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천남동 뜨레어린이공원 일원에서 폭설대비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신성영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 등 내빈과 지역자율방재단원, 타 시군 참관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관내 폭설로 통행이 마비된 상황을 가정하여 시민대피 유도, 4륜형 제설기·인도 제설기·제설송풍기 등 제설에 필요한 장비를 동원해 실전 제설 훈련을 실시했으며, 폭설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시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재난대응 능력을 제고했다. 신재호 단장은 “이번 재난대응 특화훈련으로 자율방재단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이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특화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이 한파와 눈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겨울철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5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철 재해위험지역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3일부터 자전거 타기 릴레이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자전거 보험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제천시가 자전거를 타는 문화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릴레이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을 나누며 제천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의지를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단순히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천시를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 및 ‘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자전거 등록 활성화 및 방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용두동에 거주하는 여섯째 출산 예정 부부가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전했다. 용두동에 거주하는 김정탁·송희은 부부는 지난 2022년 다섯째를 출산한 기쁨에 이어 올해 여섯째를 출산할 예정으로,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 큰 경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에서 여섯째 아이의 울음소리는 시 전체의 경사이자 축복”이라며 지역사회의 축하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어 출산 혜택 안내와 다자녀 양육 시 여건 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추후 저출생 극복에 필요한 시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제천시는 제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이 아이를 출산할 경우 둘째아 이상 600만 원, 셋째아 이상 3,000만 원의 출산지원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북도 내 거주자에게 출산육아수당으로 1,000만 원 지원, 정부의 첫만남이용권으로 둘째아 이상 가정에 300만 원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5자녀 이상 가정에 미성년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2분기 생활인구 조사에 따르면 제천시의 생활인구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인구란 제천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으로서 ‘주민등록인구’, ‘고려인 등 외국인등록인구(재외동포거소신고자 포함)’,‘제천시에 1일 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월 1회 이상 방문자(이하 체류인구)’ 모두를 합한 인구를 말하며, 향후 교부세 산정에도 중요한 지표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시의 생활 인구는 6월 기준 587,945명으로 지난 1월 406,132명 대비 181,813명이 증가하였다. 이중 체류인구는 455,693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많으며, 전국적으로도 11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통계청의 분석에 따르면 체류인구의 증가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체류인구의 소비를 분석한 결과 제천시 체류인구의 인당 카드 사용액은 164,400원으로 전국 평균인 115,200원 대비 49,200원이 높았으며, 평균 체류시간 또한 13.1시간으로 전국 평균 11.8시간 보다 긴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11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10월 개최된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제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역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백경옥, 동메달을 획득한 최은경 선수와 육상 원반던지기에서 은메달,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최재규 선수, 탁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정 선수, 역도 강은미 지도자가 함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입상 선수에게 메달과 포상금을 수여하며 “충청북도와 제천시를 대표해 열심히 준비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분들께 모두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라고 격려했으며, 장애인 탁구선수의 실력증진을 위해 장애인 탁구선수와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과의 정기적인 지도 및 연습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은 금메달 85개, 은메달 68개, 동메달 82개로 종합 4위를 달성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2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위 및 예결위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제천시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이연희 국회의원(국토위 소관)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1조 1,955억 원) ▲봉양-신림 국도건설(1,798억 원) 반영 등을 건의했으며, 엄태영 국회의원(국토위, 예결위 소관)에게는 ▲위해우려 매립시설 오염확산방지 및 안정화사업(79억 원) ▲제천시 동지역(2차)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87억 원) 반영 등을 추가 건의했다. 이 밖에도, 임호선(예결위 소관), 송기헌(국토위 소관)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제천-영월 고속도로 및 봉양-신림 국도 건설 예산반영을 위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창규 시장은 “국비는 재정이 열악한 지방 중소도시에 매우 귀중한 재원으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체육회의 신설 승인을 받은 롤러 종합대회인 '제1회 제천컵 롤러종합선수권대회'가 지난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제천체육관(인라인하키), 어울림체육센터(인라인 프리스타일, 아티스틱), 신백롤러스포츠경기장(스피드트랙), 송학로드경기장(스피드로드) 등 시 전역에서 펼쳐졌다. 롤러 종목은 최근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과 더불어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그 위상과 인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으며, 생활 스포츠인의 꾸준한 증가가 보이는 종목이다. 전국 17개 시도 8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각 종목별 우수 선수와 유망주가 대거 출전해 올해의 마지막 기량을 뽐내며, 내년도 성적의 향배를 가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시에 따르면, 선수단을 제외하고 500여 명의 롤러 관계자와 학부모 등 많은 동반객이 제천에서 체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유망함과 발전 가능성이 보이는 롤러 종목에 대해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올림픽 정식종목인 스케이트보드 종목의 신설과 경기유치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롤러 종목에 대한 제천시의 입지를 굳건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지난 11일 제천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7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해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장수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의 재치, 정열, 웃음이 함께 하는 장학 퀴즈로 매년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에 개최해 왔다. 