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5일 부안군 여성 기업인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부안군 여성기업 대표 간담회"가 군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안군수, 부안군 여성기업 대표, 한국여성경제협회 전북지부 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여성 기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및 지원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부안군수는 "현재 부안군 400여개 업체 중 여성기업이 33.5%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도 군 공사 발주의 약 42%를 계약했다. 앞으로도 부안군 여성 기업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하겠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현실적인 지원대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정미 한국여성경제협회 전북지회 지부장은 "부안군 여성 기업인을 위한 지원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하며 이러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삭도시설(케이블카, 리프트 등)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전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주덕유산리조트의 24/25 동계시즌 종료 시점에 맞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삭도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멈춤 또는 끼임 사고 등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협업하여 실전과 유사한 훈련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33명, 무주소방서 42명,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 9명 등 총 84명이 참여한다. 기존에는 무주소방서 단독으로 가을철 한 차례씩 진행되던 훈련이었으나, 보다 복잡하고 고난도의 구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특수대응단과의 합동훈련으로 확대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다양한 구조 장비를 활용한 접근 및 인명구조 ▲곤돌라·리프트 고장 시 비상대응 절차 숙달 ▲구조 방법 비교·분석을 통한 최적의 구조 전략 도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전과 같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은 25일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025년 제2차 임시회에서 ‘새만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및 안정성 확보 촉구 건의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최근 국내 공항에서 잇따라 발생한 항공기 사고는 활주로 길이와 기준에 맞지 않는 안전 시설 설치 등 공항의 취약성을 드러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새만금국제공항을 비롯한 국내 주요 공항의 활주로 연장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항공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가 항공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만금국제공항은 2030년 개항 예정이지만, 계획된 활주로 길이(2,500m)는 타 국제공항 대비 턱없이 짧아 중·대형 항공기 운항에 제약을 줄 가능성이 크다. 가덕도(3,500m), 대구경북통합공항(3,500m), 제주 제2공항(3,200m) 등과 비교해도 새만금국제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안정성과 국제 경쟁력이 부족하며 악천후 시 이·착륙 안전성에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활주로 연장을 통해 안정적인 운항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적인 허브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성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고창1)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9조에서 규정한 금고운용보고 의무에 대한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 금고운영의 투명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음을 지적했다. 이번 지적은 김 위원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 금고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해당 조례는 금고가 상·하반기별로 예금과목별 금액, 예치기간, 금융상품별 수익률, 이자수입총액 등을 도지사에게 보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나, 금고가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전북자치도의 관리·감독도 부실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금고운영에 관한 기본적인 보고체계조차 갖추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금고운용보고는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도민의 세금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관리하기 위한 필수 행정 절차”라고 강조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도 재정 운영 전반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동화 의원(전주8)은 25일 제4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육성종목의 다양화, 학교체육의 활성화, 우수선수 육성정책에 대한 종합적 검토 및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등을 촉구했다. 강동화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후보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이 쾌거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 관광산업의 발전, 도민의 자긍심 고취 등에 기여할 것이며,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강 의원은 도지사에게는 △일반부 육성종목의 다양화·실업팀과의 진로 연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의 기능 활성화·적극 지원 강화 △학교체육 내 운동부 육성 시스템의 연계성 미흡(대학부)와 관련하여 도청의 체육 정책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질문했다. 그리고 교육감에게는 △학교체육 활성화 △학교체육 육성종목의 다양화 △학교체육 내 운동부 육성 시스템의 연계성 미흡(초-중-고등학교)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강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체육회가 우수선수 발굴과 관련하여 육성·관리에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은 25일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인구감소지역 의원들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조례안 추진경과 발표, 그리고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이명연 의원의 조례안 제정 목적, 주요 내용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연 의원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지방소멸위험도가 4등급인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으며, 전주를 제외한 익산, 군산 등 5개 시와 완주군은 소멸위험 진입단계, 나머지 7개 군은 소멸고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지방소멸 위기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현재 전국 14개 광역시·도가 관할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 중이며, 전북자치도 역시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 내 시·군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이 마련됐고, 조례안 제정을 위해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집행부 등 의견 수렴,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의 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위원장(기획행정위윈회, 전주5)이 25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인사 운영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지방소멸을 막기위한 저출생 정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형열 의원은 인사운영 운영과 관련하여 김관영 도지사에게 ① ‘승진자리 만들기용’ 이라는 비판이 많은 도내 비별도파견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비별도파견의 경우 결원 보충이 불가능해 하위직에서 결원이 발생할 수밖에 없지만, 김관영 지사 취임 이후 비별도파견이 늘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한 비별도파견의 경우 파견자가 해당업무에 있어 고도의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보기 힘들며, 도청 내에 해당 기관들에 대한 관리부서가 존재함에도 별도로 사무관‧서기관을 파견 보내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17일 하계올림픽 유치 전담 조직’ 구성을 사유로 도내 파견자 다수를 복귀시켰는데, 파견 당시에는 꼭 필요했지만, 지금은 필요가 없어지는 ‘고무줄 바지처럼 늘었다, 줄었다’하는 전북도의 파견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심각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완주군에 속속 입국하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필리핀(일로일로주 미나시) 국적 42명으로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마약 검사 등을 마쳤다. 