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최종성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최종성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 소속 공무원 등의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행위를 근절하여 개인이 존중받는 건전하고 건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개정된 것이다.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기존 갑질에 한정되어 있던 조례의 범위를 직장 내 괴롭힘까지 확대 적용하고, 피해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상담과 예방 교육 조항을 신설하여 조례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 조례는 2023년 10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시범운영 기관에 선정되어 청소년의 환경 의식 변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선정된 사업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내 4개의 청소년 환경 교육기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원금 200만원을 통해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환경에 관심 있는 성남시 중학생 동아리를 선정하여 6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시화로 인해 조류 번식 환경의 어려움을 알고 새들과 공존하는 방법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박수진 담당자는 “청소년 환경 의식 변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현재 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생태, 환경 프로그램을 정리하여 체계적인 지도안과 환경 사업 기획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성남청년참여단’ 4기를 모집한다. ‘성남청년참여단’은 지난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정책 발굴과 함께 포럼, 타운홀 미팅, 문화축제, 정책제안 간담회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 조직이다. 참여단에 지원하여 선발된 청년은 성남 청년을 위한 정책 발굴, 관심 분야별 모임, 사업 모니터링, 문화사업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청년참여단 관계자는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다양한 여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청년들과의 파트너십으로 청년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의 의견이 담긴 다양한 제안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청년참여단’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성남시 거주, 재학, 재직, 활동하는 청년이 대상이며, 2월 16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8개 대책반을 편성·운영해 시민의 편안한 명절을 지원한다. 이 기간, 비상근무 인원은 304명이다. 안전 분야는 도로·상하수도·재난 재해 대책 상황반이 24시간 상황 근무 체계를 유지해 사건 사고에 대비하고, 13개 부서의 한파 대응 TF팀도 꾸려 운영한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42곳을 중심으로 한 안전 관리 실태 점검, 도로 노면 상태 점검도 이뤄진다. 교통 분야는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 시간대에 21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학교와 공영주차장 154곳(1만776면)을 무료 개방해 주차 불편을 최소화한다. 편의 분야는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지역 내 7곳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100여 곳 약국을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 사항 처리를 위해 청소 대책 상황실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2월 1일부터 한 달간 관내 임산부를 상대로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9만6000원을 납부하고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수산물·무농약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이며 ▲선택형(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 직접 주문) ▲완성형(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 ▲프로그램형(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도록 3~12개월 치를 신청) 등 3가지 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3월에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 163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MZ세대가 즐겨 찾는 서울의 성수동, 홍대 상권 같이 성남을 대표하는 명품상권을 키우기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잠재력 있는 중소형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체질 개선과 성남의 대표 문화소비 공간 육성을 위해 ‘로컬상권 육성사업’ 참여대상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로컬상권 육성사업은 시가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2025년까지 2년간 최대 10억원이 투입된다. 1차년도(2024년)에는 마스터플랜을 구축해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브랜드 발굴과 디자인 특화 사업을 진행한다. 2차년도(2025년)에는 상권 고도화 사업으로 상권 조성사업·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거점 공간 조성 및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0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 있고 4차선 도로 이내 도로와 블록을 한 상권 중 2개소 이상의 상인조직이 연합하고 조직 회원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은 상권이다. 사업신청은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탄리로 59, 수정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향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30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 9일간 진행한 제29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3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 결과 보고 후 총 27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안건처리에 앞서 고병용 의원, 최종성 의원, 김종환 의원, 이군수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LH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할부 유예 이자율 중단촉구 및 소득세법 개정촉구 결의안, 성남시 석운동 수목장림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 무주택 서민의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위한 사전청약 적정 분양가 산정 촉구 결의안, 공공기관 일회용 컵 사용금지 및 다회용 컵 활성화 지원 촉구 건의안,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위촉 동의안(박완정)이 가결됐고, 판교 공동주택 인근 수목장림 설치 반대 결의안은 표결 결과 찬성 14명, 반대 20명으로 부결됐다. 이날 박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바쁜 일정에도 의안 심사와 주요 업무계획 청취에 열과 성을 보여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는 초기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청년의 창업 경험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실패지원프로젝트 ‘썸썸스페이스’를 운영한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기존 단계별(예비, 초기) 진행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창업 전문교육 및 사업화를 지원했다면, 2024년에는 청년창업팀 지원 규모 확대와 성과가 아닌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창업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 ‘썸썸스페이스’는 19세~34세의 청년 대상의 지원팀을 모집했으며, 26개의 팀이 신청해 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음악, 공예, 청년 진로프로그램 등의 주제로 선정된 6개의 예비창업팀은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창업 전문교육 및 멘토링, 지역자원 연계 및 사업화 지원 등 단계별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청년 창업의 실패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관희 중원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년창업을 꾸준하게 지원할 계획으로 청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업에 대한 도전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청소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 기간, 지역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구청에 청소 상황실을 설치해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한다. 20개 청소대행업체와 함께 나흘간 1500명의 청소기동반도 편성·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청소기동반은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한다.