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밀양시골프협회가 29일 밀양리더스컨트리클럽에서 제29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300여 명의 밀양시민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호창 회장은“생활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골프를 더욱 활성화해 골프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제29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서로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내이동 동가리 의열거리 일원에서‘2024 동가리 의열거리 감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과 동가리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침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가리 의열거리 홍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을 감성이 가득한 감성미니콘서트, 숨겨진 실력을 가진 지역예술인들의 역량을 겨루는‘나는 동네스타 경연대회’, 동가리 OX 퀴즈, 축제 사진 콘테스트, 길거리 포차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깊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하고 옛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동가리 의열거리의 역사와 열정을 배우고 동가리 신작로의 옛 추억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봄·가을 동가리 의열거리에서는 독립 관련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을 결합한‘의열 금요 감성 포차’를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지난 26일 산내면 남명리 얼음골 동의각에서 조선시대 명의 허준 선생을 기리고, 시민 건강을 기원하는 동의제향에 초헌관을 맡아 예를 올렸다. 밀양얼음골 동의제집전위원회주관으로 개최된 이번행사는 초헌관으로 밀양시의회의장, 아헌관으로는 경남한의사회 엄주오 감사, 종헌관으로 경남한의사 신용협동조합 이상길 이사장이 제관을 맡았다. 얼음골 동의제는 얼음골에서 스승 유의태를 해부해 한의학 발전에 큰 자취를 남겼다고 알려진 허준 선생의 애민 정신을 기리고자 한의사들과 지역 인사들이 뜻을 모아 시작해 올해 28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 초헌관을 맡은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은 “밀양얼음골 동의제향이 의성 허준 선생의 참뜻을 기리고, 한의학이 세계의학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허준 선생의 애민정신을 본받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8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그린도서관에서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으로 지역 우수 성장 모델로 손꼽혀 온‘작은성장동력사업 직원 코칭데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의 작은성장동력사업은 6개 읍면동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왔다. 이날 우수사업 발굴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획 및 팀워크 역량 향상 및 보고회 발표에 대비한 사업 코칭 등이 진행됐다. 시는 2015년 전국 최초인 초동연가길 사업을 시작으로 하남읍 명품십리길, 산외면 꽃담뜰, 부북면 위양지 등 밀양의 대표적인 명소를 조성해 왔다. 이후 입소문을 타 외부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크고 작은 지역 축제를 개최해 주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해 왔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 현상 유지성 사업, 일시적, 단편적 사업 추진 등의 문제점이 도출됨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우수사업과 지역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읍면동의 우수한 작은성장동력사업이 시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과 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8일 밀양충혼탑에서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제15회 6.25 전몰 호국영령 추모제 및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전몰군경유족회 밀양시지회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행사는 전몰군경 유족, 기관단체장, 보훈 단체장,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추모식은 경건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념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처절한 전쟁 속에서 빛났던 호국정신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홍수 지회장은“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이 영원한 평안 속에서 안식하시길 기원하며,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유가족의 아픔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 없이는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이 헛되지 않게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모식은 6.25 전쟁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지역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안병구 밀양시장, 손영혁 밀양경찰서장,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 엄민현 밀양소방서장 등 당연직 위원들과 안전 관련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 경찰 근무 체계 개편 안내,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강화 등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안병구 시장은“지역 치안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대사회에서 관계 기관단체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며,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밀양경찰서와 여러 기관, 단체와 함께 범죄예방 기틀을 마련하겠다”라며“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범죄행위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돼 치안 기반 시설 확충 및 범죄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범시민 인구 10만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 공무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인구 10만 지키기의 절실함을 전달하고 밀양 주소 갖기 운동에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내고장 밀양愛 주소 갖기 추진위원회’위촉장 수여 △10만 지키기 동참을 위한 시민 대표 결의문 낭독 △인구 증가 실천을 새긴 슬로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6개 읍면동에서 구성된‘내고장 밀양愛 주소 갖기 추진위원회’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전입 독려 활동, 실거주 미 전입자 발굴, 인구시책 홍보 활동을 펼쳐 인구 증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밀양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의 자긍심이 담긴 인구 10만 명을 사수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나서‘인구 증가 총력전’에 들어갔다.