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고양시 새마을회(회장 김창규) 임원진과 차담회를 가졌다. 고양시 새마을회는 김장나눔, 백세시대 홀몸어르신 큰잔치 등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공익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왔다. 새롭게 선출된 고양시 새마을회 임원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차담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사는 따뜻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고양시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고양시가 문화와 자족의 도시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고양시 새마을회에서 의식 전환 운동의 마중물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 또한 고양시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2023년도 성과평가 우수팀 시상식’을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체계적인 자체성과평가를 통한 정책 품질 향상과 시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체 부서(팀)의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세부평가 항목으로는 각 팀의 성과지표 업무평가, 부서별 청렴실천평가, 고객만족도 등 6개 기본 항목과,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실적, 기관표창 수상 실적, 격무업무 선정 실적 등 9개 가점항목이 있으며, 이를 합산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3년도에는 4개 그룹(본청, 직속기관·사업소, 구청, 동)의 총 559개팀을 평가했고, 이 중 50개 팀이 우수팀(최우수 9개, 우수 15개, 장려 26개)으로 선정됐다. 1그룹인 본청의 최우수팀으로는 ▲고양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는 징수과 체납기동팀 ▲체계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북한산성이 세계유산 등재 예비 후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문화예술과 문화유산정책팀 ▲국내 드론산업 선도 도시를 이끌고 있는 미래산업과 드론산업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원흥평생학습센터(원흥1로 26)에서 학력인정 중학과정 졸업생 17명과 선생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높빛희망학교 중학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평균연령 69세의 학습자 17명은(최고령 학습자 75세)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3년 동안 중학교육과정을 이수한 끝에 이날 졸업장과 학력 인정서를 받았다. 또한 이 중 14명의 어르신들은 학력인정 고양송암고등학교로 진학하여 계속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졸업장과 함께 최우수상을 받은 원○○ 학습자는 “배운 만큼 세상이 보인다. 학우들과 열심히 공부하고 현장체험학습도 다니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 어린 시절 잃어버렸던 학창시절을 되찾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흰머리에 흰 수염 할아버지하면 떠오르는 햄버거집, KFC의 창업자 할랜드 샌더스가 KFC를 창업한 나이가 64세이다. 1008번이나 문전박대를 당하며 끝없는 노력과 시도 끝에 KFC라는 전세계 100여 개국에 매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871,840㎡를 글로벌‘암-오가노이드’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세계적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국립암센터(NCC)를 포함한 관내 6개의 대형종합병원, 유럽 바이오 정밀의료 강국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국내 암-바이오 정책을 주도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관련 협회들과 손을 맞잡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공모에 공식 신청서를 21일 경기도에 접수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을 시작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암 국책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와 더불어 6개 대형병원의 풍부한 의료 인력과 연구결과, 우수한 교통 등으로 고양시가 특화단지 최적지”라며 “일산테크노밸리에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 50여 개의 기업들과 함께 고양시를 글로벌 바이오 특화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암-오가노이드’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고양시가 최적지 산업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지난해 6월 바이오 분야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고 12월 국가첨단전략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문화원(원장 김용규)이 지난 2월 24일 일산동구 성석동 1643번지 일원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한 해의 안녕과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신밟기, 소원지 달집 달기, 오곡밥 먹기, 연날리기 등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모듬북 공연, 민요 공연, 성석동 농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어우러져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정월대보름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로 시민들의 소원지를 붙인 대형 달집(지름 4m, 높이 2.5m)을 태우면서 한 해의 액운을 없애고 고양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선조들이 물려주신 세시풍속을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보름달과 함께 액운을 없애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4일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주지 각심 스님)에서 동안거 해제 일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자들의 정성을 모은 쌀 5,0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양산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을 비롯하여 150명의 불자들이 함께 했다. 불자들이 모연한 자비 나눔 쌀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소재한 여래사는 매해 동안거 해제일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연말연시에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비 나눔 쌀을 기부하고 있다. 각심 주지 스님은 “추운 겨울 수행을 마치고 세상 밖으로 나오니, 내렸던 눈이 녹은 걸 볼 수 있었다”며 “자비 나눔 쌀이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우리의 마음을 포근하게 데워줄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불자들의 정성과 이웃사랑의 마음이 담긴 공양미가 인연 공덕이 되어, 부처님의 가피(자비를 베풀어 중생에게 힘을 줌)가 충만하길 기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특례시는 해빙기 악성가축전염병(AI,ASF) 유입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이번 겨울 5개 시·도에서 31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2월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이후 경기, 인천, 강원 등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인접 시인 파주시에서도 발생했고, 야생멧돼지 양성 개체가 부산에서 발견되는 등 점차 남쪽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고양시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특별방역 기간(2024년 2월말까지)동안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유사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가축질병 유입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관내 거점소독시설 및 방역 통제 초소를 특별 운영 중에 있다. 방제 통제 초소의 경우 ASF가 발생하지 않았던 시·군중에서 고양시가 가장 먼저 설치한 바 있다. 아울러 고양시 및 축협 공동방제단 보유 방제차량을 총 동원해 매일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교통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대중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 마을버스 재정지원방안,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대한 적정성 검토, 교통소외지역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개통 예정인 GTX 킨텍스와 대곡역의 혜택을 고양시민 전체가 누릴 수 있는 버스 체계의 개편 ▲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관련한 예산의 효율적 사용 ▲버스 노선 직선화와 대중교통 소외지역 불편 해소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의 권역 설정과 효과 ▲준공영제, 마을버스 재정지원 등 대중교통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 등이 있었다. 