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주시에서 최초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정책 활동을 펼친 인물에게 수여된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수상자는 국회의원, 광역‧기초 단체장, 의원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선정심사위원회 전문가 심사를 거쳐, 2차 청소년들의 온라인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올해 수상자는 총 23명이다. 이 중 기초단체장은 이범석 시장과 김돈곤 청양군수,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유성훈 서울금천구청장 등 4명이 선정됐다. 청주시 최초이자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범석 시장은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 △예산 편성 과정에 청소년 의견 반영 △고립은둔‧정신적 외상 청소년을 위한 사업추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 진흥을 위한 조례 제‧개정 기여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소년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록화 명인 박효영 작가가 28일 을축갑회도의 모사도를 청주시에 기증했다. 박 작가는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그림을 전달했다. 을축갑회도는 1625년(을축년)에 태어난 청주지역 인물들이 친목모임인 갑회를 결성하고, 1686년 이들이 환갑을 맞았을 때 청주 보살사에서 계회를 열고 기념으로 제작한 그림이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이다. 해당 그림은 현재 3점(청주고인쇄박물관 2점, 서울역사박물관 1점)이 전해지고 있다. 갑회와 관련된 문서인 ‘죽림갑계문서’가 남아있어 그림에 등장한 인물과 갑회에 대한 정보가 확인된다. 박효영 작가는 2011년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민화장 이수자, 2013년 궁중기록화 명인으로 선정된 인물이다. 다양한 민화작품을 제작・전시・기증했다. 청주시에는 이번에 기증한 을축갑회도 모사도뿐만 아니라 2017년에 상당산성도와 청주읍성도 모사도를 기증한 바 있다. 시는 박 작가의 을축갑회도 모사도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보관할 예정이며 향후 전시를 비롯한 연구,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복지와 심리적 지원에 대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광희 국회의원, 학교 관계자, 청소년 유관기관,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지도자와 청소년 1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청주굴렁쇠클럽(전세버스운전자봉사단체)는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접근방법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와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과 자해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청소년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임시청사에서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황 대표이사의 임기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황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건축학교(파리국립고등건축학교)에서 도시계획학 및 건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도시계획 및 건축 전문가다. 2017년부터 약 7년간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근무했다. 황종대 대표이사는 “청주시활성화재단가 초기에 안착해 청주시 특화형 활성화 전략과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시는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균형 발전에 힘쓰고 있다”면서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지역 발전을 위한 새 구심점으로 활약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청주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가치 제고를 위해 설립을 추진해온 기관으로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앞으로 청주시활성화재단은 △도시재생 △농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업회사법인 ㈜예소담(대표 윤병학)는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350만원 상당의 김치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윤병학 ㈜예소담 대표가 참석했다. 윤병학 대표는 10kg짜리 김치 50박스를 전달하며 “우리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배추를 비롯한 김장 재료의 가격 상승으로 취약계층에게는 김장이 더욱 큰 부담이 되는 시기”라면서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예소담의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청주시는 이번 후원물품을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은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농산물ㆍ김치류 제조업체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5일 전 직원에게 “모든 업무를 추진할 때 ‘100만 자족도시’라는 비전을 염두에 두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구상하며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월간업무보고에서 10월 말 기준 인구 88만명을 넘은 것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청주시가 전국 226개 지자체 중 2위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한 달여 남았는데, 추진하던 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도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해가 바뀌면 많은 시책과 제도도 변경된다”며 “변경된 사항을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충분히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절기 시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비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번 주 날씨가 매우 춥고 눈이 내린다는 예보도 있다”며 “동절기 종합대책을 한번더 꼼꼼히 점검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5일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동보원 자연휴양림에서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100인 위원회 위원들을 포함해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동보원 시설과 정원을 전반적으로 답사했으며,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동보원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동보원의 시설개선 방안 및 운영 프로그램 연구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100인 위원들이 동보원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순서로 구성됐다. 100인 위원회는 △‘휴식과 힐링’ 특화성을 강조한 휴양림 운영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복합문화타운 조성 △미동산 수목원 연계 특화 휴양림 운영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 제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늘어나는 시민들의 산림휴양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산림 휴양시설을 마련했다”면서, “동보원이 10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체류형 관광명소가 되도록 개장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농업고등학교는 22일 지역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학생들이 가꾼 소나무 200주를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고종현 청주농업고등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청주농고가 기탁한 소나무는 학생들이 실습용으로 가꾼 조경 가치가 뛰어난 둥근소나무다. 