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부의장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무궁화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나라꽃인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애국정신을 고양하고자 2025년 2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 무궁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충룡 의원은 우리나라의 무궁화는 긴 역사와 함께 우리 민족의 나라꽃임에도 불구하고 나무심기에 있어서 그만큼 중요하게 많이 선택되지 않고 있으며, 어디서나 흔하게 보기도 어렵다고 했다. 그리고 무궁화는 2011년 천연기년물(제520호와 제521호)로 등재된 사례가 있음에도 이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이에 강충룡 의원은 무궁화의 보급과 관리, 연구ㆍ개발 등을 위한 무궁화 진흥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도민의 참여와 저변확대를 통하여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특히 시행계획에 무궁화 동산ㆍ거리 등의 조성 및 관리, 무궁화 묘목 식재ㆍ관리 및 나눔 활동, 공공청사, 학교 등의 공공부지 무궁화 식재 녹화사업, 무궁화 교육ㆍ연구 개발 및 홍보, 무궁화 보급ㆍ확산을 위한 문화행사, 무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중국 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을 국회에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제주-중국 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행정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말까지 통관, 검역, 하역장비 투입 등 제주-칭다오 항로개설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중국 교통운수부도 지난해 11월 항로개설에 동의해 컨테이너선 취항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왔다. 하지만 해양수산부가 기존 항로에 대한 영향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항로개설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영훈 지사는 “2023년부터 산둥성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제주항 내 보세구역 지정과 하역장비 배치 등 국제컨테이너 처리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토 단계에 들어간 해양수산부가 조속히 영향평가와 의사결정을 마무리해 신속한 항로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주-칭다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1일 제주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사)제주특별자치도 만감류연합회 출범 기념행사에 참석해 만감류 농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념행사는 기존 (사)제주특별자치도 한라봉연합회가 만감류 전체를 통합 관리하는 연합회로 확대 개편되면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김덕문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수급관리연합회 강동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애숙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 만감류 산업이 12년 전과 비교해 재배 면적 117%, 생산량 82% 증가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왔다"며 "만감류연합회가 제주 감귤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만감류연합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농가들의 소득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문예회관 개관 37주년과 도립무용단 창단 35주년을 맞아 2025년 시즌 기획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3일 ‘빈 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총 18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달 중 열리는 ‘2025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을 통해 제주의 젊은 예술인들과 국내 정상급 예술인들의 교류 무대를 마련하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3월에는 지역 방송국과 협력해 문예회관 광장에서 많은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광장콘서트’를 개최한다. 4월에는 가곡의 대중화에 기여한 신귀복 작곡가 헌정콘서트 ‘가곡의 별’이 열리며, 6·7월에는 국내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초청 콘서트와 직장인들의 애환을 풀어낸 뮤지컬 ‘6시 퇴근’이 공연된다. 올 하반기에는 ‘마당극 쪽빛 황혼’, ‘제3회 장애인 음악축전’, ‘가을동화 in 제주 필름콘서트’, ‘경셩유행가’, ‘올라비올라의 B to B’ 등이 이어진다. 특히 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예술단체와 국내예술인들과 협업해 계절별 시즌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1일 본부 대강당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역량강화를 주제로 ‘2025년 본부·행정시 상하수도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하수도본부와 행정시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한 민원 서비스 향상과 분야별 상하수도 업무시스템 혁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본부·행정시 상하수도 담당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결의문 낭독,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및 창조적 진화를 주제로 한 조직문화 혁신 강의, 2025년 주요 현안과 업무계획 설명 및 토론, ‘민생경제를 살리자! 골목상권을 이용하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본부와 행정시별 2025년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상하수도 업무 협업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 효율화와 사회적 가치 추구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상하수도 분야별 토론을 통해 업무 분산과 연결을 통한 업무시스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상하수도 영역에서의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 전략이 추진 2년 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24. 6월)과 산업단지 지정계획 확정(`24. 10월)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상반기에 산업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기업 유치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국내외 우주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해 연구개발(R&D) 거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우주 관련 첨단 산업 육성을 촉진할 계획이다. 2024년 4월 착공한 제주한화우주센터는 현재 공정률 31.5%를 보이며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총 1,000억 원이 투입되는 한화우주센터는 완공 후 국내 최대 규모의 위성 양산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를 기반으로 위성발사체 개발 및 시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한국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한림읍 상대리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수돗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한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각 가정에서 매일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물사랑누리집이나 전화(본부 수질검사팀)로 간편하게 신청하면,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 수질검사는 총 8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질검사팀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채취한 후 검사를 진행하고 20일 이내에 결과를 우편으로 통지한다. 상하수도본부는 검사와 함께 현장에서 수돗물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안전한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수돗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토양의 양분상태를 분석해 농경지에 필요한 양분사용량을 처방해주는 ‘토양 양분상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은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인 밑거름을 주는 시기로, 사전 토양의 영양상태 검사를 통해 농경지의 정확한 양분상태를 미리 파악할 필요가 있다. 밑거름을 주기 전 토양 영양상태를 확인해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하면 지하수와 토양 등 환경 오염을 줄이고, 영농 자재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원은 첨단 분석장비를 이용해 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양이온, 전기전도도 등 토양 화학성을 측정하고 맞춤형 비료사용 처방서를 통해 분석 결과를 무료로 농업인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8,243건의 토양검정을 통해 농업인에게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하고 적절한 비료 사용 방법에 대해 지도했다. 