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합동단속에서 불법어업 행위 4건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함께 동해안 6개 시군의 항포구에서 음식점까지의 불법어획물의 포획, 유통, 판매 행위에 대해 다각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행위는 △ 체중 미달 문어 포획 1건(강릉시 영진항), △ 대게 암컷 포획 및 금지체장 대게 포획 1건(강릉시 주문진항), △ 금지기간 연어 포획 1건(속초시 속초항), △ 불법어획물 연어 유통 1건(속초시 속초항) 등 4건이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 행위자에게는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에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 즉각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도 글로벌본부 관계자는 "도내 불법어업이 근절될 때까지 수시로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며, 어업인들도 관계 법령을 준수하여 수산자원 보호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구. 한국산업대전)’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 홍보에 나선다. 이번 전시회에서 강원자치도는 원주시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강원권 케이(K)-반도체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및 권역별 반도체 특성화 전략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강원 반도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기존의 한국산업대전을 확대하여 개최되는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은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고, 첨단 제조 기술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전문 전시회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도에 이번 전시회를 포함해 총 네 번의 반도체 관련 박람회 참가를 추진했으며, 지난해부터 다양한 유치 활동을 통해 ㈜지큐엘 등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10월 28일 강원인재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내 7개 혁신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강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혁신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RISE 기본계획(안) 설명, RISE 협력방안 토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학철 센터장 주관으로 혁신기관별 주력사업과 강원RISE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RISE의 핵심목표인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지·산·학·연의 소통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향후 업무협약(MOU)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학철 센터장은“강원도에서 키운 인재가 도내에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산업 성장이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업의 니즈와 지역 산업 수요를 가장 잘 아는 지역 혁신기관들이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협력하여 강원RISE 성과로 이어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에 담긴 각종 규제 완화 특례의 활성화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강원특별법 특례 활성화 워크숍’을 10월 2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 특별자치추진단 주관으로, 도 및 도교육청의 강원특별법 주요 특례 관련 실국장 등이 소관 특례의 추진상황과 활성화 계획을 보고하고, 시군 관계부서 공무원 및 일반 도민 250여 명과 자유롭게 건의사항과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법 개정 법률은 그간 우리 지역 발전을 저해해 온 산림, 환경, 군사, 농업 4대 규제의 완화 특례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법은 지난 6월 8일 시행됐다. 지금까지 특례 내용을 실제 정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여러 검토와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으며, 이번 달 말 예정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에서 사상 첫 ‘농촌활력촉진지구’가 지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앞으로도 다른 특례 분야에서도 강원특별법에 근거한 실질적인 지역 개발의 동력이 하나 둘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도는 제도의 안착을 더욱 앞당기기 위해 이번 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8일 평창켄싱턴호텔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를 위한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공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보급 및 연수 운영 계획 안내로 진행되었다. ‘학교자율시간’은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하여 2025학년도 초등학교 3, 4학년부터 도입되는 것으로, 학교별로 지역과 연계하거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합한 과목이나 활동을 개발하여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학교자율시간 운영 도움자료'를 제작했고, 10월 말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연수와 함께 배부되는'학교자율시간 운영 도움자료'가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및 안착을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중학교 진학 준비를 위해 초중 전환기 연계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중학교 생활 안내’ 연수를 실시한다. 2024학년도 2학기, 10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이 연계 