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설 위문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44개소 1,330여명을 대상으로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과일, 고기,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한다. 지난 9일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나 시장은 “이번 명절 위문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일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000매(3천만원 상당)를 양산시에 기부했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설과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명절꾸러미(생필품)를 기부하고 있으며, 장학, 교육,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사업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는 큰 힘”이라며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관내 저소득층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ICD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주주사들의 힘을 모아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양산시에 기부했다. ㈜양산ICD는 지역과 상생협력을 통해 시대에 맞는 물류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추석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를 해오고 있다. 또 다른 상생 방안으로 입주업체들에게 지역민 우선 채용을 독려하고, 노인·장애인의 고용이 가능한 업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편, 단지 내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류단지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종인 대표이사는 “1992년 국내 유일 내륙항만기지로 건설된 양산ICD는 물금IC 등의 기반시설을 기부채납하는 등 양산시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확대하여 지역민들에게 인정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따뜻한 성금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도 마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주)양산ICD 같은 기업이 지역과 함께해주는 것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하겠다”며 감사를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7일 오후 양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 규모의 댄스 경연대회인 ‘양산 블루오션 페스타 2024 엑티브 댄스 컴피티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 명소인 황산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낙동강의 시원한 강바람 속에서 전국 각지의 댄스 동호인들이 각자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댄스 경연을 넘어,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하나 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서의 의미도 컸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댄스 스타일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와 예술적 감각을 나눴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저녁 나들이를 온 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자녀들과 함께 댄스를 즐기는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는 청소년들 모두가 하나되어 2,000여명의 시민들이 양산 블루오션 페스타 2024를 즐겼다. 푸드트럭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황산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지난 6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산시청소년합창단과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권익향상에 기여한 시민 14명에게 양성평등상과 양성평등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3개 소속 여성단체(6,100여명)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위한 모두의 염원을 담아 양성평등의 꽃를 피우는 퍼포먼스와 양성평등퀴즈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을 홍보했다. 이어 2부 공연으로 퓨전국악그룹 연화와 밴드 블루웨이브의 공연 ‘모두가 함께하는 동행콘서트’, 부대행사로 전통차시음·다도체험, 여성취업상담창구운영, 4대폭력예방 캠페인, 제12회여성여화제,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데 성별 고정관념, 성차별적 제도, 관행 등이 제약 요인으로 적용하지 않기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청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양산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양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제정을 연이어 추진한다. ‘양산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는 지난해 청년기본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양산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친화도시 정의 및 조성 원칙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정책연구 및 관련 기관 단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포상 등을 담고 있다. ‘양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층의 고립·은둔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사업 추진 기관(단체) 등에 대한 경비 지원 ▲전문가 활용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아 향후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참여 기회를 체계적으로 보장하고 나아가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6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단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양산시의 반부패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MZ세대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청렴주니어보드의 활동내역과 하반기 활동추진계획 등을 분과별로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해 세대를 관통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됐다. 청렴주니어보드는 MZ세대 젊은 공직자의 새로운 시각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관련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체로 3개 분과(청렴시책발굴 분과, 청렴도 향상 분과, 청렴문화확산 분과)로 총30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청렴시책 발굴 분과 김태현 주무관, 청렴도 향상 분과 이지현 주무관, 청렴문화 확산 분과 신서희 주무관이 각각 분과를 대표하여 분과별 창의적인 청렴 시책 아이디어와 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양산시 전직원, 시설관리공단 및 복지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하는 청렴특강,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특강은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많은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즐겁게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와 접목해 90분간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직무상 갑질금지 관련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핵심 주제를 판소리, 특강, 샌드아트 등과 같은 문화 콘텐트 공연으로 다채롭게 담아냈다. 특히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강의식 방식에서 탈피해 직원들의 직접적인 호응과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과 참여 공감대를 이끌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청렴특강을 통해 모든 직원이 스스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양산시를 만들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4일 양산종합운동장 내에 건립한 쌍벽루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쌍벽루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996.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42.1억원이 투입됐다. 