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청 본관 및 신관, 덕양구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고양시민원콜센터 등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 방문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 GTX-A 개통,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등 고양시의 역사를 바꾸는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성과를 내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고양시와 시민들을 꿈을 위해 저와 함께 뛰어주고 계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한 분 한 분의 꿈과 목표도 함께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응원한다”며 덕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이어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전통시장, 장묘시설 인근 교통체증, 상하수도, 폐기물 수거, 재난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의 행정을 펼쳐주기 바라며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9일부터 설 연휴 4일 동안 민생 6대 분야(보건, 복지, 환경, 재난, 교통, 경제)에 대한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자치입법, 정책의 연구·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여·야를 초월하여 구성되는 고양시의회 소속 단체로, 2024년에는 ▲공간활용연구회 ▲도시브랜드연구회 ▲고양시특산품연구회 ▲생활체육연구회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의 총 5개 단체가 등록 승인됐다. 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활용 ▲도시브랜딩 방향 및 전략 ▲고양시특산품에 대한 이해와 판로 개척 방안 ▲고양시의 생활체육 선진화 방안 ▲고양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활용 맞춤형 정책 개발 연구를 연구 주제로 설정하고 정례회, 정책 간담회,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연구 활동을 11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문재호 위원장은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의 연구 성과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이른 봄철 봉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7일 관내 양봉농가 75명을 대상으로한 전문 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양봉농가는 이상기후에 의한 꿀벌의 면역력 약화, 여름철 먹이 부족, 응애류․말벌류에 의한 폐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꿀벌이 대규모로 소실되는 피해를 입고 있다. 이번 교육은 꿀벌의 생태와 행동 이해, 병해충 관리, 봄철 봉군 관리 전략, 그리고 꿀벌 군집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 참석자는 "기후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꿀벌 군집의 대량 소실을 방지하는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꿀벌 보호를 위해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 222개소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위생관리 등급 평가는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식품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식품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등급평가는 업체 규모 등 45항목의 기본조사 외에 업체의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서류평가, 환경 및 시설평가 등 75항목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200점 만점에 151점 이상을 받은 자율관리업체의 경우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시설 및 설비개선 융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위생관리 등급평가와 더불어 위생 점검을 병행 추진하여 영업자 준수사항,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무등록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식품 제조업체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위생등급 평가와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및 발전역량 등 평가지표를 심의하여 지역 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봄 대표 축제로,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행주산성과 한강이라는 역사의 현장에서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얻어낸 승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는 돌아오는 봄, 5월 17일(금) 행주서원에서의 고유례를 시작으로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행주대첩의 얼이 살아있는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특별 프로그램을 대거 업그레이드한다.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행주대첩의 스토리를 담은 드론미디어쇼와 수상 불꽃놀이가 만난 ‘드론불꽃쇼'를 더욱 풍성하게 선보인다.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만나볼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고양 일산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조합과 대주단의 채권채무 문제를 극적으로 해결하면서 11년간 표류를 마치고 사업이 정상화 될 전망이다. 2월 7일, 덕이조합과 대주단은 조합의 모든 채무를 탕감하고 대주단이 잔여 사업비를 부담하는 대신, 남은 체비지를 현물로 가져가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사업추진의 걸림돌이었던 채권채무 문제를 해결하여 일산 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고, 재산권 제한을 받아 왔던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아파트 총 5,159세대에 대한 대지권 등기 설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향후 확정측량, 준공, 환지청산, 대지권 등기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 데 약 1년 3개월 정도 소요되어, 빠르면 내년 5월에는 대지권 등기 절차가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대주단 채권채무 문제로 11년간 표류 덕이구역(하이파크시티) 도시개발사업은 환지방식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최종 환지처분공고 및 처분이 완료되어야만 대지권 등기가 설정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보전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저탄소 V-마라톤’캠페인에 참여할 50명의 자원봉사자를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저탄소 V-마라톤’ 캠페인은 탄소량 저감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목표 달성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과정으로 봉사와 마라톤을 접목한 방식의 캠페인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50kg의 탄소저감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8주)간 환경정화 활동 뿐 아니라 환경데이터(쓰레기의 종류, 개수 등)를 수집하는 데이터플로깅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목표를 달성하면 개인별 친환경 리워드도 지급될 예정이다. ‘저탄소 V-마라톤’ 캠페인은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개개인이 함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매력적인 봉사활동이 올해도 계속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인 금융기관, 법인 등을 대상으로 2월 29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의 제출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제도는 금융기관, 법인 등이 자체적으로 이자·배당소득을 원천징수한 후 지자체에 납부하면, 지자체 간 정산을 하는 제도다. 