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600mg/kg)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TPH)의 기준치(2,000mg/kg)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구리시 교통관련시설 1개 지점에서 2,218mg/kg 검출됐다. 연구원은 이번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했으며, 각 시군에서는 초과 지점에 대한 정밀 조사를 추진하고 토양 정화·복원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자세한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는 국립환경과학원의 검증을 거쳐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 공개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토양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하고 오염된 토양을 정화·복원함으로써 쾌적하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1월 24일까지 공모한다. 지원 단체에 선정되면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년 1월 3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사업은 ▲시민사회 발전 및 사회통합 ▲혁신경제 및 공정사회 구현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복지 ▲문화관광 및 체육진흥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 ▲교통 및 안전 등 7개 분야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오는 1월 24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단체역량 20점, 사업내용 70점, 예산의 타당성 10점 등 합계 100점에 가․감점을 더한 점수다. 경기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3월 말 최종 선정한다.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상위 우수단체는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신규단체에 공정한 지원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근 3~4년 연속으로 경기도 공익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3점을 감점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고양시의 주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성라공원 환경개선사업 ▲성사시립테니스장 환경개선공사 ▲공릉천 일원(선유동) 정비사업 3건에 배정됐다. 변재석 의원은 “고양시 덕양구 주민들에게 중요한 휴식 공간이자 체육 활동 장소인 성라공원은 그동안 미조성공원으로서 일부 보수와 관리만 이루어졌을 뿐, 전반적인 환경 개선이 미흡했다”라며 “이번 교부금 확보로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휴게 공간과 체육단련장을 포함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많은 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사시립테니스장은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 전기시설 교체와 함께 LED 조명 교체 및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릉천 일원(선유동)은 상습 침수구역으로, 배수로를 신설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일 ‘2025년 의회사무처 직원 시무식’에서 ‘발탁승진 탄력적 운용’ 등 의회 운영에 대한 새해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신년사에서 ‘3급 직제 신설’, ‘사무처장 직급상향’, ‘지방의회법 제정’ 등 도의회의 주요 추진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의회 청사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더민주, 군포1) 부의장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의회는 중앙정치의 격랑 속에서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방파제”라면서 “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제대로 인정받고, 이 성과가 조직의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은 경기도의회가 한층 더 강한 의회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성과 우수자들에게 유연한 승진 기회를 제공하는 ‘발탁승진 탄력적 운용’을 통해 직원들의 동기를 높이고 성과 창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묵념과 헌화·분향을 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렸다. 이어 현충탑 뒤에 위치한 위패실로 이동해 분향과 묵념을 한 뒤 방명록에 ‘풀뿌리 민주주의 힘으로 경기도민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참배에는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경기지역 보훈지청장·보훈단체장·공공기관장, 경기도 부지사 및 실국장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차례로 헌화와 분향을 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김 의장은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도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5. 1. 2. 지청 조소앙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로서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부정부패 방지 및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청렴 실천 서약, 그리고 반부패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전 직원은 서약서 낭독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청렴 실천 서약에서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한 공직 생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순욱 지청장은 “부정부패는 국민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중대한 문제로, 공직자의 윤리 의식과 청렴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부패 활동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2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시무식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개요 및 주요 내용 시무식은 전입 직원 소개 및 2024년 하반기 기관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감 신년사와 교육장의 새해 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 초청 대담으로, 교육계의 큰 어르신으로 꼽히는 조성윤 전 교육감이 특별 강연을 통해 삶과 교육에 대한 철학을 전했다.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의 특별 대담: ‘을사년 새해 교육원로에게 길을 묻다’ 조성윤 전 교육감은 시립 서울농업대학교(현 서울시립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광주교육장과 도교육청 중등국장을 거쳐 제10대와 11대 경기도교육감을 역임한 교육계의 거목이다. 대담에서는 건강의 비결, 예술 활동 및 시인으로서의 행보, 광주교육청 재직 시절 기억에 남는 일, 그리고 인생 철학 '삼화' 등을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는 올해로 9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 5천만원을 확보하며,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생활안전 및 문화체육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방범, 체육시설, 공원 정비 등 총 8개 사업에 투입되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사업은 처인구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고려하여 설계됐다. 