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 정부 혁신 왕중왕전’ 본선에 진출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범정부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혁신 분야 경진대회로 올해부터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최종 ‘왕중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앞서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8.6.)했고, 타 예선 분야(9~10월)가 마무리된 결과 총 647개 신청 사례 중 최종 13개 본선 진출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아울러, 오는 11월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국민 발표심사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우리도 틈새 일자리 특화사업이 전국 혁신우수 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착실히 발표 자료를 준비해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일 로컬100이자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문화제조창 일대를 살펴보고, 지역예술인과 간담회를 가진 후 충북도립극단과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사업 현장 당산벙커를 시찰했다. 김영환 지사, 지역예술인 간담회 자리에서 지역현안 건의 유인촌 장관은 문화제초장 동부창고에서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선정 단체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영환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관광을 통해 1%만 성장할 수 있다면 국민 복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남대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규제가 완화된다면 우리나라 관광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마어마한 호수와 정원이 있는 청남대를 국가정원으로 생각하고 국가가 활용한다면 전국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이곳에 1,000만 관광객이 당장이라도 올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에서 각별히 생각하고 도와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관련해 “이번 엑스포는 지역축제가 아닌 세계적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적 민속악단을 불러 모으는 일에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일 의원(청주3)은 1일 제42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충북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소년단체 지도교사 승진가산점 폐지, 학령인구 감소, 코로나19 등으로 도내 청소년단체 가입 학생 수가 급감함에 따라 청소년단체 활동이 위기에 봉착했다”며 “청소년에게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 함양 등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2020년 6월 말 기준, 도내 청소년단체에 가입한 학생은 2만 6,000여 명이었으나, 코로나19 시기에 급감한 이후 매년 감소 추세로 올해 6월 말 기준 7,800여 명 수준이다. 김 의원은 “학교의 협조 없이 개별 청소년단체 차원에서 회원 모집에는 한계가 있고, 교육청에서 단체에 예산을 지원하더라도 참여 학생이 없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충북도교육청, 학교, 청소년단체 및 유관기관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단체 활동의 위기 극복에 연대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또 “청소년단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1일 제422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1일까지 41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돼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은 모두 14건으로 ‘충청북도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지방의료원 지역개발기금 융자금 이자상환 지원 출연계획안’ 등 동의안 6건, ‘2024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이다. 이양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달 24일 출범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초대 의장인 도지사는 내실 있는 종합계획 수립과 함께 조속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해달라”며 “충북의 발전을 견인해 그 혜택이 도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장은 이어 “이번 회기에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정과 교육시책 전반에 대해 꼼꼼히 따져 점검해달라”면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에 낭비성 예산이 없도록 잘 살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먼저 진행했는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인구소멸대응대책 특별위원회는 1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특위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 위원들은 충북 지역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및 대응책 연구 방안,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사회 소통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인구소멸대응대책특위 노금식 위원장(음성2)은 “인구감소 대응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며 특위 활동 방향을 밝혔다. 인구소멸대응대책 특별위원회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9월 2일 구성됐으며 앞으로 일자리, 경제, 의료, 보육, 주거 등 인구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점검하고 대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1일 제42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에게 충북교육 사업들에 대한 성과와 개선점 등의 명확한 점검을 통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윤 교육감 취임 2년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 사업들에 대한 성과와 함께 문제점에 대한 진단을 통해 발전적인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날로 어려워지는 지방교육재정 상황에 맞춰 교육예산의 효율적 운영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윤 교육감의 1호 공약인 AI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은 개발 등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상황에서 운영·관리를 위해 매년 많은 예산 수요가 예상되지만, 정작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의 활용도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다채움 플랫폼이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한 공교육의 질 제고와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문제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외에도 충북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의영 의원(청주12)은 1일 제42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의 미래 100년 성공을 위한 방사광가속기 조속 착공과 연관사업 발굴에 충북도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은 충북이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중심에 설 수 있는 기반으로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10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기본계획 변경안을 보면 사업 기간이 2년 늘어나면서 예산도1,189억 원 추가됐다”며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산업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첨단 과학산업에서 1년은 미래산업 수십 년의 발전에 영향을 줄 정도로 파급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이 더 이상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히 착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오창 방사광가속기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는 산학협력의 네트워크로 과학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충북교육청 본청 등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5~11일 진행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의 중점 감사 방향을 예고했다. 올해 주요 정책 감사 대상은 △교원 정원 감축 △학생 평가 관리 △학생 성교육 실시 현황 △늘봄학교 추진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학생 도박 문제 △청주 고교 교문 사고 등이다. 교육위원회는 특히 충북도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상황과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의 구축 및 운영 관련 이슈 등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충북도교육청의 역할 및 대응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송곳 질의를 준비 중이다. 