교육 연수는 학생들이 중학교로의 전환을 원활하게 하고, 새로운 학습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6개 초등학교, 12개 학급이 참여하며, 중학교 교사가 직접 희망 학교를 방문하여 중학교 생활과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중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채워진 학교 및 학년·학급 행사, 학생동아리 및 축제 등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중 전환기 연계 교육은 교육지원청 주관 연수 이외에도 학교에서 자율 계획에 따라 특강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창의적,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학급 단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자료와 지역 내 중학교별 학교 안내 및 홍보자료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 후 불과 4개월 만에 4대 핵심 규제 중 하나인 농지규제를 완화하며 첫 권한 행사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드는 데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해소되는 농지규제는 이른바 농사만 지을 수 있는 절대농지 지역 해제로, 강원특별법을 통해 도지사가 직접 해제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주택, 상업시설, 체육시설 등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농지의 활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오는 30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의 예정지구는 총 4개 지구로 강릉 향호 지방정원, 철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양구 해안면 지방정원, 인제 토속어종 산업화센터이며, 총 사업부지 43만 평(143 헥타르)중 농업진흥지역은 18만 평(61헥타르, 축구장 85개)으로 43%에 달한다. 도에서는 이번 심의 지정을 위해 7월까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신청을 받았으며 실무검토와 전문 자문을 거쳐 심의 예정지구를 정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지역주민의 직접적인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도 외 주민등록자를 대상으로 생활도민증을 발급하는 강원생활도민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강원생활도민제도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정주 인구에 의존하기보다는 지역에 체류하며 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 원주, 강릉 등을 제외한 인구감소지역 12개 시군의 등록인구(474천 명) 대비 생활인구(239만 명)비율이 5배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생활인구 영향이 가장 높고, 타 시도에서 방문하는 비율 역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번 정책 추진으로 강원자치도에 대한 관심과 방문 유도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강원생활도민증은 도에 연고가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방문·체류하려는 도 외 주민등록자에게 모바일로 발급되며, 생활도민증을 소지한 사람은 도내 숙박·레저·관광시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으며, 도내 관광상품과 강원더몰(쇼핑) 등 강원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도에서는 지역 관광상품 제휴, 공공시설물 서비스 편의 제공 등 내실 있는 제휴 서비스를 추가로 확대하기 위해 시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및 양구군과 함께 지난 10월 19일과 10월 26일에 ‘디엠제트(DMZ) 힐링 숲길 걷기’ 행사를 양구군 서화면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 양구 펀치볼 둘레길 2코스 오유밭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엠제트(DMZ) 힐링 숲길 걷기’는 전국적인 걷기 열풍을 확산시키고, 팬데믹 시기 이후 대한민국 아웃도어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9월 23일 개통한 ‘코리아둘레길’의 동서 횡단 비무장지대 노선인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을 소개하며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가을 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 코스인 양구 디엠제트(DMZ) 펀치볼 둘레길은 최북단 남방 한계선 아래 분지 형태로 조성된 국가 숲길 1호이다. 이 지역은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도솔산, 가칠봉, 펀치볼 등에 위치해 있으며, 군사시설 보호구역이자 산림 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사람의 발길이 드문 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펀치볼 둘레길은 지정된 탐방 시간 동안 통행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숲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을철이 되면 소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의 잎이 빨갛게 물드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2~3년생 침엽이 자연스럽게 변색한 후 땅으로 떨어지는 과정으로, 많은 일반인들은 이를 병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 원인에 대해 살펴보자. 침엽수류는 매년 가을이 되면 다음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영양분을 줄기에 축적하고 오래된 침엽을 땅으로 떨어뜨린다. 