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7)이 지난달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경현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입법·정책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공항소음 대책지역에 주민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피해 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확보했다. 또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통해 임신 중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신설 및 확대함으로써 공무원의 일·가정 양립을 도왔다. 의정활동 면에서도 유 의원은 재난취약계층을 파악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강화, 화재 취약 대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도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더불어, ‘경기도 촉법소년·위기청소년 특화교육을 통한 진로모색 토론회’를 주관하여 청소년들의 재사회화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월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이하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매년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최효숙 의원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의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 지방자치 발전을 비롯하여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효숙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대표 발의, ‘늘봄학교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 및 ‘경기도 어린이집 0-2세 운영비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 최만식 의원은 지난해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도정에 대한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동료 의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시작해 성남시의회 3선 시의원을 역임하고, 2018년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재선에 성공한 최 의원은, 현장 잔뼈가 굵은 정치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 의원은 기부식품 제공사업장에 대한 불합리한 점검지표 개선과 연도별 점수 상한제를 폐지를 주문했고, 집행부의 관리⋅감독 소홀과 부적절한 업무관행에 대해서도 시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행정사무감사 사전 준비로 경기광역자활센터 자활기업복합단지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의 재추진과 ‘자활기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 신청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현장 중심형 정책 제안을 했다. 또한, 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는 지난 12월 30일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6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오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내 신도시의 과밀학급 문제 해소,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등 학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하면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점검과 개선 방향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 의원은 최근 5분자유 발언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 수질 관리 방안 제안”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식수로 사용되는 수돗물 오염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 제안하며, ‘안전한 신뢰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현실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n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지난 12월 24일 경기도의회에서 수여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영봉 의원은 그동안 활발한 입법 활동,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그리고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 인재개발원의 북부분원 설치,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 보험 지원 확대, 국토교통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일방적인 GTX-C 노선 운행계획 변경 문제, 화재경보기 오작동 문제 개선, 데이터센터의 화재 취약성 보완, 의용소방대원 장학금 제도 개선, 경기도 인권센터의 기능 정상화, 그리고 소방공무원과 재난피해자를 위한 트라우마 관리센터 운영 등 도민의 민생과 관련된 주요 의제를 질의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공기관 북부 이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 보험 지원과 의용소방대원 장학금 제도 개선 등 민생안정을 위한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기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밖에도 국토교통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3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양평군청 하천과 공무원들로부터 2025년 양평군 내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관리 추진 현황에 대해 업무보고 및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방하천 정비 7개소 – 양평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양평 흑천 2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양평 신복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양평 연수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양평 부안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양평 중원천 수해상습지 개선 사업, 양평 부안천 폐천부지RE100 공원화 사업 ▲지방하천 유지보수, 소규모 준설 사업 등 사업별 추진 현황에 대해 현안 보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숙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하천 정비를 통해 환경정화 및 상습 침수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겠다. 그리고, 진행 과정에서 의원의 역할 필요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단위 신규공무원을 위한 공직 적응(온보딩) 프로그램과 표준교육자료(교안 및 교재)를 개발해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신규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체계 구축으로 지역 간 균형 있는 역량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과 자료 개발은 신규공무원이 발령 후 어려움을 겪는 업무 분야에 집중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특히 신규공무원을 위해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함으로써 양질의 연수 운영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정착 및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단기 형태(파일럿) 연수를 직접 운영하며 지역단위 신규공무원 대상 집중 역량 강화 표준 프로그램 마련에 힘썼다. 올해부터 교육지원청 단위로 운영 예정인 신규공무원 적응(온보딩) 프로그램의 현장 효과성을 높이고자 기획한 것이다. 표준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주차별 교안 ▲급여업무 규정·지침(이론자료) ▲급여업무 따라하기(실습자료) ▲학습문제 및 해설자료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개발 자료를 지역별로 보급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전통시장의 매력은 끝이 없다. 우선 인근에서 재배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구입할 수 있고, 반대로 살 물건이 없어도 그냥 구경만으로 재미있다. 맛있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겨울의 대표 간식인 따뜻한 어묵, 추억의 떡볶이, 든든한 국밥은 물론, 요즘 이색적인 해외 별미까지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인심은 즐거운 덤이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정이 흐르는 경기도의 전통시장을 찾아본다. 1. 100년 역사의 경기도 3대 장 ‘양평물맑은전통시장’ 2. 경기도 국제시장, 해외 별미 기행 ‘안산 다문화특구’ 3. 전통시장 발전의 모범 답안 ‘가평 잣고을시장’ 4. 골목마다 즐거움이 가득 ‘용인중앙시장’ 5. 찾아라. 맛있는 시장! ‘오산 오색시장’ 6. 도심 속 추억 한 스푼 ‘과천 굴다리시장’ 100년 역사의 경기도 3대 장 ‘양평물맑은전통시장’ 양평은 예로부터 한강을 이용한 물류의 중심지였다. 