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13일 청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청주시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정 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오는 9월 청주시와 영동군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두텁게 하고,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정영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청주시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도 청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석 시장은 “우리 시에 대한 영동군수님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기부금은 청주시민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두 지역의 국제 행사가 모두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주요사업 추진 부서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비 2조849억 확보를 목표로 연초부터 발굴한 신규사업 94건 중 총사업비가 20억원 이상인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쟁점 사항과 문제점, 그에 따른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447억원 △수소도시 조성사업 400억원 △청주종합사격장 사대 증설 등 시설개선사업 371억원 △명암천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343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2단계) 270억원 등 31건이다. 총사업비는 1조1천319억원 규모다. 향후 시는 하반기 기획재정부 및 국회 심의 과정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오는 7월에는 기재부 방문을 통해 부처 미반영 사업 및 추가확보 필요사업에 대응하고,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9월부터는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주요사업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 노력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이근경)는 13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0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내빈과 회원을 포함해 총 75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문화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패 등이 34명에게 수여됐다. 또한 생활개선회 응원가에 맞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실천 체조 시범공연을 통해 보급하고, 농작업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농업 실천 의지를 다지고 화합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상식에서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표창으로 강서1동 이명순 회장, 산미분장동 최병우 회장이 도지사 표창, 낭성면 곽은숙 회원 등 20명의 회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은 낭성면 차순용과 가덕면 이정순 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은 옥산면 박인순 회장이 받았고,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은 미원면 김춘기 회장,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표창은 내수읍 이순만 회장, 강서2동 김승희 회장에게 돌아갔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김은숙 부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3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총괄기능 업무를 수행하는 11개 부서 18개 팀 실무자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참석 부서 팀장, 담당자 등 3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설 안전관리 총괄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중대재해팀 등 18개 팀이 각각 추진하고 있는 기능을 분석하고 공유했다. 또한 부서별 안전 총괄 기능 중 사각지대는 없는지, 업무가 중복되거나 빠져 있는 부분은 없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조정하고 협력구조를 더 체계적으로 갖출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중대시민재해예방을 위한 조직별 기능과 역할을 상호 공유 및 분석하고, 기존 안전관리체계와 중대재해처벌법 간 혼선․충돌을 최소화하는 방안 및 민관 거버넌스 구성안을 오는 12월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회의에서 이 시장은 “인류가 맞닥뜨린 도시 노후화, 저출산 고령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어떻게 확보할지를 담대한 비전을 갖고 임해달라”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여부에 관계없이 안전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3년, 청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청년층의 결혼 비용 부담완화부터 출산가정 경제적 지원, 영유아 건강관리와 보육 서비스 확충까지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결혼에서 임신, 양육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순간을 걱정 없이 맞이할 수 있도록 세심히 뒷받침하고 있다. ▶ 청년 결혼생활의 첫걸음, 든든하게 뒷받침 시는 청년층의 결혼·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19~39세 신혼부부(혼인신고 1년 이내) 중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이 180%(3인가구 기준 904만6천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한도대출(마이너스 통장) 건에 대해 연 최대 50만원, 2년간 최대 100만원까지 이자를 지원한다. 거주 목적으로 전세자금이나 주택매입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혼인신고 7년 이내)에게 대출잔액의 1.2%, 연 최대 100만원까지 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회장 조한태)가 1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효사랑 나눔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지역 어르신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풍물놀이, 전통 가요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어르신 대상 건강상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협회 회원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참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투철한 봉사정신과 장기요양보험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은 우리 사회의 큰 어른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는 정기적인 효사랑 나눔잔치 개최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1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토목직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선후배 직원 간 업무 등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박병규 건설안전기술사의 ‘중대재해 현장 대응 사례’, 백종현 한국종합기술 부사장(충북자치연수원 강사)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토목실무’,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속 ㈜도우 김대호 부장의 ‘소규모 관급공사 설계단가기준’,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김학길 팀장 ‘건설공사 발주 매뉴얼’ 순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우기‧폭염 대비 공사현장의 안전 및 현장 대응, 인공지능 시대 도래에 따른 토목 실무 적용 등에 필요한 정보를 공무원들이 습득함으로써 직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장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위험 요소를 보다 더 세밀하게 챙겨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0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공무직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한 존중 기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근로자만 대상으로 시행하는 첫 집합 교육이다. 