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설 연휴 기간 중 2월 9일과 12일은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2월 10일과 11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도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성남시장학회는 오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올해 상반기 대학 장학생 84명을 모집한다. 장학금은 2억5200만원 지급 규모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대학생이다. 성적 우수 학생 36명과 경제 곤란 학생 44명, 예체능 특기 학생 3명, 장애 학생 1명을 각각 선발해 1학기 등록금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성남시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 증명서류, 성적증명서 등의 서류를 접수 기간에 시청 서관 6층에 있는 (재)성남시장학회에 직접 내야 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3월 11일 장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로도 알려준다. (재)성남시장학회는 성남시가 1999년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시가 매년 3억~4억원씩 출연하는 기금으로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40명 1200만원 ▲중학생 62명 2790만원 ▲고등학생 121명 8470만원 ▲대학생 154명 4억5470만원 등 모두 377명에 5억7930만원의 장학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116개 공영주차장을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또한 관내 학교장의 협조를 얻어 지역내 38개교 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성남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태평공영주차장, 금광공영주차장 등 주택 밀집 지역의 116개 공영주차장의 7624면과 38개 학교 운동장 3152면 등 총 1만776면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단, 지하철 환승공영주차장 등은 기존처럼 유료로 운영한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노외주차장 39개소와 노상주차장 77개소이다. 성남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연휴에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과 초·중·고·대학 학교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는 중원구 내 중부초등학교와 성남테크노과학고 등 18개교(918면)와 수정구 내 성남초등학교와 동서울대학교 등 20개학교(2234면)이다.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은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6시 이전에 주차한 차량을 이동시켜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신용대출을 받도록 성남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에 사업비 20억원을 출연해 작년 130억원 규모보다 70억원 증가한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사업을 실시한다. 특례보증 대상은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지역 소재 주사업장을 2개월 이상(사업자등록증 기준)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사업자별 보증 한도는 최고 5000만원이다. 신청인이 경기신보 성남지점에 융자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서류를 내면, 경기신보가 신청인의 신용과 재정 상태를 살핀 뒤 현장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준다. 해당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성남시의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은 융자금의 이자 중 2%에 해당하는 대출이자 금액을 2년간 지원받는다. 경기신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분당(갑)〕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새해 인사회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께 큰절을 올렸다. 이후 “성남의 새로운 50년의 첫해로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주요 핵심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서현로 및 돌마로 공공녹지대에 설치된 정자와 벤치가 30년 이상 경과해 노후되고 미관상 좋지 않다는 건의에 대해 신 시장은 “현장을 확인해 상반기 안으로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임시 운영 상태가 지속되며 통행 안전상 위험이 있다는 민원에 대해 신 시장은 “새로운 터미널 사업자가 면허권을 신청하면 신속히 면허권을 부여해 정상 운영될 수 있게 하겠으며 수시로 점검해 대형 버스 주차, 공회전 및 통행 불편 등을 해소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2024년 신학기부터 성남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EL)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사회정서학습(SEL)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관리하며,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책임감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이미 학교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부에서도 마음챙김 프로그램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사회정서성장지원과를 신설하는 등 모든 학생들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시가 발 빠르게 학교 현장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전국 최초로 지난 2023년 4월부터 교육커리큘럼·콘텐츠개발전문팀과 하버드 EASEL LAB 출신 사회정서교육심리학 박사 팀과 함께 초등1학년용 사회정서 학습 프로그램 ‘행복한 마음코딩 교실’을 개발했다. 2023년 6월 학교 현장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부터 성남시-성남시청소년재단-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성남미래교육으로 80개 학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정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초등 2~4학년 청소년에게 신체, 학습, 정서 지원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을,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기간 문해력이 떨어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돌봄 프로그램은 2월 29일까지 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놀이와 중식을 제공한고 미술치료 활동과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테마별 활동으로 전문 강사와 대학생, 대학원생의 멘토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역사 및 독서 분야의 전문 강사와 함께 어휘 등의 개념을 다층적이고 맥락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성남 수정구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내에 다양한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유익한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정화 상담사는“최근 몇 년 사이에 상담 사례가 다양해지는 등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사회성 향상과 문해력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