특히, 방범용 CCTV 확대와 같은 생활안전 인프라부터 공원 및 체육시설 개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및 노후 교체(포곡, 모현, 역북, 삼가, 유림) 2억 5천만원, ▲ 모현읍 초부리 일원 배수관로 설치 공사 9천만원, ▲ 경안천변 축구장 개선사업 3억원, ▲ 완충녹지 재정비 사업 3억원, ▲ 양지면 정수리 일원 배수관로 정비공사 1억 2천만원, ▲ 능원리 게이트볼장 환경 개선 사업 9천만원, ▲ 역북소공원 일원 교량정비사업 2억원, ▲ 경안천 하천보안등 설치사업 1억원 등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처인구는 용인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최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민 의원이 수상한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은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을 통해 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비전을 실현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민 의원은 “후반기 원구성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첫 번째 맞는 행감을 통해 여성가족국, 미래평생교육국, 이민사회국 등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미래교육에 대해 끊임없는 정책적 고민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민 의원은 지난 11월 8일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소관기관에 대한 행감을 통해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 개선 ▲외국인 정책 기조 전환 필요성 ▲이민청 유치 전략 모색 ▲청소년 도박 중독 문제 대책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아침, 양주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5 을사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홍정표 제2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융합교육국장, 감사관, 운영지원과장, 지방공무원인사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직원들과 함께 이뤄졌다. 임 교육감 일행은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일동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임 교육감은 ‘부민강국(富民强國)! 경기교육이 이루겠습니다’ 문구를 방명록에 작성하며 2025년 경기교육의 희망찬 출발을 교육가족과 함께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2023년 새해 아침에 의정부시 현충탑을, 2024년에는 성남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해 왔다. 앞으로도 도내에 위치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주요 시설을 방문해 참배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025년 1월 10일부터 총 7일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 “2025년 소원을 말해봐~”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해외문화교류 특별전 《명경단청明境丹靑: 그림 같은 그림》을 연계한 것으로 그림과 글씨를 주제로 하여 특별전 관람의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2025년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과 그림 체험을 기획해 한해의 출발에 소망을 기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체험 내용은 초등학교 대상 2종과 전체 관람객 대상 1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교 대상 교육인 '꽃 그림 속 소원 읽기와 소원 꽃등 만들기', '한자 속 소원 읽기와 그림 같은 한자키링 만들기'는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모집한다. 전체 관람객 대상 체험인'수호의 상징, 사자머리 거위와 사랑의 상징, 동백꽃 블럭 만들기'는 현장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꽃 그림 속 소원 읽기와 소원 꽃등 만들기 - 《명경단청明境丹靑: 그림 같은 그림》 특별전에서 전시되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 기준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2024년 12월 31일자로 공포되어 2025년 즉시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교육청의 업무추진비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으로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례 제정 이후 12년 만의 첫 개정이다. 개정된 조례에는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명시했으며,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의 공개 범위와 시기를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추진비를 사용함에 있어 사회적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하고 있다. 개정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영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도민들에게 보다 투명한 행정을 약속하고, 교육청의 재정 운용 신뢰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였다”라며, “업무추진비 집행과 관련된 모든 과정이 더욱 명확하게 관리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의 시행으로 경기도교육청은 매 분기별 업무추진비의 집행 내역을 일자, 목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종무식에서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상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에서 두각을 나타낸 의원을 선정하여 의회의 책임감 있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석 의원은 지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경기도교육청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 추진 및 예산 집행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 납부율 저조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경고하며, 납부 실적에 따른 차등 예산 지원 등의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또한, 기간제 교사 과중 업무 배정 문제와 처우 개선, 고등학교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무단 조퇴와 출결 관리 허점에 대해 강하게 지적하며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평택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건, 5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한미안보동맹 상징시설 조성사업(20억원)▲안성천 산책로 데크길 조성사업(18억원)▲부용산 근린공원 정비공사(5억원)▲평일초등학교일원 도로정비공사(8억6천만원)▲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 공조설비 개선공사(3억 9천만원) 등 5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근용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평택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평택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근용 의원은 “2025년 새해에는 평택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별조정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오전 수원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사회적 의인 9명과 그 가족 등 18명을 초청해 일출을 관람하고 떡만둣국으로 조찬을 함께하며 덕담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경기도민을 위해 생명구조, 사고예방, 이웃사랑 등을 실천해 사회의 본보기가 된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하고, 행복한 2025년을 기원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에서 정말 좋은 일 많이 하시고 선행하신 의인분들과 아침식사와 산책을 하며 감사도 드리고 또 우리 1,410만 도민들께는 새해 첫 근무날 좋은 기운을 드리고 싶어서 모셨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나라가 많이 어지롭고 사회는 쪼개져 싸우고 있고 갈등하고 있는데 경기도에서 훌륭한 일을 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취지가 널리 퍼지길 바라고 경기도가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 초청된 의인은 ▲지난 11월말 기록적인 폭설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시장 진입을 통제해 상인들의 안전한 대피를 유도한 안양농수산물 도매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