여러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법인의 편의를 높인 제도로, 특별징수의무자가 본점 소재지 지자체에 명세서만 제출하면 각 지점 소재지 지자체 간 사후정산을 통해 납세지마다 환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특별징수의무자는 정산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하게 작성해 위택스를 통해 제출하거나 본점소재지 자치단체에 방문하여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정확하고 원활한 법인지방소득세 정산 업무처리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꼭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사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의 전실확장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난해 3월부터 전수조사 및 행정조치(시정명령 등)를 실시하여 불법행위 상당수를 해소하는 성과를 냈다고 7일 밝혔다. 아파트 현관문 앞 공용복도 일부에 추가로 문을 설치하여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전실확장은 공동주택의 공용공간을 위법하게 점유하는 행위이다. 또한 화재 및 재난 상황 시 인명사고 발생 등이 우려되는 행위로 건축법 제49조 및 공동주택관리법 제35조 위반에 해당한다. 앞서 일산동구 건축과는 2023년 3월 해당 단지를 전수조사하여 174건의 전실확장 위법을 적발했다. 이에 따라 ▴처분사전통지 ▴시정명령 알림 ▴시정명령 촉구 ▴이행강제금 부과 예고의 행정 절차를 통하여 순차적으로 계도했고, 그 결과 2024년 2월 현재 38세대를 제외한 136세대(전체의 약 80%)가 원상복구 했다. 조사 기간에 일산동구 건축과는 불법 전실확장의 원상복구를 위하여 세대 방문과 면담을 실시했고, 의견 제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단순 행정처분보다는 적극적인 위법 해소에 중점을 두고 행정을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긴급복지지원 사업 생계지원 금액을 13% 인상하는 등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이나 주소득자의 사망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인상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금도 1인 가구의 경우 62만 3,300원에서 71만 3,100원으로, 4인 가구는 162만 200원에서 183만 3,50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겨울철(10월~3월) 생계·주거 지원을 받는 긴급지원대상 가구에 지원하는 연료비는 지난해에 이어 인상된 금액인 15만원이 지급된다. 긴급복지지원 사업 대상자 기준은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2억 4,100만 원 이하(대도시 기준) △금융재산 1인 822만 8,000원 이하, 4인 1,172만 9,000원 이하여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인상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기를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인‘고양플라워그랑프리(Goyang Flower Grand Prix)’ 최종 참가자를 7일 공개했다. 고양플라워그랑프리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로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화훼 장식 디자인 ‧ 기술 수준 및 창의성을 겨루는 국제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대한민국 김종국 ▶대한민국 홍예찬 ▶미국 Jenny Thomasson ▶아르메니아 Arman Voskanyan ▶헝가리 Krisztián Kövér ▶홍콩 Florence Ling ▶중국 Yoak Gao ▶캐나다 Aniko Kovacs ▶일본 Daisuke Yamakawa ▶네덜란드 Natalia Hoogenraad 등 북미, 유럽, 아시아 세계 총 9개국 10명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각 국의 대표들은 각 국 화훼협회, 기관, 단체 등에서 추천하고 검증한 각 국가별 선수권 우승자, 화훼 디자인 경기대회 입상자 또는 글로벌 화훼 디자인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2월 27일과 2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검진에서는 지부 부설 복지피부과의원 전종한 원장이 피부질환에 대한 진찰·상담을 진행하고 질환에 따른 연고제도 제공할 예정이다. 피부 무감각증, 말초신경 비대 또는 압통, 피부결절, 구진, 반점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증세가 있거나 무좀, 습진, 가려움증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덕양구는 2월 27일 10:30~12:00 덕양구보건소 103호 다목적교육장 ▲일산동구는 2월 28일 10:30~12:00 일산동구보건소 1층 치매안심센터 ▲일산서구는 2월 28일 14:00~15:30 일산서구보건소 3층 다목적교육장에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도 65세 이상 결핵 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2년 한 해 동안 20,383명 결핵환자 발생, 1,322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쉽게 생길 수 있지만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빨리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매년 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검진 대상은 주로 65세 이상의 면역력이 취약한 집단생활 의료급여수급권자, 재가와상 환자, 거동불편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해당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며, 이동검진 차량이 시설로 직접 찾아가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실시간 판독 후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는 당일 가래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결과 결핵 확진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되어 치료를 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치매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용 온열 찜질기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중 난방기 고장 등의 사유로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난방 없이 추위에 힘들어하는 독거 어르신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 난방 없이 홀로 지내는 건강 취약 치매 독거 어르신에게 의료용 찜질기를 지원함으로써 온정을 나누고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덕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이웃 중엔 추운 겨울 아직도 난방을 못하고 지내시는 독거어르신이 많다”며 “앞으로도 덕양구 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 현장에 맞는 맞춤형사례관리로 치매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자동차 15만 559대에 대한 자동차세 연납액 328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등록 차량 46만 1천498대의 33%를 차지하며 올해 자동차세 세입 예산액 856억 원의 38%에 해당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에 두 번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하면 연납 공제율이 적용된 일정 금액만큼 할인 혜택이 있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연납 공제율이 7%→5%로 축소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작년에 연납한 차량 15만 3천896대의 소유자에게 연세액 납부서를 발송하고, 아파트 및 오피스텔 내 동별 안내문 부착, 고양시청 누리집·SNS 홍보문 게시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홍보하여 연납을 유도하고 납부 편의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 연납에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상반기 세수의 조기 확보 및 시 재정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