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7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산업분야 진로교육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도내의 155개 학급의 3,568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난 4일부터 운영 중이며 오는 11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은 XR(확장현실) 체험기기를 활용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직접 체험하고 확장현실(XR)을 통해 드론 조종, 스마트팜 등의 신산업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신산업분야의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로드맵을 작성하는 활동도 준비했다. 특히, 지역별 균형 있는 교육 참여를 위해 북부‧남부권 학교에는 우선 신청 기간을 통해 충북 전역에 고른 참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진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신청 당일 조기 마감되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여, 향후 진로교육원은 교사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산업분야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0월 16일, 청남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전국에서 약 5,000여 명의 어르신들과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조범기)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행사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사회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은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어르신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청남대에서의 개최를 제안한 이후 성사된 행사로, 많은 참석자들이 청남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김영환 지사는 박람회에서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충북에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6일 신형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적격’ 의견을 담은 경과 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 이번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꽃임 위원장을 비롯해 이옥규, 박경숙, 이종갑, 유재목, 임병운, 이의영, 박지헌, 김정일 의원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신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위원회는 특히 후보자의 경영 능력, 전문성, 도덕성을 중심으로 세밀히 검증했으며, 신 후보자의 행정 전문가로서의 직무 역량이 높이 평가되는 데 비해 기업진흥원장으로서의 전문성 부족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위원들은 △경영평가등급 하락에 따른 경영부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지원 부재 △재난안전실장 재직 당시 오송 지하차도 재개통 연기 문제 △시대 상황에 맞는 기업진흥원 사명 변경 필요성 △기업 R&D 분야 연계 부족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위원들은 이 외에도 △중소기업 ESG 경영 도입 △청년 창업 지원 확대 △육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체 인력 지원 △기업인 네트워킹 강화 △K-뷰티 등 주력산업 수출 확대 △농식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는 16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도정 역점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지사는 충북아트센터 건립 국비 지원, 낙후된 체육 인프라 확충,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사업을 국가의 랜드마크 사업으로 확대 추진, 충청북도 영상자서전 국가시범사업 추진, 충북을 포함한 신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조기 추진 등을 건의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시설 불균형에 대해 공감하고, 지방의 아트센터와 같은 대규모 공연시설은 국립으로 건립하고 법인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지는 지방에서 제공하고, 시설비와 운영비를 국가와 지방이 함께 부담하는 등의 세부적인 안도 제시했다. 1970년대에 준공돼 노후된 청주종합경기장과 프로야구단으로부터 경기를 외면받고 있는 청주야구장 등 충북의 스포츠 시설 개선 건의에 대해서도 정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오송역 선하부지 공간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유 장관은 유휴공간을 공익적 공간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에 적극 공감하고 현장을 확인해 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정 현안 정책지원 빅데이터 분석과제 선정 심의 및 인공지능산업 컨트롤타워 기반 구축 사업 기획과제에 대한 자문을 위해 충청북도 빅데이터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빅데이터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국책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빅데이터 활용 정책 및 데이터 산업 육성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충청북도가 빅데이터 분석 후보 과제로 발굴한 ‘생활인구 및 생활인프라 분석’과 ‘관광객 소비‧이동패턴 분석’에 대해 과제의 적정성 및 효과성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충북도는 도정 현안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하여 인구감소 대응 및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현 등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산업 컨트롤타워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발굴한 지역산업 연계 인공지능 R&D 기획과제는 위원회의 자문 의견을 반영하여 정부 R&D사업 예산 확보 건의 및 정부 공모사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충북의 미래 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와 17일 양일간,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4.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를 개최한다. 충북직업교육축제는 '꿈이 다른 시작! 결이 다른 인재를 키우는 직업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장(場)이다.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Re-born本)의 전․성․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 직업계고 교육연구회 운영 결과물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나눔마당 / 체험마당 / 학술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나눔마당에는 ▲메이크 잡(job)코너 ▲동아리 한마당 ▲직업계고 관련 제도 안내(선취업 후학습 등) 등이 운영되고,체험마당에는 ▲창업동아리 체험코너 ▲직업계고 입학상담 부스 ▲청소년 ‘꿈’강연 콘서트 등이 운영되며, 학술마당에는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직업계고 교육연구회 자료 전시 ▲직업계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 등이 운영된다. 특히, 강철부대와 라디오스타 등의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유명 방송인 최영재 씨의 '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0월 16일 오전 7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첨단․우수기업 CEO등을 대상으로 충북을 알리는 투자설명회를 갖는 등 세일즈에 나섰다. 또한 설명회 이후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충북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갖는 계기도 마련했다. 매년 정례적으로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는 투자유치설명회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이다. 2016년 이후 메인비즈협회 인증 회원 39개 사와 1조 1,523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2,684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영환 지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역대 최단기간에 53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었고,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에 투자해 달라”고 호소하며 충북에 투자하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 개혁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며 충북이 기업을 경영하기 가장 좋은 지역임을 설명회 자리에서 여실히 보여줬다.