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가 운영하는 양산 백세학당 수강생 중 9명(시화부문 5명, 엽서부문 4명)이 지난 5월‘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공모한‘2024년 전국·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경상남도교육감상(1명),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1명),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7명)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화부문(5명)에서는 △‘경상남도교육감상(버금상)’을 수상한 정태자(만65세, 양주동행정복지센터 중등1단계)씨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감동글상)’을 받은 엄순례(만63세,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초등3단계)씨,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행복글상)’김춘숙(만81세,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중등2단계), 정효희(만68세,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중등3단계) 씨,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희망글상)’유해운(만72세,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초등3단계) 씨가 수상했다. 엽서부문(4명)에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글꽃상)’을 수상한 김금순(만76세, 서창동행정복지센터 초등1단계) 씨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소망글상)’을 받은 최복남(만75세, 삼성동행정복지센터 초등1단계)씨, 김순옥(만82세, 삼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황산공원 이색광장 일원에 기존 놀이공간과 연계하여 어린이 체험 놀이시설 짚라인(L 13.5m×W 3.0m×H 3.5m) 2조, 사각네트 해먹놀이대 1개소, 터널놀이대 1대, 외나무 건너기, 그네 등 특색있는 다양한 시설이 내년 상반기안에 완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황산공원 내 성황을 이루고 있는 캠크닉존, 모래놀이공간 샌드키즈파크, 불멍존, 미니기차 및 이색광장 내 기존 어린이 놀이터와 연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가족 놀이시설을 제공하여 황산공원의 활성화 및 어린이가 있는 가족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인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의 개별사업으로 어린이놀이시설 확충과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에서 2023년 5월 황산공원 놀이시설 개선 방안으로 정책 제안되어 작년 9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추진되어 왔다. 올 8월초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하천점용허가 통보되었으며, 하반기에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등 각종 인허가를 마치고, 2025년 당초예산에 공사비 4억을 확보하여 2025년 5월 5일 어린이날 전까지 조기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14일 대회의실에서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경⁃행정 준비사항 등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과 곽종포 시의회의장 및 협의회 위원, 전 국·소장, 담당관 및 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6회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라는 명칭 아래, 국지도발 위기대응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포함해 진행된다. 오는 14일에는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하고, 19일부터 22일까지 20여개 기관, 민·관·군·경·소방 1천여 명이 참여해 도상연습, 전시과제토의, 전국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훈련 및 국가기반시설 화생방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웅상정수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기간 중 시민들이 생활하는 주변에 위치한 민방위대피소를 안전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0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산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 2차'를 개최했다.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컨설팅은 무더운 여름 날씨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컨설팅은 학생 각자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으로 진행되었다. 1차 컨설팅과 마찬가지로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상담 교사로 나섰는데, 소문난 실력파 교사들의 진심 어린 상담과 열정으로 대학입시 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참여자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한 학생은 “그동안 막연했던 진로 계획이 명확해졌고, 대학입시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명료하고 구체적인 상담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도 “앞으로도 이런 컨설팅 프로그램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대학입시컨설팅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자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젊은 도시, 품격 있는 문화 도시 양산의 대시민 참여 콘텐츠인 ‘삼장수 기상춤’이 화려하게 부활한다. 삼장수란 조선 전기 무관으로 이름을 떨쳤던 양산 출신의 ‘이징석, 이징옥, 이징규’ 삼형제를 일컫는 말이며, 이들 삼장수의 굳건한 기상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삼장수 기상춤이다. 양산시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팀별 경연대회를 열고 수천명의 시민이 모여 웅장한 군무를 펼치기도 했던 ‘기상춤’은 코로나19 등을 겪으며 오랜 기간 중단됐으나, 올해 재추진을 결정함에 따라 구전되는 삼장수 민요를 바탕으로 노래를 제작하고 춤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냈다. 앞서 지난 5월 동부양산에서 개최된 ‘양산웅상회야제’에서 최초 시연영상을 선보이며 그 화려한 부활의 막을 올렸다. 춤의 내용은 충·효·지의 상징인 삼장수의 기백과 기상을 담고 있으며, 양산학춤을 모티브로 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5가지 기본동작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양산삽량문화축전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보완작업 중에 있으며, 완성본은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짧은 영상 형태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9일 비즈니스센터 세미나 제1실에서 양산시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양산시 청렴주니어보드'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결성한 '양산시 청렴주니어보드'는 MZ세대 젊은 공직자의 새로운 시각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관련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체로 3개 분과(청렴시책발굴 분과, 청렴도 향상 분과, 청렴문화확산 분과)로 총 30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 구성된 이래 젊은 실무자들의 창의적인 청렴 정책 아이디어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직렬·직급 간 세대 차이를 극복하여 조직 전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청렴주니어보드 분과별 상반기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청렴관련 시책등을 논의했으며, 하반기 활동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주니어보드는 각 부서와 협력해 청렴정책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특히 공직사회 내부에서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9일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시민의 여가와 안전을 위해 체육, 환경, 하수관리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현안 사항을 직접 보고 받고, 주요 시설의 운영 상황과 관리 상태를 점검한 후 개선 사항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여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나동연 시장은 먼저 24개 시설을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을 찾아 현안을 살피고, 내달 개관 예정인 쌍벽루국민체육센터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유산폐기물매립장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위한 바이오가스화시설 사업장을 방문해 폭염 속에서 땀 흘려 일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범어빗물펌프장에서 최근 잦아진 국지성 폭우에 대비해 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나동연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현안 문제를 직접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7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한가람문화재단과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산시와 한가람문화재단은 시설물의 관리운영 뿐만 아니라 청소년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청소년의 자치활동 지원과 역량 개발 등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사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새롭게 