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운영이 우수한 4곳을 선정하여, 18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여주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여주형어린이집 지원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고자 202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5개소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는 4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9개소가 운영된다.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환경개선비, 보육활동비, 연구수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매년 출산율 감소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살뜰히 돌봐 주시는 여주시 모든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여주형어린이집 지원사업이 관내 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정책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통해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2026년에도 3개소를 지정하여 총 12개소의 여주형어린이집을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학교 교육 지원에 9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여주시 교육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급식비 지원(33억 7천만 원),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25억 원), 학교대응지원(환경개선)사업(능북초등학교 등 4개교, 10억 원), 통학버스 운영지원(7억 15백만 원),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 지원(3억 원), 학교 교복비 지원(1억 800만 원) 등이 있다. 특히 여주시는 여주역세권에 학생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여주초 신설대체이전 학교복합시설'을 건립 중이다. 올해 상반기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본격적인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복합시설에는 수영장, 돌봄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이 포함되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학교에서 여주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타 지자체 대비 높은 수준의 교육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여주에서 학교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하나의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가 지난 3월 12일부터 여주경찰서 1층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24시간 연중무휴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여주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 및 인근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인근 읍·면·동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한 뒤 다시 경찰서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게 됐으며, 이제 주민들은 경찰서에서 직접 주민등록등본, 초본 등 다양한 민원서류를 24시간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여주시는 앞으로 등기부등본 등 추가적인 서류 발급을 위한 서비스 확장도 예정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민원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여주경찰서 외에도 시청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4개 분야 51개 사업의 488억원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신청 내역은 ▲농정분야 68억원 ▲경종·원예·유통분야 291억원 ▲산림·축산분야 79억원 ▲기반조성분야 50억원으로, 올해 예산 398억원에서 23% 증가한 수치이다. 부담 주체별 사업비는 국비 380억원, 지방비 71억원, 융자 9억원, 농민 자부담 28억원 등이다. 이 예산은 경기도와 농식품부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시 관계자는 미래 농업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신청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3월 여주일자리드림데이를 개최한다 구직자와 기업 간 효과적인 채용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현장 면접 중심의 채용행사로 관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 상거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삼구엘에스가 참가해 총 1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상품 포장, 라벨 부착 등 제품 상품화 작업으로 현장 면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한다. 행사 당일 참여자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AI취업지원솔루션을 활용해 구직자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취업 지원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오는 5월 1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목표로 하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한다. 여주 최초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에 맞춰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역사,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것이다. 관광 원년의 해 주요 사업으로는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시민과 함께 반기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 도시 여주,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 총 5가지 전략사업이 있다.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의 주요사업을 통해 유료 관광지인 폰박물관, 영릉을 5월 한달동안 무료 입장할 수 있고, 4월중 오픈하는 ‘여주알뜰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체험 등 관광업종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의 주요사업을 통해 출렁다리 개통을 반영한 여주 주요 관광지와 맛집, 숙박시설 정보를 개편한 ‘여주관광지도’를 여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관광안내소, 주요 관광지에서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시민과 함께 반기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산림공원과, 오학동 등 파쇄지원 관계관과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금동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 안전교육 및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기존 관행과 달리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하여 퇴비로 활용하는 자원 순환 사업이며,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산불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가 소각에 의해 발생되는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으로 소각이 줄어들어서 여주시 산불 발생 건수 2023년 10건에서 2024년에는 0건으로 집계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파쇄지원단은 읍·면농업인상담소에 파쇄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400개소를 선정하여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니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부산물이 토양 유기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가 지역 내 경유자동차 5,611대 운행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써, 연 2회(3월, 9월) 후납제로 부과되고 있다. 