전국구 보부상들의 왕래가 활발하고 대규모 상단이 한양으로 물건을 공급하던 곳으로 1770년 무렵부터 시장이 시작됐다. 특히 3일과 8일에 서는 양평읍 오일장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며 경기도 3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소방학교는 올해 전국 소방학교 최초로 ‘스마트 소방교육 관리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오는 8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소방학교의 교육설계에서 운영, 통계 등 교육 전 과정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원하고, 임용에서 퇴직까지 교육이력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자기 계발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소방공무원 직무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격강의 플랫폼을 포함해 교육 대상자의 거주지나 근무지와 관계없이 다양한 교육이 가능해져 사용자 확대와 서비스 수요 다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경기소방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원, 민간기업 종사자, 일반 도민 등 민간에게도 맞춤형 사이버교육이 가능하다. 앞서 스마트 소방교육 관리 시스템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관리시스템에 약 40억 원의 사업예산을 지원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한다. 시스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삼성SDS클라우드 환경에 구축돼 올해 8월부터 운영될 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올해 50개 공공하수처리장을 설치하고 101개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공공하수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총 4,045억 원을 투자해 17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재원별로는 국비 3,643억 원과 도비 402억 원이다. 경기도는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하수도 기반시설 구축이 꾸준히 필요한 지역이다. 매년 3천억 원 이상을 투자해 공공하수도를 확충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투자규모가 연 4천억 원 이상으로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증가하는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처리장 신증설사업과 하수처리장 성능개선을 위한 개량사업 등 ‘50개 하수처리장 설치’에 736억 원을 투자하고, 이 중 12개를 올해안에 준공할 예정이다.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노후관로 정비,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사업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하수관로 신설을 위해 101개 하수관로 정비에 2,712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작년보다 752억 원 증가된 수치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기반마련을 위해 극한 가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에서 가족돌봄을 담당하는 청소년·청년의 절반이 돌봄과 근로를 병행하고 있으며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한국갤럽과 함께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13~34세 사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1천2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이란 부모가 사망·이혼·가출하거나, 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장애·질병·정신이상 또는 약물 및 알코올 남용 등으로 노동능력을 상실해 부모대신 가족구성원을 돌봐야 하는 청소년·청년이다. 이들에 대한 경기도의 실태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이들의 성별은 여성이 59%, 남성이 41%였다. 연령별로는 30~34세가 38.8%로 가장 많았고, 이어 25~29세(34.9%), 20~24세(15.2%), 13~19세(11.1%)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돌봄 기간은 1년 이상~3년 미만(32.5%)이 가장 많았고, 9년 이상 돌봄을 지속하는 경우도 17.6%에 달했다. 돌봄 대상자의 건강 상태는 치매(21.1%)와 중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산림재해예산 486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산불방지대책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진화헬기 20대 임차 100억 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45명 인건비 157억 원 ▲산불진화·지휘차 및 개인진화장비 구입 12억 원, 산불방지 교육훈련 등 기타 28억 원 총 297억이 투입된다. 산사태방지로는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의한 산사태 피해 방지를 위한 1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사방댐 60개소를 조성하고, 도내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732개소 실태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물의 흐름을 늦추는 계류보전 11km, 산지사방 5ha, 사방댐관리 16개소 등을 신속하게 완료하는 등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완료할 계획이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 영향으로 산불조심기간 이외도 산불이 발생해 연중화·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기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시군 지방세 지도점검 결과, 지방세를 감면받은 후 유예기간 내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부동산을 취득하고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 등 7,967건을 적발해 지방세 148억 원을 추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여주, 동두천, 성남, 시흥, 광명, 평택, 고양, 과천, 의정부, 하남 등 10개 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는 매년 10개 내외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해 3년 주기로 지방세 운영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지도점검에 따라 적발된 유형은 ▲고급주택 취득, 대도시 내 법인의 부동산 취득 등 사치성 재산에 대한 세율 축소 신고 29억 원 ▲감면 부동산 목적 외 사용 66억 원 ▲리스 자동차, 지목변경 등 지방세 미신고 28억 원, ▲재산세 착오세율 적용 등 25억 원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납세자 A는 단독주택 취득 후 일반세율을 적용한 취득세를 신고했으나, 지도점검 결과 단독주택과 맞닿아 있는 토지를 해당 주택 부속 토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도는 해당 주택이 고급주택의 요건인 ‘부속 토지 면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방청 주관 2024년 전국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기관표창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의 재난대응역량을 평가하는 이번 평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실전형 훈련계획 수립, 현장훈련 평가, 재난대응사례 발표대회, 재난대응방안 개선 등 총 11개 지표와 70개 항목에 대해 내·외부 훈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북부소방은 특히 지난해 5월 30일 양주시 천일페인트 일원에서 실시한 ‘2024년 경기도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평가에서 의료대란을 가정한 야전병원 설치·운영, 소방차 진입 불가 지역의 급수체계 확보, 오염 소화수 유입 대응 등 실전형 훈련으로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관서와 지원기관 전체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각종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3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수원시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현충탑 참배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대표단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 민의를 받드는 의회 본연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1천410만 도민의 뜻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도민이 변화의 중심에 서는 선진 지방자치를 이끌어가겠다”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믿음직한 동행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수원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호 대표의원은 “갑작스러운 여객기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가족과 영영 이별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