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안하이텍(주)(대표 오원진)은 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오원진 정안하이텍(주) 대표가 참석했다. 오원진 대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태고자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청주시로 지정기탁된다. 정안하이텍(주)은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금속가공 제조업체로, 2023년 3월과 7월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오원진 대표는 현재 (사)충북스키협회 회장, 흥덕구 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흥덕구 기업인 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5일 오후 임시청사에서 ‘청주시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정연숙 청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청주예총, 청주민예총, 청주문화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등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전계획 수립을 주도한 청주시정연구원의 최종보고를 받고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정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수립해왔다. 시정연구원은 청주시 내․외의 여건 변화와 시민들의 문화 수요 및 트렌드를 반영하고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문화로 삶이 연결되는 전통과 혁신의 활력도시 청주’라는 비전 아래 6개 전략목표와 14개 세부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보완사항 등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연말까지 최종 발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발전계획을 토대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문화예술 정책과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범석 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 지역 제과점인 흥덕제과와 울랄라베이커리가 5일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조두현 흥덕제과 대표, 함지수 울랄라베이커리 대표가 참석했다. 30대 청년인 두 대표는 “청주시가 주최한 디저트․베이커리페스타에 참여하면서 역량을 기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청주시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응원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흥덕제과와 울랄라베이커리는 2023년과 2024년 개최된 청주 디저트‧베이커리페스타에 참가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청주 대표로 ‘대전 빵 축제’에 초청돼 참가하기도 했다. 이범석 시장은 “두 청년 대표님의 열정과 패기로 두 업체가 지역을 대표하는 제과점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열의를 가진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일 오전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홍성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노사민정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2025년 사업으로 산업재해 예방 안전일터 조성, 노사민정 상생협력 활성화 사업 등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노동시장 이원화 상황에서 재조명 되고 있는 산업현장의 원하청 격차 완화 및 임금체계 개편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노동자가 일과 가정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노사 모두가 행복한 산업환경이 되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 통합 10주년을 맞아 많은 변화와 성과를 발판 삼아 청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서빈산업개발은 5일 소외된 불우 이웃을 돕고자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청주시에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유)서빈산업개발 최명훈 대표, 박호종 ㈜장성도시개발 대표가 참석했다. 최명훈 대표는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 전반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온기가 가득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온정을 베풀어주신 서빈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면서 “청주시도 연말연시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뒤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에 따라 4일 새벽 비상계엄이 해제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청주시는 시민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신속 대응에 나섰다. 시는 4일 오전 8시 40분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가 긴박하게 이뤄진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안정, 지역사회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시민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현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해 신속히 대응하는 것은 물론 전 직원은 본분을 지키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4일 자정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여명의 간부들과 긴급상황판단회의를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해피맘 충북센터는 4일 지역 내 경제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45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남현순 (사)해피맘 충북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 (사)해피맘 충북센터가 개최한 ‘사랑 더하기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현순 센터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마련한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해피맘 충북센터 회원들이 노력해서 모은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해피맘 충북센터는 회원 17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한부모 가정 지원사업, 각종 사회봉사 및 기부사업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3일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에서 ‘2024년도 사업실적 평가대회 및 자유수호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정상훈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부회장을 비롯한 연맹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실적과 성과를 평가‧결산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가안보는 물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라사랑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자유수호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 22명에게 시장‧시의장‧한국자유총연맹총재‧도지회부회장‧시지회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왜곡된 안보의식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오효진 지회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한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2025에는 봉사활동을 더욱 더 활성화해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상당구청 민원실이 3일 행정안전부 선정 ‘국민행복민원실’로 거듭났다. 시는 이날 오전 상당구청 현관에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김영근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오원규 LX국토정보공사청주지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기념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만족도 증대를 위한 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0월 행안부는 상당구를 포함한 전국 18개 기관을 2024 국민행복민원실로 신규 지정했다. 상당구는 이달 1일부터 2027년 12월 말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갖게 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민원환경을 갖춘 우수기관을 말한다. 행안부가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선정한다. 상당구는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전용민원창구 운영 △아이맘 쉼터 조성 △민원인 전용 P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와 중부지방산림청은 2일 상당구 용암동 용정산림공원을 공동으로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용정산림공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송광헌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산림청 소관 국유림인 용정산림공원은 2008년에 조성됐다. 당시 산림청은 4억1천만원을 들여 산책로 2km와 무궁화동산 3천㎡를 조성하고 초목류 1만3천여 그루를 식재해 관리해왔다. 청주시는 경사가 낮고 숲이 어우러져 누구나 걷기 좋은 용정산림공원에, 맨발걷기 열풍으로 이용객이 급증하자 공원 인근에 시민편의 시설을 설치해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용정산림공원 맞은편인 낙가산 입구 시유지에 세족시설을 설치했고 올해에는 신발장 등을 설치했다. 최근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와 협의해 숲길에 돌출된 나무뿌리를 제거하는 등 정비 작업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시는 용정산림공원의 국유림을 무상으로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내년에는 공원에 이용객을 위한 벤치 등 편의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일 개최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오후 상당공원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이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 ㈜에코프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등 기업들도 성금을 기탁하며 연말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 기간 동안 시민들은 온라인 모금, 현장 모금행사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모인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서로 돕고 나눌 때 더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희망2025나눔 캠페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11,338 농가에 177억 원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받아 10월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공익직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농지 형상 유지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점검한 결과를 반영해 지급액을 확정해, 소농 직불금 3,662 농가에 47억 원, 면적직불금 7,676 농가에 130억 원을 지급했다. ‘공익직불사업’은 소농 직불과 면적직불로 나뉘며 소농 직불금은 5,000㎡ 미만 경작을 하며 영농종사, 농촌 거주 연속 3년 이상 등의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100~205만원/ha)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 조길형 시장은“올해 잦은 강우와 기록적인 더위, 비래해충 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주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청주시연합회는 29일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청원생명쌀 670kg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신인성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주시연합회장, 정미숙 ㈔한국여성농업인 청주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단체가 기탁한 청원생명쌀은 지난 2024 청원생명축제에서 판매한 농산물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신인성 회장과 정미숙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농업인단체인 한농연, 한여농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정성은 소외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기탁물품을 청주시 사회복지시설인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종합복지관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청주시 지방정원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정원은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ha이상 규모로 조성되는 정원이다. 향후 정원문화ㆍ산업 활성화 거점 시설로써 청주시를 정원도시로 이끌 곳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정원전문가 등이 참석해 지방정원 최적지와 정원 구성 및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용역사업을 통해 선정한 후보지는 문암생태공원 주변, 미호강 합수부 주변, 상당산성 주변 3곳이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각 대상지에 경제성, 조성 효과 등에 대한 분석과 토론을 진행했다. 청주시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대상지를 선정, 2025년 5월까지 가든센터 등 정원시설 계획과 지역 특성 및 청주시의 정체성을 담아 지방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심 속 정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이웃 간 유대강화, 정신ㆍ육체적 건강증진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설이므로, 시민을 위한 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비맥주(주)는 29일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장학금 1천500만원과 백미 10kg 300포(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부영 오비맥주(주) 충청권역 본부장, 성창현 청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오비맥주(주)가 기탁한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후원될 예정이며, 백미는 청주시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오비맥주(주)는 매년 장학금 및 백미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천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부영 오비맥주(주) 충청권역 본부장은 “청주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기탁받은 장학금과 백미를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 및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비맥주(주)는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에 국내 맥주 브랜드 ‘카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