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도시공사,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근로사업장 신규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도시공사 소유의 보라아파트 단지 내 상가 1층에 자활근로사업장(호두과자점)을 설치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업 교육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도시공사는 공실 상가를 2년간 무상 임대하고,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는 이를 리모델링해 자활근로사업장을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 및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과 함께 협약기관 간 효율적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이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인프라를 구축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라아파트 단지 내 상가 1층에 설치될 자활근로사업장에서는 호두과자 제조 및 판매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12월 중 개소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직원 CS 마인드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적극적인 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민원 응대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실습을 포함해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올바른 민원 응대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기대가 높아지고 선제적인 서비스가 요구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단순한 친절함을 넘어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증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서구는 ▲행정서비스 품질개선 체계구축 ▲민원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 ▲분야별 업무역량 강화 ▲이용자 중심 시설환경 개선 ▲민원 적기대응 및 서비스 접근성 개선 ▲주민편의 서비스 선제적 제공 등 6개 분야별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내 화재 사고 및 범죄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공동주택 관리자가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공동주택의 범죄 취약요소 ▲공동주택을 위한 범죄예방환경설계 ▲장기간 집을 비울 때 범죄예방 행동요령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설비 및 피난설비 사용법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각 둔산경찰서, 서부소방서의 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여 교육의 신뢰도를 높였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현재 공동주택 비율이 65%에 달하며 이는 점점 증가하고 있어 공동주택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 생활 안전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중구청,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3면을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와 근접한 곳 등 통행이 편리한 곳에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은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 등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구는 지난 2023년 12월 ‘대전광역시 중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대상인 국가유공자는 독립‧국가‧참전‧특수임무‧5.18‧고엽제‧보훈보상자 등으로 본인이 탑승한 차량만 해당되며, 국가보훈부장관이 발행하는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복지증진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힙합문화 선도 도시 구축과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해 29일 대전 출신 힙합 가수 머쉬베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9년 싱글 앨범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로 데뷔 후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머쉬베놈(본명 이태민)은 '보자보자', '고독하구만', 'VVS'등 수많은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멋이 밴 놈’이라는 뜻의 활동명처럼 재치 있는 가사와 충청도 사투리를 활용한 독창적인 랩 스타일로 힙합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머쉬베놈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을 대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대전시민들과 음악으로 적극 소통하고, 다양한 힙합 콘텐츠 협업을 통한 지역 힙합 문화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더불어, 대중적 인지도를 활용해 젊고 역동적인 대전의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머쉬베놈은 “제가 태어난 고향 대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에너지 넘치는 꿀잼도시 대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9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중장년층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어르신 디지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상반기 봄 소풍 콘셉트에 이어 가을 소풍을 테마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5명씩 한 조를 이뤄 대형마트, 식당, 카페, 갤러리 등을 방문하여 ▲택시앱·사진앱 이용 ▲무인 셀프계산 ▲키오스크 주문 등 일상 속에서 필요한 어플을 활용해 보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성국화전시회 기간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지역 행사를 즐기고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키우며 특별한 가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구민 모두가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봉명동 작은내수변공원에서 '2024 유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경제, 함께 하는 가치’라는 주제로, 침체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있는 소비를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재즈, 버스킹, 피에로 공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2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유성구 용산동에 소재한 소중한호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중한호반어린이집은 호반써밋2단지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규 설치했으며, 총 보육정원 56명 규모로 국공립 설치를 통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은 우리 지역 아동 보육 환경을 한층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공적 돌봄을 강화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년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10월 23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131팀의 초·중·고 학생, 교원, 지역예술인들이 합창, 국악, 양악, 사물놀이, 밴드, 뮤지컬, 연극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시작품 부스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풍부한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개막식은 사제동행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됐으며, 대전글꽃중학교의 관현악 연주, 대전예술고 학생들의 중창, 교원예술동아리(댄스 9ine)의 화려한 춤과 지역예술인의 마술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렇듯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야외공연이 