버스정책 관계자는 “자문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 버스정책 사업을 철저하게 추진하고, 나아가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을 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도심까지 편안하고 신속한 접근이 가능한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은 이번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고양아이스워리어스 아이스하키팀, 컬링, 빙상 등 3개 종목에 10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시범종목으로 펼쳐진 빙상 IDD(Intellectual and Developmental Disabilities)종목에 출전한 이연지 선수는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2월 16일 진행된 여자청소년동호인부 500m IDD 결승에서 2분 23초 64를 기록하여 충북대표 박하은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2월 17일에 진행된 1천m 결승에서도 4분 38초 05를 기록하면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고양아이스워리어스 아이스하키팀도 2월 21일 진행된 아이스하키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고양아이스워리어스 팀은 전국 최강의 강원도청 장애인아이스하키팀과 결숭에서 맞붙어 값진 은메달을 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2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시장과 고양청년회의소(회장 이상원) 임원진이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는 고양청년회의소는 매년 신년교례회를 통해 지역 단체간 화합을 다지고 중부대학교 장학기금 전달, 독도수호활동 후원금 전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고양청년회의소 임원들의 요청으로 상견례를 겸해 마련된 이번 차담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 발전 방향과 청년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45년이라는 긴 시간 끈끈한 결속과 단합을 이어온 청년회의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늘 지금과 같은 열정으로 더 많은 청년과 함께 더 큰 발전을 이루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청년이 일하기 좋은,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고양의 성공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역시 "더 살기 좋은 고양시 만들기에 적극 함께하겠다”며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3일 고양특례시 관내 의료기관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국립암센터를 찾은 이동환 시장은 의료진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며, 병원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쾌차를 기원하고 의료체계 정상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응급·필수 의료체계는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최후 방어선’”이라며,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국립암센터, 일산병원을 포함해 6개의 대형병원이 집적해 있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독보적인 의료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그만큼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특히 비상대책단 가동과 함께 전문의 24시간 당직 근무 등 비상진료체계로 전환한 일산병원에서는 “누구보다 발 빠르게 대응해 주신 덕분에 우리 시민들이 불안과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며,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파업으로 우려의 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해빙기의 도래와 겨울철 제설에 따른 도로파손에 신속히 대처하고, 최근 도로파임(포트홀) 발생 건수 증가로 인한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도로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전건설과 내에 3개의 순찰조를 편성하여 자유로, 제2자유로, 나들목 연결로(IC램프), 중앙로 등 관내 주요도로를 점검한다. 또한 11개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장 책임 하에 현장민원담당자가 관할 이면도로 현장 순찰을 실시하여 도로파임(포트홀), 소성변형, 도로균열 지점을 확인한다. 이후 도로 유지부서인 안전건설과에서 점검 결과를 일괄 취합하여 응급복구, 도로재포장 구간을 분류한다. 수로원을 통한 응급조치 후 연간단가사업으로 재포장 공사를 3월 중애 완료할 예정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생활안전을 위한 도로파임 일제점검과 신속한 도로보수를 통하여 안전한 일산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도서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에서 전시 프로그램 '멈춤이 있는 길'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삼송도서관 내 2·3층 복도를 활용해 마련한 전시 공간에서 연중 다른 시민들의 재능기부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삼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많은 이용자들이 오가는 도서관 내 공간을 전시공간으로 꾸밈으로써, 시민들에게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전시 중인 ▲이계진(고양시민, 재능기부자)의‘책 친구’(2~3월)를 시작으로 향후 ▲ 캘리그라피 전시‘어느 날 책이 나에게 말했다’(4~5월) ▲ 삼송2동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질 시화전(6~7월) ▲ 시민 참여 전시 ‘나누고 싶은 문장’(가제, 8~9월) ▲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2024년 삼송도서관 엿보기’(가제, 10~12월)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전시는 시민 참여의 성격을 띠고 있다”며, "시민들이 재능기부, 전시 콘텐츠 공모 등을 통해 능동적으로 직접 참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전국적으로 맑고 깨끗한 물로 명성이 높은 일산호수공원의 수질 관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호수공원의 수질관리는 호수물이 녹는 2월 하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2024년도 수질관리를 위해 ▲유입원수 관리 ▲호수 저면침전물 제거 용역 ▲원수처리시설 성능개선 ▲나노버블발생장치 관리 ▲정기적 수질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환경신기술공법을 이용한 호수 저면퇴적물 제거는 수질관리의 핵심으로 호수의 물을 빼지 않고도 호수 바닥의 수초와 침전물 등 오염물질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수질관리 방식이다. 호수 저면퇴적물 제거는 3월 중순부터 시행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서 깨끗한 물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공원관리과 관계자는 “호수 수질 상태를 상시 관리하여 시민들이 깨끗한 호수를 즐길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물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여성 인재 취업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사업 추진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사업 도모 △기타 두 기관의 발전과 지역 일자리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기술원 이영기 원장은“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출산과 육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인재의 일자리 연계와 고용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직장 내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유혜림 관장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개별 상담에서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 사후관리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친화적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고용유지를 지원함으로써지역 내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업하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