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1일, 세계시민 교과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선도교사 운영 성과보고회를 본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소모임 연구 사례로 환경,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평화 등에 관한 수업 적용 사례 논의, 공정무역 키트 체험, 충북형 세계시민교육 교과서 개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소속 초․중 세계시민교육 교육부 중앙 선도교사 4명 및 시․도 선도교사 31명은 지난 4월부터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이승미 박사와 덴마크 교사 안드레스 슐츠의 특강을 비롯하여 소연구회별 공동 수업,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 참석 및 타시․도 선도교사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및 여건 조성에 노력해왔다. 주요 활동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세계시민교육 분석 ▲충북 지역의 세계시민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유관기관(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KCOC) 간담회 ▲충북형 세계시민교육 교과서 제작(교육도서관 지원) ▲해외 교사와의 협업 ▲교사 대상 세계시민교육 확산 연수 진행 등이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충북 도내에서 역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교육문화원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학교예술교육축제인 '2024. K-문화마당'을 개최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65개 학교의 1,7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멋진 기량을 펼친다. 21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 ▲밴드 ▲댄스 ▲뮤지컬‧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북부지역 학생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은 충주에 소재한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합창 ▲오케스트라 ▲뮤지컬‧연극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 행사는 각 학교에서 한 해 동안 예술로 성장해 온 교육을 한 자리에서 꽃피우는 마당이다.”며,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이 펼쳐지는 감동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하는 모든 삶이 기량을 맘껏 펼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1일 괴산 오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9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성중학교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교복착용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과 ‘운동장 쓰레기통 배치 건의안’, ‘학교 주말 기숙사 운영 건의안’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교복착용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에 찬성 의견을 밝힌 이채린 학생은 “학생 신분을 교복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외부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지역에서 선·후배를 알아보며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고 주장해 청소년 의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이어 ‘학생들의 욕설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쓰레기 분리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관리’, ‘디지털 웰빙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했다. 의회교실에 참석한 이태훈 의원(괴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의회를 친숙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함께 참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디엘정보기술은 18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뜻깊은 성금 1004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박수철 ㈜디엘정보기술 대표이사, 강진선 경영지원실장, 그리고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 충청북도의 인구 증가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사업과 출산, 양육, 다자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디엘정보기술은 2000년 창업하여 2020년까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지원 시설에서 20년간 생활하다 2022년 청주에 신사옥을 마련하여 24년째 ICT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산업의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글로벌 규제 대응, 재난 안전 솔루션 및 플랫폼을 개발 서비스 해오고 있는 충북의 대표적인 SW기업이다. 박수철 대표이사는 “24년간 축적된 회사의 ICT 기술을 활용해 재난으로 안전한 충북을 만들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 도-시·군 신재생에너지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 논의 등 기관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24년 제3회 솔라밸리정책협의회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라밸리정책협의회는 ‘글로벌 스마트 솔라밸리 충북 완성’을 비전으로 탄소 중립 실현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하여 다양한 정책 제안과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체로 운영해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청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주요 현황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성장을 위한 현실적인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외 영농형 태양광 정책 및 현황(엠와이씨 강진숙 대표) ▲경기 RE100 추진 현황(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김연지 과장) ▲태양광 발전설비 기술기준 적용해설(대한전기협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포도 ‘충랑’ 품종이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 품종을 선발하고 시상함으로써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국립종자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이번에 수상한 ‘충랑’ 품종은 캠벨얼리 품종보다 알 크기가 크고 씨가 없는 흑청색 포도다. 당도가 높으며 껍질이 두꺼워 열과가 적어 농가에서 반응이 매우 좋다. 특히, 캠벨얼리와 같은 호취향을 가지며, 식감이 아삭거리고 쫄깃하며 맛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3년 연속 현대백화점에 납품됐으며, 가공적성 또한 우수하여 와인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소은진 연구사는 “충랑 품종이 포도 재배 농가 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판로 및 소비 확대를 위해 품종 우수성을 계속해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랑’ 품종은 2018년 품종보호권을 등록한 후 신품종 보급사업 등을 통해 현재까지 57.8ha 보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현대화 등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설개선 융자 지원사업 사업비를 늘리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설개선 융자 지원사업은 위생관리시설을 개선·확충하고자 하거나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비 등을 설치·보유하고자 하는 사업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2년의 유예기간을 둠으로써 사업자의 시설 개보수에 대한 부담을 낮춰준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HACCP) 적용업소 2억 원, 제조‧가공업소 1억, 접객업소 5천만원, 화장실 개선 1천만으로 대상자로 확정된 사업자는 5년간 2%의 저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고금리 시대에 사업 운영이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가까운 NH농협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고 신청 서류를 소재지 시청 또는 군청 위생부서에 제출 하면 된다. 다만 무신고 업소, 신규업소(지위 승계 포함) 및 영업 신고 후 6개월 미만 업소, 연간 매출액이 200억 원 이상인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도내 영유아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영유아 집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지원하고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손 씻기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연구원에서는 도내 17개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3종의 병원체에 대해 선제 검사를 진행했으며 1개 보육시설의 실내 환경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확인해 신속한 사후 대응을 통해 감염병 유행을 차단한 바 있다. 