시는 이날부터 총 3회에 걸쳐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괴롭힘 방지’와 ‘갈등조정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노무사, 교수 등 분야 전문가들이 강단에 서 오는 12일과 17일에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장을 찾은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직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과 괴롭힘 예방, 그리고 갈등을 건강하게 해소하는 소통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표창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 발전 유공자 7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모범시민 36명, 적십자봉사원 2명, 헌혈 유공자 6명, 장기근속 이통장 14명, 월운천 인도교 설치사업 유공 3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5명, 보훈 유공자 10명에게 각각 표창패, 공로패 등을 시상했다. 이 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청주시를 위해 노력해주신 시민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보훈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청주시에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서원구청에서 열린 시민표창의 날 행사에서 보훈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으로, 시는 보훈단체별 추천을 받아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앞서 이범석 시장은 수상자 및 보훈단체장 20명을 초청해 지역 내 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격려했다. 이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은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조국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덕분”이라며,“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헌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9천60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6일에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전 부서에 “새 정부 국정과제에 우리 지역 공약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금은 새로 출범한 정부가 비상경제 대응 TF 등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정과제가 좌우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부 정책이 마련되는 과정에서 청주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 사업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름철을 맞아 각종 시설 안전 점검 및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물놀이가 시작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청석골 수상레저 체험장은 물론, 어린이 물놀이장은 기존 6개에서 올해 8개소*로 늘어나는 만큼 보다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 청주실내수영장 마감재가 탈락한 사고를 언급하면서 “사고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날 수 있다”며, “안전점검을 아무리 자주 해도 위험성은 상존하는 만큼 각 부서별로 시설물, 시민 이용장소에 대해 꼼꼼하고 촘촘한 점검을 추진하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의회는 6일 오창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자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여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각 상임위원장 및 의원,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울림과 동시에 호국용사,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기 의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잊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인 6일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 서원구 사직동 추모공원 조성공사로 인해 예년과 달리 오창읍 중앙근린공원 내 충혼탑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지역 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청주시립합창단의 ‘비목’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이 진행됐다. 시는 행사에 참석하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대형버스 6대를 운영해 이동 편의를 지원했다. 이범석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값진 피와 땀으로 세워졌다”면서 “청주시는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 계승하며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5일 문화제조창 대공연장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시민, 환경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제1회 청주가 그린 그린페스티벌’ 사생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준 학생(중앙초등학교 2학년)과 부모가 무대에 올라 환경선언문을 낭독했다. 환경 보호에 기여한 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 수상자와 환경보전 유공자 시장 표창 대상자,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자 등에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지난달 열린 제1회 청주가 그린 그린페스티벌의 주요 장면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돼 시 환경정책과 캠페인 성과, 미래비전 등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주시 환경교육센터장이 함께 환경교육도시 선언문에 서약해, 청주시가 지향하는 환경중심 정책 방향과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범석 시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5일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에 위치한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농업인 오호균(63‧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낭성면 회장) 씨의 논에서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에 참여했다. 10ha 규모 해당 농가에는 중생종인 ‘알찬미’가 식재됐다. 알찬미는 외래품종인 ‘추청’을 대체하기 위해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재배가 수월하고 밥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농가는 오는 10월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이어 이 시장은 농업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농활동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쌀 가공시설을 찾아 설명을 들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도 했다. 이 시장은 “5월 저온현상으로 모 생육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큰 탈 없이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청주시는 올해 무사히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저온 및 등숙기 고온 피해 우려 등으로 전년 보다 약 열흘 정도 이앙 시기를 늦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