이 자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지중현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권 제천 교육장, 각 학교 교장과 인솔 교사 50명 등이 함께했다. 이 퀴즈대회는 각 학교에서 사전에 선발된 56명과 당일 즉석 O/X 퀴즈로 선발된 44명으로 이뤄져 총 100명이 참가해 시상금 1,314만 원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1등 의림여중 문수아 학생 △2등 대제중 김세훈 학생 △3등 의림여중 김서린 학생 △4등 제천여중 고민오 학생 △5등 제천여중 오승연 학생이 차지했으며, 각각 100만 원, 70만 원,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인 ㈜아리너스가 제천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8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자사 제품인 인삼열매추출물이 함유된 브레인키즈홍삼정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슈퍼타치온으로 제천시와 제천시 푸드뱅크, 제천 기독교여자청년회(YWCA)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리너스는 제2산업단지에 위치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대표기업이다. 최근에는 사명을 ㈜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에서 ㈜아리너스로 변경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역동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정옥 대표는 “지속 가능한 기업활동을 통해 책임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번 기부가 그 첫걸음이라고 덧붙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 선도기업인 ㈜아리너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와 기업의 엑스포 공식 초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염성시(시장 장명강 張明康)를 방문, 엑스포 홍보 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으며, 염성시 정부 및 9개 기업이 엑스포 참가를 약속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방문 기간 중 염성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인 강소 정대풍해제약 유한공사와 강소 균약생명과학기술발전 유한공사를 방문해 기업을 둘러보고 엑스포 참여 독려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협력교류회 자리를 마련하여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중국 내 중의약 기업인 신우단과의 투자유치 간담회도 실시했다. 신우단은 국내 법인과 제천시 관내 공장을 설립하여 국내원료와 기술이전을 통해 양질의 제품을 제조, 수출할 계획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부지 물색, 관내 유망기업 벤치마킹 등을 위해 제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제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사인 아리바이오H·B가 지난 7일 베트남의 대표 헬스케어 기업 헤븐뷰티(HEAVEN BEAUTY)와 약 7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리바이오H·B는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을 본격적으로 베트남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리바이오H·B는 지난 5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헤븐뷰티는 아리바이오H·B의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해 왔으며, 제품의 현지 인허가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10월 베트남에서 `매일강황커큐민프리미엄365'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획득한 후, 헤븐뷰티 대표단이 제천 공장을 방문해 MOU를 체결했다. 이정옥 아리바이오H·B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6일 봉양읍 명도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제천관내 10개 읍면동 경로당, 취약노인 및 장애인다문화 가정에 김장김치를 담가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K-water충주댐지사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노인취업지원센터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이 사업은 제천시 10개 읍면동(봉양읍,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백운면, 영서동, 신백동, 화산동) 내 모든 경로당 218개소, 취약노인 654가구, 장애다문화 가정 55가구에게 김장김치가 전달된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 경로당 회원 봉사자 80여명과 200명의 제천형 경로당 복지매니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읍면동을 순회하여 진행되며, 만들어진 김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대상가구에 배부 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배추값 폭등으로 김치 걱정을 하던 경로당과 취약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말하며 “제천형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일 (사)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는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전국 네트워크를 통한 문해교육기관, 학습자 간의 교류 및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제20회 전국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문해, 멀리 날아라!’라는 주제로 전국 문해학습자, 교사, 관계자들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전행사는 제천 문화유적지 견학을 기관별로 진행했으며, 식전행사로는 이혈과 한방차 체험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문화회관에서 개회식과 기관 소개 퍼포먼스, 사물놀이, 율동, 합창공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해 학습자 발표회, 희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희망 퍼포먼스는 지난 9월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전국 문해학습자 대표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 선언문의 일부를 발췌하여 함께 외쳤고, 비행기에 소망을 담아 멀리 날려 보냈다. 또한 무대에서는 각 기관에서 갈고 닦은 합창, 연주, 춤 등의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행사를 준비한 김종천 제천솔뫼학교 교장은 “이번 전국문해한마당은 학습 기회를 놓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가을철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군부대, 제천산림조합 등 산불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의 주재로 유관 기관별 현장 조치와 산불 진화 공조 체제 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나, 가을철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및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성과 관내 주요 명산에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가을철 산불예방 및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해 산불원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5일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소상공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매년 11월 5일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회적 인식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식전공연 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소상공인 발전 및 권익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소상공인연합회 김주경 대의원(독일보청기 대표)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2부 행사로는 회원간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양응진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소상공인이 화합하고 결속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