개관하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조직과 인력을 구성하고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처음부터 준비해나가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한가람문화재단이 그동안 청소년 사업을 운영해오면서 축적한 노하우로 양산시의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이 다른 청소년시설로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가람문화재단 이사장 원정스님은 “청소년에게 투자하지 않는 국가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 양산시에서 멋지게 지어준 물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8월중에 종사자를 공개모집하고 2~3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는 10월 4일부터 6일 3일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추진위원회 회의를 8월 6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는 시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설립한 기구로, 양산시의회 및 양산문화원을 비롯한 각종 유관기관 · 단체 대표 등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개최된 회의에서는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 추진계획(주요 프로그램)안 및 행사장 배치안,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으며, 시민참여방안, 행사홍보, 안전대책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양산삽량문화축전은 “낙동강을 넘어, 양산의 빛이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시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추구하고 외부 관광객들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3일간의 일정을 꾸릴 예정이다. 먼저 식전행사로 양산대종 타종에 이어 시민취타대와 가야진용신제 삼용(三龍)이 함께 축제장을 가로지르는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특설무대에서 국악연주와 불꽃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황산공원에서 중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야외무대[데크무대(30m×14.8m), 막구조 파고라(35m×19m)]가 하반기 중 설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물금읍에서 각종 주민행사시 기존 황산공원의 중부광장 무대로는 규모(데크무대 7m×13.5m)가 작아 중규모 이상의 야외무대를 설치해 달라는 물금읍 주민의견이 많았고, 기존 중부광장 무대가 협소해 각종 민원이 계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중부광장 무대 철거 후 증설·확장 등 다방면으로 검토됐다. 하지만 중부광장 무대는 2020년 사업비 2억이상 소요되어 하천점용까지 받은 시설인데다가 철거 후 재설치한다면 예산 낭비가 될 수 있어, 물금읍 의견 수렴 결과 석재스탠드와 잔디마당이 이미 설치돼 있는 문주광장 기존 막구조를 철거하고 야외무대를 설치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지속적인 업무협의 등을 통해 황산공원 야외무대 설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국가하천 계획홍수위 등을 감안한 막구조물 설계 등을 통해 최근 문주광장 내 야외무대 설치 하천점용허가가 7월말 최종 통보됐다. 올해 1회 추경시 공사비 500백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가 양산의 미래를 이끌 중·고등학생들의 시정 관심을 높이고, 학생 특유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1회 양산시 중·고교생 정책제안대회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참가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고교생들은 2~5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양산시의 변화를 만들기 위한 제안서를 작성하여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양산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부서심사 및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를 반영하여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팀을 선정 할 예정으로, 최대 10팀의 수상 팀에게는 양산시장상과 함께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2팀) 각 50만원, 우수(3팀) 각 30만원, 장려(4팀)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 될 계획이며, 시정 접목 부분 등을 감안하여 등급에 해당되는 제안이 없는 경우에는 최종심사 후 선정 된 최대 10팀에게 참가상 각 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새로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시민통합위원회 1기위원 임기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2기 위원 60명을 8월 5일부터 8월 22일까지 18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5개 분과[▲경제·산업(12명) ▲문화·자치(12명) ▲복지·교육(12명) ▲안전·환경(12명) ▲도시·개발(12명)] 총 60명이다. 나이, 성별, 직업에 상관없이 시정에 관심 있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한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하여 우편 접수 또는 방문 접수(양산시 중앙로 39(남부동, 양산시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양산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모집되는 시민 60명의 공모위원과 시의회, 대학, 관련 부서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위원 40명으로 구성된 2기 시민통합위원회는 오는 10월부터 운영된다.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는 민선 8기 양산시장 대표공약으로써 지역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시정의 주요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제안을 위해 2022년 10월 구성돼 2024년 6월 말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여름 휴가철 8월 한 달 동안 개인별 캐시백을 7%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율은 1월·5월과 명절달은 10%, 그 외 평달은 7%, 1인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발행하고 있으나 이번 8월 한 달 지급율을 10%로 상향하고 1인 구매 한도는 동일하다. 이번 특별행사는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 부담과 소비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지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8월달에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을 상향 지급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소비촉진 등으로 지역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2024년 양산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2,000억원으로, 7월말 기준 발행액 1,058억원, 환전액 1,053억원으로 환전율 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양산사랑카드로 충전하는 돈 대부분이 사용돼 지역 내 자금 흐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양산사랑상품권을 안정적으로 발행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내수경기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남자 대표팀(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선수 가운데 박상원(23) 선수가 양산출신이라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2012 런던,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으며,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의 3연패 업적을 이룬 것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펜싱 단체전 선수 중 막내인 박상원 선수가 경남 양산시 상북면 내석마을 출신이다. 현재 내석마을에서 거주하고 있는 조부 박성병(87)씨는 “손자 상원이가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국민에게 큰 기쁨을 줘 기특하다”며 “새벽 시간에도 일심동체로 밤을 지새우며 응원해 준 양산시민과 내석마을 주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박상원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특히 양산시 출신 선수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큰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이 기운으로 양산발전과 시민 결속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된 이후 올해 실시한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면서 계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4년 이상 도래한 전국 평생학습도시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발전과 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3년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는 △양산지혜마루(양산시평생학습관) 건립 등 평생학습도시 기반 강화 노력 △학습센터별 전담인력배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기능 강화 및 통합적인 정보제공으로 학습자의 편의성과 평생학습의 활성화 도모 △배달강좌, 평생학습 마을학교, 행복학습센터와 학습관 건립으로 촘촘한 양산시만의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평생교육과 독서가 융합된 양산지혜마루 개관이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