어우려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대극장과 소극장에서는 63개 팀이 동요, 합창, 국악, 양악, 뮤지컬, 연극, 밴드 등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고, 야외 공간에서는 토피어리 만들기, 간이악기 제작,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4년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에 2일 동안 1,900여 명의 학생과 가족이 참가하여 함께 과학을 즐기며 과학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경연과 축제의 마당으로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탐구 능력과 협력적 소통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하는 과학행사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문화의 확산 및 가족과 함께 과학을 체험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2023년부터 축제 기간을 1일 더 연장하고 야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에 열린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은 크게 경연마당과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경연마당은 ‘주제탐구경연마당’, ‘나도과학해설사’, ‘천문우주탐구대회’가 열려 420여 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은 드론 및 목공 제작을 체험하는 ‘발명캠프’, 이동형 천체돔으로 우주를 체험하는 ‘우주여행’, 전자현미경으로 1백만분의 1만큼 작은 세계를 체험하는 ‘작은세상’, 체험으로 과학의 원리를 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활용 유전자 합성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기계 로봇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5월에 발표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전략 1.0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장비를 유전자 합성 공정에 도입해 기존의 수동 유전자 합성 공정을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자동화 공정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번 선정으로 사업의 탄력을 받게 됐다며 해외 기술에 의존하던 유전자 합성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를 이루고, 유전자 합성을 활용한 바이오제조 기술의 확산이 신약개발 중심의 지역 바이오산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국비 35억 원, 시비 10.5억 원, 민간 부담금 29억 원을 포함, 총 74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대전테크노파크가 수행하고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가 주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연구로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전국 최초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층간소음관리위원회’명예위원을 위촉하고 사회적 갈등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대전시는 28일 전문위원 4명(환경, 소음, 갈등관리)과 5개 지역구 층간소음관리위원 128명을 위촉했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2024년 10월 25일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 개정 시행에 따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시는 시행 일자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위원회를 구성한 유일한 광역시다. 시는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따라 이미 공동주택자문단(임기 2023~2025년) 30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촉을 통해 취약 분야 전문가 보강과 운영 내실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층간 소음 갈등 해소를 위한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수립 및 시민 상담과 전문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지역 자치구별 공동주택 관리위원회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2013년부터 2024년 6월 현재까지 총 3,737건으로 확인된다. 이 가운데 층간 소음은 2,492건, 간접흡연은 1,245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대덕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대덕소방서, 대덕경찰서, 제1970부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CNCITY에너지, KT 등 18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구는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롯데웰푸드 공장에서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 대덕 산단 내 다중 밀집 시설 대형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자 했다. 또한 요즘 화두인 전기차 충전 중 화재의 초기대응 및 대형 화재, 건물 붕괴 상황을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의 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실효성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라며 “대형 화재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경찰청과 (주)선양소주는 2024. 10. 28. 15:00 대전경찰청에서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제품 라벨을 활용한 홍보 메시지를 적극 전파하자는 양 기관의 업무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선양소주는 대전경찰청과 지역 6개 경찰관서의 요청에 따라 ▵청소년 사이버도박 ▵마약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총 7종의 범죄예방 홍보보조상표를 부착한 ‘맑을린’ 소주 140만병을 출고하여 시중에 유통하게 된다. 선양소주 김규식 사장은 “선양소주는 주요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공익메시지 전파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찰청과 함께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경찰의 대시민 홍보활동에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대전경찰청장은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한 협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력을 통해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범죄예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예방·단속·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8일,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에서 충청권 교육감정책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충청권 청소년 정책제안 환경포럼’에 대전의 중학교 환경학생동아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포럼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토론과 정책 제안을 통해 환경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 공동체 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으며,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교육감에게 제안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대전에서는 대전정림중학교[환생(환경과 생명) 지키미]와 대전중앙중학교(우리별) 환경학생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전정림중학교는‘학교로 간 선화보틀 · 안녕라운지’라는 정책을 제안하여 기후 변화를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대전중앙중학교는‘우리끼리 바이오블리츠 활동 및 생태하천 지속 탐사 활동’정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연대하여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들은 학생들의 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각 교육청과 학교에서 현재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