이정범 위원장은 “제12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도교육청의 주요 사업 운영 실태에 대해 더욱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라며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도록 하고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높은 산을 등산하는 한라산을 탐(探)하라 프로그램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판악에서 시작하여 백록담을 거쳐 관음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18.3Km, 10시간 이내 등산했다. ▲1일차 해설이 있는 곶자왈 탐방, 안전한 산행에 대한 특강 ▲2일차 한라산 등반 ▲3일차 개별귀가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 중 황금빛 단풍으로 물들인 한라산의 경치를 볼 수 있는 시기의 산행으로 성취감과 힐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일정이 될 것이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깊어가는 가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나를 돌아보는 정서 치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일, '미래 특수교육을 선도할 특수교육원'을 주제로 업무재구조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원내 6개팀 40여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여 ▲업무 효율화와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통합교육을 향해 나아갈 미래 특수교육 ▲교육관 증축과 (가칭)감성교육정원 조성으로 변화될 특수교육원으로 주제를 구성하여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모두의 성장을 위해 발전할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퍼실리테이션 진행으로 2024년도의 업무 나열을 통한 쪼개기와 붙이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역할 나누기와 업무효율화 방안 모색 등이 진행됐으며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부서 간 협업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하루 종일 진행된 워크숍에서 미래의 특수교육이 나아갈 방향인 통합교육과 2025년 완공될 교육관, (가칭)감성교육정원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제공할 프로그램과 누구나 오고 싶은 열린 공간으로의 운영 방안 등의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업무재구조화 워크숍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 교육 제공과 한 발 앞서 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1월 1일, 화합관에서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11월 한자성어를 발표했다. 11월 한자성어는 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는 뜻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각자 맡은 일에 강한 책임감을 지니고 끝까지 노력하자는 굳은 의지를 담고 있는 공재불사(功在不舍)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독서의 필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독서로 질문의 답을 찾아가며 학생들은 삶과 학습에 필요한 문해력을 키우고 디지털 시대 역기능을 예방하는 도덕적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충북의 모든 학생들이 삶의 지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언제나 책봄의 활성화와 고도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내 인생 책 세 권'을 찾아보고,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평생 독서인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독서교육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14일에 진행되는 수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며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힘차게 도전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일, 대공연장에서 공감․동행 4교시 콘서트를 학생, 교직원, 학부모,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래와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청 모두가 하나 되는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이번 기획 공연을 통해 준비했다. 무대는 대형 LED 전광판을 이용하여, 다양한 매력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무대를 구성하고, 화려하고 파워풀한 댄스 군무로 공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공연은 4교시의 수업형태로 꾸몄으며, 수업 시작 종이 울리며 네 명의 선생님인 ▲알리 ▲정동하 ▲소찬휘 ▲권인하의 무대순으로 다양하고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공연 관람은 공연세상 홈체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충북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은 오는 11월 8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탐험활동 및 수련활동을 접수받고 있다. 자기성장프로그램 신청‧모집은 다채움과 연계된 체인지 플랫폼을 활용한 원스톱(One stop) 간편 신청으로 충북교육청 산하 수련시설(학생수련원, 해양교육원) 자기성장프로그램 모든 교육과정 통합 검색이 용이하며, 기존의 공문 신청 방식을 벗어나 학교 현장 교원 업무경감 및 학교업무 효율화 지원에 도움을 주었다. 학생수련원의 2025년도 자기성장프로그램은 지역별 테마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여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자연 속 경험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했다. ▲몸 근육 자연누리 진천탐험활동 ▲생존 서바이벌 중원탐험활동 ▲생태 어드벤쳐 괴산탐험활동 ▲다이나믹 옥천탐험활동 ▲[단양]별빛 담은 동대탐험활동 ▲[청풍]숲과 함께 숨쉬는 마음수련활동 프로그램 등의 몸근육, 마음근육을 키우는 프로그램과 교육수요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그룹별 공동체의식 함양 및 대상자별 자율‧특색있는 다양한 단위의 사업인 ▲어디서나 탐험활동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1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년 국산밀 생산단지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청주시(우리밀영농조합법인, 1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산 밀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여건 개선을 위해 밀 생산과정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산밀 생산단지 개소당 5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번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주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향후 밀 생산에 필요한 장비(파종기, 콤바인, 드론)를 구입하고 사업비 169백만 원(국비 84.5백만 원)을 지원받아 공동 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법인은 지난 수년간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고품질의 국산 밀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청주시 미원면, 낭성면 일대 15.6ha 밀을 생산했으나 오는 11월부터 북이면까지 생산단지를 넓혀 총 33.7ha 규모로 국산 밀을 생산할 예정이다. 황규석 스마트농산과장은 “국산 밀 생산 확대와 공동 영농작업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국산밀 생산단지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1일 청주 오창에 들어서게 되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이 부지조성에 이어 실시설계와 총사업비 조정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구축 단계로 진입하여 내년 상반기 착공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 결과로, 총사업비는 2021년도 예타 당시보다 1,189억 원(+11.4%)이 증액된 1조 1,643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21. 7. ~ ’29. 12.(9년)으로 2년 연장됐다. 충북도는 ’20. 5월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청주시와 함께 부지조성을 완료했고, 과기정통부의 '대형가속기 특별법' 제정 및 정부예산 확보에 협력하고 있으며, 사업주관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공동연구기관:포항가속기연구소)와의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사업점검 및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했다. 또한, 이번 설계 및 총사업비 결과를 계기로 사업 추진의 어려움이 다소 해소되어, 향후 기반 시설 구축 공사와 장치 발주 등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공사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 등을 거쳐 최종 공사업체 선정과 더불어 2025년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