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 인구 10만 지키기 캠페인이 잇달아 펼쳐질 예정이며, 시는 민간의 적극적인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기관·단체·기업체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청소년 도박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과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돼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허홍 의장은 “도박과 같은 중독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이 크고 학교 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며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밀양시의회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허홍 의장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과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옛 밀양대학교에서‘2024 밀양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2004년 부산대학교와의 통폐합으로 18년간 굳게 닫혀있던 밀양대를 다시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침체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 지역 동호회의 공연·전시와 플리마켓이 열리는‘문화도시 활동가 전’,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햇살 상점’, 마을 교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동호회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미래 교육지구 성과나눔회’등 지역 예술인, 로컬 크리에이터, 시민동호회, 기관, 밀양교육지원청 등 8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밀양대 개교 100주년을 맞아‘기억의 100년, 미래의 100년’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밀양대의 추억’과 밀양대 그룹사운드‘비상’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밀양대의 옛 추억을 되새길 예정이다. 아울러 26일에는 도민의 문화 예술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생활문화 가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2일 삼문동 JK웨딩컨벤션에서‘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재향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 단체장, 재향군인 회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언철 회장은 기념사에서“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창설 72주년을 맞은 것은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한 향군회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 단체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향군을 만들자”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축사에서“재향군인들이 보여준 애국심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밀양시도 재향군인을 포함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와 권익 증진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외국인 근로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721지구 새밀양로타리클럽(회장 장세웅)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 합동결혼식 △한국 전통 민속놀이 체험 △명랑운동회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겼다. 또한 태권도 시범, 고고장구 공연, 나라별 민속춤 경연 등 매력적인 공연이 펼쳐져 문화교류의 장이 됐다. 밀양시에는 현재 4,5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축제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실 운영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여성 결혼 이민자 기술 취득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장세웅 회장은“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행사가 타국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워 주고, 나아가 밀양시의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 곳곳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단장면 체육공원에서 밀양대추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밀양대추축제가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9일 열린 개막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허홍 밀양시 의회 의장, 도·시의원, 산림조합장, 동밀양농협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대추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축제는 밀양 대추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제11회 밀양아리랑초목회 전시회’가 열려 밀양아리랑초목회(회장 서향영) 회원들의 정성이 깃든 야생화 작품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자연물 만들기 체험, 대추 체험행사, 민속놀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맛과 품질이 뛰어난 밀양 대추를 싸게 살 수 있었고, 대추와 관련된 행사 및 볼거리가 풍성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교동 1번지 일원 밀양강 모례지구 경기장에서 밀양시 승마협회(회장 권은출) 주관으로 열린 제4회 밀양시장배 전국 승마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마사회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이번 대회는 장애물 경기, 권승 경기, 릴레이 코스 등이 진행됐으며, 승마 87필과 선수,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권은출 회장은“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밀양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사흘간 이어진 이번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선수와 관계자, 가족들이 밀양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돼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승마대회를 밀양에서 개최함으로써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된 잘 갖춰진 체육, 관광 인프라를 알리고, 오늘 오신 모든 분이 가족, 친구와 함께 다시 밀양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시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제1회 밀양시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밀양시축구협회(협회장 김춘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 전국 40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해 62경기가 치러졌으며, 전국 축구 유망주들이 그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올해 경기는 U-9(3학년) 16팀, U-10(4학년) 16팀, U-12(6학년) 8팀의 3개 리그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U-9에서 우승은 김해FC(최우수선수 윤준범), 준우승은 구미비산초, 공동 3위는 양산유나이티드, 대전중앙FC가 차지했다. U-10에서 우승은 양산유나이티드(최우수선수 도예준), 준우승은 구미비산초, 공동 3위는 서울신답FC와 대구FC에게 돌아갔고, U-12에서는 우승은 진해드림FC, 준우승은 기장GN FC, 공동 3위는 구미리스펙트와 SUFC가 수상했다. 안병구 시장은“한국축구의 위상이 예전보다 높아진 밑바탕에는 유소년 축구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밀양시는 유소년 축구대회 활성화 및 좋은 대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일 삼문풋살경기장에서 열린‘2024년 밀양아리랑배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밀양시풋살연맹(회장 조해국)이 주최·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총 48개 팀(남성부 24팀, 여성부 24팀) 600여 명이 참가해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성부 우승은 팬덤FS(창원시), 준우승 필요FS(부산광역시), 공동 3위 무지개(부산광역시), 힉스FS(대구광역시)가 차지했으며, 여성부 우승은 다이제FS(포항), 준우승 아라리오(통영시), 공동 3위 티키타카FS(대구광역시), 진주우니FS(진주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병구 시장은“전국의 풋살동호인들이 밀양을 방문해 도시가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듯 하다”며“밀양시는 앞으로 시민과 동호인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체육시설 인프라를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