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종필 의원(충주4)은 18일 제4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첨병 역할을 하는 지역 공공의료의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충북은 지역의 의료서비스 환경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 ‘치료가능 사망률’이 202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52.9명으로,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았고 1,000명당 의사 수도 2.4명으로 전국 14위로 역시 최하위권”이라며 “충주시 등 도내 8개 시·군은 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정되는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라고 전제했다. 김 의원은 “가뜩이나 열악한 지역 의료환경에 더해 의정 갈등의 장기화는 지역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으며 응급환자 이송 지연 사례들은 이런 불안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어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청주와 충주의료원의 병상 가동률이 회복되고는 있지만, 적자로 인해 의료원의 재정난은 심화되고 있다”면서 “역할과 책임이 주어지면 그에 맞는 적극적인 지원은 필수”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18일 제4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려인 주민 지원 정책의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고려인은 외국인이 아닌 우리 후손들로 우리와 같은 핏줄이자 동포”라며 “현재 7만 9,000여 명이 국내로 이주해 왔고, 올해 6월 기준 6,200여 명의 고려인이 충북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충북도교육청이 고려인 자녀가 많이 다니는 청주 봉명초등학교에 현지 교사들을 추가 배치하는 등 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관련 정책 추진을 칭찬했다. 지난 14일 방문한 광주 고려인마을의 정책 현황을 제시한 김 의원은 “충북형 고려인마을을 조성해 교육, 문화, 관광, 의료 및 통합 돌봄 등이 융합된 정책을 마련해 달라”며 대한고려인협회나 외국인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한 소통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중앙아시아 3개국 출장 시 고려인 간담회에서 나온 F-4(재외동포)비자 발급 시 필요한 추가 서류 제출의 애로사항을 전하며 관련 사항 해결에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공동체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8일 제4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농촌 주민 등이 주도적·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해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충북이 전국 최초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의 책무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계획의 수립 및 시행 △농촌 서비스 공동체 및 사회적 농장에 대한 지원 △교류 협력 및 재능나눔 지원 △협력체계의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이 의원은 “농촌 지역은 일자리·의료복지·돌봄 등 생활에 필수적인 경제·사회 서비스가 도시에 비해 상당히 부족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부족 문제를 농촌 주민들이 주도적·자발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보은)은 18일 제4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1964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자영업자의 비중이 20% 아래로 떨어졌다는 발표가 있었고 충북신용보증재단의 도내 자영업자 대위변제율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부진, 코로나19로 인한 채무 누적 등 자영업자의 극심한 고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어 “특히 보은군처럼 급격한 인구 감소와 인근 도시로의 출퇴근 증가 현상으로 소비층이 줄어드는 지역은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온라인상품권 가맹점 확대 및 지역상품권 할인율 상향을 통한 소비 진작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소비자와 자영업자에게 모두 혜택을 주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 마련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경영 도입을 정책적 대안으로 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북지회(회장 윤붕구)가 주관하는 ‘제22회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10월 17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가족 친지와 하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를 선발해 결혼식을 지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3쌍의 부부가 화촉을 밝혔다. 충청북도는 장애인 부부에게 또 한 번의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98쌍의 합동결혼식을 추진했다. 충북도에서는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합동결혼식을 매년 지원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개막식이 18일 14시에 충주시 탄금공원 일원에서 도민, 유관기관 및 단체와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및 정경록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을 비롯해 다양한 충북지역 주요 인사들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2024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물에너지 비전 선포 서예 퍼포먼스와 세리머니, 테이프 커팅, 전시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 원장의 개식 선언에 이어 충청북도 정선용 부지사의 개회사와 충주시 조길형 시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정 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본 축제는 '미래에너지 미래를 수놓다'를 주제로, 에너지 전시관, 특별행사, 체험행사, 공모전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신나게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선 8기 충청북도는 정부정책 기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 건축문화의 발전과 도민이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충청북도 건축문화제’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 등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7일 14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충청북도 황현구 정무특별보좌관, 충청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등이 건축대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건축문화 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수상작 등 전시회를 관람했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충북 건축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가치를 회복하면서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주제를 ‘건축, 문화·예술의 중심에 서다’로 정했으며, 충청북도, 충청북도건축사회,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건축대전에서는 청주대학교 서희주 학생의 작품(‘자생하는 거점 경로당으로 사각지대를 없애다’)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그 외에 16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건축문화제에서는 건축대전 수상작(창작·사용승인부문), 어린이 예쁜 집 그리기 대회 수상작,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건축단체 회원 작품 및 사진전 등을 10월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7일 충북신용보증재단 김창순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적격’ 의견을 담은 경과 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 이번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꽃임 위원장을 비롯해 이옥규, 박경숙, 이종갑, 유재목, 임병운, 이의영, 박지헌, 김정일 의원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위원들은 김 후보자의 조직역량 강화 방안, 윤리경영에 대한 가치관 등 전반적인 재단 이사장 후보로서의 자질뿐 아니라 최근 소상공인 폐업 증가에 따른 경영 안정 정책, 보증한도 상승 방안, 보증사고 급증에 따른 대위변제 급증 문제 해결책과 순사고율 감축 방안 등 전문성 검증을 위한 질의도 했다. 