이번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된 경유차량 대상으로 부과됐으며, 자동차 배기량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하고,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2025년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현금인출기, 전용계좌, ARS, 인터넷지로 및 위택스 등을 통하여 납부 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사용기간에 대한 후납제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후에도 사용 일을 계산해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으니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에서는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발효교육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통발효식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각 과정에서는 자연 발효를 활용한 조리법과 식재료 선택, 숙성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수강생들은 직접 발효식품을 만들어보며 깊은 풍미와 건강한 맛을 배우고 건강한 먹거리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주·발효식초 과정에서는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발효주와 식초 제조법을 배우며, 전통장 과정에서는 자연 숙성된 된장, 간장, 고추장의 깊은 맛을 익힐 수 있다. 건강김치 과정에서는 인공첨가물을 배제하고 건강한 재료만으로 만드는 다양한 김치를 배울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과장은 “3,000년 쌀의 역사를 비롯, 여주시의 토종 쌀(조동지)의 역사, 3대 민속놀이(흔암리 쌍용거 줄다리기, 원부리 답교놀이, 본두리 낙화놀이)등을 소개해 주셨고, 전통자원 활용 및 전통발효식품 교육을 통해 소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체류형 쉼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농막은 전체 면적 20㎡ 이하로 제한하고 농업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어 거주나 체류에 제약이 많았다. 이번 개정으로 농지전용허가 없이 전체 면적 최대 33㎡까지 설치할 수 있게 변경했고 층수는 1층으로 제한(층고 4m 이내), 주차장 1면 설치(노지형 13.5㎡), 데크 설치(최대 연장 외벽 1.5m 이내),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오수처리시설)을 허용한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취사와 숙박이 가능한 임시 거주 공간이어서 붕괴위험지역 등 제한지역을 피해 소방차가 통행할 수 있는 도로와 접한 농지에만 설치할 수 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도 반드시 갖춰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오는 24일부터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5 액티브 시니어 건강하게 일하기’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65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구직등록확인증이다. 특강에서는 ▲나의 행복 방향 찾기 ▲내 일 찾기 및 인생 이력서 준비 ▲시니어 일자리 제도 활용법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취업 상담 및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일자리 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고령층의 재도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해 노년기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지난 14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곽대영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 성석진 여주시 관광두레PD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로 여주시를 포함한 5개 지역을 선정하고, 각 지역에 관광두레 PD를 임명했다. 향후 5년간 여주시 두레피디(PD)는 여주시 관광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관광사업체로 창업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 PD활동 및 역량 강화지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굴 및 창업 육성 지원, 주민사업체 및 지역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하여 여주시가 주민주도 관광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민원접점부서 근무자를 대상으로 CS마인드 확립과 고객응대요령 향상을 통한 행정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자 ‘민원접점부서 근무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CS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 2차에 걸쳐 시청 민원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의 개념과 중요성 △긍정적인 마인드 향상을 위한 자기 관리 △민원인에 대한 응대요령 △민원인과의 공감·소통 스킬 공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실 근무자들은 더욱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최접점에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민원 행정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현암4통 경로당의 개소식이 지난 3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반윤명 현암4통 경로당 총무님의 사회로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시의장, 박시선, 이상숙 여주시 의원, 간광복 대한노인회 오학동 분회장, 오학동 각 단체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와 축사, 현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암4통 경로당은 여주시 건설과의 지원으로 당초 2층에서 1층으로 자리를 옮겨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은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등이 들어서 그 규모가 넓어졌고 현재 회원은 52명이다. 김광한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편안한 보금자리 같은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하고 편안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노년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여주시 노인복지관의 시니어 치안 지킴이 사업과 연계하여, 늘봄학교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노인복지관의 시니어 치안 지킴이 인력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와 초등학교 주변의 치안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주시 노인복지관이 추진하는 시니어 치안 지킴이 사업은 지역 내 방범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퇴직 경찰과 퇴직 공무원들이 참여해 여주시청과 여주경찰서의 지도 및 지원을 받으며 활동한다. 참여하는 시니어 치안 지킴이들은 늘봄학교 학생들의 하교 인솔과 학교 내외의 안전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여주교육지원청은 자율귀가가 많은 세종초, 오학초, 여흥초 등 관내 초등학교에서 이번 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학기 초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그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체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