이 중 11명은 성실 근로자로 지난해에 이어 재입국했다. 군은 필리핀 MOU 협약 도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또한 캄보디아에서도 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체류기간(5~8개월) 동안 어려움이 없도록 성실근로자 모범 작업단 운영, 농가생활 조기적응 교육, 마약 검사비 및 산업재해보험료 지원, 기숙사 등 주거환경 개선, 언어 소통 도우미 배치,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근로자의 정착을 돕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농가의 인력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가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의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군의회 의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완주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해 국가안보사태나 지역 재난에 대응해 지역 방위 태세를 강화·유지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각 기관별 대표 및 민간위원 포함 20명으로 구성되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방위태세 개선을 논의한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25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24년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 ▲드론위협 대비태세 확립 ▲25년 통합방위훈련 일정 ▲기관별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안보상황과 예측이 어려워지는 자연 및 사회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더욱 굳건한 협력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의 완주일반산업단지가 ‘문화’를 품은 전국 최초의 문화선도산단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공모에 완주군을 포함한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전국 최초로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산업단지를 선도하게 됐다.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총 677억 원(국비 400억 원)이 투입된다. ‘문화선도산단’은 단순한 산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창의가 숨 쉬는 복합공간으로 산업단지를 재창조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회색빛 산업단지 이미지를 개선하고, 청년층과 근로자, 지역주민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군과 함께 완주산단의 자동차 산업 특성과 고유 문화자산을 결합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완주 산단만의 브랜드를 구축이 주목된다. 자동차 산업을 주제로 한 랜드마크 건립, 청년 디자인 리빙랩 운영, 산단 문화 브랜딩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첨단 의료기기와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 대표기업들을 상대로 지역의 강점을 소개하는 등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전주시는 25일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산업의 동반자인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전북대병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전국 첨단 의료기기 기업 20여개사를 초청해 바이오 인프라 연계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유일의 의료기기 인프라인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연구센터와 메카노 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그리고 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가 보유하는 장비와 원천기술 및 전문인력을 전국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또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 중인 기업 지원 시책을 한꺼번에 소개해 기업의 전주 이전을 도모하고자 전주시 주관으로 개최됐다. 시는 의료기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바이오 인프라를 시작으로 전문인력 공급과 R&D 지원, 기업 입주 공간 등을 꼼꼼히 설명한 뒤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입주 공간인 첨단벤처단지 성장동을 투어하는 시간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산업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창의적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문화적 혁신 가능성과 지역 특성을 평가해 단 3곳만 선정된 국가 전략사업으로, 완주는 높은 문화적 잠재력과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완주군은 완주일반산업단지 일원을 중심으로 총 471억 원을 투입, 다음과 같은 7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단조성 △청년문화센터 건립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 조성 △노후산단개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문화가 있는 날 △지역콘텐츠산업 균형발전지원, 이를 통해 산업단지는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일하고, 즐기고, 성장하는 문화와 삶이 어우러지는 완주형 창의산단으로 새롭게 재편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완주문화재단, 완주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 근로자, 안호영 국회의원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로 선정됐다.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와 전주대학교가 민선8기 대표적인 나눔 문화인 함께라면 등 함께복지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전주시는 25일 전주대학교 자유관에서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한동숭 미래융합대학 학장, 전주함께라면·함께라떼 운영기관인 6개소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시민복지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함께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함께복지 사업의 근간인 ‘전주함께라면·함께라떼’ 공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조직화 리빙랩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복지 문제 혁신적 해결책 모색을 위한 현장 지원을 연계 하는 등 주민이 주도적으로 복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씽킹 기반 리빙랩 교육을 주 1회, 총4회기에 걸쳐 진행하여 주민복지활동가의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23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주도형 복지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내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전주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5급 이상 여성사무관 14명은 2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장학사업은 단순히 학생 개개인의 학비를 감면해주는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학부모들의 학비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가족 단위 사회에서 이전과는 다른 미래를 모색하게 하고 타지역 주민이 부러워하는 부안만의 교육 여건을 갖춤으로써 지역민들이 부안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게 만드는 것, 그 힘이 장학사업에 있다고 본다.” 라며, 간부공무원으로서 교육환경 개선과 선진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대학교 1학년 1학기 지원으로 시작된 반값등록금 정책이 이제는 대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지원으로 확대됐다. 당면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재단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낸 성과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연간 약 2,200명의 학생들에게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25일 구림면 체육관에서‘농촌 왕진버스’를 운행하며 주민들에게 맞춤형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순창군과 농협 순창군지부, 구림농협 등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 신종철 지부장, 구림농협 김순용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왕진버스는 구림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양방진료(대자인병원), 구강검사와 교육(아이오바이오), 검안·돋보기 지원(다비치안경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올해는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작년보다 사업비를 증액해 지원을 한층 더 강화했다”면서“오는 6, 7월에는 동계·금과·순창읍 주민을 대상으로 3회를 추가로 운영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