수영장(25m 5레인 등), 게이트볼장(2면), 옥상 풋살장(1면), 다목적실 등을 갖춘 쌍벽루국민체육센터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9월 2일 정식 개관했으며, 현재 수영장에서는 수영 강습(성인·초등, 아쿠아로빅) 및 자유수영을 운영하며, 옥상의 풋살장은 양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대관 신청해 이용이 가능하다. 쌍벽루국민체육센터의 명칭은 영남 7루 중 하나로 조선시대 북부동 일원에 있었던 문화유산 쌍벽루의 의미를 담았으며,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인근 쌍벽루아트홀과의 통일성을 위해 선정했다. 기존의 축구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등을 보유한 양산종합운동장 내 쌍벽루국민체육센터의 개관으로 인해 양산종합운동장 인근이 남녀노소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복합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과 관련 이행률이 다소 낮은 부진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과 문제점을 분석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양산시는 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공약사항 부진부서 대책 보고’를 주제로 한 2024년 9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에 개최 된 시장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이번 보고회에서는 양산시가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 비전 아래 시민들과 약속한 5대 정책목표 및 11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한 91개의 공약사업 중 이행률이 다소 낮은 공약사업 14건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각 부서에서는 △양산시 지식산업센터(창업벤처타운) 건립 △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 사업 조기집행 추진 △우불산성 복원사업 및 주위환경 개선 △하북파출소 이전 건립 △양산 수목원 조성 △상삼, 소석지구 택지 개발 △국도 35호선 우회도로(동면~상북) 조기 건설 △운전업 종사자를 위한 교통회관 설립 △북부동 5개 저층아파트 재건축 지원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 북유럽 경제교류단이 노르웨이, 핀란드를 방문해 경제교류를 통한 기업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관내 중소기업의 북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경제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관내 21개 기업의 기업인들로 경제교류단을 구성해 8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노르웨이(오슬로)와 핀란드(헬싱키)를 방문했다. 노르웨이와 핀란드는 높은 경제 안정성과 기술 혁신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가들이며 특히, 핀란드는 유럽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허브로써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개발이 활발한 나라로 양산의 산업구조 개편에 대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어 이번 경제교류단을 파견하게 됐다. 교류단은 8월 26일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의 시청을 방문해 비즈니스 지역부 대표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오슬로 비즈니스 지역부는 시 산하 공식기관으로 도시마케팅, 투자, 인재 유치 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시우 안데르센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노르웨이 경제 및 산업동향을 이해하고 양산 산업 입지조건과 관내 기업을 소개하는 등 경제적 협력을 위한 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관내 중소기업의 북유럽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경제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관내 21개 기업인들로 경제교류단을 구성해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일정으로 노르웨이(오슬로)와 핀란드(헬싱키)를 방문했다. 노르웨이와 핀란드는 높은 경제 안정성과 기술 혁신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가들이다. 특히, 핀란드는 유럽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양산시는 제조업 중심 도시로, 관내에는 다수의 제조공장이 위치해 있다. 참가 기업인들은 MARIA01, 알토대학, 핀란드국립기술연구소(VTT) 등을 방문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는 기존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6일 현지 수출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오슬로 시 비즈니스 지역부 국장을 만났고, 27일에는 주 핀란드대한민국대사, 헬싱키 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하며 관내 기업의 현지 진출 가능성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8.19. 부터 8.22. 4일간 실시한 을지연습을 민·관·군·경·소방 및 유관기관 포함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4일 시장 주재로 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를 통해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했다. 주된 훈련 내용으로 14일 신속한 전시전환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공무원 필수요원에 대해 불시에 비상소집을 실시해 100% 응소율을 보였으며, 19일부터 22일까지 하루 150여명의 시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24시간 교대로 3박 4일간 복합적 전시 상황을 상정한 다양한 사건계획을 처리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토의를 통해 전시상황에 부합한 충무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전 시장 주재, 오후 부시장 주재 상황보고회의에서는 전시 발생한 가상의 상황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하고, 전시예산 및 사이버테러 등에 대한 토의도 각 부서장 주재로 이뤄졌다. 2일차인 20일에는 웅상정수장에서 200여명의 군·경·소방 및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본의회를 끝으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2024년 양산시어린이의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4년 어린이의회는 미래의 지역사회 주역인 아이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의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미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게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서, 각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8월 12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4회의 자치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학습했고, UN아동권리협약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속 아동인권침해사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의원들은 양산시를 위해 직접 발의한 의견을 종합하여 조례안 2건, 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시정질문 8건, 자유발언 9건 총 22건의 안건을 도출했고, 8월 21일 양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양산시어린이의회 본회의를 개의하여 해당 안건들을 처리했다. 본회의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입시 위주 교육 타파 조례안, 웅상 지역 어린이 종합병원 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웅상정수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국가기반시설 생화학 테러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시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전쟁 초기 상황을 가정해 적 특작부대의 웅상정수장 생화학무기 투입으로 수돗물이 오염되고 국가기반시설물을 파괴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훈련에는 군·경·소방,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여러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등 21개 기관 2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생화학테러 정찰·제독, 적 특작부대의 체포, 인명구조 및 치료, 화재진압, 폭발물처리, 시설응급복구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훈련에 참여한 인원뿐만 아니라 참관한 시민들도 비상사태 시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었다. 또 훈련장에는 장갑차, 정찰차 등의 군장비와 소방장비를 전시하고 방독면 체험을 진행하여 훈련에 참관하러 온 민방위대원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오늘 을지연습 실제훈련과 같이 여러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기관 간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