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진행했던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을 군 대표 축제 중 하나로 키운다. 2일 군의 ‘빨간맛 페스티벌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처음 열린 축제임에도 방문객의 만족도가 5점 만점 기준으로 4.2점에 달했으며, 축제 재방문 의향도 무려 9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기간 동안의 직접 경제효과는 사흘간 방문한 17만2024명이 1인당 약 2만726원을 소비해 35억6500만원으로 평가됐다. 방문객의 지역분포를 살펴보면 충북과 청주가 절반정도인 5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서울·인천·경기 16%, 괴산군 16%, 충남·대전 5% 순이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75%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친구 8%, 연인 6%로 집계됐다. 연령 비율은 40대 22%, 30대 16%, 20대 6%, 10대 3% 등 40대 이하가 절반을 차지해 젊은 축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실제 축제 프로그램으로 젊은 층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괴산청년페스타'와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빨간맛 컬러런' 등이 방문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도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소식에 충북 괴산군의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지난해 여름, 100년에 한 번 내릴 만한 폭우로 댐 위로 물이 넘치는 월류 현상이 나타나 400억 원이 넘는 큰 재산 피해와 인적 피해를 당했기 때문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이에 따른 대책으로 지난달 21일부터 괴산댐의 수위를 일반 홍수기 제한수위(134m)에서 4m를 낮춘 130m로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환경부와 한강홍수통제소, 충북도, 농림부 등이 참여한 63회 한강수계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한강수계 협의회)의 결정을 반영한 결과다. 발전용 댐이기는 하지만 홍수기에는 혹시 모를 수해 예방을 위해 ‘홍수 조절용’ 기능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유람선 운행이 제한돼 산막이옛길 인근 상권 주민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협의회의 결정이지만 유람선 미운항으로 생계를 불안해하는 산막이옛길 인근 상권 주민들의 민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셈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괴산군의회는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개원식은 김낙영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 송인헌 군수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공무원 표창, 개원사, 축사, 홍보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낙영 의장은 “전반기를 이끌어 준 신송규 의장과 김주성 부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후반기에도 괴산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부탁했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과 협치를 통해, 인구가 증가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관광객이 넘쳐나는 잘사는 괴산, 누구나 살고 싶은 괴산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개원식 후에는 의원들과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개원식에 앞서 제332회 임시회를 개의하여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운영행정위원장으로는 김영희 위원이, 산업개발위원장에는 이양재 위원이 선출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군정보고대회를 개최하고 2년간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500여 명의 군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인헌 군수는 군민들에게 직접 민선8기 2년간의 주요성과와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역동하는 괴산군의 변화와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를 초빙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이라는 주제로 괴산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으며, 어려움을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괴산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군정보고대회에 앞서 송 군수는 장연면 오가리, 장암리에 조성되는 총사업비 3,300억원 규모의 골프장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 조성으로 생활인구 증가, 농특산물 홍보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 2주년을 맞은 송 군수는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청 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2주년 군정보고대회에 앞서 체류형 관광 인프라 체육시설(골프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송인헌 군수와 대화산업개발(주) 이용 대표, 괴산레저개발(주) 정진도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형 관광 인프라 체육시설(골프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합동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업체는 장연면 오가리, 장암리 일원에 다기능 복합휴향시설 조성을 위해 골프장, 숙박시설, 기타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괴산군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투자 개발 방식으로 총사업비 3,300억을 투자해 장연면 장암리 일원에 골프장 36홀, 숙박시설 320실,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 골프장 18홀, 숙박 118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통과형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하겠다”라며 “이와 함께 변화하는 사회·문화·관광 트렌드를 수용하고 지역의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모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광면 주민 이상락 씨가 지난 27일 취약계층 기후위기 에너지지원을 위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1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사랑의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며 기후위기 및 에너지 취약계층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차별화된 대국민 캠페인으로, ‘착!착!착!’은 일이 아주 잘 진행되는 모양새를 의미한다. 이상락 씨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우연히 신문을 통해 취약계층 기후위기 에너지지원 나눔캠페인을 접하게 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에 모인 성금으로 하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7일 중원대학교 행사장에서 ‘제10회 괴산군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농아인협회 괴산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청북도의회 의원, 농아인 및 가족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어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농아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농아권리선언문 낭독, 유공자표창(14명), 기념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토존과 경품추첨, 기념품 배부 행사도 열렸다. 