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관내 복지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시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자활사업 추진‧가족관계 단절‧의료급여 일수 연장‧긴급지원 적적성 심사 등을 통해 기초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심의하여 저소득층의 생활보장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4년 자활사업 추진계획 ▲2023년 자활기금 결산 및 성과분석 보고 ▲2023년 소위원회 의결사항 보고 등 4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보호하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시민들의 위기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파주시는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한 사항, 의료급여 일수 연장, 긴급 지원 적정 심사 등 7,780건을 심의‧의결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병충해 없는 소나무를 위해 선제적, 전략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를 통한 전염되는 병으로, 시는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으로 꼽히는 감염 우려목 제거를 통해 확산을 저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선충병이 발생한 지역과 확산우려지역을 의미하는 ‘선단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은 지역에 따라 1, 2차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사업은 신규 선단지인 185필지, 180헥타르(ha) 면적에 예방 나무주사를 놓는 것이며, 2차 사업은 작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인 적성면 무건리, 법원읍 대능리, 광탄면 마장리 일대 68헥타르(ha) 면적에 예방 나무주사를 놓고, 고사목 9그루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2주가량 시기를 앞당겨 2월 초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재선충병의 매개충이 부화하기 시작되는 시기인 3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선단지를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대 저지선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한편, 2023년에는 신규발생지역 주변 309헥타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경기장 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대회 주 경기장인 파주스타디움과 운정스포츠센터 수영장의 공인을 완료했으며, 운정건강공원 등 5개 축구 경기장 인조잔디 교체 및 보수, 심학산파크골프장 장애인 규격 시설 개선 등 총 10개 경기장에 총 34억원을 투입하여 3월 말까지 경기장 개보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2월 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파주시는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자체개발한 스포츠행사 안전점검지표[계획(Plan), 인력(People), 장소(Place), 물자(Product)]를 바탕으로 안전점검위원과 협력해, 대회기간 동안 2개 이상 종목들의 경기를 연이어서 치르는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등 15개 경기장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파주시는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와 함께 57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선수단과 관람객의 동선, 휠체어 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5일 남극 장보고 과학 기지에서 1년간 안전대원 업무를 마치고 귀국한 김성한 소방장이 극지연구소(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남극 과학 기지 월동연구대 해단식에서 장보고 과학 기지의 우수한 안전관리와 연구소 정기 위험성 평가 우수부서 선정에 따른 유공 등을 인정받아 “모범 극지인”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김성한 소방장은 남극대륙의 극한 환경에서 대원들의 빠른 적응 및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기지 전반의 안전 점검, 위험성 평가, 위험 제거 등 안전대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장보고 과학 기지는 2014년 2월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지어진 남극기지로, 대륙에 지은 첫 기지이다. 기지에는 1년마다 18명의 월동연구대가 파견되어 남극 내 연구활동, 시설 유지, 의료 및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대원으로 매년 1명의 소방관이 파견되어 근무하게 된다. 김성한 소방장은 “대한민국 소방관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안전관리 업무 최선을 다했다”며 “지난 1년간 안전한 장보고 과학 기지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준 10차 월동연구대 허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상생․발전하는 관광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선도해 갈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지속가능관광은 지역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면서 문화와 자연을 존중하는 ‘착한여행’을 추구하며, 이번에 양성되는 전문가는 향후 파주형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지속가능관광의 개념 이해, 국내외 사례학습, 선진지 탐방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및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5~30명으로,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시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해 담당자 이메일이나 구글 서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은 파주의 특색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관광 전문가를 양성해 연 1,000만 관광파주 달성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점검을 위한 금연지도원 6명을 신규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은 흡연 단속부터 금연 지도까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활동하는 금연전도사다. 올해 신규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국민건강증진법과 파주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 행위 감시·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행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원 응대 요령 및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금연지도원들은 흡연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접촉하고 계도하며, 향후 파주보건소 금연단속원과 합동해 파주시민의 금연 건강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파주보건소는 오는 2월 말부터 금연지도원을 3개조로 편성해 금촌 및 문산 권역의 흡연 민원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주야간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 파주시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41억의 예산을 투입해 1,250여 대의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지난해까지는 4등급 차량은 저감장치(DPF)가 미부착된 차량에 한해 지원됐으나, 올해는 출고 당시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등 제원에 따른 지원율을 곱한 가격으로 책정되는데, 승용차 기준으로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저공해조치’를 신청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노후경유차를 줄이기 위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8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번 점검은 농·수·축산물, 화장품, 세제류 등 분리배출표시 의무 대상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분리배출표시 적정 표기 여부와 한국환경공단 승인 없이 무단 표기한 경우를 점검한 결과 분리배출표기 미표시 1개, 표시 크기 위반 및 일괄표시 오류 7개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처분 요청했다. 