올해는 작년 대비 환경 검체 수를 2배 이상 늘리고 검사 항목을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바이러스 13종으로 확대했으며 어린이 손 씻기 교육을 추가해 보육시설에 대한 감염병 유행 감시를 강화했다. 검사 방법은 보육시설에 방문해 영유아들의 접촉이 많은 장난감, 교구 등 실내 환경에서 면봉채취법(Swab)으로 검체를 채취한 후 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검사를 수행했다. 검사결과 112개의 검체 중 2개의 검체에서 사람코로나바이러스(OC43)와 리노바이러스가 검출됐으나, 확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8일과 29일, 양 일간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공감과 동행의 2024. 충북교육 박람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행사를 학생, 학부모, 교육 가족을 비롯한 모든 충북 도민 전체를 초대하여 충북교육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교육, 실력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충북 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력다짐관 ▲미래교육관 ▲성장지원관으로 운영되는 ‘공감·동행 부스’에서는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부서별 중점사업, 학교의 우수 교육 활동에 대해 자세한 안내와 다양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과학관과 예술관에서는 학생들의 작품 전시가 이루어지며, 합창단 및 치어리딩 공연, 학부모 대상 명강연 콘서트, 학생 특강 및 교사 연수, 별빛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28일은 유명한 개그맨이자 작가인 고명환의 '고전에서 삶의 답을 찾다'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과 야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는 21일,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국어, 수학, 영어, 체육과 교과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8일의 사회, 과학 교과 연수에 이어 실시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실질적 대비와 2028 대입 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성취평가제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2028 통합형 수능 개편안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 대상을 충주예성여고 소속 교원부터 충주 지역 내 교원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해 충주 지역 내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 정문희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장은 “연수를 통해 성공적인 학점제형 문화를 정착하고, 교원의 교과 전문성 신장을 바탕으로 맞춤형 진학지도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특히 2028 대입의 변화가 큰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공교육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교육력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2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지난 8월 말에 실시한 1차 제시문 모의 면접에 이어 2차로 진행된 이번 제시문 모의 면접에는 수능을 앞두고 있는 시기임에도 많은 호응이 있었으며 약 1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2차 제시문 면접에서는 의대 증원에 따라 의학계열 학과 MMI 면접(Mini Multiple interview)도 진행하여 해당 계열 지원자들의 호응 또한 높았다. 서류기반 면접의 경우 단위학교에서도 유형별 면접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소수 학생이 지원하는 제시문 면접과 MMI 면접은 학교의 운영 요청에 따라 도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게 됐다. 도내 40여 명의 교사들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했고, 주요 대학 면접 유형을 적용해 ▲인문학․사회과학 ▲수학(인문),사회과학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인성 ▲딜레마 1, 2 ▲의료시사 ▲영어 제시문, 총 12영역으로 구분하여 총 20개의 면접실을 운영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제시문 면접 운영으로 공교육을 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AI 시대, 충북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도민을 상대로 2024년 충북교육 공론화 사업 의제 발굴을 위해 미래 교육 전문가, 교수,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공론화 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충북 디지털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AI 시대 충북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을 공론화 의제로 선정했다. 이어, 공론화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교원・학생・학부모・일반도민 3,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에 대한 인지도 및 활용도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기대 효과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우려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확대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지난 9월 한 달 동안 실시했다. 이후, 청주(10월 3일), 영동(10월 5일), 충주(10월 9일)에서 권역별 토론회 3회를 실시하여 디지털 교육에 대한 정책 소개와 디지털 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사전 여론조사와 권역별 토론회를 통한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9일, 증평 삼기저수지에서 8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수학(Math)'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14회 충북수학축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가족여행 '수학(Math)'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과 자연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삼기저수지에서 프랙탈 구조 찾기와 등잔길 다리를 관찰하고 다빈치 다리 만들기 등 자연과 수학을 연계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가족여행 수학(Math)은 지난 6월에는 청주와 진천에서 실시했고, 오는 11월 2일에는 옥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깊어가는 가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이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합계 27,648점을 획득하며 종합 7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6개 등 총 85개의 메달(시범경기 포함)을 획득한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보다 3단계 올라선 성적을 거두었다. 롤러 종목의 박지성(서원고3) 선수는 E10,000m, EP10,000m, 3,000m계주에서 우승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으며, 이병준(서원고2) 선수와 송민경(청주여상3) 선수는 1,000m, 3,000m계주에서 우승하며 각각 2관왕을 달성했다. 아울러, 펜싱 에뻬 종목의 김도현(충북체고3) 선수는 개인과 단체에서 우승을 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레슬링 종목의 서병기(충북체고3) 선수는 자유형(65kg급)과 그레코로만형(67kg급)에서 우승하며 2관왕뿐만 아니라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충북체육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본인의 기량을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18일 도의회를 공식 방문한 일본 야마나시현 의회(의장 우즈키 마사히토)와 양 지역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우즈키 마사히토 의장이 오사다 코우 야마나시현 부지사와 함께 경제교류단을 이끌고 충청북도를 방문하며 성사된 자리로, 양 지역 간 경제교류의 중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의회에서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유재목 부의장, 박용규 운영위원장, 박병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노금식 대변인이 참석했다. 도의회를 찾은 우즈키 마사히토 의장은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양섭 의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야마나시현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경제적 파트너십이 양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야마나시현 경제교류단을 위한 환영 만찬이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는 청주상공회의소와 야마나시현 일한친선협회(상공회의소) 간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기본합의서(MOU) 체결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