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30일 취약계층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청주시 청원구 주중로에 위치한 ‘은혜의 집’에서 에너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도 에너지과,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의 보일러를 점검하고 시설 주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절감 방안에 대해 상담하고 지역농산물을 전달하는 한편 급·배식 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전광호 에너지과장은 “이번 취약계층 복지시설 에너지 적극 동참해 준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충북도회장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더 안전하고 따스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0일 서울 채빛섬에서 제3회 수소의 날을 맞아 (사)한국수소연합, 전북도, 전남도, 경남도 및 각 지역 테크노파크와 함께 수소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사)한국수소연합 김재홍 회장,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등 지자체 및 예비·수소전문기업 관련자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문기업 육성 사업에 힘을 보태 함께 성과를 이룬 4개 지자체(충북, 전북, 전남, 경남)와 지역 전담기관(충북TP, 전북TP, 녹색에너지연구원, 경남TP)이 정부-지자체-전담기관 간 수소기업 육성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수소전문기업 발전포럼과 함께 진행돼 예비 수소전문기업의 우수사례와 지원 사업 연계 해외 진출 및 수소 사업 확대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수소전문기업 확인 및 지원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외 수소전문기업 제도의 중요성과 지역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2년부터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예비 수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홍보 및 소부장 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바이오 특화단지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소부장 뿌리산업의 대표행사인 ‘소부장뿌리기술대전’은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업들과 정부와 기관들이 참여하여, 소재·부품·장비뿌리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여 비즈니스로 연계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산업의 허리! 소부장과 뿌리산업’이라는 주제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충북도는 특화단지관 4개 부스, 기본부스 1개를 운영하며 샘표식품, 마이크로디지탈, 움틀, 바이온팩, 셀트리온제약, 이앤에스헬스케어, 이셀 등 바이오 소부장 7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필터, 배지, 배양백, 진단키트 등 각 기업 제품 및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7월 20일 충북 오송, 광주, 대구, 부산, 경기 안성 등 전국 5개 지역을 바이오, 미래차, 반도체 등 국가 신산업 분야 소부장 특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2025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둔 고 3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한다. '뜻한 大로! 탄탄 大로!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희망에 따라 흔들림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30일에는 청주 지역의 주성고등학교와 산남고등학교를 방문해 진로와 진학지도를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접 고3학생들을 만나 응원하며,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 온 여러분을 응원한다.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미래가 여러분 앞에 펼쳐질 것이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과 함께 행운 쿠키를 개봉하고, 쿠키 안에 담긴 행운 문구를 서로 나누며 모두의 꿈을 응원했다. 향후, 31일과 다음 달 4일에는 각각 충주와 옥천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성공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GROW Together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특수교육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도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및 일반교사 200여명이 참여하여 특수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한 해 동안 특수교육을 위해 달려온 시간을 격려하듯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충특원 나눔 ▲연수 나눔 ▲수업 나눔 ▲연구 나눔으로 구성하여 운영되었다. 축제 첫날, 이혜경 원장은 '다양성의 힘, 모두가 성장하는 특수교육'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연수 나눔에서는 국외연수 계획 과정과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교육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 3가지 주제의 학교(급)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수업 나눔에는 특수교사들이 공모한 수업과 학교(급) 운영 사례'놀자, 이해하자, 해보자 장애인식개선교육', '초등 특수학급 국어과 교육과정 재구성', '같이를 위한 가치 있는 통합교육' 3가지를 주제로 성찰과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마지막 날은 연구 나눔으로 긍정적 행동 지원 중점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30일, 청주랜드동물원에서 지난 23일에 이어 도내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동물원을 주제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동물원의 노력'과 '맹수동물복지사와 함께하는 동물원 투어' 두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30일)은 두 번째 시간으로 '맹수동물복지사와 함께하는 동물원 투어'를 진행했으며, 전은구 맹수동물복지사의 눈으로 바라본 동물원 해설 투어는 일반 관람객들이 알지 못했던 동물들의 재미난 습성을 전달했다. 지난 23일에는 첫 번째 과정인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동물원의 노력이 진행되며, '코끼리없는 동물원'의 저자이자 갈비사자 바람이를 구조했던 진료사육팀 팀장인 김정호 수의사가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서 동물 종 보전과 병든 야생동물들의 보금자리의 역할을 하는 오늘날의 새로운 동물원의 모습을 전달했다. 김현숙 환경교육센터장은 “학부모의 환경 역량 강화를 위하여 이번 연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여 더 많은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게 노력하는 와우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30일, 봉명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을 운영했다. 발명교육이 취약한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발명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시는 발명의 기본 개념과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2~4차시에는 초등학생이 발명한 헬륨풍선 제기의 원리를 알고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과 '장보러 가요'라는 창의적 문제해결 게임 등 발명과 놀이가 결합된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헬륨풍선 제기를 차면서 제기차기에 자신이 생겼다. 이것을 초등학생이 발명했다는 것이 신기했고 저도 발명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으며, 6학년 담임교사는 “발명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발명체험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봉명초는 다문화학생이 많고, 발명교육의 기회도 적은 곳으로 발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직접 체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학생의 온전한 교육활동 보장과 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2025.~2030. 