토양 양분상태 검진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토양 시료를 채취하고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검사를 의뢰하면 비료사용 처방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작물의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에 1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부터 제주도민대학을 통해 도민 누구나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나도 도민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나도 도민강사’는 자신의 배움, 재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학습자에서 강사, 나아가 운영자로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자들은 강사로서 다른 학습자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다른 교육과정의 학습자로 참여하며 실제 활동과 배움을 연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는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커뮤니티 내에서 교육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공간을 활용한 교육 진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매월 14개 강좌를 운영하고, 전년 대비 40명이 증가한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3월부터 시작하는 제1기 나도 도민강사 모집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 콘텐츠로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신설한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검토 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올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그동안 지역특화산업육성+(R&D)를 통해 비수도권 주력산업에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역혁신 선도기업육성(R&D)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산·학·연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는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과 개별 중소기업 중심의 ‘지역기업 역량강화'로 구분된다. 주력산업생태계구축 사업은 혁신성·성장성을 갖춘 (예비)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공급망 내 중소기업간 협업 및 산학협력 기술혁신을 위해 2년간 최대 14억원을 지원한다. 지역기업역량강화 사업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해 (예비)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준비된 분산에너지 선도도시로서 제주의 정책과 신사업을 소개한다.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한민국의 분산에너지 관련 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해보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이 운영되며,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에 참여해 3일간 제주 홍보관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홍보관을 통해 ‘분산에너지 선도도시 제주’를 주제로 분산에너지 활성화 성장동력이 될 핵심 산업과 우리도 에너지 정책 및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그린수소 ▲공공주도 2.0 풍력 개발계획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新전력시장 ▲분산에너지 사업모델 등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출력제한 대응 ICT 첨단 신기술 접목 VPP, V2G 등 신산업 내용을 담은 그간 우리도가 준비해온 제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3희생자와 유족의 장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혼길장례식장과 사용료 감면 협약을 체결하고, 10일부터 분향실 사용료 50% 감면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제주공항 서측(제주시 공항서로 131)에 위치한 혼길장례식장은 부지 9,44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연면적 5,893㎡의 시설에 분향소 8실과 안치실 14개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월 15일 문을 열었다. 혼길장례식장 측은 제주도민의 최대 아픔인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동참하고자 감면 사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제주도가 발급한 4·3희생자증(유족증) 또는 유족결정통지서를 제시하면 분향실 사용로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협약기간은 효력이 발생한 날로부터 1년으로 계약 당사자의 계약 취소 통지가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제주도는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4만 7,964명에게 4·3희생자증 및 유족증을 발급했으며, 항공료 할인 등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4·3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 복지사업으로는 △제주항공 생존희생자 50%,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하여 2025년에도 집단지성을 활용한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 전문가 토론회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자치행정, 법제, 재정, 세정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워킹그룹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2월 10일에는 전문가 워킹그룹의 올해 첫 전체회의를 개최,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통해 특별자치도 한 단계 도약 및 지방분권 모델 제시 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행안부 미래위에서 발표한 ‘지방행정체제개편 권고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미래위 권고안은 ‘인구감소, 지역소멸’이라는 상황인식에서 마련된 것이어서 제주의 상황에 대입하긴 어렵다는 의견과 제주의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미래위 권고안에서 제시한‘자치계층 2계층 유지 원칙’에 부합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제주의 행정체제 개편은 권고안에서 제시한‘지역 주도성’으로 가고 있는 만큼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양영식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연동갑)에서는 2월 11일 16시 30분부터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해조류 부산물 자원화 방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위원장, 해양수산국 강승오과장, 현재민 원장, 제주시 해양수산과 최은화팀장,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부종해 과장, 제주연구원 좌민석 부장, 제주테크노파크 윤원종 생물자원연구팀장, 농업회사법입(유)제주테라 이승탁 공동대표 및 김차열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농업회사법입(유)제주테라 김차열 연구소장이‘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파래 및 미역·다시마 뿌리 부산물에 대한 해조류 부산물 자원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이어서 패널토론에서는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해조류 부산물 자원활성화 방안을 위한 모색’을 위해 강승오 과장, 현재민 원장, 최은화 팀장, 부종해 과장, 좌민석 부장, 윤원종 생물자원연구팀장이 참여하여 지정 토론한다. 양영식 위원장은 “도내 괭생이모자반 및 구멍갈파래 대량발생에 따른 수차례 연구가 진행됐음에도 여전히 상용화가 미흡하고, 연안해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 힘, 대륜동)은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을 제435회 임시회에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도지사가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성교육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발달장애인 성교육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부적절한 성적 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지고, 특히 장애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 함께 성폭력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안전과 권리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엽 의원은 “발달장애인은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성교육과 보호가 필요하지만, 그동안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보호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