위원들은 또 후보자가 제출한 직무수행 계획서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도 부족, 충북기업진흥원과의 업무 중복성 등을 지적했으며 △예비비의 적절한 투입과 집행 △자체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한 경영평가 개선에 대한 당부를 이어갔다. 김창순 후보자는 “위원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고, 만약 이사장이 된다면 문제의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충북지부와 공동으로 ‘충북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현황과 과제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학교 예술교육의 실태와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김광중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 부지부장이 주제 발제를 한 뒤 오세곤 충북도립극단 운영위원장, 배상호 충북도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장, 조현경 북이초등학교 교사, 김시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 신혜리 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 팀장, 허수영 학부모가 토론을 벌였다. 김광중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 부지부장은 주제 발표에서 “학교예술교육 강사 관련 예산이 올해 50% 삭감되고 내년에 72% 추가 삭감을 앞두고 있어 강사들의 고용불안과 학생들의 예술교육이 축소되는 문제가 있다”며 “2023년 수준으로 국고 복원과 충북도교육청 차원에서의 학교예술교육 관련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오세곤 충북도립극단 운영위원장은 “문화·예술은 국가를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국가의 의무와 책임이 있다”면서 유치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7일 오후, S컨벤션에서 '통합교육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1회 통합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통합교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도내 교직원 및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관련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조발제에서는 통합교육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협력기반 통합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 ▲긍정적 행동 지원 기반의 생활교육 ▲학부모가 바라는 통합교육 ▲통합교육 발전을 위한 제도 마련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아울러, 종합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통합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 일부 개정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 학교에서 또래와 함께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책을 수립․시행해야함에 따라 특수교육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통합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통합교육의 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17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 RISE사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복지위원회 이동우 의원(청주1)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RISE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추진 및 지역과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가 RISE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에 앞서 교육부 김희준 사무관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길’이란 주제로 RISE사업의 개요를 설명했으며 이어 김진덕 충북RISE센터장이 ‘충북 RISE 기본계획’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 송승호 총장(충청대)은 “RISE사업의 성공을 위한 주요 과제로 규제 개혁을 통한 대학 자율성 확대, 상생 발전 협치의 거버넌스 구축, 청년 인재 유출 방지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상배 센터장(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은 충북의 RISE사업에 대해 “지역이 필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직원 대상 디지털 성범죄․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연수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하여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소속 기관장 및 국장․과장․팀장, 도교육청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교육기관 내 성범죄 발생을 방지하고, 사안 발생 시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조직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을 위해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처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사안처리 절차 ▲스토킹과 교제 폭력 유형 및 대처 ▲성인권 문제와 성인지 정책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 사회 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도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9일 옥천군 상계체육시설에서 임업인, 산림 관련 기관단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 산림문화행사는 산림의 목재생산, 임산물 소득 등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볼거리·경관·지역문화를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산림문화 진흥을 위해 200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행사이다. 충청북도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호)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옥천군, 산림조합이 후원하는 본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임업인, 일반인 등이 참여하는 화합의 어울한마당 ▲도내 임업인이 생산한 임산물 전시·판매, 한지 뜨기·천연염색·누름꽃 작품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산림문화행사는 향수의 고장 옥천군에서 열리게 되어 가을날 정취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 동료들과 볼거리, 먹거리 등을 즐기면서 기념품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행사 당일 옥천군 상계체육시설을 방문하면 옥천의 명소 정지용 생가를 배경 삼아 전시·체험행사 등을 즐기면서 가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5년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에 괴산군이 선정돼 사업비 19.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축산농가에 에코프로바이오틱스 활용 촉진 및 실증을 위해 유익 미생물 보급·현장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 ‘23년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공모에는 제천시가 선정됐으며, 연속 선정으로 도내 축산농가의 축산악취 저감, 가축 생산성 향상 등 친환경축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에코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해 청정 축산 이미지 제고 및 가축 생산성 향상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7일 청년카페 점프스테이션에서 ‘2024 기업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 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반기에 실시한 토크콘서트에는 미취업 청년 245명이 참여했으며, 자화전자, 메타바이오메드 등의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생생한 취업 관련 정보를 주고받는 등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번 행사는 사전행사, 청년 희망 특강, 직무토크 콘서트로 순으로 구성됐는데 사전 행사로는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및 ‘창업·마케팅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을 바로 알고 구직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요령과 창업·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창업 전반에 관한 기초 정보와 꿀팁을 제공해 청년들이 쉽게 정보를 체득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원했다. 1부에서는 윤명훈 교수가 ‘채용트렌드 따라잡고 커리어 시작하기’란 주제로 청년 희망 특강을 진행하여 최신 채용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