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등 공원녹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해당 소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한 나무를 기부해주신 청주농업고등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도시로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2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2023~2024년에 청주시와 투자협약한 기업들을 초청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SK하이닉스, LG화학, 셀트리온 제약 등 16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기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한 만큼, 청주시의 투자 여건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은 청주산업단지 주변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 주차장 설치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기업들은 산단 내 도로침수 예방조치, 대중교통 노선 개선 등 기업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산업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건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는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각적인 시책 지원으로 여러분의 성장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만나는 ‘미래를 향한 첫걸음’ 특강 프로그램 강사로 나섰다. 이 시장은 21일 오전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교원대 부설고등학교 학생 150여명을 만나 ‘청주시 리더의 유년시절과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장이라는 꿈을 키우게 된 동기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해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또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 사회에 나갔을 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능 준비와 진로 고민으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예비 사회인으로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강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리더십, 문화의 다양성, 세계적인 사고를 길러 예비 사회인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했다. 이날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5회차를 진행한다. 미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가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종합경쟁력 전국 2위에 올랐다. 경영자원 부문으로는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청주시 종합경쟁력은 14위였으나 올해 2위로 수직 상승했다. 청주시가 지방자치 경쟁력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시는 민선 8기 들어서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면서 이 같은 결과를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와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 확충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오송 철도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30조 원 이상의 기업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탄탄하게 산업 기반을 조성한 것이 경쟁력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청주시의 경쟁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청주시는 ▲옥스퍼드이코노믹스 ‘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1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 개정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리지는 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향한 주민들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11개 시장・군수와 15개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중부내륙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은 충북 및 충북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정돼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특례사항 등을 반영해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법 개정에 대한 지자체의 의지를 결집하고 협력을 강화해 중부내륙지역의 실질적인 발전과 경제 활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창규 제천시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익기술단(대표이사 성낙전)이 청주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청주시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1일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후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지난해 청주문화나눔 후원에 처음 참여한 ㈜홍익기술단은 올해에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서는 지난 5월 1천만원 후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문화나눔에 함께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에게는 더 풍성한 공연‧전시를, 청년예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지역예술단체들에게는 활동반경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청주문화나눔의 가치가 더 넓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백만 자족도시를 꿈꾸는 청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발 벗고 뛸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예술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나눔을 통한 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0일 충북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 시장‧군수들은 이날 오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년 11월 정례회에서 후반기 회장을 선출했다. 이범석 시장은 민선8기 임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까지 충북 11개 시‧군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협의회를 이끈다. 조길형 충주시장에 이어 협의회를 이끌게 된 이범석 청주시장은 “충북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충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협의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정례회에서는 선거사무 종사자 대체휴무 대상 확대 건의, 제천국제한방 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진천농다리 크리스마스트리 야간경관 조성 홍보 등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건의사항을 중앙부처와 충청북도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충북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방분권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군간 협조를 강화하고, 공동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1996년 1월 1일 출범한 충북 시장·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0일 열린 제91회 청주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당초예산안을 제시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경상지출 증가와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금까지 그려온 청사진을 구체화하여 우리 시의 경쟁력을 더 높여줄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년에 청주시가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할 구심점으로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바라보고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시는 2025년도 예산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8.2% 증가한 3조5천48억원을 편성했다. 사업의 우선순위를 철저히 고려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지양하는 기조를 유지했다. #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깊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시정 구현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가장 먼저 해결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오픈한 소통 플랫폼 ‘청주톡톡’에 이어 내년에는 시 산하 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