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일 대전승합 선한이웃봉사단으로부터 라면(3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석정 대전승합 선한이웃봉사단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허기진 마음을 채워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승합 선한이웃봉사단은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전승합 선한이웃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들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승합 선한이웃봉사단은 50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지역 내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지원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방범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 및 이에 대한 초기 대응 방법 등을 다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경비책임자와 안전관리 책임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여성안전지킴이집 26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교체 및 신고시스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2017년부터 중부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관내 범죄 취약지에 위치한 편의점 26개소를 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고 위험상황 시 비상벨을 작동하면 경찰서 상황실로 연결되는 신고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편의점에『여성안전지킴이집』임을 알리는 현판을 부착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안전지킴이집에 대해 인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지역사회 안전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올해는 노후된 지킴이집 현판을 가시성을 높인 디자인을 적용한 새 현판으로 교체하고,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비상벨의 정상작동 현황을 점검하며 편의점주와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주변 범죄 취약요소에 대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날로 증가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대전컨벤션센터를 찾아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4’의 개막을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가을 정취와 함께 낭만 가득한 아름다운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중한 이들과 함께 국내 최대 와인 축제의 장에서 한층 더 깊어진 맛과 멋의 향연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신도꼼지락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시장 상인회와 함께 ‘신도꼼지락시장 아케이드 리모델링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백호진 상인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상인회,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아케이드 시설개선은 동구가 지난 2022년 대전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시비 1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3억 원이 투입됐다. 아케이드 시설은 리모델링 구간 978㎡, 신규 설치 구간 263㎡ 등 총 1,241㎡ 규모이며, 이와 함께 지붕과 갤러리, 점포별 간판 시설 등을 정비하고, 여름철 무더위 예방을 위한 폭염 저감 시설인 대형팬 15개를 설치를 완료했다. 백호진 신도꼼지락시장 상인회장은 “먼저 신도꼼지락시장이 좋은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시설과 함께 전통시장만의 정이 넘치는 친절한 서비스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대전대학교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79차 동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학 관계자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계홍 대전대학교 교무처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박계홍 교무처장은 `일(Work)·가(家)·행(行)·동(同)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전략'을 발제 주제로 삼고, 인구소멸 시대의 지역생존 방안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내세우며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기반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대전대학교 고광률 교수의 진행 아래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오석태 우송대 조리과학대학장, 최종만 국민은행 감사,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정해영 디지털 전통시장 사업단장,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포럼은 불균형적인 지역발전, 청년 인구의 수도권 유출 등 변화와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청사 구봉산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스토킹 데이트폭력 예방 포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6급 이하 전 직원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나눠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맡아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대책을 심도 있게 다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달 31일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제17회 서구 농업인 화합전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서구연합회 주최로, 서구 농업인과 가족,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1년간 정성으로 가꾼 농산물의 풍성한 수확을 염원하고, 그 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장을 마련하여 회원 간 정보교류와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은 농촌지도자 서구연합회 한명옥 부회장, 박종현 회원에게 우수농업인 표창장을 수여하고, 농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 청장은 “올해 폭염과 기록적인 호우에도 피해를 최소화하려 애쓰시고, 언제나 농업을 묵묵히 지켜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농업에 대한 정보교환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하여 일상에서 건강행태 개선을 지원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서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내년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황에 따라 스마트 밴드, 자동 혈압계, 혈당측정기, 체성분 측정기, AI 스피커와 같은 건강측정기기를 배부하여 측정된 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노인인구의 증가로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일 둔산권 일대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거환경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14일 관저·도안권 일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회의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참석자들과 공동주택 지원방안,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공동주택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 컨설팅 등 공동주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소개하고, 공동주택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회계 및 주택관리 분야 전문가의 1:1 자문 기회도 제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지하 주차장 화재 안전대책 마련, 아파트 인근 도로 교통안전시설 보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서구는 이를 바탕으로 입주민의 요구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발굴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논의된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1월 1일 오후 대전보건대학교 나눔홀에서 대전보건대학교와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대전보건대학교의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추진을 다짐하고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대전보건대학교 총장, 시의원 및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식, 글로컬대학 핵심내용 발표로 진행됐고, 폐회 후에는 대전시, 동구, 대전보건대학교, 지역기관이 함께 글로컬대학 추진 체계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대학 총 109개교가 치열한 경쟁을 거쳤고, 대전에서는 올해 대전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1월 1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행정안전부 소속‘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위원회’와 함께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충청권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미래위원회, 시 지방시대위원회, 충청권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연구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방 행정체제 개편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행정체제는 1995년 민선 자치 출범 이후 인구감소·지방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등 급격한 행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지난 5월 행정안전부는 민선 자치 30주년을 맞아 정부 차원의 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수렴 기구인 ‘미래위’를 구성했다. 미래위는 인구·미래·지역개발·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토론회는 권역별로 진행되는데 미래위가 권고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지역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여, 연말까지 권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5개 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일, 설동호 교육감이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동 비전 선포식’에 협약형 특성화고(충남기계공업고) 컨소시엄과 함께 참석하여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을 위한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전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컨소시엄 주체인 교육청과 지자체, 산업계, 협력 기관 관계자 약 200명이 함께 참여하여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말한다. 교육부는 2024년 전국에서 10개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최초로 선정했고, 대전에서는 핵심미래전략산업인 방위산업분야로 충남기계공업고가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충남기계공업고는 정부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으로부터 총 75억 원의 재정 지원을 통해 대전시 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교육부, 대전시 교육청과 함께 방산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동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충남기계공업고) 컨소시엄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성공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2029년까지 시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기업 맞춤형 방위산업 인재를 양성한다. 지역 방산기업 및 대학 등도 참여해 학생들의 현장 실습 등을 도울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지역기업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맞춤형 인력 공급을 활성화하는 촉매로서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대전시는 지역 컨소시엄 참여기업, 기관들과 적극 협력하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일 로쏘(주)성심당과 ‘대전 밀밭 경관조성 및 지역농업의 6차 산업화(식품・관광・문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밀밭의 농촌 경관과 생산된 농산물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관광・문화가 융복합하여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국산 밀 우수 종자보급 및 생육관리 현장 기술지원 ▲국산 밀 생산단지 조성 ▲대전 빵 브랜드 개발 상품화 ▲ 밀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대전 밀밭축제 기획 ▲소비 확대 ▲밀 산업 육성 ▲대전 관광 활성화 등이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식품기업과 농업 간 상생협력 모델인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산 밀 우수품종 보급, 생육관리(토양, 시비, 병해충 등) 현장기술 지도,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대전 우리 밀 축제 기획,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등 상생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성심당 빵을 구매하러 온 외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밀밭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