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숫자 ‘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3’을 결합한 6월 3일로 농아인의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송인헌 군수는 “‘농아인의 꿈과 모든 것이 하나로 이루어지는 완전한 사회통합’이라는 올해의 주제에 맞춰 우리 지역사회에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주시기 바라며, 이에 발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등한 괴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귀 기울이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박경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5일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군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괴산군재향군인회(회장 김학년)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강한 안보를 기반으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과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학생, 군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가 울려 퍼진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6.25참전유공자회 소수면분회장 전영목 씨(93세) 외 5명과 괴산군재향군인회 유맹렬 씨(78세) 외 5명이 수상했다. 송인헌 군수는 “조국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24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업은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825억원) △괴산 고령자복지 주택사업(223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105억원) 총 3건이다. 송인헌 군수는 “해당 사업들은 괴산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생활인구 증대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최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 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고, 대학부,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개인전 45팀, 단체전 69팀, 총 114팀, 933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체급별로 7개 경기 우승자가 선정되며, 단체전의 경우 △초등부 충북 증평초등학교 △중등부 경남 신어중학교 △고등부 대구 영신고등학교 △대학부 단체전 울산 울산대학교가 최종 우승했다. 제1회 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 2,500여 명이 괴산군에서 숙식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2,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 가족들이 방문해 먹고, 자고 소비하는 직접적인 경제효과와 MBC플러스 방송을 통한 괴산군 홍보효과로 약 10억 원의 직·간접 경제 파급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4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송 군수는 지난 2년간 군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를 전하며, 민선8기 2주년 10대 주요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송 군수는 역대 최대 예산 확보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 것을 첫 번째로 꼽았다. 송 군수는 “역대 최대 예산규모 7,890억원 확정, 2024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3,050억원 확보, 2023년 군민 1인당 예산액 도내 1위 달성 등 괴산의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라며 “특히 민선8기 취임 이후 정부사업 115건, 총사업비 5,634억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군의 오랜 숙원사업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선포를 두 번째로 꼽으며, “‘자연’이라는 군정의 핵심가치와 미래상을 제시해 괴산군의 정체성을 확립, 지역의 차별화 된 경쟁력도 함께 강화했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전세계적인 인구감소와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1일 제33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의장에 당선됐고, 부의장은 송영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당선됐다. 김낙영 의원은 당선소감에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함께 성장하는 괴산군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순 의원 또한 “동료의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괴산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다”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후반기 의회 상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거는 다음달 후반기 의회 임기 시작 후 처음 열리는 임시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6월 20일, 21일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436명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일에는 환경지키미(183명), 실버유기농사랑단(29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21일에는 환경지키미(156명), 청소년선도봉사(6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1부 강의로 충북교통연수원에서 신현실 강사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2부 강의로 이유진 강사가 ‘테니스공을 활용한 건강한 노후보내기’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김명수 일자리센터장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더운 날씨 가운데 건강관리에 유의해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일자리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 되어 기쁘다”라며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50억 8천여 원의 예산을 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평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는 송인헌 군수, 송재경 위원장을 비롯한 공약평가 자문위원, 각 부서장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공약 실천계획 변경안 9건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민선8기 77개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변경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괴산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55.7%(5.31. 기준)로 77개 사업 중 완료 15건, 추진중 62건(이행 26건, 정상추진 36건)이다. 군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15개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스포츠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 △중원대 산학업무협약 및 지원 △귀농·귀촌단지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 확대 등 62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과정을 꼼꼼히 챙겨갈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송인헌 괴산군수, 노인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지원 참여자 90여 명, 농촌형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1부 강의로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박덕기 강사가 만족스러운 노후, 인권에 대한이해, 노인학대 및 대처방안 교육을, 2부 강의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프로그램 강사인 안정희 강사가 성희롱 예방교육을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노인일자리 활동 시 애로사항, 요청사항에 대해 참여자 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지연 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일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급속한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더욱 기대가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