큰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30일 발표한 큰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계획은 작은학교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에 시행된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에 이어, 과대․과밀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과대학교는 초등학교 48학급 이상, 중학교 36학급 이상인 학교를 의미하지만, 도교육청은 교육부 과대학교 기준과 별도로 차별화된 기준(초 37학급 이상(20교), 중 25학급 이상(12교) 총 32교)을 마련해 적정규모 초과 학교의 학생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현문현답(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과대․과밀학교 지원을 위한 교직원 및 유관부서와의 협의회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6월과 7월에는 과대학교 4개교에 학부모 330명이 참석한 소통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자매도시인 일본 야마나시현과의 실질적 관광 교류를 위해, 야마나시현 관광 관계자들을 초청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박 4일간 충북 일대를 탐방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청주, 단양, 충주, 증평 등 충북의 주요 관광지를 사전 답사하며 양 지역의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향후 관광 교류 사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청주 청남대 방문을 시작으로 ▲단양의 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구인사, ▲충주의 활옥동굴·중앙탑 및 천연염색 체험, ▲증평 벨포레 리조트 투어 등 충북의 독창적인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특히 팸투어 첫날인 29일에는 청남대 국무회의실에서 충북관광협회 및 일본 인아웃바운드 여행사들과의 실무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관광 상품 교류와 판매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일본 야마나시현에서는 관광문화・스포츠부의 주요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충북의 개성 넘치는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돌아가 일본 내에서 충북 관광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양 지역의 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 영동군 용산면사무소에서 도내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 기관, 과수 묘목 업체 관계자와 농업경영인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분원 신설에 따른 업무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분원 운영에 대한 도내 남부권 농업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분원 신설 배경, 그간의 추진 경과와 담당하게 될 업무 설명에 더불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분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조기에 안정적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라면서, “분원을 성공적으로 출범시켜 남부지역 균형발전과 스마트 농업기술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원 분원은 남부권 농업의 강점인 과수와 묘목 산업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고, 지역특화 작목의 연구개발 및 육성을 위해 영동군 용산면에 2025년 2월 개원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29일 제천시 한수면 충주호(청풍호) 수역에 은어 수정란 500만 개를 이식 방류했다고 밝혔다. 은어는 물이 맑은 하천에 서식하며, 밑바닥에 자갈이 깔려있는 곳을 선호하며,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살에 특이한 수박향또는 오이향이 배어 있어 선호도가 높은 어종으로 통째로 튀기거나 구이, 매운탕, 조림 등으로 요리해 먹는다. 은어는 본래 어린 시기를 바다가 가까운 연안에서 살다가 다시 강으로 올라와 산란하고 생을 마치는 1년생 회유성 어종이나 충주호에 서식하는 은어는 내륙지방 대단위 수면에 정착하여 번식을 반복하는 육봉(陸封)형이다.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는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은어 수정란 이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주호와 인접해 있는 제천과 충주 지역공동체에서는 은어 수정란 이식으로 연평균 600kg 이상 포획하고 있으며, 공동체당 1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은어 수정란 이식을 통한 은어 자원량 증가를 통해 내수면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 내수면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0.27일 충주시 신니면 소재 젖소농가에서 피부결절 증상으로 럼피스킨을 신고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10. 28일 19시경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충북도와 충주시는 의사환축 발견 즉시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했고 살처분은 양성축만 선별적으로 랜더링 처리할 계획이며, 충북에서는 9.19일 충주 금가면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38일 만에 추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는 15건이 확진된 상황이다. 발생 농가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고 반경 5km를 방역대로 설정해 방역대 내 151호 7,752두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을 명령하고 4주간 주 1회 임상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접 시군인 제천·괴산·음성지역에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독 및 흡혈곤충 방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작년 마지막 발생일이 11월 20일인 점을 감안하면 보름 이상 위험 시기라고 판단된다”라며 “농장에서는 차단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6일 아이들과 함께한 ‘제16회 농업농촌사랑 푸른 뜰 체험행사’를 1,500여 명의 도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푸른 뜰 체험행사는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농경문화 체험행사로,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올해는 도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열렸다. 행사는 일상과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특색 있는 전통 민속놀이와 농경문화 체험 등 39종을 선보였으며, 매시간 진행된 '민속놀이 왕은 누구!' 등의 이벤트와 사물놀이, 버블 공연, 가든 버스킹 등의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내 4-H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청년농업인 프리마켓’에서 도내 우수한 농산물을 구매할 기회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체험 중 유색 벼화병 만들기, 짚풀로 달걀꾸러미 만들기 프로그램은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되어 조기 종료될 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가을을 만끽하며 아이들과 농경문화 체험을 통해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농업과 농촌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어 좋았고 내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도내 농업계고인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와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계고교에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여 예비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려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농업계고 73개교가 대상이며, 6개교가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는다. 충북에서는 농업계열 2개 고등학교가 지원해 이번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결과 실습장 구축지원 분야에 충북생명산업고가,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조성 분야에 영동산업과학고가 선정되어 각각 5억 원(국고 100%)을 지원 받아 스마트팜과 같은 첨단 실습장을 구축하게 됐다. 실습장 재조성 분야에 선정된 충북생명산업고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실습장 스마트 온실 리모델링 및 현장 교실 등을 구축할 예정이며, 청년창업농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동산업과학고는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분야에 선정됐으며 스마트팜관련 산업의 인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오후,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5개 시험지구 담당자와 수능 응시생이 있는 84교 고3부장을 대상으로 D-16일 2025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예비소집일 유의사항 ▲시험 당일 유의사항 ▲답안지 기입(표기) 유의사항 ▲매 교시 수험생 유의사항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탐구영역 요령 ▲부정행위 ▲수험생 필수 확인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수험생들에게 반드시 전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험생에게 정해져 있는 휴대 가능 물품과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이 있음을 명확히 숙지해야 함을 안내했으며, 휴대 가능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등이고, 당일 시험실에서 지급하는 물품으로는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가 있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 PC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