을 채용하기 위해 2월 23일 채용공고를 했으며, 신청 기간은 3월 1일부터 8일까지다. 채용된 인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 해설 및 방역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2종 보통이상 운전면허소지자, 공고일 기준 파주시 거주자이면서 만 18세 이상 , '파주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관리규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주말(토, 일) 근무 가능 및 해설 활동에 열정에 가진 사람이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응시원서 등 지원 서류를 이메일 또는 관광과(시청로 47, 중앙빌딩 3층)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이하(2024년 기준 1989년~2005년생) 무주택 청년이다. 월세액 70만 원이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연 5.5%)과 월세를 더한 금액이 90만 원 이하면 지원 대상이다. 5,000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청약 통장가입이 필수이며, 현재 1차 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나, 지자체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도 지원이 종료된 상태면 신청 가능하다. 청년 본인 가구 및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재산 등을 고려해 지원 결정이 이뤄진다. 소득요건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34만 원 상당),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72만 원 상당)이다. 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의 경우 재산가액 1억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6일 ‘농협 파주시지부’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학습꾸러미 세트 200개(3,0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학필 농협 파주시지부 지부장, 강광희 부지부장, 이종석 농협 농정지원단 단장, 서성광 농협 파주시청출장소 지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학습꾸러미 세트는 책가방, 보조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 200명에게 지원됐다. 이학필 농협 파주시지부 지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멋진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협 파주시지부에 감사드리며,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환경과 여건에 상관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파주시지부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3일 임진각광장 평화 곤돌라 1층에 위치한 파주 농특산물 홍보관을 내외부 시설 보수를 통해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그간 특산물 위주의 판매‧홍보점으로만 보였던 단점을 보완해, 청정지역인 파주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특화매장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시는 임진각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파주시의 먹거리를 경험하고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했다. 기존에는 파주 품목별 생산자단체의 농특산물 위주로 판매했다면, 현재는 다양한 품목의 파주 관내 생산농가가 납품할 수 있도록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종선 파주장단콩유통사업단장은 "이번 새 단장으로 임진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신선하고 고품질의 파주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문자,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말한다. 현재 파주시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는 미세먼지신호등, 제조업등록현황 등 172개 항목이다. 파주시는 시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파악하고, 시민이나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마련했으며, 조사 결과를 분석해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 설문조사는 시민 누구나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장호성 정보통신과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개발하여,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