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한 ‘2025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Trap-Neuter-Return)’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길고양이 포획, 중성화 수술, 제자리 방사를 통해 지역 내 길고양이 번식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오는 2월부터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 장마철, 혹서기는 제외된다. 시는 올해 약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636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민원 발생지역 중심으로 포획과 방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중성화를 원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이메일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와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쾌적한 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 경기 양주시가 시민과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올해의 첫발을 내디뎠다. 15일 시가 2025년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은 ‘중대재해 ZERO 유지, 산업재해 20% 감축’을 안전보건 중점목표로 정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주요 추진 과제는 ▲중대재해 예방관리 전산시스템 활용한 안전보건 활동 신속 통합관리, ▲적극적인 유해·위험 요인 발굴 및 신속하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 ▲안전보건 관계 법령 및 제반 규정 준수 철저,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위한 주기적인 안전보건교육 및 훈련 시행, ▲안전보건 상생협력을 통한 도급·용역·위탁 사업 중대재해 제로 실현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양주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이 현재 마무리 단계로 올해 3월부터 전 부서에서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활동 이행강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법정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사회의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과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해 경기 양주시가 지역 내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주시가 15일 오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동양대학교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과 최 총장은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지식·기술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시책 사업 공동개발, ▲자문 및 연구 시행,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지원, ▲상호 간 발전을 위한 시설 공동 사용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와 지역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도·시군 전략합동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와 함께 지역발전 및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에는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및 대외협력사무소와 경기도 투자진흥과 및 도시정책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효과적인 분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내 ▲앵커기업 유치, ▲경기북부혁신센터 건립, ▲방산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집중해서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활발한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道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투자 유치 업무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 투자 촉진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화답하며 시·도 간 상호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기반이다”며 “경기도와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분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5일 오후 박근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장을 만나 관내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된 현안 사업은 ▲양주광석 택지개발사업 조속 추진, ▲회천중앙로 조기 개통, ▲덕계천 경관 보행교 설치 요청, ▲회천지구 공원 내 편의시설 설치 요청 등 총 4건이다. ‘양주 광석 택지개발사업’은 지난 2015년 LH의 사업 청산이 결정돼 지역주민과 양주시, 경기도 등 지역 정가에서 사업 재추진을 강력히 주장하여 2018년 LH에서 사업 재추진을 결정 및 추진 중이었으나 2023년 감사원 감사 결과에 의거 사업추진이 중단되며 현재 수요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에, 지난해 11월 강 시장은 박상우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양주광석 택지개발사업’의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수요 조사 용역 결과에 따른 사업계획 재수립 및 착공과 사업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시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이날 강 시장은 박 본부장과 대담하며 ‘양주 광석 택지개발지구’의 장기간 방치로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가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74년 창립한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박종서)는 양주·의정부·동두천·연천 등 4개 시·군 상공회를 관할 하며 1,400여 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경기북부 최대 경제인단체이다. 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 4개 시·군 단체장 및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여러분 모두가 꿈꾸고 희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양주시는 2025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정했다”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기업 애로의 빠른 해결과 규제 완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오전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정1동 저류지 공원’의 관리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옥정1동 저류지 공원’은 그동안 활용도가 낮아 유휴부지로 방치되며 주민들의 아쉬움을 남긴 지역으로 지난해 9월 열린 ‘2024년 옥정1동 주민총회’에서 ‘2025년 옥정1동 자치 계획’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과 여가 생활을 고려해달라는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에 채택되는 등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공무원과 옥정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옥정1동 저류지 공원 개선 계획 및 공원 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설치에 대한 담당 부서의 검토 보고를 시작으로 저류지 개선에 대한 의견 청취,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는 주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옥정동 3개 저류지에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각종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 전까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조속한 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주 차 인플루엔자(독감) 환자는 인구 1천 명당 99.8명으로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할 만큼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19 또한 지난해 8월 유행 정점을 기록한 뒤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국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일부 국가에서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유행까지 보고되고 있다.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는 매년 어린이와 노약자를 대상으로 일정 수준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로 5세 이하 소아의 호흡기 감염 중 2~3%를 차지한다. 반면,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HMPV)’ 입원환자가 49주 차 3.2%에서 52주 차엔 5.3%로 2.1% 증가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평균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후 관내 덕계동에 소재한 ‘성희만두’에서 개최된 ‘2025년 따뜻한 떡만둣국 나눔 행사’의 참석했다.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가 주관한 ‘2025년 따뜻한 떡만둣국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떡만둣국을 대접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다양한 복지 기관들이 협력해 준비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관계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및 상인회 회원 등 25명이 일일 봉사자로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한 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이날 강 시장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은 물론 일손을 도우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일상 속 고충과 애로사항의 귀를 기울이는 등 현장 소통의 행보를 이어갔다. 윤성희 이사장은 “오늘 행사는 상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2025 양주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 시민 및 청년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2025년 양주시 SNS 서포터즈’에 선정된 시민 서포터즈 8명, 청년 서포터즈 8명 등 총 16여 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향후 이들은 블로그, 인스타,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활용해 시의 주요 정책은 물론 관내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시와 시민들과의 오작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5년 양주시 SNS 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올해에도 우리 양주시 구석구석 소식을 널리 알리는 소식통으로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공개된 ‘미디어 통계 포탈자료’에 의하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 비율이 57.6%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홍보가 중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9일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승범 조합장, 김인애 사무장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범 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은 2014년 설립 이후 매년 성금 1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결과 경기 양주시가 경기북부 시·군 中 인구 증가 ‘1위’를 기록했다는 길보를 전한 가운데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 과제들이 함께 대두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요즘 시민들의 일상을 연계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로 조명받고 있는 ‘대중교통 활성화’는 양주시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들이 풀어야 할 숙제이다. 이에, 양주시가 13일 오전 양주에서 남양주를 잇는 ‘광역버스 8300번’의 개통 소식을 알리는 등 급속한 인구 증가에 발맞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개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영주,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 관계 간부 공무원, 시민 대표 등 30여 명이 이른 새벽부터 함께했다. 이날 강 시장은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져 줄 승무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8300번 광역버스’ 첫 차에 탑승하며 스마트 환기 시스템, USB 충전기 및 와이파이 등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별내역 광역 환승 센터에서 하차 후 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관내 예향교회(백성훈 목사)에서 진행된 ‘2025년 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13일 오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 의원, 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강석보 목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묵도를 시작으로 ▲찬송, ▲기도, ▲성경봉독, ▲특송, ▲말씀 선포, ▲축도, ▲신년사, ▲기념 촬영, ▲악수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양주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시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신년 인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강석보 목사님을 비롯한 목사, 장로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양주시는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하는 자세로 새해에는 더 큰 희망과 더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새벽 관내 ‘진명여객 덕정차고지’에서 열린 ‘8300번 광역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8300번 광역버스’의 직접 탑승해 종점인 별내역 광역환승센터까지 이동하며 신설 노선 운행 상황을 확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13일 양주에서 남양주를 잇는 ‘광역버스 8300번’의 개통 소식을 전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영주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과 동달근 교통안전국장, 김지현 대중교통과장 등 관계 간부 공무원, 양주시민 대표 등 30여 명이 이른 새벽부터 모여 첫 운행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