이렇게 떨어진 침엽은 토양에 양분을 제공하고, 수목에 재흡수되어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또한, 토양 표면을 보호하여 수분이 말라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이러한 과정들은 수목의 생존에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많은 일반인들은 가을이 되면 빨갛게 변하는 침엽수들을 보며 죽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로 인해 관계 기관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광섭 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가을철 침엽수 잎의 황화현상을 보신다면 이는 질병의 징후가 아니라 숲의 새로운 성장, 건강한 숲을 만드는 생태계 순환의 한 과정이라고 인식해 달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는 케이(K)-연어 산업화의 초석이 될 내수면 연어종자 생산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도는 국내 맞춤형 종자생산 기술 개발을 위해 5개 분야(①양성기술개발, ②사료개발, ③고수온내성 품종개량, ④친환경 순환여과시스템 개발, ⑤스마트양식 기술개발)의 전문 연구를 산·학·연 협력(기업 2, 대학 3, 연구소 3)으로 심도 있게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순환여과시스템을 활용한 어린 연어(5~100g) 사육기술 개발, 국내외 시판 사료 효능 검증, 고수온(27℃) 대응 사육 실험, 인공 지능(AI) 기반 성장 예측 모델 개발 및 국내외 논문 투고 2편, 연어 양식 기술 특허 3건을 출원·등록을 완료했다. 지금까지는 해외로부터 “연구용 수정란”을 공급받아 제한된 양식기술 개발을 수행했으나, 올해는 국내 최초로“후대 생산 가능한 상업용 수정란”을 도입하여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대서양연어의 국산화 및 양식 자립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23년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내수면 연어산업화 특화지원 연구시설 건립’은 지난달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6회 강릉 커피축제 기간 중,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가 주관하는 강릉바리스타어워드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대학 내 창의혁신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된 이 대회는 라떼아트 대회로, 전국 100여 명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32명이 본선에 참가하여 1:1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릉바리스타어워드는 2011년부터 진행된 전국 대회로,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대회이다. 심사 기준은 거품의 질, 색 대비 조화, 대칭, 난이도, 양, 시연, 타임오버로 설정되어 있으며, 올해 심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바리스타인 김지훈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진, 박건 심사위원이 맡았다. 이번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이지수 바리스타(늘봄커피작업소)는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커피통합기관 UCEI에서 제공하는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상했다. 2등은 오수진 바리스타(코알라커피아카데미), 3등은 이종혁 바리스타(아야커피), 4등은 박신오 바리스타(팀포코)가 차지했다.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대회 운영 외에도 대학 내 해송이 가득한 캠퍼스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2021년도 강원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강원지부가 체결한 단체협약의 효력이 단체협약 부칙 및 관계 법률에 의거 2023년 10월 15일 이후 상실됐음을 2024년 10월 28일 전교조강원지부에 통보했다. 도교육청은 교원노조법 제6조 제1항에 근거하여 2021년도 전교조강원지부와의 단체협약 사항 중 교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관련이 없고, 교육과정 등 도교육청의 정책결정에 관한 사항, 도교육청의 본질적․근본적 권한을 침해․제한하는 조항에 대하여 2023. 6. 13. 갱신 요구했다. 도교육청과 전교조강원지부는 2023년 단체 교섭을 위해 교섭소위원회를 8회, 본교섭을 2회에 걸쳐 진행했으나 잠정적으로 합의된 안건은 5.2%이다. 도교육청이 2021년도 단체협약 사항 중 삭제(수정)을 요구한 안건이 430건, 전교조강원지부가 신설 요구한 안건이 89건으로 핵심 안건은 519건이며, 이중 2024. 6. 25. 제8차 교섭소위원회까지 잠정 합의한 안건은 27건(5.2%)이다. 도교육청과 전교조강원지부와의 2021년도 단체협약 부칙 제1조 및 제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의정보고서 2만부를 배포했다. 박기영 의원은 단풍이 절정인 10월 마지막 주 주말을 맞아 후평동 1단지, 3단지 및 시장과 상가 등을 직접 다니며 시민들을 만나 의정보고서를 손수 전달했다. 박기영 의원은,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초심을 찾고 시민들과 더욱 원활히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로 2만 부에 달하는 의정보고서를 배포하게 됐다”며, “SNS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배포하고 적극적으로 시민 여러분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소통하려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의원은 “이번 의정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지난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좋은 되었고, 시민과의 소통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정치의 기본이라는 초심을 더 깊이 가슴에 새기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도정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영월군 영월문화관광재단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예산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안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예결특위 위원들은 도 ․ 도교육청 관계관으로부터 2025년도 재정여건, 예산편성 방향,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도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길수 위원장은“2025년은 올해에 이어 국세 수입 감소 및 보통교부세 감소 등으로 대규모 세수 결손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도 핵심사업이나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한 분야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결위원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년도 예산안 종합심사』는 오는 12월 2일부터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