또한 과대포장 점검도 병행해 포장 공간 비율을 초과한 것으로 의심되는 5개 제품의 제조사에 포장검사 의뢰하도록 명령을 내렸으며 그 결과에 따라 과태료 등을 처분할 계획이다. 관련법에 따라 포장공간비율과 포장 횟수 제한 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분리배출 표시 위반에 대하여도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파주시는 ’23년 과대포장 점검으로 2개 상품을 적발해 과태료 160만 원을, 분리배출표시 위반으로 5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200만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3월 말까지 생계유지 등의 사유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른 것으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의 현황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 2월 8일, 부시장 주재로 ‘폐지수집 전수조사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 복지부서, 읍면동 복지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 복지 일선의 담당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사전에 구축했다. 이에 따라 읍면동 복지팀에서는 관내 126개소의 재활용품 수집 업체에 대한 조사를 통해 확보한 인적 사항을 토대로 이·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인적 연결망을 활용해 폐지수집 노인 가정을 방문해 개별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누락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복지부서에서는 읍면동에서 의뢰된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게 결정하고, 일자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연계해 안정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협조해 파주시 전역에 위치한 경로당 한파쉼터 398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는 겨울철 한파 대책 기간인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피해 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에는 398곳의 한파 쉼터가 있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한파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한파 대책 기간이 종료되기 전 한파 쉼터에 설치된 보일러 전체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수리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한파 쉼터 안내판도 점검 및 교체해 시민들이 한파 쉼터를 편리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최대 4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불, 담요, 핫팩 등 방한용품도 제공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파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한파 대책 기간 동안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4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사업으로, ▲청년카페 운영 ▲직장 적응지원 등 2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파주시는 직장 적응지원 분야의 공모에 선정되어 직장 내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 적응을 지원한다. 시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인사담당자 등 조직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년세대와의 소통법 등의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해 기업문화 개선을 돕고, 노무, 인사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입사한 청년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엑셀 등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 교육과 직무적응 상담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추후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청년들의 직장 적응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정착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5일,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21년 '파주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함에 따라 주거복지 사업의 추진과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시가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 확대 ▲맞춤형 주거상향 사업 ▲찾아가는 주거복지 총괄센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택개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주거복지 관련 연계망을 구축해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파주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상향을 목표로 주거 문제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15일, ’100만 자족도시‘ 실현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부시장 및 관련 실·국·소·본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용역‘에 대한 추진 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등 각종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되어 기업입주 여건이 개선된다. 이를 통해 핵심 기업이 유치되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젊고 활력있는 파주시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제학교, 체육시설 등의 설치도 가능해 파주가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적 달성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과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으로 기본구상(안) 수립, 핵심 전략산업 도출,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마련하고, 국내외 주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5일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파주경찰서와 함께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민원인에 의한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직원과 민원인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한다는 방침하에 시청 종합민원실과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년 2회,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비상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파주시 특이민원 대응 계획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비상벨 시연은 파주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폭력 상황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알림으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가해민원인을 제압하는 상황을 연출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시는 '파주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파주시 민원처리 담당자 휴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대민 접점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평가 등급은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5개로 나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파주시 국민행복민원실은 이번 평가에서 원스톱방문민원창구 최상위등급인 1유형으로 승인받아 전국적으로 시민중심의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기관임을 인정받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각자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