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화장품·뷰티 분야의 최신 동향과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16일(수) 오전 10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0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해 총 8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도내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급변하는 화장품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화장품 분야의 최신 동향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조현대 잉글우드랩 대표이사의 세계 화장품 시장 환경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해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김민우 사무관의 2024년 화장품 주요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이준배 코스맥스 R&I 연구소장이 국내 ODM/OEM 산업 경쟁력 변화에 대해 뒤이어 성민규 셀아이콘랩 대표는 인공 단백질 성분과 펩타이드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제조법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한, 최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제주 간 외식문화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에서 충청북도에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외식업 제주도지회(회장 김병효)는 지난 10월 11일 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 행사장을 방문하여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충북과 제주 간 외식문화 교류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제주 간 외식문화 교류사업은 2012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지역 특색 음식 전시‧홍보, 우수 외식 업소 견학,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외식업제주도지회에서 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에 참여하여 감자밥, 톳밥, 돼지족발국, 모자반국 등 제주도 전통음식을 전시하고 시식토록 했으며 외식업충북지회(지회장 김진홍)에서는 서귀포 최남단 방어축제(11.28.)에 참여해 충북의 음식을 알리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산업, 지속가능성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곤충연구소는 국내 점유율이 높은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갈색거저리의 우량 계통을 생산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또한 사료 곤충인 동애등에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대량생산 기술 연구와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행사는 곤충산업 정책 방향(농림축산심품부 이상범 사무관)과 곤충 산업화 연구 방향(국립농업과학원 박관호 박사) 공유, 사료곤충 현장 경험 및 개선 방안(엔토모 박기환 대표, 오르렌 식용곤충농장 장인수 대표) 발표 후 곤충 농가와 함께 곤충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 송명규 곤충보급팀장은 “세미나를 통해 곤충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업계와 곤충 농가 간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곤충산업이 미래 농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와 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곤충산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는 15일과 16일 양일간, 1, 2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지능정보기술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능정보기술아카데미는 충북과학고가 2021년 전국 20개 과학고 중 유일하게 교육부로부터 AI 핵심인재 양성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SW․AI 분야의 국가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반응형 AI 챗봇 제작 ▲로봇팔 활용 교육 ▲머신러닝 알고리즘 및 최적화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 ▲AI 시뮬레이션 기반 현상 예측 ▲반응형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6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전 활동으로 각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선정하여 독서 활동을 진행했고, 본 활동으로 14차시의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사후 활동으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해 활동을 정리하며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숙 충북과학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공지능 핵심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북지역 임업후계자와 산주 등 100명을 대상으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사유림 경영 현장 플래너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일 차 산지의 특성과 임업, 조경수 식재 관리, 산림 분야 보조사업 소개 등 산림경영에 필요한 필수교육을 추진하고, 2일 차 신구두릅 수경재배, 복합경영을 통한 임산물 재배와 제품생산 판매 등 현장 중심의 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임업소득 증대와 임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은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나라사랑교육의 중심으로 청남대 역사교육과 청남대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나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도정 주요 성과인 투자유치성과, 출생아 수 증가, 충북형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등 창의적인 정책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따스한 도정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백두대간과 호수를 품은 ‘하늘이 주신 천혜의 자연 정원’ 충북의 레이크파크 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해 7월 지정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LG화학, 대웅제약, GC녹십자 등 주요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엑셀세라퓨틱스 등 60여 개사 협력기업과 산·학‧연‧병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5대 주요 과제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중 주요 추진 과제로 추진 중인 규제개선 지원사업은 기업들이 제품 개발 시 엄격한 규제 및 높은 인허가 진입 장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사업이다.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규제과학지원단과 함께 소부장 개발 시 요구되는 기술지원서비스, 인허가 상담 등으로 기업의 제품화 지원 촉진, 인허가 지원체계 구축 및 애로해결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바이오의약품 소부장을 개발하는 기업에 진입 장벽을 낮춰주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지난 5월 2개 기업(엑소코바이오, 유스바이오글로벌)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후 소부장 개발에 있어서 규제개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찾기 위해 서울, 경기도 등 전국 곳곳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추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가을을 맞아 관람객 발길로 붐비는 가운데 보다 원활한 입장을 위한 입장권 사전 결제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5일 기존 당일만 이용이 가능하던 청남대 입장 사전 결제를 총 7일까지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남대 입장 사전 결제란, 청남대 입장권을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매표하는 것으로, 차량이 밀리거나 매표소 대기 줄이 길어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관람객 입장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서비스다. 사전 결제를 진행하려면 청남대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결제 팝업 이미지를 클릭하거나 메인화면 하단에 사전 결제 바로가기 메뉴 등을 통해 결제 페이지로 들어가 이후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사전 결제는 접속 당일 포함 총 7일 후까지 방문 날짜를 선택해 미리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가 완료되면 결제자 정보에 입력한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입장 관련 메시지(바코드)를 방문 당일 검표원에게 확인하고 입장하면 된다. 특히 사전 결제 과정에서도 장애인, 유공자, 임산부, 7세 미만 아동 등 모든 무료입장 적용은 물론 충청권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당산 생각의 벙커 전면 개방에 나섰다. 도는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회 의장, 박재주, 안지윤 도의원, 문화예술계 인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15. 13:30 '당산, 생각의 벙커 ‘오래된 미로(迷路)’'를 주제로 벙커 개방식을 가졌다. 지난 1973년 당산의 암반을 깎아 만들어 전시 지휘 통제소 및 충무시설로 사용되던 ‘당산 생각의 벙커’는 폭 4m, 높이 5.2m, 길이 200m, 연 면적 2,156㎡로 총 14개의 격실이 존재한다. 이중 규모가 큰 격실을 활용하여 ▲도민 영상자서전 아카이브인 ‘영상자서전의 방’, ▲당산 벙커의 오래된 침묵을 깨우는 ‘미로의 방’ ▲동굴에서 듣는 자연의 신비로운 소리 체험 ‘소리의 방’ ▲숨은 글씨 찾기와 벽면 드로잉을 할 수 있는 ‘동굴 드로잉 방’ ▲아름다운 꽃등으로 무수히 반짝이는 ‘꽃등의 방’ ▲공연과 휴식의 공간인 ‘휴식 광장의 방’ ▲그림자 뒤 관객 참여형 공간인 ‘그림자 실루엣 방’ 등 모두 7개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행사는 내년도 본격적인 추진이 예상되는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사업’의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